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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2019년쯤인 것 같다.

 

와디즈에서 펀딩을 하면서 와디즈 본사까지 가서 제품을 보고

펀딩을 했던 것은 처음이였다.

 

적지않는 금액이지만, 해외 펀딩 사이트인 인디고고에서도 성공적으로 펀딩 된 것도 있고...

(음.... 당시엔 펀딩에 미쳐서... 라는게 정답일듯 ㅠㅠ)

 

여튼 그렇게 처음 만난 기계식 키보드...

 

LED 효과도 이쁘고 크기도 아담하고 키감도 좋고...

다 오케이...였는데...

사용기간이 경과하자 나만 안되는 건지 모르는 증상들이 나오기 시작했다..

(1-2년씩 써보고 리뷰를 올리는 사람은 없을테니...)

 

 

1. 블루투스로 연결시 기기 3대와 페어링 가능하다고 했는데......

난 안된다... 설명서보고 수입원에 물어보고 몇번을 했는데 안된다....... 

그래서 속 편히 유선으로....

 

2. 사실 이 점이 난 제일 실망 스럽다..

자체 개발 청축이라는데.... 처음엔 굉장히 잘된다.... (사실 이게 정상)

몇달 쓰다보면 어느순간 키가 바보가 된다. 

안눌릴땐 안눌리고.. (아니 키 눌림이 전달이 안되는듯.... LED 효과는 정상적 표출..)

어떨땐 2번 3번 눌리고.. ㅠㅠ  (M, S, F 키/한영변환키가 유독 ...그런듯....)

 

AS 차원에서 수입원에 연락했는데.. 1:1 교체 방식이라 무상기간이 지나서 8만원 교환비용이 든단다.....

한번 유상 AS 받고 썼는데.. 그 증상이 또 발생되었다... 

 

 

하아... 보니까 더이상 시중에 판매도 안하는 것 같고......

펀딩 제품은 사후처리가 역시나....인건가 싶다.....

 

아쉽네.. 

Posted by 컴ⓣ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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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월에 입주한 우리집에는 게이트맨의 푸시풀 형태의 도어락이 설치되어 있었다.

조금은 뜻밖이지만 스마트 리빙팩이라는 IoT 연동 모듈도 같이...

(처음에는 롯데건설이 왠일이지? 라는 생각을 했는데,

가만 생각해보니 이게 없으면 월패드와도 연동이 안되기때문이 아닐까라는 조심스런 추측을 하게 된다)

 

 

여튼 서론은 이쯤하고, 

이 글은 지난 8개월가량의 삽질을 정리함과 동시에 똑같은 Dog 같은 삽질을 하는 분들께 도움이 되고자 한다.

(이쪽으로 관심이 많아서인지 원하는(?) 대로 설정하는데 정말 고생했다. 도움을 받고자 게이트맨 고객센터에 전화했다가 고구마 100개의 답답함을 선물 받거나 이쪽으로 기본 지식도 없거나 자사 제품에 대한 지식이 1%도 없는 상담원을 만나 상담해보니 이건 뭐 내가 삽질하는게 더 빠르다는 결론이....) 

 

일단 준비물.. 

 

도어락은 개인적으로 바꾸거나, 신규 입주 아파트에 게이트맨이 달려있으면 그걸로 사용하시면 된다.

도어락에 스마트 리빙이라는 마크가 있고 리빙팩이 있어야 한다.

 

마크는 이렇게 생겼다.

스마트리빙 로고
리빙팩의 생김새..

 

리빙팩의 경우엔 그 종류가 무척 많은 듯 하다. 

위 사진과 같은 것이 시중에서 판매되는 모듈이고 가격은 약 3만원 가량. 

모듈의 버전은 3.0 이라 한다. 

 

우리집에는 노란색으로 되어있는 모듈이 들어있었고, 아마도 2.x 대 버전인 것 같다. 

시중에서는 보기 힘든듯... 

 

그외 약간 반투명의 녹색 제품...

약 1만원대에 파는 제품이 있는 것 같은데 설명상으로는 단방향 통신이라고 되어 있는 것을 보니 일단 이 제품은 피하는 것이 좋겠다.

 

 

그리고! 

추가로 인터넷을 통해 도어락의 상태 확인이나 원격 제어를 한다면 브릿지라고 하는 제품이 추가로 필요하다!

 

브릿지의 사진

이 녀석은 가격이 약 4만원대..

