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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이 컴퓨터의 메카인 시절.... 

바가지를 씌우는 일부 몰상식한 판매자를 저속하게 부르는 단어가 있을 정도로 ..... 그랬다.. 

 

지금은 온라인이 참 많이 보편화 되었고 자연스레 그런 판매자는 사라졌겠지 생각했다.

 

그런데.....

이번에 회사 노트북을 구매하면서, 그래도 이름만 말하면 다 알만한 대형 쇼핑몰에서 구매를 하게 됐고, 

사무실에 가서 물건을 받아서 집에서 셋팅을 하고 있다.

 

업무상 디스크 사용 용량이 많기도 하고, 스펙과 가격도 중요하기에 신중히 고른 모델이다.

 

그런데

집에서 제품을 뜯기 위해 뒤집으면서부터 뭔가 싸~~~~ 했다.

 

물론 업그레이드 제품을 골랐다는 것은 판매자(혹은 도매업자)가 박스를 선 개봉한다는 것에 동의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근데.....

캬...... 새제품에 스크레치 빡빡....내놨다.... 

 

뭐... 어차피 쓸건데.... 그냥 그 생각하고 뒷 뚜껑을 땄다...

 

 

아.... 본론으로 들어가기 전에 .... 

대기업에서 나오는 제품은 뭐 하나 허투루 하는 것이 없다.

모든 것은 원가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고,

또 다른 말로는 제품의 구성 요소 하나하나 꼼꼼히 다 검토해서 설계하고 부품을 선택한다는 것이다.

 

LG라고 뭐 다를까....

 

노트북 하단의 높낮이 고무패드도 다르게 쓴다.

 

심지어 하판의 볼트도 길이를 다르게 해서 쓴다... (애플은 이것보다 더 광적이다..)

약간 금빛을 띄는 볼트가 터치패드쪽... 나사다.. (길이가 짧아야 하니...)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사는 마구잡이로 꼽혀있었다... (뭐 이쯤이면 스크레치 난게 정상인 건가..)

 

 

본론으로 들어가서..... 

 

내가 구매한 제품은 256G NVME M.2 SSD 를 512GB로 변경(이것을 업그레이드라고 부른다..)한 모델이다.

 

아래는 상품 페이지... 144만원이다...

 

 

그리고 아래는 공장 출고 그대로의 제품.. 즉 256GB 의 SSD를 탑재한 모델이다.

 

 

딱 8만원의 차이가 있다... 

 

 

인텔의 12세대 CPU인 엘더레이크는 NVME 슬롯의 스펙이 PCIe 4.0을 지원한다.

아래는 LG 그램의 또 다른 모델의 설명자료

 

제품에 장착된 SSD는 NVME M.2 2280 PCIe 4.0 x4 이 장착되어 있다고 딱 적혀있다.

 

설명을 끝났고... 

 

뒷 뚜껑을 딱~!! 까서 업그레이드 된 SSD를 보니...

KLEVV..??? 

 

일단 다나와에서 검색해본다... 

 

ㅋㅋㅋㅋ 512GB 짜리가 27680원...

 

평균적인 NVME PCIe 4.0 512GB는 약 4만원 후반대의 가격...

ㅎㅎㅎㅎ

 

위에서 언급했다시피, LG에서는 어느 회사의 SSD를 꼽았을지 모르겠으나 적어도!! 

PCIe 4.0 스펙을 가진 SSD를 넣어서 출고 했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용산의 저 업체는 NVME PCIe 4.0  스펙의 256GB SSD를 챙기고, 

NVME PCIe 3.0 스펙의 초~~~!! 저가 SSD를 넣고, 

512GB로 업그레이드했다는 명목하게 판매가는 8만원 올려서 받았다.. 

 

이것은 사기라고 해야되지 않을까? 

 

 

 

 

예나 지금이나 용산을 믿을 곳이 못된다..

 

SSD를 삼성이나 하이닉스 등 그래도!!! 

