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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나는 제 정신을 가장한.. 제정신이 아닌 그런 사람이였다..;;
그 당시엔 무슨일이 있었는지 모른다....

다만 않좋은 일이라면 하룻밤... 악몽을 꾸고 난것처럼 잊고자했고..
좋은 일이라면.. 이것이 꿈이 아니기를 바랬을 뿐..;;
(아쉬운 것이라면 좋은 일이 별로 없었다는 것일뿐..)

예전에 농담이였는지 진담이였는지 모르지만..
난 친구들에게 지나치게 현실적이고 차가운 사람이라는 말...
지겹게도 들어왔다..
그리고 난 그것이 나름대로 즐거웠고 즐겼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지난 2-3주간.. 나는 현실적이지도.. 차가운 사람이지도 않았다..
나는.. 내가 아니였다..

하지만 그 정신을 차리는데에는 그 일이 있고서야 한달 가까운 시간이 흐른 뒤였다..

기분에 이런일, 저런일 모두 일으켜놓고..
나에게 남은건...

씁쓸함 뿐이였기에...

다른사람이 어떻게 생각할지 몰라도... 난 그 짧은 시간동안..
내가 아닌 또 다른 사람으로 살았을거라 생각한다..

이제 난 냉정함을 다시 찾고 내 자신의 모습으로 돌아가려한다..
그게 더 편하니까...

비록 주변에서 내가 차갑다고 하거나.. 냉랭하다고 하거나... 기타 등등의 말을 하더라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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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컴ⓣ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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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을 알면 백전 백승....

이런말을 제가 지금부터 쓰려는 말에 쓰려니.. 한편으로는
제가 답답해보이기도 하고... 말도 안되는 소리를 쓰는거 같기도 합니다.


지난 26년동안 연예라는거 한번도 못해보면서..
아직은 때가 아니다..때가 아니다.. 라는 생각으로 저 스스로를 위로헀었습니다..
(따로 노력이라고 할것도 없는... 것들 조차 노력이라면 조금은 했군요..)

최근..
저는 제 자신도 똑바로 모르면서..
연예를 하고싶다는 일념하나로.. 책을 하나 마련했습니다..

제목..언니네 방...
책 내용을 보고 샀다기보다는.. 책에 씌워져있는

남자들은 절대 알 수 없었던 대한민국 20대 여자들의 진짜 속마음

이라는 부제목에 끌려서 말이죠..;;

내용을 보고 있노라니..
제가 아직까지는 보수적인지.. 다소 얼굴이 빨개지는 듯함을 느끼는 내용도 있고..
그것을 공개적으로 보고 있다는 것도 왠지 낯뜨겁게 느껴집니다..
그러한 소설도 아닌데 말이죠..


여튼간에.. 글을 읽으면서..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물론 이 책이 우리나라 20대 여성을 100% 대변한다는 생각은 애시당초 하지는 않았지만..
사회의 분위기... 그것으로 인하여 갖게되는 그들만의 생각

공감할 듯 하면서도 공감하지 못하는 부분도 있고..
알꺼 같으면서도.. 전혀 예측하지 못했던 부분에서 그네들은 이렇게 생각하는구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어차피 세상 살면서..
안 부딪칠수는 없으니 말이죠...

그리고 최근 제가 생각했던..
남자와 여자, 여자와 남자... 그 사이에는 우정이 존재할 수 있을까.. 라는 질문에도...
남자끼리 좋아하면.. 여자끼리 좋아하면... 그리고 그것들에 대한 사회 인식도..

참... 생각이 복잡해집니다..
단순하게 결과가 나오리라 생각하지도 않았지만..
그렇다고 이렇게 복잡하게 되리라 생각도 하지 않았었기에..

그 아주 기본적인 것....
보편적인 대한민국 20대 여성들의 속마음을 알아보려 했던 제 자신이 어리석다는 것을 느끼며
책을 덮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결국..결론은.... 아니.. 이 글을 쓴 이유도
지금 이시점에선 정리가 안되는군요..;; 우왕좌왕..

그래서 책은..그냥 픽션의 소설이나... 전문 서적.. 생각없이 배움만 얻을 수 있는 책을
그동안 좋아하고 있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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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컴ⓣ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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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의 생활, 생각이 우물 안 개구리였다는 것을
느끼는데에는 정말 오래걸리지 않았다..