 

나의 경우 리빙팩은 모두 설치되어 있어서 브릿지만 구매했다. 

 

리빙팩을 구매하면서도 참 스토리가 많았는데, 이건 뭐 내돈내고 도전기인 듯 하다.

리빙팩 버전에 따라 되고 안되고 있다는데, 이걸 정확하게 아는 곳이 없다는 것이다.

고객센터도 모름... -_-;;;

구글 앱스토리에 보니 2.x를 3.0 으로 업데이트 해주는 앱이 있는 것으로 봐서 2.x도 시도하면 되지 않을까라는 막연한 추측으로 4.x만원에 배송료 2500원을 투자한거다.

 

뭐 어찌되었든 연동은 되었고, 업데이트를 통해서 3.x로 버전을 올렸다.

 

 

 

간략하게 게이트맨 홈피에서 발췌한 기능 비교표..

 

 

자 이후엔 설치!

 

그 전에 기본 배경 지식으로 내용을 좀 줄줄이 읇어봅니다.

 

1. 대부분의 IoT 장비의 경우 wifi 연동시 2.4Ghz만 지원한다. 5Ghz만 지원하는 공유기만 쓴다면 일단은 다른 방법을 경유해서라도 2.4Ghz를 만들어야 합니다.

 

2. Bluetooth는 Wifi와 비슷한 주파수 대역을 사용함으로 간섭이 발생되지 않도록 장치 배치를 잘 해야 합니다.

 

3. 게이트맨 브릿지와 도어락의 경우 아마도!!! 블루투스의 안테나(?)가 방향성을 탄다. 자세한건 뒤에서 한번 더 이야기 할 예정...

 

Stage #1

 

우리집의 경우 현관에 콘센트가 있다. 신발장 안에... (허나 대부분은 현관에 콘센트가 없을 듯...)

근데 여기에 브릿지를 달아놓고 도어락과 브릿지를 연동하려하면 블루투스 연동에서 신호불량이 뜬다.

 

여기서 부터 삽질은 시작되었다. 

현관에 공유기가 있는 것도 아니고 다른 전파 장애가 발생할 꺼리가 전혀 없는데...

 

등록만 하면 마지막 5단계에서 막히는 것이다.

 

여기서는 그래도 게이트맨 카카오톡 상담센터의 도움을 꽤 받았다. 

말도 통했고... 가끔 안드로이드 10을 써서 안된다는 말을 하긴 했지만... 뭐 그건 어떤 앱이나 다 있는 일이니까 이해!

 

여튼 브릿지와 도어락을 최대한 가깝게 해보자는 생각에 신발장 제일 위에 있는 콘센트로부터

멀티탭을 연결해서 브릿지를 도어락 옆으로 이동을 해줬는데... 

 

 

어라??? 등록이 됐다.. -_-;;;; 

아니.... 무선으로 연결하는데 직선거리로 1.5미터는 되려나... 그 사이에 굳이!! 

가림막이 있다면 나무로 된 신발장 문인데.... 심지어... 그 문 열어두고 등록하는 과정인건데.... 

 

당황스럽지만... 뭐... 됐으니까... 

다시 멀티탭을 제거하고 신발장 위에 있는 콘센트에 브릿지를 꼽았다. 

 

딱히 안되지는 않지만, 감도 측정시 감도 불량으로 뜬다.

 

참고로 이건 도움말에 있는 내용

 

 

 

여튼 사용은 가능하니까 일단..진행!

 

 

 

Stage #2

 

그렇게 몇달을 쓰다가 가끔 wifi 신호가 끊어지는 느낌? 혹은 알림이 늦게 오는 현상의 개선을 위해

현관에 공유기를 바꿀 일이 있어 LTE 동글을 설치하고 그 SSID로 등록정보를 변경하려고 봤는데..

없다... Wifi 등록정보 변경은 없다. 

 

결국 브릿지 등록을 삭제하고 다시 등록해야 함... 

살짝 빡침이 있었지만.. 살면서 공유기 바꿀 일이 얼마나 될까... 그래서 개발자들이 예외 처리 안했겠지!

그렇게 생각했다. (그래도 개발자라면 한번쯤 생각은 했을텐데...)

 

스마트리빙 앱에서 브릿지를 지우려고 시도했다..

 

 

근데 안지워진다.. _-_;;;

정상적인 상황이라면 삭제과정을 거쳐야 하는데..