자기네들이 챙긴 SSD 급에 맞는 브랜드라도 넣었어야지........

 

여러분... 

 

용산은 아직도 믿을 곳이 안되네요...

 

판매처가 이름이 있어도.... 결국 물건 대는 도매처에서 이렇게 사기를 칩니다...

 

그냥 공장 출고 완제품 사셔서 직접 혹은 지인,  없으면 서비스센터에서 직접 업그레이드 하세요...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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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저와 1년을 함께 했던 LG Xnote A1-TP760이 사망했습니다..

이제 고작 1년 지났을 뿐인데;;

 

재작년 10월경에 구매했던 것으로 기억하니까.... 쩝..

 

구입후 1년이 지나자마자 나가버린 LCD 액정과.

이번 결정적인 원인이 되어버린 하드디스크..

 

 

이래저래 수리비로 50~60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판단되더군요..

이정도 돈을 주고 고칠꺼라면.. 차라리 넷북을 사는게 좋겠단 생각도 들었지만..

 

나름 이것저것 작업을 많이 하는지라, 좀 빵빵한 사양이 필요하기도 했고..

 

그래서 고민하다가..

2가지 모델로 압축을 했습니다.

 

소니의 TT15모델과 삼성의 X360모델

 

가격은 대단했습니다만...

결국 삼성으로 마음굳혔고..

 

바로 구매하러 갔습니다....

 

근데 이번엔 좀 구매패턴이 달랐죠.... 몇일 전 TV에서 나왔던 전시노트북의 재포장도 그렇고..

그래서 동네에 있는 디지털 프라자를 방문했습니다.

 

그리고 제품이 없는 관계로 직접 수령 못하고 익일에 물류센터에서 직접 보내주기로 했습니다..

사은품도 다 챙겨받고.. 더불어 무선마우스도 하나 달래서 받았습니다.. ㅋ

머 좋은건 아니지만서도.. 나름 그쪽에서 신경써서 챙겨준거니까 고맙게 받았습니다.

 

 

직촬은 아직도 못했습니다;; ( __)

물건 받자마자 대전으로 출장을 가게 되서..

 

그래서 아쉽지만, 제품 사이트에 있는 사진으로 대신합니다..

 

 

지금 기분 째집니다.. ㅋㅋ

 

단지 앞으로 어케 갚아야될지 캄캄한거 빼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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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만 해도..
사무용 기기라면 백색컬러가 기본 공식같았는데..
(예전에 PC케이스를 사려고 인터넷을 돌아다니다보면, PC백색이라고 색상을 설명한 것도 봤었었다..;;)

요즘엔 컬러가 꽤나 다양해졌다.

사실 2005년에 구입했던 노트북도 당시 파격적이였던 빨간색( __)이였다.
(사실 은색사러갔다가 생각보다 이쁜 빨간색에 덥썩 사버렸던 기억이.. )


그리고 한동안은 색깔에 무덤덤했다가, 최근들어 이젠 블랙이 대세다! 라고 외칠 수 있을 만큼
검은색으로 외형을 단장한 제품들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그러한 과거부터 오늘까지를 사진으로 정리해봤다..

주: 지금 환경이야 그냥 찍으면 되겠지만, 옛날엔 이런 글을 쓸 줄 몰랐으니..;; 찍은 사진이 없어서..
주변에서 급구한 아이템이 동원(?) 되었다.  (그것은 단지 모니터뿐.. -_-;;)



#1. 전형적인 화이트 컬러..  아래쪽에 빼꼼 보이는 마우스는 역시 최근에 추가된..

