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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시민문화에 대한 생각이 많이 듭니다..

어제 종로에서 난 화재사고에서도 그에 대한 뒷수습이 한참인데..
그 뉴스에 대해서 댓글을 다는 사람들을 보면 도대체 생각이 있는건지 의문이 들 정도인
내용이 수두룩했다..


오늘 올블로그에 방문해서 오늘 올라온 글들을 볼까 했는데..
황당한 소식을 봤다..

아니 이럴수가..
집 근처에 있는 지하철 8호선 지하철 천호역에서
절교선언한 애인앞에서 투신 자살한 사람의 이야기였다..

사람이 죽었는데 도대체 무슨생각으로
거기서 핸드폰을 꺼내서 폰카질을 하고 있는 건지..
도대체 생각이 있는건지 ...

안타까울 따름이다..


그리고 원인이야 어쨌든..
이미 운명을 달리한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Posted by 컴ⓣ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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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포털 사이트를 돌아다니다보니..

프랑스의 france5 방송에서 일본의 과거를 그린 다큐멘터리를 방영하는데 있어서
일본에서 방영취소를 시키기 위해서 노력했던 이야기를 접했다..

이 내용을 직접 보고자 해서 인터넷에서 다시 한번 검색을 하던중에..
9월 1일 EBS에서 방영을 하기로 했다는 소식을 입수했다..
더불어 지난달 14일.. 이미 한번 방영되었었다는 소식도..;;;

자세한 소식은..
여기를 클릭해서 확인해주시고..;;; (기사 저작권때문에...;;)

더불어..
아까 TV를 보니까 우리나라 정부에서 외환은행을 론스타에 팔아치우기 위한
그 스토리를 전해주었는데 이 소식을 듣고 있으니.. 갑갑할따름...
IMF시절부터 우리나라는 어떻게든 기업 하나 팔아치우고서 그걸 업적(?)으로
남기려는거 같다.. 안타까움이 가득하다..

그렇게 사라진 기업들..
대우 계열사, 현대반도체.. 이제는 외환은행까지..

안타깝기만 하다.. 외국 자본없이는 우리 기업을 살릴 방법은 없는건가?


또..

요즘 시끄러운것이 세금 문제..
자식을 3명이상 낳지 않으면 세금을 더 내야된다는 것..

출산비율이 낮으면 자녀가 없는 가족들한테서 1명씩이라도 낳도록 해야지..
이미 2명이상인 가족을 대상으로 정책을 정하는 것도 한심하고..

도대체 누가 이런 한심한 정책을 내놓고 있는건지 갑갑할 따름이다..
요즘엔 왜 이런 소식들만 들리는지..

차라리 예전의 정부가 훨신 일을 잘 했다는 생각이 들 정도이니..
이건 어떻게 된게 다 제대로 되어가는 느낌이 하나도 없는지..

더불어 어제 뉴스에는 생활질을 올리기 위해서 얼마가 든다고..
그래.. 정책세우는 건 좋다..
그 예산.. 또 우리 가난한 서민들 허리 부러뜨리면서 걷어들일 생각인게냐??

도대체 누구를 위한 누구를 위한 정책인지..
이런 정책세우는 공무원들.. 다 국회의원 닮아가는게냐?
Posted by 컴ⓣ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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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경..

KT에 잠깐이지만 불만을 가져서.. 파워콤으로 넘어갔었다..
(사실 덤으로 딸려오는 사은품.. 이 더 땡겼다..;;)

근데 실제로 파워콤 써보니까..
쓰면서 문제가 생기면 바로바로 처리하려는 내 성격과는 상당히 안맞는 듯 했다.
상담원들 교육상태도 엉망이고..

전에도 포스팅한 바 있지만,
상담원이 고객한테 거짓말이나 하고 앉아있고,

이거, 이거, 이거 해달라.
라고 말을 하고 끊고 확인을 안하면 자기네 맘대로 처리 안하고..
(특히 부가서비스 해지)

맨날 전화해서 지랄하면 죄송하단 소리나 반복하고 있고,
아주 기가 막힌다..

잡설은 여기서 때려치고.. 본론으로 들어가보자..


그래서 다시 KT로 넘어오려고 보니까..
무슨 위약금제도가..
이거 약관이 어느나라에서 만든건지..  신고를 하기는 한건지..
아니면 정부라는 곳에선 신고했다고 들쳐보기라도 한건지 의심스러울 정도다..

