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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가....

MyCube 2006. 9. 2. 02:22
어쩌다가..

올블로그와 같은 메타사이트를 거쳐서
전혀 모르는 분들의 블로그의 글을 보고 댓글을 달았는데..

내 블로그의 댓글 알리미로 들어온 답이..

누구세요?

일때.. 정말 난감하다....

이럴땐 그냥..
가서..

죄송합니다..

라고.. 사과하고 나오지만..
무엇을 잘못한걸까??

서로 모르는데 댓글을 남긴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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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컴ⓣ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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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me..

제멋대로인 녀석..

도대체..
왜 넌 제멋대로인거냐..

매번 후회할 것을 알면서도 왜...

생각 다시 한번 해보면 안 할수도 있었던 것을..
왜 혼자 조급함에 스스로를 억누르고
결국에는 후회하는거냐..

이 결과가 너 혼자만의 것이 아닌것을 알면서..
왜 다른 사람한테 상처입힐 것임을 알면서..

그리고 이렇게 생각하겠지..
상처 입었다고.....

넌 참 이기적이다.


To me..

미안해..
결국엔 또 하나 사고치고 말았구나.

사실은 그 시간속에서도 많은 고민을 했어..
주변에서 틈틈히 보이는..
그사람을 떠올리게 하는 사물들..  주변 풍경등..

그래..
지금 생각해보니 상처는 나혼자 시작해서..
나에게도 그사람에게도 남겨졌구나..

항상 +가 있으면 - 도 있다고 해놓고..
내가 하는 건 항상 - 의 결과뿐이구나..

그렇게 난 아직도 아무것도 모르는 철없는 어린애일 뿐이구나..

미안하단 단어.. 이젠 내가 쓰기어렵다..
늘.. 항상 달고 살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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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컴ⓣ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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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방의 작은 창문으로 들어오는 새벽공기가 평소같지 않다.
시원한 느낌도, 무엇인가 생각을 골똘하게 잠기게 해주지도 않는다.

도심의 꽉 막힌 소음과 먼지에 둘러쌓인 것만 같다..
모든 것을 버리고 떠나고 싶다..

지금 서울역으로 떠나서 어디론가 가는 열차에 몸을 싣고 싶다.
카메라로 나의 이런 모습,
이런 과정을 남기고 싶다.


지금 메신저에서 이야기하는 한 동생은..
여자문제냐고 묻는다..

난 아니라고 부정하고 싶지만, 아직도 난 내 마음을 모르겠다.

몇 일전에 만난 그녀, 한두번 본것도 아니고, 하나의 모임에서 만난
그녀..

처음 봤을때 그녀의 돌발행동은 나에게 혼란을 안겨줬다..
난 그것을 정리했다고 생각했으나 그게 아니였다.

그리고 그녀의 우산이 지금 내 방에 있다.
그래서 오늘은 더욱 답답한지도 모르겠다.


정말 나 어떻게 해야되는건지 정리가 안된다..
터져버릴것 같은 가슴을 안고 누군가한테 안겨서 나를 좀 이해해달라고 말하며

울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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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컴ⓣ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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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포털 사이트를 돌아다니다보니..

프랑스의 france5 방송에서 일본의 과거를 그린 다큐멘터리를 방영하는데 있어서
일본에서 방영취소를 시키기 위해서 노력했던 이야기를 접했다..

이 내용을 직접 보고자 해서 인터넷에서 다시 한번 검색을 하던중에..
9월 1일 EBS에서 방영을 하기로 했다는 소식을 입수했다..
더불어 지난달 14일.. 이미 한번 방영되었었다는 소식도..;;;

자세한 소식은..
여기를 클릭해서 확인해주시고..;;; (기사 저작권때문에...;;)

더불어..
아까 TV를 보니까 우리나라 정부에서 외환은행을 론스타에 팔아치우기 위한
그 스토리를 전해주었는데 이 소식을 듣고 있으니.. 갑갑할따름...
IMF시절부터 우리나라는 어떻게든 기업 하나 팔아치우고서 그걸 업적(?)으로
남기려는거 같다.. 안타까움이 가득하다..

그렇게 사라진 기업들..
대우 계열사, 현대반도체.. 이제는 외환은행까지..

안타깝기만 하다.. 외국 자본없이는 우리 기업을 살릴 방법은 없는건가?


또..

요즘 시끄러운것이 세금 문제..
자식을 3명이상 낳지 않으면 세금을 더 내야된다는 것..

출산비율이 낮으면 자녀가 없는 가족들한테서 1명씩이라도 낳도록 해야지..
이미 2명이상인 가족을 대상으로 정책을 정하는 것도 한심하고..

도대체 누가 이런 한심한 정책을 내놓고 있는건지 갑갑할 따름이다..
요즘엔 왜 이런 소식들만 들리는지..

차라리 예전의 정부가 훨신 일을 잘 했다는 생각이 들 정도이니..
이건 어떻게 된게 다 제대로 되어가는 느낌이 하나도 없는지..

