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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부터해서 저는 상당히 불쾌했습니다.

이유는..

지난 포스팅인 KTF 정말 이딴식으로 할꺼면 때려쳐라! 를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먼저..
저는 2007년 4월 28일 오전 한통의 문자를 받았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제가 사용하고 있는 크래딧뱅크라는 사이트에서 제 신용조회기록이 발생했다는 것을 알려주는 문자였습니다.

이상해서 조회를 해보니
KTF에서 조회를 했더군요..
그리고 얼마있지않아 연락이 왔습니다.
택배회사라고 회사 경비실에 휴대폰을 맡겨놓고 간다고 말이죠..

아... SHOW 휴대폰을 구입한 것 때문이였군.. 그런데 왜 제 신용도를 조회했는지 의문이 들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문자를 받은 날이 토요일이라
일단은 주말이기에 넘어가고 월요일 업무시작과 동시에 연락을 했습니다.

그리고 그날 오후 6시 17분..
KTF의 최상진과장이라며 전화가 왔습니다.

그리고 한참의 실랑이 끝에 전화를 끊었습니다.

저의 주장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왜 KTF에서 휴대폰 개통을 하면서 개인의 신용조회를 하는가?
2. KTF에서 신용조회를 한 것 때문에 소비자가 카드를 못만들거나 대출을 못받는 것에 대해서 책임지겠느냐?
3. 그동안 KTF를 다수 개통을 한 적이 있는데 왜 그때엔 신용조회를 안했는가?

그에 따른 KTF의 답변은 아래와 같습니다.
1. 휴대폰을 개통하면서 개인의 신용조회는 지극히 정상적인 업무 프로세스이며, 문제될 것이 없다.
2. 그동안 휴대폰을 개통하면서 신용조회를 하지 않은 적이 없다. 단 올해 2월 신용조회를 의뢰하는 업체는
바뀌었다.

그러면서 바뀌기 이전의 조회사항은 NICE 에서 운영하고 있는 mycredit.co.kr에서 확인이 가능할 것이라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저는 즉시 mycredit.co.kr 에 접속
연간 회원으로 요금을 결제했습니다.
(무려 2만원.. creditbank.co.kr에서 연간 1만원을 납부,
사용하는 제게는 이중으로 사용되는 돈이니 어떻게 보면 불필요한 낭비되는 돈이기도 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휴대폰에 많은 관심때문에 잦은 번호이동이 있어서 라고 하지만..
7건이나 누적이 되어있었습니다.. 이번에 SHOW 폰을 개통하면서 발생한 건을 포함하면 무려 8건..


그리고 맞은 근로자의 날..
수요일 출근하자마자, 저는 시중 은행의 콜센터에 문의를 했습니다.

먼저 근로자의 날에 인터넷으로 문의를 남긴 신한은행 측의 답변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혹시나 질문을 잘못 이해한게 아닌가 싶은 저는 직접 콜센터로 전화, 상담원과 통화를 했습니다.

답변을 준 각 은행의 콜센터 직원의 답변은 하나같았습니다.

신용조회는 조회횟수가 중요하다.
따라서 금융권, 비금융권 여부와는 상관이 없으며 과도하게 신용조회된 횟수가 있을 경우 은행 거래에 있어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KTF의 답변과는 상반된 답변이였습니다.
더불어 콜센터 직원들의 반응은 하나같이 "왜 KTF가 고객의 신용정보를 조회했느냐"며 의문을 표시하더군요..

자...
민원 담당이라는 최상진과장..
고객을 가지고 노는군요..

앞으로 KTF와는 어떤 거래도 하지 않을 것입니다.

여러분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덧붙임..
SKT에도 문의를 했고, 답변을 금일 정오쯤 받았습니다.
SKT의 전산은 한신정이나 한신평과의 연계가 되어있지않고, 개통 당시 이통3사의 자료 및 보증보험에 문의 적합한지 부적합한지만 체크하고 문제가 있을 경우 자사 전산에 따로 기록 관리하기때문에 고객이나 타사에서 관련 정보를 확인하는 방법은 없다고 합니다.
Posted by 컴ⓣing
|
엊그제 인터넷 모 사이트에서
SHOW 휴대폰을 구매했습니다.