예를 들면, 본인의 경우 파워콤을 대충~!!
올해 말까지만 사용할 생각이다.

현재 1년 약정이고, 장비 임대료계산 공식은
사용월수X(사용기간 장비임대료-약정기간 장비임대료)

서비스 이용 요금 공식은
(무약정 월이용료X이용월수)X(약정기간 할인율-이용기간 할인율)

라고 한다.

그럼 나의 경우엔.. 6개월정도 사용하게 될터이니..

장비 임대로 부터 보자.
6 * ( 7,000 - 4,500 ) = 15,000 원
머 15,000원  할인 받았으니 그정도는 내라면 낼 수 있다.

문제는 사용료.
1년 약정은 5%할인이므로
(29,500 * 6) * ( 0.95 - 0 ) = 168,150 원
→ 유니님께서 지적해주셔서 고쳤습니다. 감사합니다.. 
하지만 위약금이 저정도까지 늘어난다는게 이해는 안되네요..
고작 만원도 안되는 돈을 할인해주고서..... 나머지 약정기간동안의 이용요금을 챙기려는 수작(!)으로
보이기때문에..

도대체 무슨 원리에 의해서 저런 어마어마한 금액이 나오는지
이거 약관 신고하는 곳에 있는 공무원들 알고나 있는가??

차라리 모뎀 짱박아두고 약정기간 채우고 해지하는게 낫지,
저게 무슨 현실성도 없는 공식이란 말이냐?

1년 약정으로 인하여 할인받는 금액은 매달 1,450원 밖에 되지 않는다.
6개월 할인 받았다고 해도 10,000원도 안되는 금액을 할인받은 것이고,
자기네들이 사용하는데 있어서 설치비가 들었다고 해도 30,000원 밖에 안된다.

도대체 무슨 근거로 저런 공식을 만들고 신고를 했단말이냐??

어이가 삼매경이다..


2006-08-22 17:27분 수정

Posted by 컴ⓣ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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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파워콤의 적극적인 공세와 더불어
사은품 + 속도 향상이라는 잇점으로 파워콤으로 많이 이동을 하시더군요..;;

저 역시 6월 말에 파워콤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당시엔 좀 더 안정적인 환경과 높은 속도에 혹~! 해서 옮겼더라죠..

그런데 7월경..
휴대폰으로 문자메시지가 왔습니다.

당월 요금 8,xxx 원.. 어쩌구 저쩌구..

전 파워콤의 친절한(?) 서비스에 놀라움을 금할 수 없었습니다. 요금이 얼만지 SMS로도 알려주다니!!

하지만.. 이후 1달이 다 되어가도록 요금청구서는 만날 수 없었습니다.

혹시나 하는 생각에 확인해보니 청구서를 SMS로 받는다고 신청이 되어있더군요..

즉..
제가 친절하다고 생각했던 그 문자가.. 바로 청구서였던 것입니다 -_-;
나중에 요금에 따른 문제가 생길경우 법적 효용성이 있을 것인가! 라고 판단을 할 수 없는...


홈페이지 내용을 한번 보겠습니다.


지금은 E-mail 청구와 SMS청구가 체크표시가 사라졌습니다.

오늘 파워콤으로 전화를 해서 따졌습니다.. 우편청구서를 보내달라고.. 하자..
상담원 답변,

상담원 : 파워콤에는 우편 청구서가 없습니다.
본인 : 우편청구서가 없는 곳이 어디에 있느냐?
상담원 : 청구서가 되돌아오는 곳이 많아서 최근 없어졌습니다.
본인 : 홈페이지에 우편 청구서를 원하는 개인고객은 신청하라고 적혀있는데 무슨 소리냐?
상담원 : 홈페이지 어디에 있습니까?
본인 : 홈페이지의 요금납부정보변경에 청구서 발송정보변경에 있다
상담원 : 확인해보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주십시오

잠시 뒤..

상담원 : 이메일 청구서를 사용하시면 200원의 할인 혜택이 있습니다.
본인 : 내가 지금 200원때문에 우편청구서 요구하는 것 같습니까? (여기서부터 언성이 높아짐)
상담원 : 잠시만 기다려주십시오

잠시 뒤..

상담원 : 오래기다리게 해서 죄송합니다. 우편 청구서 보내드리겠습니다.
          연락처는 저희가 가지고 있고, 우물쭈물.. 주소가 xxxxxxx 가 맞으십니까?
본인 : 맞다
상담원  : 익월부터 우편 청구서 보내드리겠습니다. 파워콤을 이용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래 홈페이지 내용을 보면...