사용자 삽입 이미지


#2. 어느날 바람이 불어서 구입한 19인치 모니터..
돈이 없어서.. 어머님께 빌붙어서..먼저 구입하고 3달에 나눠서 갚았었다는..;;
당시 기억엔.. 중소기업 19인치냐, 대기업 17인치냐에 고민을 하다가 그래도 19인치가 낫겠다 싶었다.. ㅎㅎ

한동안 컴퓨터에 듀얼로 쓰다가 Xbox360을 기름몰에서 10개월 해준다는 걸 보고 질러버리는 바람에..
17인치가 Xbox360와 붙어버렸었다.. ㅎㅎ 그리고 10달동안 고생했..... orz;;

사용자 삽입 이미지


#3. 모니터는 블랙이다..;;
사연이 많았다.. 캐나다에 취업차 나간 친구녀석이 한국에서 한달동안 쓴다고 모니터를 산다는 것이였다.
그리고 한달뒤에 10만원 깎아서 사가라나 머라나 ㅡㅡ;;
여튼 그때 혹 해서 구입한 녀석이였는데.. 그 전에 쓰던 19인치와 색감 차이가 너무 심했었다.
그래서 홧김에 동일한 모델로 하나 더 사고 색감차이 심한 19인치는 Xbox360에 물리고 17인치는 드뎌
방에서 방출됐다.. 영원히..... ㅡ,ㅡ;;

사용자 삽입 이미지


#4. 이제 완전 블랙;;
윗 사진과의 차이점이라면, 키보드와 프린터.. 노트북이 추가된 정도일터..
프린터는 용지 받침대가 아작나서 ㅡ.,ㅡ a/s받았었는데.. 또 부러졌다.. ( __) 요거 청소 잘해서.. 잉크젯 쓰는 동생네 집에 줄까 고민중.. --;;

전에 쓰던 키보드를 워낙 좋아해서 동일모델로 2번을 구입해서 썼었는데.. 이젠 단종인듯..
잘 써야 했는데.. 라면 국물 엎었.. ( ㅠ_ㅠ)

노트북도 2005년에 구입한 빨간색의 Q30..;; 2년 지났더니 슬슬 느려지고 문제가 간간히 생기더라..
인터넷 쇼핑몰 보니까 10개월 무이자 하더라 ..;; 또 지름신 오셔서.. 쿨럭..;;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여튼.. 이렇게 해서 ..

Black Theme In My root 이 완성 되었다..;;


다나와 2008년 1월 11일 기준 가격으로 돈 계산을 해보자면..;;
(아.. 카드 현금 동일가 기준 ㅋㅋ 현금 기준가로 해서 알아보고 가면.. 물건 없는 경우가 다반사 ㅡㅡ;;)

일단 모니터..  (요즘 대세가 20인치가 넘긴하다만..)
SyncMaster매직 913P .. 내가 쓰는 블랙은 없고.. 화이트만 있었다..
가격은 437,000원... (너무 비싼데 ㅡㅡ;; 이제 단종되었구나.. 쿨럭..)

※ 사진 출처  : 모니터 포유


키보드..
삼성 SKS-810C
가격은 21,000원.. 키보드.. 머 특별한거 있나.. 기본 무게가 있어서 묵직하게 뒤로 안밀리면 끝..
키감도 나름 괜찮은거 같고. (펜타그래프방식에 익숙해지니.. 회사에서 쓰는 일반 키보드가 힘겹다;;)


※ 사진 출처 : 다나와


프린터
삼성 SCX-4501K
가격은 226,400원 제품도 뽀대 작살이고, 첫장 인쇄속도도 훨 빠르다..
단지 단점이라면... 기스날까 무섭.. ( __)


※ 사진 출처 : 다나와


노트북
LG A1-TP760K
가격은 1,788,550원..

지인의 소개로 Xnote에 관심을 갖게 됐었는데.. 처음 생각했던 모델은 C1이라고 타블렛 모델이였다.
근데 가격이 너무 비싸서... 그냥 타블렛 기능 빠진 제품으로.. ㅎ

난 살때 220만원은 준거 같은데 ( __) 작년 10월에 샀었으니 고작 3개월만에 얼마가 내린건지..
여튼 가격만 빼면 나름 정말 맘에 든다.. ㅋㅋㅋ


※ 사진 출처 : LG전자



이런 류의 포스팅이면 한참 구입한 제품들이 잘 나갈때 써야 했는데..;;
어찌된게.. 모니터는 이제.. ( --)
단종되는 추세에 써버리니.. 세상이 너무 빠르단 생각도 한다.