 

아마도 이쪽도 조금만 더 신경써서 예외처리를 했다면 완성도가 조금은 올라가지 않았을까? 

 

여튼 고객센터에 또 문의하니... 이 경우에는 어떻게 할 수 있는게 없으므로....(???!!!!!!)

결국 스마트리빙 앱에서 장소 삭제를 해야 한다고 한다.

 

장소 삭제시 앱 내에 등록했던 내용들 (대표적인 것들이 블루투스 키나 카드키 등)에 매칭한 이름 정보가 싹 지워진다....

 

다시 등록하려면... 흠....

(중요하지 않다면 중요하지 않지만, 해당 도어락이 사무실이나 그런 곳에 설치되었고, 키 관리 차원에서는 충분히 아쉬울 수 있는 내용이다. 폰에 해당 기능을 백업/복구 할 수 있다면 완성도는 조금 더 올라갈듯..)

 

하아... 여튼 아쉬운건 나니까 삭제 후 다시 등록하려고 시도하는데

앱에서 보여지는 따라하기식  가이드와 내가 하는 것이 거리가 있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이 역시 나중에 알고보니 가이드에 적혀있는 내용 중에 키 ID까지 입력해야되는데 그걸 입력 안한 내 탓...

 

조금은 따라하기식의 진행방식이라면 시인성이 좋아졌음 하는 아쉬움이 있다.

예를 포함해서!! 말이다..

특히 도어락 모델을 선택하면 화면 하단부에 내용이 뜨는데 

다음 화면으로 진행하는 부분하고 겹처서 UI 측면에서 아주 많~~~!! 이 아쉽다.

 

회사에서 한번쯤 UI 테스트를 했다면 누구나 느낄 수 있는 불편함인데

개선없이 그대로 통과되었다는 점은 조금 의아스럽다.  

 

 

Stage #3

자 이제 대망의 마지막 

게이트맨님(!)을 위해! 

친히.... 브릿지를 도어락의 눈높이 (!) 에 맞춰주는 작업을 시작했다.  

 

신발장에 배선을 깔고 전용(!) 콘센트를 장착해드렸다.. 

하는 김에 LTE 동글이 아닌 802.11ax 공유기에 물려드리려고 공유기도 친히 구매를 했다. (약 13만원...-_-;;;)

홈 메시가 지원되는 공유기다...

 

게이트맨님은 참으로 고귀하신 분이다... 환경 안맞춰드리면 이상한 에러 뱉으실까봐... 

 

근데 브릿지님이 또 앙탈을 부리신다... 아놔...;;; 

 

결국 어케어케 알아낸 브릿지 초기화 방법을 사용, 님 좀 정신 차리셈... 의 똥침을 놔드렸다.

 

방법은 브릿지에 한개 있는 버튼을 누른채로 콘센트에 꼽으면 된다더라... 

여튼 그리그리 해서 눈높이 맞춰드리고 설정하니까 드디어 보기 힘든

 

"신호상태 양호"

 

가 뜬다.

 

참 보기힘들다...

온갖 비위 다 맞춰드리고 브릿지님의 가격의 3배에 달하는 공유기와 전기공사를 마친 후에 만나는 글귀다. 

 

 

이제 손대기도 싫다... 

 

 

Stage #4

 

이번 작업하면서 게이트맨 고객센터에 전화했는데, 어처구니없는 경험도 제공받았다.

블루투스 신호는 5미터정도 된다는데, 실제 내가 경험한 바로는 거리가 문제가 아니라 수평적 위치에 없으면 안된다는 것이다. 근데 신발장 문(목문)은 신호 불량이 발생할 수 있는 조건이 될 수 있다한다. 

현관에 신발장 밖으로 콘센트가 위치한 집이 많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친히 시험 결과를 제시하면서 이게 안되면 어떻게 하면 되냐고 물어보니

고객님의 댁내 상황을 모르니 답을 줄 수 없단다.

뭐 틀린말은 아닌데... 그런 식으로 이야기하면 고객이 왜 고객센터에 전화를 하나? 

결국에 할 수 있는거 없다는 걸 대놓고 이야기한거 아닌가? 

 

몇번 그렇게 이야기 주고 받으니 화딱지가 나서 그렇게 상담하시냐고 물었더니

뭐라더라... 비꼬지말라고 통화종료하겠단다... 

참내... 고객이 내 돈으로 통화료 지불하면서 전화를 했는데 할 수 있는거 없다고 상담업무 태반을 시전해놓으시고

비꼬면 통화종료하겠다고....