도대체 어떻게 상담원 교육을 받은건지 의심스럽습니다.
솔직히 이건에 관해서 상담원 통화는 2-3번정도 했는데, 상담원들 모두가 우편청구서가 없다고 했습니다.

파워콤.. 도대체 무슨 베짱으로 청구서 방식을 이렇게 하고 있는지 궁금할 따름입니다..
쯧쯧쯧..
Posted by 컴ⓣ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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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arket..

유명한 쇼핑몰 사이트 중에 하나..
나도 그렇고 내 주변에 있는 사람들도 자주 애용하는 편이기도 하다..

예전에 운좋게 50,000원이상 구매시 10,000원 할인을 해주는 쿠폰이 당첨이 되어
오늘 쓰려고 했는데, 카드를 많이 써서인지.. 승인이 나지 못했다..

아쉬운 마음에, 다시 확인해보고 주문하려고 하니까 쿠폰이 사라진것이였다..

1시간이 지나도 복구가 안되길래 문의해보니..
결제 실패하면 사라지는 게 쿠폰이란다..

다른 쇼핑몰은 주문하다가 오류나면
쇼핑의 편의를 위해서 쿠폰이 유효기간내에만 있으면 언제든지 다시 복구해주고 있다.

주변에서 Gmarket에서 작게나마 시작하려는 분들 이야기를 들으면 Gmarket의 수수료가
장난이 아니라고들 한다..

예전에 Auction 에서 나도 잠깐이나마 무엇을 팔아본 적은 있지만..
글쎄.. Gmarket이 Auction을 제치더니 이제 눈에 뵈는게 없는 모양이다..

판매자한테도 부담, 구매자에게는 횡포..

글쎄... 이런식으로 해서 얼마나 잘 나갈까?
ㅉㅉㅉㅉ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는말도 모르는 모양이다.. 풉..



ps : 결제 실패하고 낙담하고 있을때 다른 쇼핑몰에서 5만원 이상 구입시 만원 할인 쿠폰이
발행됐다고 안내메일이 왔다.

그쪽 쇼핑몰가니까 가격도 더 싸고 조건도 더 좋았다..
머 생각할꺼 있나..  Gmarket 보다 싸고 서비스 좋은데~!!! 
바로 질렀다 ㅎㅎㅎㅎ

Posted by 컴ⓣ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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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들어 대출 문자가 엄청 많이 오더군요..;;

간단하게 휴대폰에서 스팸거부하면 되지 않겠느냐.. 라고 생각하실런지 모르겠지만..
최근 개인정보 유출이 심각해지면서 저는 개인적으로
제 신용정보 변동사항 알림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대출서비스 변동 알림등이 대표적이죠..

휴대폰에서 대출, 카드 등으로 막아버리면, 저러한 정보성 문자도 차단되어버리기때문에
그 문제가 더 심각합니다.

예전같으면 080/060서비스 차단으로 편하게 썼지만 이제 양심조차 팔아버린
이런 스팸광고문자 업체들에게 더이상 배려는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오는 족족 모두 신고 넣을 생각입니다.

그냥 지우고 지우고 했더니 날이 가면 갈수록 더욱 더 심해지는 것 같습니다.

일단 스팸문자로 간주할수 있는 가이드라인부터 알아보겠습니다.

휴대폰 문자 메세지
(1)일반 제품 홍보 SMS
표기 내용
/
일반 제품이나 서비스 홍보시
- 본문 시작부분에 "전송자를 식별할 수 있는 명칭" 명시
- 회신번호(from)에 "전송자 연락처 정보" 명시
- 본문 끝 부분에 " 수신동의 철회 방법" 명시


광고 전송자는 반드시 사전에 수신동의를 받아야 하며, 사전동의를 증명할 수 있는 자료를 보관 및 제출할 수 있어야 합니다.