난 나름대로 개방적이고, 구시대적 문화는 정말 우리 현 생활에 맞도록 바꿀 수 있는 것이 있다면
바꿔야 한다고 생각했고.. 많이 주변에서 주어들은 것들도 꽤 있어서..
생각만큼은 그렇게 넓다고도, 좁다고도 생각을 안해왔었다..

하지만.. 최근
새로운 활동영역(?)을 만들고.. 그곳에서 정말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이야기를 하다보니.. 내가 그래도 어느정도 알고 있었다는 생각이.. 엄청이나 좁은 것이였다..

난 그동안 우리 사회가 서구문화화 되어서 우리의 많은 전통은 버리고 있다고 생각해왔다..
우리집이 아직도 제사를 지내는 것을 두고.. 왠지 구식전통을 고수하는 집으로 생각했고..
(그래서인지 나름대로 불만도 있었던 것도 사실..)
한편으로는 대다수의 집안이 제사를 지내지 않는 것이라 생각도 했었다..

그런데 최근에 만나서 새로운 경험,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다보니..
꼭 그런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제사에 대해서 어느정도 알고도 있었고,
어느집은 우리집만큼은 아니지만.. 제사도 지내고 있는 집이 생각보다 많았다..


이러한 시간들, 경험을 쌓을 때마다..
조금 안다고...
(안다는 것이... 정말 무슨 상식이 풍부하다거나.. 학식이 뛰어난 것을 떠나서 말이다.. )
우쭐댈것도...

그렇다고 모른다고 멈칫멈칫 할것도..
없다는 것을 느낀다..



생각..
그것은 바로 스스로를 가둘수 있는 감옥일 수도..
하늘을 펼칠 수 있는 넓디 넓은 공간일 수도 있다
Posted by 컴ⓣ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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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ge 1

남자는 여자를 죽어라 쫓아다닌다

남자와 여자가 만나게 되는 경우는 무수히 많다
같은 반, 동아리, 교회에서 활동하거나
미팅 소개팅 소개 여행 등등

대부분 서로 호감을 가지고 있지만
대쉬는 대체로 남자가 먼저 한다. 강력하게......
그러면 여자는 튕기기도 하고 그냥 넘어가기도 한다 개인차에 따라 다
르다

남자는 왠만하면 자기가 아깝다고 생각되는 여자한텐 대쉬안한다
따라서 여자는 '어머 내가 어찌 저 정도와...'라고 처음에 생각한다
(남자가 자기가 아깝다고 생각하는 레벨이란...매우 주관적인 것이다)

그래서 많이들 튕긴다
그러나...

아주 엄한 남자이거나
자기가 아주 프라이드가 세지 않으면 결국엔 정성에 감동해서
사귀게 되는 경우가 많다

열번 찍어 안넘어가는 나무 없다는 말은 괜히 나온 말이 아니다
0일부터 100일까지의 이 시기는 여자나 남자나 가장 행복한 시기이다

남자는 정복했다는 기쁨에,
너무너무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다고 스스로 기뻐하면서
나에게도 이런 날이 있구나 하면서 행복해한다

여자는 뭔가 찜찜하지만...
뭔가 내가 밑지는 것 같고 억울한 것 같지만
그래도 이런 게 사랑이구나 하면서
그남자 생각을 하면서 가끔 빙긋 웃는다

이 시기에 전화는 남자가 절대적으로 많이 한다
엄한 소리도 많이 한다 재롱도 많이 떨구 조르기도 많이 조른다

맨날 만나자고 하고 보고싶다고 한다
여자는 그냥 웃고만 있는다
'기쁘고 행복하긴 하지만 내 입에서까지 그런 소리가 나올 필요는 없
지'라고 생각한다




stage 2

stage 1 이 대부분 커플의 1일~100일까지의 기간이라면

stage 2 는 대부분 커플의 200일까지의 기간이다

대체로 이 기간에 가장 많은 사람들이 깨진다

물론 stage 1이 제대로 충족되지 않았던
아예 엄한 커플은 100일 안에 깨진다 당연하다

그러나 대체로 stage 1 시기에
우린 너무 살앙해~ 라면서
매일같이 사진찍고 놀러다니고 주변의 사람들한테 소개시켜준 사람들은

그 위기를 이 stage 2에 경험한다

stage 2에 남자는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된다

아 내가 지금 이렇게 즐거워할 때가 아니구나
진로도 생각해야 하고 미래도 생각해야 하고...
지금 이렇게 여자한테 폭 빠져서 살 때가 아니구나 라고 생각한다

