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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4시에서 6시 사이에 사자자리 근처에서 유성우가 온다 그래서
회사분하고 같이 갔었습니다..

어차피 밤이고, 별 사진 찍는거라 스트로보는 필요없을꺼 같고,
그래도 시야각 넓은 렌즈 필요할꺼 같긴 하지만... 제가 가진 렌즈는 광각이 없는지라
그냥 여행용 만능 렌즈..

18-200vr렌즈 들고 갔습니다.

어떻게 보면 카메라와 렌즈보다는 방한준비를 더욱 철저히 했을지두요..

조금 늦은 4시경에 도착해서
삼각대를 빌려서 촬영을 했으나....... (아직 사진을 확인하진 않았지만... )
아무래도 촬영 실패가 아닐까 싶습니다 -_-;;

추운날씨에 참 많은 사람들이 오셨고.. 시도때도 없이 플래쉬가 터지더군요..
별 사진찍는덴 플래쉬 필요없는데.... 장내에서 플래쉬 사용을 자제해달라는 안내방송을 하고서야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그 와중에  수많은 언론사에서 와서 촬영을 하기에... 켜긴 조명때문에..
곳곳에서 아우성이 들리더군요.. 불끄라고..

그리고 그 많은 소리와 조명을 끄는데 큰 역활(?)을 한
뒤에서 들리는 한 소리...

"불 꺼 임마~!!"

참 묵직한 그 목소리에 피식 웃을 수 있었습니다.

나름 따뜻하게 입고 간다고 갔는데.. 역시 취약부위는 발바닥과 손, 얼굴이였습니다.
마스크 없던게 참 아쉬웠네요..

여튼 소중한 경험 하나하고 왔습니다..

ps : KBS 기자라면서 인터뷰 하자고 했는데.... 머 하긴 했는데.. 방송분에선 짤린 듯.. ㅋ
괜히 김칫국 마실뻔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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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컴ⓣ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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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은 유난히도 부산에 자주 갔던 것 같다.

주민등록지가 부산인 나에게는 부산이 특별하다면 특별할테지만,

그다지 기억 나는 것은 없다


남들과 다른 기억이라고는 내가 태어났던 개금동이라는 단어

그 것말고는 오히려 여행을 다니는 사람들이 아마 나보다 더 많이 알 것 같다.

내가 알고 있는 것이라돈, 해운대, 태종대, 사직구장, 자갈치 시장.. 머 이런 것 들이니까



가지고 간 카메라엔 200여장의 사진이 담겨 있었지만, 내가 마음에 드는 사진은 50여장 남짓..?

비율로 따지면, 20% 남짓인듯 하다...

디지털 카메라답게 시도때도 없이 찍어댔으니, 저 비율이 어떻게 보면 맞을지도 모르겠다


신중하게 셔터를 누를 수 밖에 없었던 아날로그식 필름 카메라에게

좋은 작품이 많이 나올 수 밖에 없던 이유가 그런 것이 아닐까?



블로그 이름 답게 참으로 길게 주절거렸다.

서론은 이쯤하고 담아온 사진을 올려본다.

블로그 스킨 상


조금 사이즈를 줄었으니, 제대로(?, 크게) 보실 분은 아래쪽에 있는 Enlarge를 누르시라!

0123456789101112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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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컴ⓣ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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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지난 5월에 결혼한 동생 남편(매제)의 형의 결혼식이 있다고 그래서
카메라를 들고 내려갔습니다.

카메라를 잘 쓰는 것은 아니지만서도..
장비병이 있어서 -_- 이것저것 남들한테 보였을때..
그래도 어느정도 인정은 받는다고 생각했었는데...

여튼간에 신부방이 있길래 사진이나 찍어줄까해서..
그쪽으로 갔더니..