- 전송자 연락처 정보 :

일반적인 광고 전송 허용시간(오전 8시 ~ 오후 9시 사이)에 전송자와 언제나 연락 할 수 있는 전화번호와 같이 광고 수신자가 손쉽게 연락할 수 있는 정보
- 수신동의 철회 방법 :수신자가 매우 간편한 방법 및 무료로 수신동의철회를 할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이 때, 전송자 연락처 및 수신동의철회 방법을 수신동의철회 전화번호 하나로 통일 가능 할 경우, 전송자 연락처 정보 생략 가능
(2)060, 15XY, 16XY등 특정번호 홍보 SMS
표기 내용
/일반 제품이나 서비스 홍보시
- 본문 시작부분에 "전송자를 식별할 수 있는 명칭""전송자 연락처 정보" 명시
- 회신번호(from)에 사업자임을 확인할 수 있는 "특정 번호 또는 URL" 명시
- 본문 끝 부분에 " 수신동의 철회 방법" 명시


광고 전송자는 반드시 사전에 수신동의를 받아야 하며, 사전동의를 증명할 수 있는 자료를 보관 및 제출할 수 있어야 합니다.
- 전송자 연락처 정보 :

일반적인 광고 전송 허용시간(오전 8시 ~ 오후 9시 사이)에 전송자와 언제나 연락 할 수 있는 전화번호와 같이 광고 수신자가 손쉽게 연락할 수 있는 정보
- 수신동의 철회 방법 :수신자가 매우 간편한 방법 및 무료로 수신동의철회를 할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 사업자임을 확인할 수 있는 "특수번호 또는 URL" :
회신번호에 사적메시지로 오인할 수 있는 일반전화번호나 이동전화 번호를 명시 할 수 없다.


이 때, 전송자 연락처 및 수신동의철회 방법을 수신동의철회 전화번호 하나로 통일 가능 할 경우, 전송자 연락처 정보 생략 가능

위 내용은 spamcop.or.kr에서 발췌하였습니다.


신고는 아래쪽을 통해서 하시면 됩니다.
http://www.spamcop.or.kr/kisa/spam/jsp/spam_1010.jsp

또는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하셔도 편하게 신고하실수 있습니다.
http://www.neverspam.or.kr/kisa/spamcop_exe.wtz?op=1


활발한 신고만이 이러한 피해를 줄일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함께 동참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Posted by 컴ⓣ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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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사의 무선인터넷 요금 문제는 하루이틀의 문제는 아닙니다.
이러한 과다부과의 문제는 아직 꿈을 펴보지도 못한 어린 생명을 몇몇 앗아가기도 하였구요..

이런 문제를 볼때마다..
안타깝기도 하지만.. 항상 제자리 걸음을 하는 이통사와 소비자를 보면서 안타깝다는 생각도 합니다.



우선 사업자의 입장으로 고객에게...
알아야되는 건 간단합니다..
무선인터넷을 통해서 발생되는 요금은, 정보이용료통화료입니다.

그럼 정보이용료는 무엇이냐..
한마디로 부가사용료입니다. 통화료이외에 이 서비스를 사용함으로 인해서 발생되는 요금이지요..
700이나 060 서비스를 보면 통화요금외 30초당 얼마..등으로 표현되는 그것과 동일합니다.

일단 정보이용료가 없다고 하면, 통화료만 부담하면 되는 것입니다.

그럼 통화료는 어떻게 부과되느냐..
이통사 3사 공통으로 요금은 아래와 같이 부과됩니다.

텍스트 6.5원/0.5k
멀티미디어(준, 멀티팩등등) 2.5원/0.5k
VOD/PC연결 인터넷 접속 1.3원/0.5k (단 SKT는 PC연결 인터넷은 1.5원/0.5k)


어려우시다구요.. 단위 환산해보겠습니다.
1k로 바꾸기 위해서 2를 곱합니다.

텍스트 13원/1k
멀티미디어 5원/1k
VOD 2.6원/1k

mp3를 받는다고 하면.. 일반적으로 한곡에 2메가 남짓입니다.
(휴대폰으로 다운로드되는 mp3는 용량이 다소 작게 인코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즉.. 2048k라고 하면... 5원*2048k = 10240 원.. 이라는 계산입니다 ㅡ.,ㅡ;;;
그래서... 무선인터넷은 차라리 통화료 걱정없는 데이터 무제한..
(조건제로 나오는 안심정액제 이따위꺼 말고..  26000원 조건없는 무제한을 쓰는게 낫습니다.. )

데이터 무제한을 쓰면, 정보이용료만 무료인것만 찾으면 됩니다.

저의 경우엔 그런 식으로 청구되는 통화요금이
3월에 80만원
4월에 77만원
5월에 156만원
이렇게 나옵니다.. (모두 데이터 무제한이므로 감액처리됩니다.)

