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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파워콤의 적극적인 공세와 더불어
사은품 + 속도 향상이라는 잇점으로 파워콤으로 많이 이동을 하시더군요..;;

저 역시 6월 말에 파워콤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당시엔 좀 더 안정적인 환경과 높은 속도에 혹~! 해서 옮겼더라죠..

그런데 7월경..
휴대폰으로 문자메시지가 왔습니다.

당월 요금 8,xxx 원.. 어쩌구 저쩌구..

전 파워콤의 친절한(?) 서비스에 놀라움을 금할 수 없었습니다. 요금이 얼만지 SMS로도 알려주다니!!

하지만.. 이후 1달이 다 되어가도록 요금청구서는 만날 수 없었습니다.

혹시나 하는 생각에 확인해보니 청구서를 SMS로 받는다고 신청이 되어있더군요..

즉..
제가 친절하다고 생각했던 그 문자가.. 바로 청구서였던 것입니다 -_-;
나중에 요금에 따른 문제가 생길경우 법적 효용성이 있을 것인가! 라고 판단을 할 수 없는...


홈페이지 내용을 한번 보겠습니다.


지금은 E-mail 청구와 SMS청구가 체크표시가 사라졌습니다.

오늘 파워콤으로 전화를 해서 따졌습니다.. 우편청구서를 보내달라고.. 하자..
상담원 답변,

상담원 : 파워콤에는 우편 청구서가 없습니다.
본인 : 우편청구서가 없는 곳이 어디에 있느냐?
상담원 : 청구서가 되돌아오는 곳이 많아서 최근 없어졌습니다.
본인 : 홈페이지에 우편 청구서를 원하는 개인고객은 신청하라고 적혀있는데 무슨 소리냐?
상담원 : 홈페이지 어디에 있습니까?
본인 : 홈페이지의 요금납부정보변경에 청구서 발송정보변경에 있다
상담원 : 확인해보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주십시오

잠시 뒤..

상담원 : 이메일 청구서를 사용하시면 200원의 할인 혜택이 있습니다.
본인 : 내가 지금 200원때문에 우편청구서 요구하는 것 같습니까? (여기서부터 언성이 높아짐)
상담원 : 잠시만 기다려주십시오

잠시 뒤..

상담원 : 오래기다리게 해서 죄송합니다. 우편 청구서 보내드리겠습니다.
          연락처는 저희가 가지고 있고, 우물쭈물.. 주소가 xxxxxxx 가 맞으십니까?
본인 : 맞다
상담원  : 익월부터 우편 청구서 보내드리겠습니다. 파워콤을 이용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래 홈페이지 내용을 보면...


도대체 어떻게 상담원 교육을 받은건지 의심스럽습니다.
솔직히 이건에 관해서 상담원 통화는 2-3번정도 했는데, 상담원들 모두가 우편청구서가 없다고 했습니다.

파워콤.. 도대체 무슨 베짱으로 청구서 방식을 이렇게 하고 있는지 궁금할 따름입니다..
쯧쯧쯧..
Posted by 컴ⓣ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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