여튼 결과는.. 남들이 머라하든.. 내 방이 다 까맣게 변했다는 것??
(그렇다고 속까지 시커먼건 아님....... 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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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포스팅에서도 밝혔다시피..

앞으론 절대~!! 외산 노트북을 사지 않기로 결정하고 국내 노트북을 구입해서 현재까지 쓰고 있습니다.

불만이 전~!! 혀 없다고 하면 거짓말이겠지만..
그 전부터 쓰던 삼성 Q30만큼의 만족도, 그 이상을 보여주고 있기에 만족하는 편입니다.

그러다가 좀 이상한 현상이 보이더군요..


이상한 현상이라함은..
노트북 전원을 켜면.. 종종 아래와 같은 메시지와 함께 부팅이 되지 않는 현상이였는데..

The file is possibly corrupt. The file header checksum does not match the computed checksum.

메시지를 아무리~!! 구글님께도 부탁드려서 검색을 해봤지만.. 도통 결과가 나오지 않아..

LG전자에 문의.. 답변을 듣기로 바이러스나 웜 등으로 파일이 깨진 것 같다. OS를 다시 설치해보고
계속 그러하면 서비스센터에서 하드디스크를 교환해야 될 것 같다는 답을 들었습니다.

주중엔 가기 힘들 것 같고 해서..
퇴근시간 맞춰서 갖다주고 다음날 동일시간에 가서 찾는 방법으로 하기로 하고 맡겼습니다.

여튼.. 서비스센터에선 동일 증상이 재현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교체를 꺼려하더군요..
(예상했던대로 ㅡㅡ;;)



여튼간에..
저 메시지를 직접 공장등에 문의해보라고 한뒤 노트북을 찾았습니다.
더불어 불만 많은 비스타를 XP로 다운그레이드 할 수 있냐고 물어봤죠..

아시는 분은 아실지 모르겠으나..
8~9월경..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 비스타 사용자들이 XP로 다운그레이드하는 것을 허용하였고
많은 제조사들이 이러한 정책을 이행하고 있었습니다.

물론 국외에서 말이죠 -_-;; 국내에선 그것때문에 소비자와 업체들간의 마찰이 엄청났던 모양입니다..
(저를 골탕먹였던 후지쯔 역시 국외에선 총대메고 서비스를 해주는데 국내에선 안된다고 발악하는 듯 하더군요 ㅋㅋ)

여튼..
결론은 LG전자는 가능하다고 하더군요 ㅡ.ㅡ;;

단.. 조건은 서비스센터에 입고하여 4일정도 소요된다고 하더군요..

공장에 입고해야 된다고 하더군요. 예상 가능한 시간인 것 같습니다.

4일에서 2일정도는 센터에서 공장으로.. 다시 센터로 이동하는 시간으로..
2일정도는 공장에서 작업하는 시간으로..



비용에 대해서는 확인하지 않았지만 무료가 아닐까..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다운그레이드를 한 이후에는 기존에 제공되었던 비스타용 복원씨디가 아닌 윈도 XP용 복원씨디와
어플리케이션 씨디도 제공한다고 하더군요.. ㅋㅋ

삼성전자는 어떨지 모르겠습니다만.. 비스타가 맘에 들지 않는분은.. 한번쯤 서비스센터에 문의해보심이
좋을 것 같습니다..


ps : 혹시 위의 에러메시지에 대해서 아시는 분이 계시면 제보 좀 부탁드립니다 ;;

Posted by 컴ⓣ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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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추석 전에 구입한 노트북의 정말 어려운 환불소동이 있었습니다..