한달에 26,000원으로 끝이죠..;;

전 여기서 개인적으로 하나 궁금한 점이 생기더군요..;;
저도 상당히 쓸데없이 무선인터넷을 많이 쓰는 편인데..실시간 TV도 이벤트로 무료로 보면서..등등...
도대체 어떻게 쓰면 통화료만 300-400만원이 나오는지..그것도 주 대상층인 학생들이.. 말이죠.. -_-;;
한때 아는 여성분한테 들은 적이 있습니다. 매일매일 데이터 무제한을 통해서 드라마 한편씩 보고 하니까
한달에 부과되는 요금이 300-400, 많으면 600만원까지도 나온다고 하시더군요..;;
(전에 이동통신관련 좌담회 가니까 그런 소리는 하더군요.. 요즘 중고생들 하루문자 300개는 예사더라고...
전 한달내내 써도 200개정도지만요..;;)

하지만 문자메시지와 무선인터넷을 같은 케이스로 보기에는.. 대략 난감합니다..;;
문자메시지는 의사소통매체지만 무선인터넷은 단순히 메뉴안의 컨텐츠를 보는것이니까요..;;
(머.. 이부분은 적어도 개인적인 생활패턴에 따라서 다를수 있으므로 다분이 주관적이겠지요.. 테클사절...)


그럼 이제 고객의 입장에서 사업자에게...
TV를 보니 SKT 홍보실에서 그러더군요.. 기술적으로 요금을 미리 알려주는게 힘들다고..;;;
뭐가 힘든지..;;; 왜???
그냥 곱셈해서 나오는 값 표시해주는게??
지금 용량표시된 부분에 그냥 곱셈값 써주는게??

그러고보니 예전에 2000년엔가 무선 인터넷 모니터링 할적이 생각나는군요.
그때에도 같이 활동했던 분들이 사용한 요금 알려줬으면 좋겠다.. 라고 의견 많이 냈었는데..
그 의견 낸지 벌써 6년이나 지났군요..
여전히 안지켜졌지만...


소비자는 어떻게 쓰는것이 현명한지를 배우고..
사업자는 어떻게 하면 소비자에게 더욱 알권리를 제공하고..

그러면 이런 일도 더이상은 일어나지 않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너무 제가 문제의 심각성을 쉽게 간과하고 있는건가요? )
Posted by 컴ⓣing
|
지난주 금요일..
파워콤을 설치하고나서.. 
메가패스를 해지하려고 전화를 했다..

도통 해지부서로 전화가 되야... 쿨럭..;;
안되겠다싶어.. 회사전화로 하니까 금방 받네.. -_-;; 
VIP 고객이라나 모라나.. (--+ )

여튼 집에서 쓰는 메가패스 해지하려구 한다니까..
자기는 권한이 없다면서 전화돌리기 작전 시작..
(그럼 그렇지 -_-;; 어련하겠어.. )

여튼..
전화해달라고 메모 남긴 후에..
그날 저녁 늦은 시간이 되어서야 전화가.. 띠리립..;;

해지하려면 신분증이 필요하다길래..
내일 보내주겠다고 하고.. 전화번호만 적고 있는데
이번엔 지사에서 전화와서..
해지하시려는 사유 좀 여쭤봐도 되겠냐구..

머 이유 당당하니까.. ㅋㅋ
DHCP서버가 너무 IP를 빨리 회수해가는거 같다.. 라고 하니까..

자기들은 그런건 모르는 듯...
그러다가 이야기 주제가 -_- 상품으로 넘어가서..
8월경에 KT에서 아파트족에  엔토피아 장비 설치할 계획이라고..

오옷.. 엔토피아!!!
지금 파워콤이 30메가인데.. 그건 100메가.. ( +_+)/
게다가 상하향 속도차이도 크지않고.. 아싸라비아 ~~

기타 제반비용은 KT에서 처리한다니 그러라구 하고. .ㅋㅋㅋ
일단 8월까지 메가패스는 일시정지로 처리하라그러고.. 장비들어오는 시점봐서
테스트함 해보고 어느걸 계속 쓸지 결정하겠다고 했다.. ㅎㅎ

고이고이~ 조용히 있으면 -_-
아무런 혜택도 못받는듯 하다..
가끔씩 이렇게 팅겨줘야되나? 풉..
젠장..;;;
Posted by 컴ⓣ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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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몇일 -_-
경찰서에서 딱지가 주르륵...;;;
(이라고 해도 .....)