 

개인적으로 상담원에게 욕설하고 그러는거 나도 싫어한다. 

그래서 항상 통화의 시작은 정말 정중하게 예의갖춰 통화하려 한다.

 

근데 그런 고객 스팀팩 쳐오르게 상담한 X끼가 누군데 ... 

어처구니가 없다. 

 

여튼 지금 상황을 전달해서 방법이 있는지 찾아보겠다고

열받기 전에 한 이야기가 있으니 확인 후 연락달라고 했더니 1일이 지나도록 연락이 없다.

얼마나 고객을 우습게 여기는지 볼 생각이다. 

 

나는 고객을 왕대우 해달란 적 없다. 

다만 고객이 하다가 답답한게 있어서 전화를 하면 적어도 그걸 도와주려는 자세는 보여야 한다.

문제의 해결 여부와 상관없더라도 말이다.

 

무슨 자기가 왕이라도 되는 듯 고압적인 태도로 업무에 임하는 그 새X는 

정신교육을 받든 회사에서 짤리든 해야될 것이다. 

Posted by 컴ⓣ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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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디즈에서 진행되었던 TP link의 802.11ax 공유기를 받아서 사용 중에...

 

기존에 쓰던 것보다는 좀 느린 느낌을 받았다.

 

뭐 공유기가 기존에 쓰던 것보다 내 입맛대로 커스터마이징이 불가능한 점이 하나의 이유가 될 수 있겠지만.. 

 

사용중인 노트북이 802.11ax를 지원하지 못해서 일 것 같기도 하다. 

 

인터넷으로 여러 글을 읽어보니 802.11ac 규격 자체가 좀 불안전한 느낌이 들어서 그런 것 같기도 하고.. 

(사실 노트북은 구매한지 1년도 안된 신상.. 삼성 노트북 펜 S 모델이다)

 

여튼 aliexpress 에서 802.11ax 랜카드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고 해서 직구를 했고, 

오늘 제품을 받았다. 

 

그리고...

랜카드 교체를 위해 노트북을 뜯었는데!!! 

 

어...?? 

 

이상한데?? 랜카드로 보이는 카드도 없고, 슬롯도 안보이네...???

 

노트북 펜S 후면 ...

 

 

일단 카드 슬롯이 안보이니 WLAN 안테나와 연결된 케이블을 한번 찾아보고... 

 

WLAN 카드(?)를 찾을 수 있었다.. 

 

그리고 경악했다.. 

 

그랬다.. 

 

랜카드가 ...... 

 

내장형이다... 

 

제길.. ㅠㅠ 9560도 구형은 아니지만... 802.11ax를 써보려는 계획이 물거품이 됐다.. 

 

설마 내장형일 줄은 몰랐는데..;;;

 

랜카드 사거나 교체하려는 분들 참고하세요... 

 

 

ps. 구매한건 어케 해야되지?? ㅜㅜ

Posted by 컴ⓣ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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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첫 포스팅... 

요즘 정말 뜸하게 글을 쓰게 된거 같다... 

 

육아때문에 정신없었다고 하면 약간의 변명같은.. ㅎ

여튼 본론 시작... 

 

한 2년 좀 안되게 ASUS 공유기를 썼다.. 

미국에서 TM-AC1900 을 RT-AC68U 모델로 펌웨어 변경해서.... 

 

문제는 이사한 후에 직구한 BLUE CAVE 와 AI MESH 를 붙이면서 시작되었다.. 

 

처음은 RT-AC68U의 펌웨어가 AI MESH가 적용 안된 버전이라 아무리 설정해도 BLUE CAVE와 붙지 못하는 문제였고...

 

두번째는 솔직히 감이 안오지만 ANDROID 10의 Random MAC 문제와 겹쳤는지... 

계속 DHCP 서버가 죽거나 IP 할당을 해도 인터넷이 안되는 문제가 생겼다... 

(ASUS 의 AI MESH 가 어떻게 MAC 주소 관리를 하는지 모르겠는데 이상하리만큼 가상의 MAC으로 장치들이 IP를 받아가고 어쩔때엔 동일 장비가 2개의 IP를 가져가는 경우도 발생됨... )

 

그러던 중에 WADIZ에서 펀딩한 TP LINK의 Deco X20 이라는 제품이 도착을 했다. 