사진사가 아직 안왔는지.. 예식장에서는 D200에 18-200mm VR을 가진 제가 사진사인줄 알더군요..
사진사가 장비를 이렇게만 오겠냔 생각을 하면서 아니라고 말해줬지요.. ^^

근데 나중에 온 사진사를 보니까... 니콘 D2x에 17-55mm F2.8을 쓰는거 같더군요....
부가장비로는.. SB-800만 가져온거 같구요;;
(더헙;; 적어도 신부방에서 사진을 찍으려면 단렌즈 하나는 챙겨왔어야 하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여튼.. 요즘엔 캐논쓰는 사람도 많아서 슬쩍 옆에서 말을 걸어봤습니다..;;
그러다가 서로의 카메라를 봤는데.. 저한테 그 소리 하더군요..


"예식장 사진은 번들 안써요~"



번들??

번들???

번들????



웃으면서 다시 사진 촬영을 하긴 했는데.. 좀 지나서 생각해보니 -_- 18-200VR을 번들로 본거 같더군요;;
아니... 이걸 번들로 보는 사람이 있나?? -_-;;
아무리 보는 눈이 없다고 하더라도.. 그건.. 쫌...

머.. 17-55mm F2.8이 싼건 아니지만.. 아무리 제가 정말 번들을 쓴다하더라도..
그런 소리는 하지 않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

황당해서.. ( __)

그냥 사진 적당히 찍다가 접어버렸습니다..
그리고 식장을 나와서 대충 밥 먹고 나왔습니다..

괜시리 찝찝하네요...
구냥 이러다가.. 남들이 쉽게(?) 접근하지 않는...
70-200 VR을 사버리는 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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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향을 잡자..

MyCube 2006. 10. 26. 22:48
요즘들어..
출퇴근길에 항상 카메라를 들고 다닙니다.

항상 보던 길에서
새로운 모습이 느껴지곤 합니다.


그 사진을 올리려하다보니..
문득 이젠 방향을 잡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 블로그는 용량도 제한적이다보니..
티스토리나 파란 블로그를 생각해냈습니다.

네이버는 왠지 지금까지 너무 막!! 굴렸다는 생각에..

그래도 사진 올리려고 시작한게 파란 블로그여서..
그쪽으로 모두 몰기로 했습니다.

싸이월드에는 그냥 스냅사진처럼 편집 대~~충 해서 올리고
파란에 올리는 것은 좀 신경써서...
(라고 해봐야 -_- 별 차이 없습니다만..;;)


여튼..
제 파란 블로그도 많이 사랑해주세요~ ^-^;;

주소는 http://blog.paran.com/s18972 입니다..
Posted by 컴ⓣ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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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방황하면서..
솔직히 모든것을 잃고 지냈다..

한마디로 정신적인 공황상태랄까..


자칫하면.. 난 모든 것을 잃을뻔 했다..
소중한 것을 느끼지 못했을때..

한때 나의 감성을 담아줬던 카메라도 멀리했고..
감미로운 음악을 들려줬던 mp3 플레이어도 어디에 있는지도 모를정도로
멀리했었다.



우연한 기회에 메신저에서..
카메라 동호회의 한 형님께 대화를 요청했다가..
정신을 차렸다..

지금 당장 내가 정신을 차리는 방법은 그거 밖에 없는 것 같았다..
일주일넘게 남은 시간이였지만.. 오직 그것 하나만을 보고 생활했다..

거기라도 다녀오면 나을것 같아서..

그것은 바로 오공클럽의 전국정모 출사

이제 2회라는 그 행사에 난 많은 사람들을 만나기 위해 갔다.
나도 사람이기에..
인간이기에..


그리고 한때 식상멤버라고 끼워주셨던 분들로부터 그동안 어떻게 지냈냐는
안부인사를 들을때 속에서 울컥했다..

수개월동안 안보이던 나같은 사람을 기억하고 생각해주시는 분들이 있었다는 것을..


난 다시 자신있게 살아가려한다.

그리고 내 삶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으려 한다.
고맙습니다.
그리고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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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컴ⓣ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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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몇일 -_-
경찰서에서 딱지가 주르륵...;;;
(이라고 해도 .....)