머 내가 잘못한거라지만..
가만 생각해보면...
내가 이렇게 많은 돈을 내야할 만큼 잘못한건가 싶다..;;

물론 예방차원이라고 해도 좋지만..
우리나라 도로 곳곳에 설치해놓은 카메라가 차를 몰고 조금만 가면 나오고 나오고
이건 속도 위반 체크용, 이건 불법주차 체크용
우리나라 차량 대수가 몇대고 운전자가 몇명인데
대놓고 걸려만봐라.. 딱지 신공 날려주겠다!! 이거 아닌가!!!
(1km도 안갔는데 지나가는 카메라수를 세보면 대략 난감할 정도..)

이것도 모자라서 주차공간없어서 야간작업 마치고 온 사람들이
차세울곳 없어서 잠깐 아파트 단지 밖에 세워둔 차에도 어김없이 주차위반 딱지를 날리는 구청이나

아주.. 딱지 수입이 한몫 하겠다는 생각뿐이다..

경찰은 도둑잡고 방범 치안에 신경써야되는데, 월말/초만 되면 딱지 날리기에 여념없고..
주객이 전도된 것 같은 느낌을 지울수 없다.

이러니.. 딱지 안떼이려고 발악을 안하나..ㅉㅉ
우리나라처럼 GPS장비가 많이 팔리는 나라가 있을까..
딱지 떼일돈으로 장비하나 사자.. 이거 아닌가!

게다가 한강 다리들을 건너다보면 황당하기 그지 없다..
시원하게 쭉쭉..뻗은 다리를 보면.. 시속 80으로만 해둬도 말을 않겠건만..
다리 끝부분에 시속 60짜리 카메라 등장..;;

아마 급감속으로 사고가 더 나면 더 날듯 싶다..
도대체 속도는 도로상황을 보고 정하는건지..아니면 일괄 적용하는건지..

예전에는 방송국 모 프로그램에서 경찰이 딱지 끊는 모습 담아서 방송하면서
저 운전자가 잘못했구만! 했는데 막상 당(?)해보니 알겠다..
번호판 흐리게 하는거나.. 이리저리 다 잔머리 쓰는거..
필요성이 절실히 느껴진다..

탁상행정 아주 제대로구만 곳곳에서.. ㅉㅉㅉ
제대로 하는게 없다..없어..
Posted by 컴ⓣ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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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신문을 보면..
안타까운 일이 많이 실립니다..

그중에서도 교권에 대한 말을 빼놓을 수가 없습니다..
사실이야 어찌됐든.. 선생님이 학부모에게 무릎을 꿇고 사과하는 것이나
학생이 선생님을 폭행하는 것은 무척이나 안타까운 일입니다.

몇 안되는 선생님의 자질도 갖추지 않은자가 교육자라는 것을 표방하기에
대다수의 많은 선생님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어찌 되려는 것인지.. 한숨만 나옵니다..

이러한 포스팅을 하게 된 것은..
아침에 출근하면서 입니다..

회사앞에 있는 작은 유치원이 있습니다.
차량을 운전하는 사람.. (원장님같단 생각이 들더군요..)
아주 이기적이지 않을 수 없습니다.

유치원앞에 잠시 차를 대놓은 것이 보이면 가차없이 시끄럽게 경적을 울려댑니다.
주변에 회사도 많고, 주택가도 있는 곳에서 말이죠..

몇 주전엔가 한번은 저도 당(?)했습니다.

회사 바로 뒷건물이다보니 주차장에 들어가다가 나오는 차가 있어 잠시 그쪽에 차를 세웠습니다.
물론 바로 이동할 것이기때문에 시동도 끄지 않았고, 저 역시 운전석에 앉아 있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자마자 습관적으로 경적을 울려대더군요..

차에서 내려서 소리지를까 하다가 그냥 거칠게 손으로
"앞 좀 보라!, 주차장에 들어갈 차다. 기다리라" 했습니다.

이제 세상에 막 나온 어린 아이들이 그러한 교육자 아래에서 무엇을 배우겠습니까..

직업 선택의 자유는 분명히 존재해야 합니다.
하지만, 특정 직업은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생각한다면..
그 실력보다는 자질을 먼저 봐야되는 사회가 되어야 되지 않을까요?
Posted by 컴ⓣ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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