그러면서 점점 바빠진다

엣날엔 여자친구를 맨날 집까지 데려다 는데
이제는 그 시간이 아깝다

그리고 그 정도는 이해해줘야 되는 거 아닌가 라고 생각한다

옛날에는 그녀가 좋다면 없는 돈을 꿔서라도 맛있는 걸 사줬다
이제는 왜 맨날 내가 내야하나 라고 생각한다
언제나 많이 내는 건 나다...라며 불만스러워 한다

그리고 이제는 그동안 못만난 친구들도 만나야지...라고 생각한다
그러면서 그걸 이해해주지 않는 여자친구에 대한 불만이 커져만 간다

점차 여자친구한테 거짓말하는 횟수가 늘어난다

이 시기에 여자는,
점점 남자에게 폭 빠지기 시작한다
어딜 가나 언제 어디서나 남자 생각뿐이다

이 시기의 여자들이 단체로 모여있는 집단에 가면 대화는 늘 이런식이다

'우리 오빠는...xxxxxxxx...어머머? 그래? 우리 xx는~~~ 오호호 우리
ttt도 그런데...' 뭐 등등이다

이들의 대화의 주어는 언제나 자기 남자친구이다
어떻게 하면 그를 기쁘게 해 줄까 라고 생각한다

십자수도 떠다 바치고 선물도 사주고 등등 한다
그와의 미래를 상상하고는 행복해 한다

살가운 말따위는 이백시간이라도 할 수 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불만이 쌓인다
예전엔 맨날 만나자고 조르고 보고싶다고 그러더니
요즈음에는 자기 친구들 만나느라 정신도 없고 왠만하면 집에 안 데려
다줄라고 머리를 쓴다 당연히 마음에 안든다

그러면서 마음이 변한거야...라고 의심하기 시작한다
그러면 주변의 여인들이 옆에서 부추긴다
'그건 마음이 변한거라니까...그러다간 니가 차인다니까...어머머 그게 말이되냐?
니가 어떻게 그런 남자한테 채일 수가 있어?!'그러면 녀자도 생각한다
'니가 어떻게 나를...내가 처음에 불쌍해보여서 사귀어준건데...!!'

이렇게 여자는 점차 불안해지고 점차 속박하게 된다
남자는 그런 여자의 집착이 부담스러워지고 짜증이 난다

자연스럽게 남자의 전화횟수는 줄어들고 여자는 늘어난다
마음이 변했냐고 여자는 따지고 들고
남자는 당연히 아니라고 잡아뗀다

어쨋든 둘은 점차 티격태격하고 자주 싸운다




stage 3 말기

이때는 말기이다


여자는 아주 소유욕이 없는 사람이 아닌 한
사이코에 가까운 집착증세와 자존심의 상처를 보인다

머릿속에난 항상
'니가 어떻게 나한테 이럴 수 있어?'라는 생각 뿐이다

남자는 점차 거짓말 변명이 늘어만 간다

다른 여자도 눈에 보인다
처음과는 달리 자기 여자친구도 평범한 여자일 뿐이라는 생각을 하며
콩깍지가 눈에서 벗겨진다(사실 이건 100일 지나면 누구나 다 벗겨진
다)
아주 특별한 것 같았던 이 여자도 사실 여느 녀자와 다름없다는 사실
에 좌절한다


이 시기의 남자들이 주로 쓰는 말은,

'미안해 나도 나를 잘 모르겠어'

'피곤해'

'아 요즘은 왜 이렇게 바쁘지?'