머 내가 잘못한거라지만..
가만 생각해보면...
내가 이렇게 많은 돈을 내야할 만큼 잘못한건가 싶다..;;

물론 예방차원이라고 해도 좋지만..
우리나라 도로 곳곳에 설치해놓은 카메라가 차를 몰고 조금만 가면 나오고 나오고
이건 속도 위반 체크용, 이건 불법주차 체크용
우리나라 차량 대수가 몇대고 운전자가 몇명인데
대놓고 걸려만봐라.. 딱지 신공 날려주겠다!! 이거 아닌가!!!
(1km도 안갔는데 지나가는 카메라수를 세보면 대략 난감할 정도..)

이것도 모자라서 주차공간없어서 야간작업 마치고 온 사람들이
차세울곳 없어서 잠깐 아파트 단지 밖에 세워둔 차에도 어김없이 주차위반 딱지를 날리는 구청이나

아주.. 딱지 수입이 한몫 하겠다는 생각뿐이다..

경찰은 도둑잡고 방범 치안에 신경써야되는데, 월말/초만 되면 딱지 날리기에 여념없고..
주객이 전도된 것 같은 느낌을 지울수 없다.

이러니.. 딱지 안떼이려고 발악을 안하나..ㅉㅉ
우리나라처럼 GPS장비가 많이 팔리는 나라가 있을까..
딱지 떼일돈으로 장비하나 사자.. 이거 아닌가!

게다가 한강 다리들을 건너다보면 황당하기 그지 없다..
시원하게 쭉쭉..뻗은 다리를 보면.. 시속 80으로만 해둬도 말을 않겠건만..
다리 끝부분에 시속 60짜리 카메라 등장..;;

아마 급감속으로 사고가 더 나면 더 날듯 싶다..
도대체 속도는 도로상황을 보고 정하는건지..아니면 일괄 적용하는건지..

예전에는 방송국 모 프로그램에서 경찰이 딱지 끊는 모습 담아서 방송하면서
저 운전자가 잘못했구만! 했는데 막상 당(?)해보니 알겠다..
번호판 흐리게 하는거나.. 이리저리 다 잔머리 쓰는거..
필요성이 절실히 느껴진다..

탁상행정 아주 제대로구만 곳곳에서.. ㅉㅉㅉ
제대로 하는게 없다..없어..
Posted by 컴ⓣ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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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ㅅ= 지대로 걸려드는 거 같습니다..

D50이라는 DSLR카메라를 똑딱이처럼 다양하게 써보겠다는
-_- 상상을 시작한게 발단이였습니다..

그냥...
똑딱이 처럼 주변의 모든~!! 사물을 이용하여
쉽게 놀수있는 그런 놈이 아니였습니다..

오늘따라 D50club에서 본 수많은 물방울 사진들에
문득 예전에 200만화소 똑딱이로 시도했던 그 때 그 시간이 생각나며

나도 D50으로 물방울 찍고 싶다!! 했는데.. ;;

렌즈가..;;;

첫번째 선수..;;

탐론 SP AF90mm F2.8 Di MACRO 1:1



대충 녀석의 몸매는 이러합니다 -_-

사양

모델명

272E

촛점거리

90mm

화각

27о

밝음

F/2.8

렌즈 구성

9군 10매

최소 조임

F/32

조임 날개 매수

9매

최단 촬영 거리

0.29m

최대 촬영 배율

1:1

전체 길이

97mm*

최대지름

71.5mm

필터지름

55mm

질량

405g

표준 부속품

렌즈 후드, 소프트케이스



가격은....
대략.. orz..


두번째 선수..

첫번째 선수보다는 좀 싸지만서도..;;

시그마 AF70-300mm F4-5.6 APO DG MACRO



이 녀석의 몸매는
- 렌즈 구성 : 10군 14매
- 화각 : 34.3˚~8.2˚
- 조리개 날개 매수 : 9
- 최소 조리개 수치(W단) : F22
- 최단 촬영 거리 : 150cm (마크로시 95cm)
- 최대 배율 : 1:4.1(마크로시 1:2)
- 필터 사이즈 : φ58mm
- 최대지름·전체 길이 : 74.5mm×119.5mm
- 중량 : 585g



2개로 좁혀져서 -_-
아마도 사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 지름신 자주도 오시는군요.. 힘겹게도..

카메라는 지름신과 형 동생사이인줄 몰랐던게 제 실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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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컴ⓣ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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