사실 TP LINK는 개인적으로 별로 신뢰를 안했었는데 이 제품 역시 MESH 기능을 지원한다그래서 한번 샀다.

 

 

설정을 무척이나 쉽다..

뭐 설정이라고 하기도 애매할 정도로 다 알아서 한다. 

다만 조금 황당한 것은 WEB 보다 앱으로 설정할 수 있는 것이 더 많다는 것이다. 

 

그 외에 작업 중에 Main 장치의 전원이 빠진 적이 있었는데.... 

대부분 이 경우에는 Default G/W인 192.168.x.1 이 접속이 안되는게 맞는데 

이 제품은 다른 Sub 장치가 해당 IP 주소를 가져와서 설정 페이지를 열었다. 

 

뭐.. 그렇다고 해도.. 인터넷이 안되는 건 동일.. (유선 인터넷 라인이 죽은 상태이니.. ㅎ)

 

그리고 셋팅을 하고 꼼꼼히 보니.. 

Wifi 2.4G와 5G를 동일한 SSID 로 사용하는 것도 약간 특이한 점이고.... 

 

음... 마지막 제일 불편한건... 

유선 케이블 꼽는게 2개밖에 없다는 것이다. 

 

즉 인터넷 인입선 하나 들어오면 유선 장치는 1개밖에 못 꼽는다는 이야긴데... 

개인적으로 NAS 를 사용하기 때문에 이를 연결하고 나니 .... 

 

 전에 쓰던 유선 LAN 의 프린터를 연결하지 못한다는 문제가 생겼다.. 

 

이거 때문에 다른 스위칭 허브를 꼽기고 그렇고..;;; 

 

여튼 기본기는 탄탄해보이는데 설정 할 수 있는 내용이 너무 적기도하고.. 

그냥 그냥 쓰기에 좋은 제품인듯.. 

 

ps. 이 제품은 WiFi 6를 지원하는 제품이라고 했는데, 노트10+ 에서 WiFi 연결을 해서 보니

WiFi 아이콘 옆에 6이라는 작은 숫자가 찍힌다. 따로 속도 체크는 안해봤지만 이 것에 대한 사용기는 차차 사용해보고 

쓸 일이 생기면 쓰는걸로.. ㅎㅎ

Posted by 컴ⓣ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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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의 홍미노트 5를 갖게 된건 거의 1년 전의 일.. 

 

메인폰이 아니라 그냥 그저 그런 장난감이였는데.. (통신사는 KT M Mobile)

 

오늘 이것 저것 하다보니 특이사항이 있어 기록으로 남겨둔다.. (사실 인터넷 검색해도 잘 나오지가 않아서..ㅎㅎ)

 

1. 번호를 변경하고 나면 SIM1 슬롯에 넣고 재부팅을 해봐야 한다.

- 사실 이건 처음에 개통할 때에도 그랬는데 USIM 1, USIM2를 동시에 넣고 핸드폰을 켜니 USIM 2는 죽어라 나밍이 안되더라..

그냥 천천히 하자는 생각에 SIM1 슬롯에 USIM 1 넣고 부팅, 번호 확인하고 끄고, USIM 2넣고 부팅, 번호확인하고.. 끄고..

(물론 USIM 인식하는 과정에서 2-3번 껐다켰다하는건 기본...;;;)

여튼 그렇게 해서 다 번호 등록하고나서는 원하는대로 SIM1, SIM2 슬롯에 각각 USIM1, USIM2를 넣고 사용...

 

 

2. 일시정지를 하면 안테나가 안뜬다?? 

- 사실 이건 좀 더 확인해봐야 하는데... (그간 일시정지했다고 해서 안테나가 안뜨는 통신사는 없었던 것 같은데...)

USIM 1을 사용할 일이 별로 없어서 오늘부터 4개월간 일시정지를 걸었는데.... 이후로 안테나가 안뜬다.. 

USIM 1만 SIM1 슬롯에 넣고 부팅을 해도 동일.... (번호는 잘 읽어오는 거 같으니 USIM 불량은 아닌듯..) 

게다가 USIM 2는 안테나가 잘 뜬다... 

 

 

3. 두개의 USIM 중에 한개라도 신호를 못받으면 나머지 USIM도 사용불가?? 

- 요거는 집에서 테스트를 해봐야 할 듯.... 위에서 언급했던 대로.. 현재 USIM 1은 일시정지이고 USIM 2는 정상인데..