SKT에서 WCDMA 서비스를 시작할 때쯤 KTF도 화상통화 시범서비스를 시작했고
당시 제가 봤던 KTF의 화상통화의 품질은 말 그대로 개판이였습니다.

그러다가 요즘 KTF가 올인하고 있다길래
품질에 어느만큼 자신이 있나 싶어서 구매를 했는데

어이없는 사태의 발생으로 블로그에 포스팅합니다.



KTF에서 휴대폰을 구입하면 신용조회합니다.

절대로 KTF휴대폰 구입하지마세요!!!


들어가기 앞서..
신용조회 횟수가 많으면 많을수록 차후에 대출을 받거나 신용카드 발급이 거절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얼마전 KBS에서 방송한 경제비타민을 보신 분이라면 아실 것입니다.
그만큼 조회횟수는 본인의 신용도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저의 경우에도 예전에 포스팅했던
본인의 신용.. 얼마나 챙기시나요?? 를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오늘 아침 제가 유로로 서비스를 받고 있는 creditbank.co.kr에서 문자가 왔습니다.
신용조회 기록이 발생했다는 것이였습니다.

의문이 생긴 저는 바로 creditbank에 접속을 했고
이상한 조회기록을 발견하였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 조회화면은
신용카드나 금융기관과 거래를 틀때 금융기관에서
제 신용도를 확인하기 위해서 조회한 내역을 확인하는 화면입니다.

그럼 저는 여기서 하나 의문을 갖게 됩니다.
KTF가 금융기관인가??


저는
이 신용조회서비스를 사용한지 2년이 넘었고
그 기간동안 SKT나 KTF에 다수의 휴대폰을 개통했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신용조회를 "당한 적"은 없습니다.

특히 이번 휴대폰의 경우에는
휴대폰의 가격도 완납으로 개통되었고
(물론 공짜폰입니다. 정통부에서 요즘 단속 벌인다지요?  제보 할 의사 있습니다. 연락주시죠 ㅋㅋ
아.. 신청서도 제가 쓴적이 없습니다. 당연히 싸인도 제것이 아니고 신분증을 보내줬지만 그 역시 신분증 도용으로 볼 수도 있겠죠? )

이동 통신 3사를 포함, 심지어 신용카드사에서도 연체된 적도 없었습니다.

대리점의 말로는 개통함에 있어 모든 고객은 신용조회를 한다고 합니다.
모르는 것 아닙니다. 저도 휴대폰 대리점에서 일한 적도 있으니 말이죠.

제가 문제로 삼는것은
1. 할부 단말기도 아닌데 왜 신용조회를 하는가?
2. 다른 대리점에서 할부로 사도 신용조회를 한적이 없는데 왜 당신네 대리점만 조회기록이 남는가?
3. 기존에 KTF를 사용하고 있는 고객이니까 연체여부는 더 잘 알수 있을 것이다.
    그럼에도 조회이유는?


오늘은 토요일이라 KTF 본사가 일을 안하는군요
월요일에 통화를 해봐야겠습니다.

네이버에 검색해보니..
"SKT 신용조회"라는 검색어에 대해서는 특별한 내용이 없군요.

"KTF 신용조회"라는 내용으로 검색하면 저처럼 불합리하게 당한사람들이 주르륵 나오고
대다수는 은행에서 신용거래를 시도하다가 그 내용을 알았다고 하네요..

"LGT 신용조회"로 검색하니 예전에 쿠키뉴스에서 모 대리점에서 실수로 신용조회한 것이 있고
이에 관련해서는 삭제조치 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네요.





자...
이러한 신용조회..

이동통신 3사중에 유일하게 KTF'만'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이동통신사를 선택하시겠습니까??


KTF에 관련해서 예전 포스팅이 있습니다.
더불어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KTF는 멀쩡한 고객을 신용불량자로 만드려한다.




한마디 하고 넘어가죠


정말 쇼하고 XX졌네~!!

Posted by 컴ⓣ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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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영화계..
참 어이없단 생각 많이 합니다..

예전 이동통신사의 할인카드로 영화할인 없애더니
이젠 신용카드사의 영화할인을 없애는군요..