그리고 그나마 stage 2까지는 종종 쓰던 애교섞인 말도 더이상 쓰지 않는다

그러면서 생각은 점차 정리된다

'우리는 절대 맞지 않아...얘는 너무 .......하고 나는 .......하거
든 그래서 우린 늘 티격태격하는거야...' 없는 말도 지어내서 애써 맞지

않는다고 결론을 내린다

100일 전에는 '우린 아마 하늘에서 내려준 커플일거야'라고 생각했다

그러면서 점차 그녀가 부담스럽고 이제는 좀 떨어져줬으면 한다

그녀의 행동은 두갈래로 갈라진다
자존심이 센 여자는 과감히 끝낸다
그리고 혼자 상처하고 아파하고 미련을 버리질 못한다

이럴 경우 남자는 미안해 한다
그리고 적어도 일이년간은 아예 기억에서 까먹어버린다
그냥 '아 미안하다' 일 뿐이다

행복해 좋은 사람 만나 나같은 놈 말구...라는 말도 잊지 않는다
어디까지나 확인사살일 뿐이다

그러다가 혹시 일이년 후에 어떤 여시한테 같은 일을 당하면

그제서야 그녀를 찾는다

'그녀의 사랑을 난 이제서야 깨닫게 되었던 거야...'라면서
괜히 엄한 옛여인한테 전화질을 한다


여기서 넘어가면 진짜 바보다

한번 깨진 커플은 아무리 사랑해서 다시 사귀어도 곧 다시 깨진다



자존심이 약간 덜 센 여자는 그래도 꿋꿋이 참고 견딘다

자존심은 상하고 머리는 아프고 기분은 나빠도
언젠가는 옛날의 행복했던 시절이 돌아올거야 라고 믿는다
자존심도 약하고 눈치도 좀 없는 스타일이라 할 수있다

이런 경우 결국에는 남자의 입에서 헤어지자는 말이 나온다

그녀는 광분한다
그리고 다시는 사랑을 믿지 않겠어! 자신있게 말한다

남자의 입에서 헤어지자는 말이 나온 다음에도 행동은 두가지이다

그래 좋다 헤어져 혹은 아무말도 못하고 수긍한 경우

아니면 난 너랑 헤어져서는 못산다 헤어지려면 나를 죽이고 가라

이 두 가지이다
난 세상 여자 중에 두번째 행동을 보이는 사람은 없을 줄 알았다

그런데 꽤 많아서 너무 놀랬다
이들이 잘될까?

잘 될리가 만무하다.
우리나라 사회에서, 연애에서도 여자는 수동적인 입장이다
사랑해 주면 받고 안해주면 못받는 거다

물론 아닌 사람들도 있지만 그게 대세다


일단 남자의 마음이 떠나면 끝장이다

다시돌아오려면 최소 1년은 걸린다

돌아오더라도 다시 떠나기가 십상이다



Stage 4
헤어진 후에
남자와 여자는 각기 다른 양상을 보인다


여자는 처음에는 슬퍼한다
곧 체념한다
어차피 우리는 맞지 않았어...
조금 있으면 분노한다
나 이용당한거 같아...그...xx가...! 사랑을 미끼로 날 이용한거야
그리고 불신한다
다시는 사랑이나 남자따윈 믿지 않겠어!

그리고 점차 까먹는다
다음 사람이 생기면 언제 그랬냐는 듯 위의 절차를 반복한다

처음에는 니가 나중에 후회할 만큼 멋진 사람이 되어서 나타날거야 등등

복수심을 품지만,
다음 사람이 생기면 아예 무관심해져서

행복하든 말든 신경도 안쓰고 예전과 같은 절차를 반복한다.


남자의 경우는 약간 다르다.
헤어진 다음에 처음에는 아주 홀가분해 한다
토이의 '여전히 아름다운지'의 가사를 보면 이러한 남자의 심리상태가 아주
아름답게 미화되어 나타난다
처음엔 혼자라는게 편했지 자유로운 선택과 시간에
너의 기억을 지운 듯했어 정말 난 그런 줄로 알았어
그 다음에는 뭐 여전히 너를 그리워한다는 등등 택도 없는 말이 나온다

점점 시간이 지나고 여전히 애인이 안 생기면 남자는
예전 여자를 그리워한다
자기 머릿속에서 멋대로 상상을 하며.
길거리를 가다가 예쁜 꽃을 보면
아...예전의 xx는 이 꽃을 참 좋아했지...하며 감상에 빠질 수도 있다

그러다가 괜히 끊는 전화도 걸고 난리를 친다

내가 나쁜 놈이었어...하면서자괴감에 빠지기도 한다

아주 나쁜 놈은 가뜩이나 힘들어하는 여자를 다시 흔들리게 만든다
우리 다시 시작하면 안될까? 라면서

역시 종말이 예고된 관계일 수 밖에 없다

하여간 커플들은 이런 절차를 거쳐서
점차 현실에 눈을 뜨게 된다
감정과 열정이란 얼마나 믿을 수 없는 것인가.
그리고 순수했을 때는 믿었던
눈에 보이지 않는 가치,
사랑 진실 행복
그런 것보다 눈에 보이는 가치를 믿게 된다
돈, 명예, 지위
왜냐하면