이상하게 이렇게 구성해서 폰을 부팅하면 안테나가 둘다 안뜬다 ㅡㅡ;;; 

혹시나 하고 USIM 1을 SIM2 슬롯에 USIM 2를 SIM1 슬롯에 넣어봤지만 결과는 동일....

둘다 정상상태의 USIM만 넣어야 되나...... 흠...

 

 

 

샤오미 홍미노트5가 국내 첫 듀얼심 4G 지원모델이라던데... 

완성도가 떨어지는건지... 노하우가 없는건지... 어렵다... ㅎ

 

여튼 기록 끝~!

Posted by 컴ⓣ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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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삼성 휴대폰에서는 빅스비를 호출하는 버튼이..

 

LG 휴대폰에서는 구글 어시스턴트를 호출하는 버튼이 있다..

 

문제는 이 버튼이 휴대폰 중간쯤에 있다는 것이지...

 

 

 

 

비활성화를 지원하면 좋으련만...  (LG꺼는 모르겠다...삼성은 비활성화도 못하게 바꿨다더라.. )

 

하여튼... 이 버튼때문에 차에서 휴대폰 거치하는게 보통 번거로운게 아니다..

 

 

 

 

지금 내가 쓰는 거치대가 이 놈인데...

 

뭐 대부분의 거치대가 그렇듯... 가로형태로 가온데쯤을 위/아래로 잡게 되는데...

 

이 인공지능 앱을 호출하는 버튼이 꼭 거치대에 걸린다는 거지...

 

 

 

 

아주 귀찮아 죽겠다..

 

결국 내 선택은 빅스비 자체를  꺼버리는 것이였다..

 

뭐 삼성에서 뭔 생각으로 버튼까지 만들었는지 모르겠지만,

 

쓰라고 만든 버튼 때문에 결국 아예 소프트웨어를 안쓰게 되어버렸다는 이야기...

 

 

 

저 버튼이 생긴게 S8 부터였던가...

 

소비자들이 없애달라 이야기가 많았던 것으로 알고, 해외에서도 버튼 비활성화 어플을 만들어 배포할 정도였으니 ...

 

소비자의 소리를 좀 들어주면 좋으련만.... 노트9까지 줄줄이 다 달고 나왔다...

 

빅스비는 이로 인해 쓸 일이 더 없어지겠구나..

 

 

안녕~! 빅스비!!

 

 

ps. LG는 좀 어떠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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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컴ⓣ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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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최근까지 쓰던 공유기는 국민공유기라고 부르는 iptime 제품입니다.

 

A2004plus 라는 모델인데, KT가 기가 인터넷을 런칭하면서 사은품으로 제공했던 제품입니다.

 

뭐.. 지금은 10G 인터넷이 런칭이 되었으니 어찌보면 오래쓰긴........ 안썼네요...

(사실 그간 쓰던 공유기가 있어 이 녀석을 쓴지는 3년이 채 안되었네요.. ) 

 

 

 

 

여튼 이 녀석이 애를 먹이기 시작한건 몇달 쯤 되었습니다.

 

어느 순간 인터넷이 안된다든지, 무선랜이 비활성화 된다든지.. 뭐 그런 것들이죠..

 

외부에서 NAS로 접속하는 경우도 있는 저로썬 좀 치명타였습니다.

 

그렇다고 공유기를 사자니... 퍼포먼스타입은 너무 비싸고, AirMesh 라는 기능이 되는 걸 사려고 했죠...

(넷기어 같은 회사에서 나온건 무슨 20만원... -_-;;; )

 

결국 포기하고 공유기를 매일 새벽 5시에 재부팅을 하도록 설정했습니다.

 

 

그리고 인터넷 검색중에 아답터가 오래되면 맛이 가서 그런 동작을 할 수 있다고도 하더군요...

뭐 그렇다고 문제가 재현될 가능성이 있는 아답터를 또 사다가 바꾸기도 그렇고....

(이미 오래된 모델인 공유기이기도 하고, )

2 ... 로 시작하는 모델은 low performance 모델이라 하더군요...

 

결국 검색하다가 본 것이 미국 T mobile 이라는 통신회사에서 번들로 뿌렸다는 ASUS 의 공유기!!!

 

원 모델은 RT-AC68U라는 모델이고,

 

와... 국내 모델은 무려 최저가가 195500원입니다..