결국 저 스스로의 힘으론 환불 불가 결정을 내리고 소보원에 접수등으로 처리를 받았습니다.. -_-

여튼..
노트북이 하루라도 빨리 필요한 처지였기때문에..
쇼핑몰에서 카드취소를 하고, 한도 복원이 되자마자 바로 다시 질렀습니다.

이번에 구입한 모델은 "국산" (이게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
LG전자의 A1-TP760K 라는 모델입니다.

1.05kg의 무게에 10.6"의 액정을 탑재한.. ㅋㅋ
물론 스펙적으로만 보면 후지쯔보다 모자란 점이 있지만.. 몇일 쓰다보니 장점들이 하나 둘 씩 보이네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제가 산 모델입니다;; 
사진을 직접 찍어서 올릴까 했는데.. 자신이 없어서;;;  ㅋㅋㅋ

흰색과 블랙의 조화가 참으로 맘에 들더군요..
사실 전에 쓰던 노트북인 삼성 Q30처럼 강렬한 레드나 그런 컬러제품이 있으면 우선적으로 고려를 했을텐데
현재까진 특별히 맘에 드는 모델이 없더군요..

Dell에서 있는거 같긴한데..
후지쯔에 심하게 데인 후라 외산제품은 아예 고려대상에서도 제외를 해버렸었다는..


운영체제가 비스타가 깔려있더군요.. XP가 좋다..좋다..라고는 하지만..

사실 전 비스타를 베타버전 이후로는 사용해본 적이 없어서 어떨까..라고 궁금해했었고
굳이 노트북에 정품 OS가 있는데 불법복제품을 쓸 필요가 있을까 해서 있는대로 쓰자..라고 결정을 했죠.
(근데 -_-써보니까 바꾸는 이유를 조금 이해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우선적으로 유닉스를 따라한 듯한 사용자 권한의 강화... 아주 짜증나더군요 -_-
유닉스야 따로 버전이 나눠져 있지 않으니까 그러려니 하겠지만... 비스타는 그런 버전을 다 나눠놓고..
설치시 제공되는 관리자 권한으로도 파일 수정을 하니, 못하니.. 계속 메시지 띄우고..  -_-+

게다가 1G라는 메모리가 그리 부족한 메모리가 아닌데
가젯을 보면 맨날 메모리 사용율을 70~80%을 육박..
스왑메모리와의 상태를 보면..거의 90% 이상을 항상 사용중이더군요.. 무슨 ㅡㅡ;;

정말 사람들이 XP로 가려는 이유를 알겠더군요..;;

여튼 메모리 업글을 함 해볼까 해서 인터넷을 보니까 512MB 두 모듈이 꼽혀있는데..
하나는 보드에 고정이 되어있다..라고 되어있더군요.. Q30이 그런식이여서 한번 확인을 해야겠다 싶어서
뚜껑을 땄습니다 ;;

사용자 삽입 이미지

메모리가 서로 다른 타입으로 2개가 꼽혀있더군요..
물론 스펙은 둘다 DDR PC4200 제품이지만... 2기가로 업글을 하려면 이 2개의 모듈을 모두 1기가로 바꿔야 하는데.. Micro-DIMM의 경우 제품이 가격비교사이트에 나오지 않더군요.. 그나마 나와있는 512도 상당히 비싼 가격을 보여주는..;; OTL;;;

여튼 업그레이드를 하려면..
그냥 1기가 SO-DIMM을 사서 쓰다가 Micro DIMM의 가격이 내려오면 그때나.. 업글을.. 쩝..


그리고 또하나..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제가 쓰던 Q30의 경우엔 뒤에 나사를 풀고 방향키 아래쪽의 작은 돌출부를 드라이버로 "후벼야(?)"
키보드를 뺄 수 있었습니다 ㅡㅡ;; 덕분에 해부를 즐기는 저의 Q30의 그 부분은 상당히 지저분~ ;; 합니다..