영화의 가치를 올리기 위함이라던데..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어이가 없네요

영화의 가치는
고객이 내는 금액으로 정해지는게 아니고 영화를 얼마나 가치있게 만들고
편안하게 고객들이 보고 그 가치를 평가하는 것이라는 것을 왜 모를까 싶네요


더더욱 어이없는것은
당시 이통사 할인카드야 일정부분을 극장에서 보조를 했기때문에 수입감소에 따른 혜택 축소라고 해도
고객들이 이해를 했지만, 이번 신용카드 사태는 엄연히 신용카드사가 돈을 다 내고 있는 상황이라는데
그 심각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이통사의 다양한 할인혜택과 더불어 신용카드 할인을 통해서 영화를 자주보게 됐는데
이렇게 되면 방법은 하나밖에 더 있겠습니까?

외국에서 열심히 divx 파일 받아다가 봐야지..




극장협회 여러분
정신차리시죠

이렇게 해서 영화의 가치가 올라갈 꺼라고 생각하십니까? 오히려 망하는 길이라는 것을 말이죠..
공생이라는 기본적인 것을 모르고 이익과 권리만 추구하다가는
정말 당신네들의 주머니를 불려줄 고객이 돌아설 것이란 걸 말이죠


ps : 영화티켓의 값에 가치를 정한다면 이번기회에 조조 혜택도 없애시죠? ㅋㅋ
Posted by 컴ⓣ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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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전화에 관심이 많다보니..
지금 제 이름으로 가입된 이동전화가 대략 4대쯤 됩니다.

실제 사용하는 회선 1개 포함해서 말이죠;;
(그중에 SKT가 3대, KTF가 1대.. LGT는 좀처럼 제가 써보고픈 단말기가 없더군요;;)

요즘 많은 회사들이 청구서를 이메일로 처리하려고 합니다.
예전에 제가 파워콤에 우편 청구서를 보내달라고해서 대판 싸운 기억이 있는 것도 그러한 맥락이라고
할 수 있겠죠.

기업입장에서는 이메일 청구서가 분명히 비용의 절감입니다.
1차적으로 인쇄비/용지비 안나오며, 2차로 각종 물류비..
3차로 우편료 안들죠.
만약 그 우편물이 반송되었다면..4차의 비용까지...

이렇게 이메일청구서를 사용하게 하려고 발악(?)을 함에도 불구하고..
저처럼 -_- 우편청구서를 요구하는 사람들은 분명히 존재하죠..
(예를 들면 지난 몇달간 사용료를 정리함에 있어서 한눈에 쭈~~욱 늘어놓고 볼 수 있는 장점이 있으니까요;;)


어지됐든간에..
오늘은 KTF이야기를 해보려합니다.


자.. 본인에게 있어 KTF는 그냥 단말기를 써보기 위한 목적으로 가입합니다..;;
(한 6년전쯤으로 생각됩니다만.. 안 좋은 사건때문에 정통부에 민원넣어서 KTF와 대판 싸운 기억도 있습니다.)

그러다가 오늘 그동안 생각했던 먼가 앞/뒤가 안맞는 것에 대해서 집고 넘어가려합니다.
이럴땐 글이 아닌 동영상 또는 음성이 있다면..
작년 말, SBS의 야심만만 프로그램에서 이수근이 했던..
"이건 아니야!" 를 외치고 싶습니다..


무엇인고 하니..
사실 위에서도 언급했다시피 단말기가 쓰고싶어 가입한 KTF..
1개월정도 쓰고나니 별로 감흥도 없고..

그냥 방치해뒀다가 3개월이 지나 가지고 있던 다른 KTF기기로 기기변경을 하였습니다.
물론 집에서 ktfmembers.com에서였죠..

그런데 이 과정에서..
미납요금이 있다고 해서 기기변경이 안된다고 나오더군요..

미납요금?????

사실 KTF도 그렇고 SKT의 나머지 2회선도 메인으로 사용하지 않고 대부분 카드로 납부하도록 해놨기 때문에 말그대로 이통사에서 청구해서 가져가려면 가져가라..;;
(단 청구후 1달이내에 제가 확인은 하죠 -_- 쓸데없는 부가서비스 가입시켜서 빼간거 없나...)
대부분은 부가서비스같은거 일절 없고, 기본료도 슬림으로 설정해둡니다..