 

미국에선 번들 공유기인데 말입니다.... -_-;;;

 

 

 

여튼 ebay에서 직구해서 ... (근데 결제하고 안건데, BODY ONLY... 라는 글을 간과해서... 국내에서 아답터만 따로 구매.. ㅠㅠ)

RT-AC68U 정식 펌으로 바꾸는 작업을 진행했다..

 

참고 블로그 : https://blog.naver.com/visual2003/220866158204  

 

 

지금은 아래처럼... ㅋㅋㅋㅋ

 

 

 

 

 

써보니까 iptime 같은 공유기와 급이 다르다..

뭐 지원하는 기능이야 비슷비슷하다고 할 수 있는데, 그래도 전문가적인 기능도 있다..

(사실 iptime 의 기능은 대부분 활용하고 있었는데, 이 공유기는 내가 다 쓰기 힘들꺼 같다는 생각도 든다... )

 

android 용 앱을 깔면 관리차원에서도 훨씬 효율적인 부분을 보여준다...

 

 

흠... 한동안 이 제품으로 유용하게 잘 버틸 수 있기를 바래본다...

 

 

 

Posted by 컴ⓣ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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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B3.0는 이제 대중화가 되었지만.... 

정작 내 PC는 구닥다리인 관계로.. ㅋㅋㅋ

(조립PC이며 2세대 인텔 프로세스만 지원한다.. ㅋㅋㅋ)



여튼..... USB 3.0 메모리도 이제는 저렴하게 구할 수 있는 이유로.. 

USB 3.0 허브를 샀는데.. (iptime UH308)


이게 어찌된 일인지 초반에는 1개의 USB 포트가 인식이 안되었다.. 

a/s를 다녀왔지만 제품은 정상이라고... 


그냥 그렇게 쓰고 있었는데.. 

오늘은 USB 3.0쪽에 꼽으면 죄다 동작하지 않는 문제가 발생.... 


인터넷을 찾아보니 호환성 문제를 제기한 글을 찾았다.. 

(그 분은 환불을 한 듯... 하지만 나는 구매한지 한참되어 환불은 불가능한 상태..) 



일단 iptime에 문의해보니 다른 pc에 꼽아보고 동일문제가 있으면 a/s를 보내라고 하는데..

회사 업무용 pc에 꼽아보니 지극히 정상적으로 동작을 했다...(-_-++.... 빠직...)


그렇다고 USB 3.0 카드를 살 수도 없고, PC 업그레이드를 할 수도 없고...

혹시 드라이버 문제일까... windows update 를 찾았지만, microsoft 드라이버 뿐.....  

그나마 지금 쓰는데 최신버전이라고... 



사용 중인 asus의 P8H67 드라이버를 찾으려하는데 asus에는 윈도 10 드라이버가 없고....


한참을 검색한 뒤에 가장 마지막 버전으로 보이는 파일을 찾았다... 

readme를 보니  Asmedia USB Host Controller를 사용하면 되고... 

지원하는 OS는 윈도 서버 2003 부터 최신까지.. 


    - Microsoft* Windows* Server 2003 

    - Microsoft* Windows* Server 2003 x64 Edition  

    - Microsoft* Windows* Vista

    - Microsoft* Windows* Vista x64 Edition

    - Microsoft* Windows* Server 2008

    - Microsoft* Windows* Server 2008 x64 Edition

    - Microsoft* Windows* Win7

    - Microsoft* Windows* Win7 x64 Edition    

    - Microsoft* Windows* Win8

    - Microsoft* Windows* Win8 x64 Edition

    - Microsoft* Windows* Win8.1

    - Microsoft* Windows* Win8.1 x64 Edition

    - Microsoft* Windows* Server 2012 R2 x64 Edition

    - Microsoft* Windows* Win10

    - Microsoft* Windows* Win10 x64 Edition



이 정도면 큰 문제없을 듯... 



바로 윈도 10 드라이버로 update를 하고나서 재부팅을 했는데.. 


허브의 USB 2.0 포트에 꼽혀있던 마우스조차 동작하지 않는 문제 발생.. ㅠㅠ

(분명 부팅하는 화면에서는 USB 인식되는 걸 봤는데.... ㅠㅠ)



드라이버 롤백해야되나 고민하던 찰나... 

새로운 드라이버를 찾았다며 줄줄이 드라이버 update가 뜨고... 


이후 마우스를 포함한 대부분의 USB 장치가 잘 동작하기 시작했다.. 