근데 이번에 구입한 A1읜 단순히 플라스틱으로 되어있어서 깔끔하게 처리가 가능하더군요..
나름 만족스러운 부분 중에 하나였습니다..


여튼 이 글의 요약은..

A1 정말 제 맘에 딱~!! 드는 제품입니다.. ^^
단점이라면 역시 비스타;;;; 우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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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 포스팅을 통해서 후지쯔의 어이없는 고객지원 행태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었습니다.

그리고 GSeShop측에 강하게 항의한 결과 차후 저는 후지쯔와 직접 통화를 하지 말고 GS쪽을
통해서 처리하라고 하더군요.

여튼 그렇게 몇일이 지났습니다.

그 사이에 저는 2가지 방법을 준비했습니다.

1. 소비자원에 소비자 피해에 대해서 상담문의를 했습니다.

2. 후지쯔 엔지니어가 말하는 인증 받은 제품이라서 정상!, 이라는 내용과 관련 정통부 관련 부서의 문의를 진행했습니다.


결론적으로

1. 소비자원에서는 소비자의 피해가 확인되는 만큼 판매자의 인적사항을 포함 제 피해 상황을 6하원칙에 따라 작성 FAX로 송부해달라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2. 정통부 인증관련 부서의 답변으로는 MIC 인증은 분명 득하였다 하더라도 시중 유통제품에 문제가 있을 경우 해당 부서에서 후지쯔에 제품 요청 혹은 구매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제품을 수거하여 재 검사후 문제가 확인 될 경우 MIC 인증이 취소될 수 있다고 하더군요. 이 경우에 현재 국내 시판된 제품의 전량 회수를 해야한다고 하더군요. 물론 여기에도 복잡한 정부내 담당 부서가 다른 문제가 있긴하지만.. 현재 문제가 있는 제품은 노트북이니까 첫단계는 정통부를 통해서 처리가 될 듯 합니다.



두가지에 대해서 일단 소비자원에 요청한 내용에 대해서 GSeShop에 내용 전달을 하였고 담당 실장이라는 사람으로부터 직접 전화 연락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다음주 월요일까지 제가 당하고 있는 내용에 대해서 해결할 수 없을 경우 소비자의 권리로서 소비자원에 서류 접수를 하겠다고 했습니다.

두번째의 경우 담당하시는 분의 말씀이 후지쯔 고객센터를 통해서 이러한 사후 처리부서가 존재, 처리하는 내용을 인지하고 좋은 방향으로 풀어나가라고 하시더군요. 좋은 방향으로 저는 풀어나가길 원했으나 후지쯔에서 거부했으므로 후지쯔로는 담당 엔지니어가 아닌 상급자와 통화시 이러한 내용을 "딱 한번쯤" 밝혀볼 생각은 있습니다. 하지만 그 역시 별반 차이 없다면 제 노트북을 담당 부서에 전달, 재 점검을 요청해야겠네요..



여튼 한두푼도 아니고 199만원이라는 거액의 들여 구입한 제품인데
소비자가 사용하면서 불편함이 있어 해결하려고 했더니 후지쯔는 참 일을 복잡하게 만드는 군요..

머 일본내에서 어떤지 모르겠지만..
그런 식의 고객지원이라면 오래가진 못할 겁니다.

훗~!

Posted by 컴ⓣ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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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지른지 오늘로 8일째군요..;;

참 정신없이 살다보니.. 예전같으면 사자마자 사진찍고 리뷰를 올렸을터인데..
그러지도 못했네요.. -_-

지금 컬러레이저 복합기에 대한 비교글을 작성하고 있는데..
틈틈히 노트북에 대한 글도 작성해서 올려보려고 합니다..
(그래서~!!!  아마도... 오늘은 밤샘이.. ㅡㅡ;;)

제가 구입한 녀석은 바로!!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요 녀석입니다..;;

머 노트북이니만큼.. 특별난 것은 없습니다(?)만은..;;

특징이라면..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렇게도 변신하는 변신 로봇! 이라는 것이죠!!