여튼간에 카드로 납부하고..
기기변경을 마치고 넘어갔습니다.

오늘 다시 ktfmembers.com 에서 메일이 왔더군요. 4월 청구분이라면서
그런데 늘상 보던 금액과 너무 큰 차이가 나더군요.
평소의 2배!

이상해서 그동안의 청구/납부 요금을 확인했었습니다.

기기변경을 했던 날이 4월 6일, 그날 미납요금은 3월 청구분이였고
청구서가 작성된 날은 4월 4일. 전달과 당월 요금이 한꺼번에 나온것이였습니다.

머 실질적으로는 당월치만 결제하면 되는 것이였죠.
그런데 이상하단 생각이 들더군요.
왜 미납이 계속 발생할까..라는..

납부정보를 확인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자..슬슬 의문이 풀리기 시작합니다.
요금 납부는 지로, 하지만 청구서는 사이버 청구서..

사이버청구서에서 지로용지 출력기능...??
없죠.. 당연히 -_-

그러니 계속 미납이 발생할 수 밖에요..

하지만!
이러한 상황에서도 저는 KTF측으로부터 지난달 요금이 미납되었다는 메일하나 받지 못했습니다.
제가 신경쓰지 않았더라면 2-3개월이 지난뒤에 분명 저에게 날라올테죠..
신용불량으로 등재될 어쩌고 저쩌고..
(사실 지난번엔 실제로 그 상황까지 갔었고, 신용정보회사에서 미납금 납부하라는 독촉장까지 왔었습니다. 연락 한번 하지 않았었는데 말이죠..)

당시 저는 신용정보회사와 통화후 미납요금을 완납하고 KTF에 전화해서 따졌습니다.


내가 이동전화말고 연락할 수 있는 유선전화번호를 분명히 가입시 기입했고,
이러한 유선전화를 기입하는 이유는 당신네들이 연락하기 위함이 아닌가.
이동기기의 특성상 통화가 안될수도 있다는 것은 당신네들이 더 잘 알테니 부연설명은 하지않겠다
멀쩡한 고객을 청구서 하나 던져놓고 요금납부 안되면 추가 통보 한 번 안하고 신용정보회사에게
고객 정보 넘겨버리는 것이 당신네 업무 처리 방법이냐고 말이죠..


당시 상담원이 그러더군요
상부에 보고해서 앞으로 이런일 없도록 하겠다고.

하지만 지금 생각해보니 절대 상부에 보고할 상담원도 아닐 뿐더러
했다면 이런 일이 다시 발생하고 있지도 않았을테죠..

더불어 사이트를 개발하는 쪽에서 이런 문제를 생각도 안했을테고
한두명의 고객이 사용하는 것도 아닌 KTF라는 회사가 미납된 상황에 대해서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에
대한 업무 진행도를 갖고 있지 않을리 없습니다.
(지금 방식 업무 진행도라면 난감하겠죠.. 푸훕;;;)

저는 이 점에 무척이나 분노하는 바입니다.
고객은 자신들을 믿고 서비스를 사용하는 사람입니다.
(서비스 제공회사가 갖고 놀 대상이 아니라는 이야깁니다..)

그리고 미납은 당월청구시점에서 지난달 요금이 납부되지 않았을 때를 미납으로 간주하죠.

하지만 KTF는 당월 청구분을 포함 지난달 납부가 안되었을 경우 2개월로 계산하고
이메일 청구서 이외에는 따로 미납에 대해서 고객에게 알려야 될 의무를 간과하고 있습니다.

과연 이러한 회사를 어떻게 믿고 사용할까요?
한달요금 납부가 안되었다고 해서 신용정보회사에 고객을 신용불량으로 등재시키려는 회사를
무엇을 어떻게 믿고 사용해야될까요?


요즘 신규서비스에 열을 올리고 들리는 소식은 가입자 얼마를 유치했다더라.. 더군요..

고객을 배려하는 기본가치도 갖고 있지 않는 회사가 가입자를 많이 모아서 무엇을 하겠습니까?
10만원도 아닌 2만원도 안되는 돈 1달 미납되었다고 신용정보회사에 통보하는 회사가 말이죠..