감정이 어차피영원할 수 없는 것이라면,
눈에 보이는 가치가 있는 쪽이 훨씬 낫기 때문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점차 현실적으로 변해간다.
정말 슬픈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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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의 상태는..;;

MyCube 2006. 5. 30. 09:25
집에만 가면 아무 생각없이 컴퓨터 앞에 앉아서 모니터 2대를 모두 켜놓고 쏟아지는 메신저 창을
모두 열어제낀채.. 마우스로 창만 이동하면서 열심히 대화에 몰입..

인터넷 폐인 모드를 지나서..
메신저 폐인 모드가 아닐까하는 의구심조차 스스로에게 질문해보고..

멍하니 정신빠진 소리를 받아주는 메신저의 친구가 있음을 감사히 생각하고
또다시 어디론가 정신적인 여행을 떠난다..

정신을 차려 시계를 보면 3시반은 훌쩍 넘어있고..
내일 출근을 위해 침대에 몸을 뉘어보지만..

역시 정신은 어디론가 떠나있다..

혼자서 한참을 뒤적이다보면... 잔건지 안잔건지 구분을 못하면서
아침해가 밝았다고 핸드폰의 알람이 울려댄다..

새로운 하루인가.. 어제와 똑같은 하루인가..
달력의 숫자만 바뀌어가는 이 하루하루..

정신적인 공황상태인것만 같은 나를.. 누군가 좀 구제해줬으면 하는 바램속에..

무엇엔가 미친듯이 몰입하고 싶다... 무엇이든...






도대체 왜 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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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MPC의 뜨거운 관심??

MyCube 2006. 5. 25. 18:20
이제는 태터툴즈 관리자 페이지에 접속하면..

레퍼러 페이지를 보는 것이 거의 습관화 되어버린듯 한데..

요 몇일 레퍼러를 보면..
UMPC에 대한 포스팅이 요 몇일 좀 있어서였을까..
관련된 검색어를 통해서 들어온 분들이 생각보다는 많은듯..

대부분이 삼성의 Q1 또는 소니의 바이오 UX 모델을 찍고 들어온다..
머.. 본인도.. UMPC라고 하면.. 떠올리는 건 그거 2모델 뿐이니..
(아.. 대우 루컴즈의 M1이라는 모델도 하나 추가.... )

어찌됐든..
아직 발매되지 않은 소니와 발매해서 호된 된서리를 맞고 있는 삼성
두 제품의 미래는 어떨지.. 궁금해진다..


덧..
또하나의 특징을 찾았다..
소니는 대부분 구글엔진을 통해서... Q1은 대부분 야후 엔진을 통해서 들어온... ( --)
맨 마지막엔 소니꺼를 야후엔진에서 찾아서 들어온 기록도.. 푸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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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PSP??

MyCube 2006. 5. 25. 18:05

소니 코리아에서 메일이 와서..;;
새로운 PSP가 오늘자로 발매되었다는..;;

기존에 가지고 있던 밸류팩과는 다른게 32메가 메모리, 네스팟팩 정도인가.. ( --)
(보너스 게임UMD까지 빠지겠지만요.. )

근데 이미 PSP가격이 떨어질대로 다 떨어진걸로 아는데..
새로운 제품으로 보기에 어려운 이 제품을 내놓은다고 바뀌는게 있을란가...

게임하고 기본적인 데이터를 저장하려면.. 소용량의 메모리스틱이라도 있어야 될텐데..;;
저 패키지가 정말 최소한의 패키지일까? -.-;;

여튼 난감함을 떠올리게 하는 신제품(?)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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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신문을 보면..
안타까운 일이 많이 실립니다..

그중에서도 교권에 대한 말을 빼놓을 수가 없습니다..
사실이야 어찌됐든.. 선생님이 학부모에게 무릎을 꿇고 사과하는 것이나
학생이 선생님을 폭행하는 것은 무척이나 안타까운 일입니다.

몇 안되는 선생님의 자질도 갖추지 않은자가 교육자라는 것을 표방하기에
대다수의 많은 선생님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어찌 되려는 것인지.. 한숨만 나옵니다..