제조사는 후지쯔, 모델은 T2010K 입니다.. ^^

자세한건 다음번 글에서 시원하게~!! 까발려보겠습니다~ 슈슈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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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컴ⓣ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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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태양빛을 본지 벌써 26년에서 26일 뺀 날이 흘렀습니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그중에 몇일은 태양빛을 못봤을 수도 있습니다..;;
갓 태어난 신생아한테 태양빛을 보여줬을리 없을 수도 있으니까요;;; )


어찌됐든간에.. 벌써 2007년 4월이 시작된지도 4일이 지났습니다.

요즘들어
괜시리 신세타령을 많이 하게 됩니다.

늘상 그래왔듯이 이때가 되면...
항상 이런식으로 신세타령을 하죠..

여자친구가 없어서 이런 삶을 사는게야..

머 그럴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습니다만..
솔직히 지금 제 입장에선 그게 제일 큰 비중을 두고 있다고 하고 싶습니다..
(어떻게 보면 절실한 것 일수도 있습니다..)


사실 오늘 회사에서 감당하지 못할 사고...를 쳤습니다.
(어쩌면 감당할 수 있었을지 모릅니다.. 지금 이렇게 포스팅하는 것 보니 감당해낸 듯 싶습니다.. )

머 회사 업무와는 일절 관계없는..
원래 6시에 퇴근을 해야되는데...
1시간여.. 컴텨 앞에서 제 노트북을 부여잡고 있었습니다.

징한 바이러스에 걸려서 치료에 치료를 거듭하다가 결국 포기하고
간단하게 데이터 백업받고 "포맷" 해버렸습니다.

근데 이제 막 포맷하고 설치한 시스템이..
버벅..버벅...버버버버버벅....

이 녀석이 장난하나...
발끈 했습니다.

나중에 보니 원인은 Windows Update...
업데이트 할 것이 많아서 SVCHOST.EXE 프로세서가 죽으려고 하는 것이였습니다..

갑갑하더군요..
하긴 노트북을 산지 2년이 됐으니 그 사이에 나온 보안 패치가 한두개였겠습니까;;;
(정품인증이 먼지.. 그냥 hotfix는 묶어서 깔끔하게 Patch Cluster를 만들어서 배포하면 오죽 좋겠나!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어찌됐든간에...
하루종일 그렇게 뒤치닥거리를 하다보니.. 정신이 혼미...

회사사람들과 함께 자장면을 먹고 가기로 하고..
인근 중국집에 간자장을 배달시켰죠...

그리고 도착한 자장면을 눈앞에 두고..
너무나 성급했습니다.

포장을 벗기고.. 젓가락을 챙기고..
자장소스를 면에 주르륵 붓는 순간!!

아차 싶더군요;;



그렇습니다...
면에 있는 포장은 안벗겼더군요;;

 

하늘이시여..
금방 눈치챘기에 망정이지...

회사사람들 배꼽잡고 난리났습니다...
그 와중에도 면의 포장을 벗기고 자장 소스를 "제대로" 붓고..
후다닥 비벼서.. 간자장에 포함된 모든! 양념을 모두 먹어치워버렸습니다.
(정신나간듯한 그 상황에 배고픔까지 보너스로 붙어있는 상황이였기에..)

그리고 얼마있지 않아 후다닥 퇴근해버렸죠..

집에 오면서 지난번 올블로그 미팅에 갔다가 받은 구글 스토리를 펼쳐들었는데..
글자가 눈에 안들어오더군요;;

책을 보면 기억에 남는게 있어야되는데
지금 기억에 남는 단어는 index 뿐입니다-_-
내일 출근길에 처음부터 다시 읽어야겠단 생각이 듭니다.


글.. 실컷 쓰고 났더니..
하루마감 30분 전이네요..

내일은 좀 제 정신으로 지낼 수 있었음 좋겠습니다..

모두 즐거운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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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컴ⓣ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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