더불어 어제 뉴스에는 생활질을 올리기 위해서 얼마가 든다고..
그래.. 정책세우는 건 좋다..
그 예산.. 또 우리 가난한 서민들 허리 부러뜨리면서 걷어들일 생각인게냐??

도대체 누구를 위한 누구를 위한 정책인지..
이런 정책세우는 공무원들.. 다 국회의원 닮아가는게냐?
Posted by 컴ⓣ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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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휴가~!

MyCube 2006. 8. 30. 11:28

오늘부터 휴가입니다.. ㅋ

휴가철 다 끝났다고들 하실지 모르겠지만서도.. ㅎㅎㅎ

뭘 해야될지 아직 계획도 잡아놓지 않은 상태라.. -.-;;

생각은 많이 했죠..

1. 캐리비안베이를 갈까... 했다가.. (추워질지 모르는 이시점에 -_- 정신나간짓이라고 판단..)

2. 영화관을 갈까... 했다가.. (평소에도 맨날 혼자 영화봤는데 무슨 휴가기간까지..)

3. 용산을 갈까... 했다가.. (혹시 있을지 모르는 지름신 방지..)

4. 노래방을 갈까... 했다가.. (요 몇일 계속 노래방 갔습니다.. -.-;;)

5. 바람씌러 드라이브나 갈까... 했다가.. (기름값 좌절..)

6. 병원을 갈까... 했다가.. (역시 제일 유력합니다..;;; orz;;;)

왜 여가생활을 커플이 아니면 이렇게 힘든걸까요?

정말 소리지르며... 달리고...... 싶.......



하나 생각났군요.. 인라인이나 타러갈까요..

미친척 하고 천호대교 아래서 여의도까지 질주하던 4달전의 경험을... -.=





정말 외로움이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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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컴ⓣ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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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tz 님의 글 "대화를 나눠요"을 리더로 읽다가


문득..
생각 나는 것들이 있어 포스팅합니다.


그동안 인터넷에 제 이름 석자가 아닌
컴ⓣing이라는 닉네임으로 사람과 만나기 시작하고 정말 수많은 사람들과 알게되고,
만나고 어느순간엔 말없이 이별을 하는 것이 일상생활이 되어버린 지금..


올블로그나 이올린에서 흥미가 있는 블로그에 가서 댓글을 써두고
그 블로그가 태터라면 댓글 알림이를 통해서 다시 한번 가보게 될지는 모르지만..
그냥 잊고 지내는 것이 다반사였습니다.



과연 나는 이렇게 해온 시간들이
사람과 사람의 만남을 온라인이라는 이유로
너무 가볍게 해온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한두번의 오프모임을 갖게 됨으로써 얼굴을 익혔지만,
그냥 스쳐지나가는 만남이 되어버린 것 같다는 느낌이 든 것도 여러번이였습니다.


인맥을 만들고 그 사이에서 정말 나와 친한 사람을 찾고,
그중에 하나의 끈은 나와 남은 인생을 함께 하는 것을 꿈꾸며
나를 진심으로 생각해주는 친구를 만드는 것..

그것을 이루기 위해선 역시
대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진작에
이러한 아주 기본적인 것들에 대해서 생각해보고
돌아볼 기회를 가져보지 못한 것이 참 많이 아쉽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ps : 그러고보니 글을 쓰면서 제목없이 내용부터 쓰기는 이번이 처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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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너무하다.... 국내의 수많은 스팸메일 막아볼라구 발버둥쳤더니 이제는 해외에서도 대출 스팸메일이.. o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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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컴ⓣ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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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경..

KT에 잠깐이지만 불만을 가져서.. 파워콤으로 넘어갔었다..
(사실 덤으로 딸려오는 사은품.. 이 더 땡겼다..;;)

근데 실제로 파워콤 써보니까..
쓰면서 문제가 생기면 바로바로 처리하려는 내 성격과는 상당히 안맞는 듯 했다.
상담원들 교육상태도 엉망이고..

전에도 포스팅한 바 있지만,
상담원이 고객한테 거짓말이나 하고 앉아있고,

이거, 이거, 이거 해달라.
라고 말을 하고 끊고 확인을 안하면 자기네 맘대로 처리 안하고..
(특히 부가서비스 해지)

맨날 전화해서 지랄하면 죄송하단 소리나 반복하고 있고,
아주 기가 막힌다..

잡설은 여기서 때려치고.. 본론으로 들어가보자..


그래서 다시 KT로 넘어오려고 보니까..
무슨 위약금제도가..
이거 약관이 어느나라에서 만든건지..  신고를 하기는 한건지..
아니면 정부라는 곳에선 신고했다고 들쳐보기라도 한건지 의심스러울 정도다..

예를 들면, 본인의 경우 파워콤을 대충~!!
올해 말까지만 사용할 생각이다.