포트를 옮겨도 잘되고... 후후... 모든 고민이 해결되었다.. 


혹시나 필요하신 분들을 위해 드라이버를 공유한다..


ps . 참고로 P8H67 메인보드의 USB 3.0 칩셋은 ASM-1042였다.. 


파일의 출처는 아래와 같다.

http://www.station-drivers.com/index.php?option=com_remository&Itemid=352&func=startdown&id=2249&lang=fr


ASMedia_USB3.1-1.16.35.1(station-drivers.com).exe


Posted by 컴ⓣ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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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갈수록 올레 상품들이 늘어나고,

 

상품이 많아지니 사용처도 점점 다양해지는 것 같다.

 

예전엔 그냥 인터넷 전화 개통해서

 

"당연히" 랜선이 있는 컴퓨터/서재 방에 두고 썼었는데..

 

사실 컴퓨터가 있는 방에선 정신이 말짱할때에만 있다보니..

 

대부분 휴대폰을 많이 쓰게 된다...

 

 

이렇게 무용지물이였던 인터넷 전화를

 

좀 더 사적인 용도로 쓰고자 침실로 옮길 계획을 세웠다.

 

일단 전화기는 무선프로파일을 통해 무선으로 연결해서 사용이 가능한 상태!

 

기존에 쓰던 공유기에 물려서 사용하고자 했으나,

 

이건 공유기 상태가 영.. 멜랑꼴리한게.. ㅠㅠ;;;

 

급기야 전화통화중에 끊어지는 사태 발생....

 

공유기에서 QoS 설정을 했으나 불안하긴 매한가지...;;;

 

 

결국 KT에 요구하여 홈허브를 하나 임대받고... (공짜임... 인터넷을 포함한 결합 상품이 많은 관계로...)

 

이래저래 설정을 하는 중인데..

 

 

일단 내가 원하는 것은 홈허브에서는 무조건 공인망을 뿌려주고..

(인터넷 전화는 무선으로 홈허브에 연결하여 공인망을 받도록 함.

이유는 전화기에 문제 생기면 KT에서 원격으로 점검하는데, 이때 전화기가 공인망에

연결되어있어야만 가능하다고 하였음..)

 

홈허브 이하 공유기에 물려진 장비는 공유기가 뿌려주는 사설망을 이용하고자 한다.

각종 장비들의 리소스 공유문제도 있고하니...

 

공인망이 많으면 좋겠지만... 공인망이 항상 좋은 것은 아니다..

해킹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고, 내부 네트웍과 연계가 안되기때문이다..

 

공유기를 쓴다는 것 자체가 어떻게 보면 보안에 좀 더 강화될 수 있다고 생각하기때문에.... ㅎㅎ

 

 

여튼 이래저래 관리자모드에서 설정을 바꾸다보니 설정 성공..

 

 

 

이후 각종 보안을 위한 홈허브 보안 강화 설정을 하고, 환경 설정 파일을 다운로드하여 PC에 저장.. ^^

 

예전에 mega ap 였든가...

그건 생긴거부터 좀 맘에 안들고 설정할 수 있는 것도 별로 없어서 맘에 안들었는데

 

홈 허브는 나름 디자인도, 기능도 신경 쓴 듯...

이젠 성능평가를 해봐야 되겠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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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컴ⓣ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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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인터넷 전화의 마케팅이...... (이동전화보단 덜하지만..)
꽤나 물이 오른 듯한 느낌이다.

KT도 그렇고, 삼성, LG..

근데 일반전화는 어차피 별도의 서비스로 사용하고 있으니
고장나거나 안되면 바로 알 수 있는데..

인터넷 전화는 인터넷 망을 사용하는 만큼, 인터넷 서비스가 정상적으로 이뤄져야 한다.

근데
그게 쉬운 일이 아닌거다.. -ㅅ-;;

경우의 수는 수도없이 많다..

예를 들면,
인터넷 요금 미납으로 인터넷이 끊긴다든지, 인터넷이 고장났다든지..
그럴때 인터넷을 기본으로 쓰는 인터넷 전화로 전화를 걸면 어떻게 될까??

아직 해본적은 없지만, KT쪽 담당자의 말에 따르면,
결번이라고 나온단다 ㅡ.ㅡ;;;

머 곧 개선되기야 하겠지만, 멘트가 어케 나올지도 궁금하다..;;;;

다른 인터넷 전화는 머라고 나올까?? 궁금할 따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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