이러한 포스팅을 하게 된 것은..
아침에 출근하면서 입니다..

회사앞에 있는 작은 유치원이 있습니다.
차량을 운전하는 사람.. (원장님같단 생각이 들더군요..)
아주 이기적이지 않을 수 없습니다.

유치원앞에 잠시 차를 대놓은 것이 보이면 가차없이 시끄럽게 경적을 울려댑니다.
주변에 회사도 많고, 주택가도 있는 곳에서 말이죠..

몇 주전엔가 한번은 저도 당(?)했습니다.

회사 바로 뒷건물이다보니 주차장에 들어가다가 나오는 차가 있어 잠시 그쪽에 차를 세웠습니다.
물론 바로 이동할 것이기때문에 시동도 끄지 않았고, 저 역시 운전석에 앉아 있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자마자 습관적으로 경적을 울려대더군요..

차에서 내려서 소리지를까 하다가 그냥 거칠게 손으로
"앞 좀 보라!, 주차장에 들어갈 차다. 기다리라" 했습니다.

이제 세상에 막 나온 어린 아이들이 그러한 교육자 아래에서 무엇을 배우겠습니까..

직업 선택의 자유는 분명히 존재해야 합니다.
하지만, 특정 직업은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생각한다면..
그 실력보다는 자질을 먼저 봐야되는 사회가 되어야 되지 않을까요?
Posted by 컴ⓣ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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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의 필요성??

MyCube 2006. 5. 22. 01:58
지난주에 한 보험회사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카드사에서 정보를 받았다면서..;;
(머.. 신용카드 신청시에 그런 내용으로 개인정보를 쓰겠다고 했으니.. 할말은 없습니다만..
지금 생각해보니.. 왜 그런 내용에 동의를 해야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여하튼간에..20여분 통화끝에 결론은..
보험가입이였습니다..

예전에 K카드를 통해서 D화재에서 전화가 왔었는데 그때에도 가입했다가 철회했습니다..
왜냐하면.. 저와 전혀 상관없는 것 같은.. (혜택을 못받을 꺼 같은..)
보험인데다가 기간도 20년이나 됐거든요..

이번에도 20년짜리더군요..
일단 약관 받아보니... 어느 약관이나 다 그렇지만..
이 약관을 보고서 나중에 다치고 보험금 조금이라도 받을 수 있을지 걱정되더군요..
무슨 장애가 있는데도 지급비율을 5%.. 거의 불능상태가 되야 80%내지 100%...

장애가 없는 경우엔 70%를 돌려주겠다는데..
과연.. 이런곳에 제가 돈을 써야될지..

나이가 어릴때에 가입해야 보험료가 싸다지만..
한편으로는 정말 싸다고 해서 가입을 해야될지.. 왠지 아깝다는 생각만 듭니다..

보험을 가입하시는 분들께서는 보험 가입할때
어떤 기준을 보고 가입을 하시나요?
어떤 필요에 의해서 가입을 하시는지 말이지요....


덧.. 여기는 신기하게도 약관을 씨디로 보내주더군요..;;;
어찌됐든 메인 약관은 덕분에 다 읽어봤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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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컴ⓣ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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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2기 발대식에 2기로 참여하면서..
설렘도 많았었는데.. 오늘은 3기의 멘토로 참여를 했습니다..;;
열심히 해서.. 멘토로까지 뽑히는 행운(?)까지 누렸습니다..^^;;;

여하튼간에.. 어제 밤샘작업을 하는 바람에..
한숨도 못자고.. 일 마치자마자.. 바로 발대식장인 서울 시청 부근에 위치한
삼성 서울 연수소로 향했습니다..

딱 1년만에 방문한 그곳에는 바뀌지 않을줄 알았는데 몇몇가지 바뀌어있었습니다.

제일 부러(?)워 했던것은 q1 사이즈의 다이어리.. (메모지일지도.. ㅎㅎ)
3기한테만 줬던.... (행사끝나고 잔여 물량을 통해서 받기는 했습니다만..;;)

일 끝나고 바로 가는 바람에 사진을 한장도 못찍었네요..
아쉬움이 많습니다..

이제는 멘토로써 6개월간 자이제니아 활동 시작해보려합니다.

무엇인가 시작한다는건.. 즐거운거니까요! ^-^
Posted by 컴ⓣ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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