현재 1년 약정이고, 장비 임대료계산 공식은
사용월수X(사용기간 장비임대료-약정기간 장비임대료)

서비스 이용 요금 공식은
(무약정 월이용료X이용월수)X(약정기간 할인율-이용기간 할인율)

라고 한다.

그럼 나의 경우엔.. 6개월정도 사용하게 될터이니..

장비 임대로 부터 보자.
6 * ( 7,000 - 4,500 ) = 15,000 원
머 15,000원  할인 받았으니 그정도는 내라면 낼 수 있다.

문제는 사용료.
1년 약정은 5%할인이므로
(29,500 * 6) * ( 0.95 - 0 ) = 168,150 원
→ 유니님께서 지적해주셔서 고쳤습니다. 감사합니다.. 
하지만 위약금이 저정도까지 늘어난다는게 이해는 안되네요..
고작 만원도 안되는 돈을 할인해주고서..... 나머지 약정기간동안의 이용요금을 챙기려는 수작(!)으로
보이기때문에..

도대체 무슨 원리에 의해서 저런 어마어마한 금액이 나오는지
이거 약관 신고하는 곳에 있는 공무원들 알고나 있는가??

차라리 모뎀 짱박아두고 약정기간 채우고 해지하는게 낫지,
저게 무슨 현실성도 없는 공식이란 말이냐?

1년 약정으로 인하여 할인받는 금액은 매달 1,450원 밖에 되지 않는다.
6개월 할인 받았다고 해도 10,000원도 안되는 금액을 할인받은 것이고,
자기네들이 사용하는데 있어서 설치비가 들었다고 해도 30,000원 밖에 안된다.

도대체 무슨 근거로 저런 공식을 만들고 신고를 했단말이냐??

어이가 삼매경이다..


2006-08-22 17:27분 수정

Posted by 컴ⓣ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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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부터
내 방에서 라디오가 사라진 이후로..
(물론 mp3플레이어등에서 여전히 라디오수신은 지원하지만, 카세트 플레이어와 같은...)

라디오를 듣는 횟수는 거의 없어지다시피 했다..
듣는 시간이라고는 운전을 하면서 교통정보를 위한.. 교통방송쯤..?

문득.. 어제 새벽에 너무나도 답답함을 느끼고 있을 무렵..
고등학교 선배님께 연락이 와서..
할말이 있다고 하셔서.. (전적으로 나한테 필요한.. 내가 필요로하는...)

자정을 넘긴 시간에..
차를 가지고 나갔다가 들어왔다..

집에 오면서 무료함을 달래고자 라디오를 틀었는데..
라디오에서 한 이야기를 읽어주는데...
그 이야기속에서 난 한 문장을 들었고..
그 문장에서 하나의 생각이 머리속에 떠올랐다.

아무런 공통점이 없는 세 여자가 있었다.

단지 이 문장이였다..

그런데...
내 머리속엔

아무런 공통점이 없다는 것이 공통점이다..

라는 생각만이 나의 생각을 지배하고 있었다.

왜??
라고 되묻는다면...
역시 아직 나도 모르겠다는 것 밖에..

새벽 3시가 다 되어 들어와서는..
잠을 청했고.. 8시간이나 자고 일어났지만..
이 생각은 여전히 나의 생각, 정신을 지배하고 있다.

도대체....
난 뭘 하고 있던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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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컴ⓣ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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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날이 어두워지고, 가로등이 하나씩 켜지는 시간이 되면..
저는 의자에 기대어 앉아 어두컴컴한 방에서 모니터를 쳐다보고 있습니다.

스피커에서 나오는 love를 외치는 노래를 들으면서..



전 언젠가부터 갑자기 사랑을 무척이나 목말라했었습니다.

그리고 그런 횟수가 많아질수록 밤마다 이러는 시간이 길어져
지금은 밤을 새는 일도 허다해지더군요..

메신저로 안부를 물어오는 동생들, 그리고 무엇인가를 물어보는 형님들..
그런 것들에 대해서 서로의 소식을 물으면서 함께 날아오는 질문들에 답을 하고..
그렇게 시간을 보내다가..

해가 뜨는 시간이 되면 잠자리로 조용히 들곤 했습니다.

단지 눈이 피곤해서... 라는 이유로..
몸이 못버틸때까지 지치게해서 잠에 들었죠..

오늘 문득 그동안 제 생활을 돌아봤습니다.
재미있더군요..

제 앞가림도 못하면서 다른 사람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있었습니다.
참... 스스로가 한심해보이더군요..


머.. 그런가보다 합니다..
그러한 모습이 결국 오늘의 저를 만들었으니까..

변하고 싶은데 어디서부터 바꿔야될지 모르겠습니다.

결국 오늘도 이렇게 달력의 하루는 넘어가고 있습니다.
예전같으면 기억의 저편에 넣어두고 절대 열어보지 않았겠지만..
오늘은 블로그에 흔적을 남겨둡니다..

이 글을 제가 다시 보게 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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