그래서 안쓰는건 제 의사지만요 ㅎㅎㅎ


ps : 사이버 청구서 유심히 보다가 하나 발견했습니다. KTF에서는 사이버청구서상에
인터넷 지로 서비스 이용하라고 이미지 링크 하나 걸어놨더군요.. ㅎㅎㅎ
KTF 사용하는 분들이 이러한 인터넷 지로까지도 빠삭하게 알고계실 분들만 계실까요? 어르신들은요?
밖에 나가서 여쭤보시죠.. 인터넷 지로가 머냐고..  납부방법은 고사하고 그 단어조차 생소하실껄요?

Posted by 컴ⓣing
|
이 글에 대해서 머라고 논쟁을 펼치는 것에 대해서는 정중히 사양합니다.



한미FTA는 타결되었다.

그동안 그랬듯..
한동안(!) 많은 사람들이 정부에 대해서 데모도 할 것이고 시위도 할 것이고 말많은 날들이 계속 될 것이다.
부동산 정책세울 때에도 그랬듯이.. (머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정부를 그러한 사람들을 위해서(?) 이런 정책, 저런 정책을 세울 것이고.
결국엔 월급쟁이들의 주머니를 더욱 더 쥐어짤 것이다.

머 정책만 보면 무척이나 좋은 정책들이 많다.
정말 정책만큼은 잘 세운다.

그런데.. 돈은.. 재원은 어디서 마련할 것인가..
뻔하지않나..

그냥..
답답...해서 한번 끄적여본다.
Posted by 컴ⓣing
|
요즘 거리를 걸으면 김태환선수와 김연아 선수의 이야기도 많이 들리고 광고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 들리는 듯 싶다. 문득 그런 사람들의 관심과 언론의 보도를 들으며 한번쯤은 이런 이야기를 올려야겠다...라는 생각을 하다가 비로소 오늘에서야 올려본다.

사실 수영이나 피겨스케이팅은
축구나 야구처럼 대중화된 스포츠가 아니기에 그리고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가 아니기에
김태환 선수나 김연아 선수가 이뤄낸 결과가 더욱 빛나보이는 듯 하다.

평소 국민들이 별로 관심을 가져주지 않는(!) 스포츠에서 이뤄낸 메달, 성적이기에 더욱 값질 수는 있다.

하지만 지금 이 시점에서 걱정이 된다.
언제나 그래왔지만.. 이러한 결과가 있을때마다 우리의 언론들은 우르르르..
소 몰이하듯이 여론을 이끌어 갔었고..
또 다른 사건, 사고가 있으면 그 곳으로 몰아갈 것이다.

지금 이러한 관심이 지속적인 것이 아닌 일시적인 것일 수 있다는 것이 염려된다.
언론이 휘저어놓은 거품이 빠지고 나면 이들 종목은 다시 한번
별로 관심을 가져주지 않는(!) 스포츠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사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골프가 이러한 문제를 잘 피해갔다고 생각한다.
박세리선수의 쾌거이후 수많은 프로그램에서 박세리 선수를 띄웠고, 높은 학구열로 인하여
골프를 배우는 학생이 늘어났다. 스포츠 뉴스에서 골프를 다루는 시간도 늘어났고...

사실 그렇게 확장된 골프 신드롬이 박세리 선수 이전 만큼 줄어들었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그래서 그나마 성공하지 않았나 생각해본다.

어제도 연습, 오늘도 연습, 내일도 묵묵히 연습하고 실력을 갈고 닦은 우리의 선수들이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이라는 이름을 달고 조국의 이름을 날리고 돌아왔을 때
우리 사회가, 언론이 이들의 쾌거를 칭찬하고 기뻐하고 좀 더 많은 스포츠 환경을 이룰 수 있도록 할 수 있었음
좋겠다.

한때의 인기종목인냥 결과만 앞세워 떠들어대다가 거품처럼 사라져버리지 말고 말이다..

Posted by 컴ⓣing
|
이제 직장생활 1년하고도 5개월째 접어드는
직장인으로써, 오늘 뉴스를 보니까 눈앞이 캄캄...

독신자나 무자녀 가정의 세금이 대충보니까 40% 정도 더 내야한다고 한다.

가만히 생각해보니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라고 아웅하는 격이다.

도대체 정부라는 곳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생각이 묻고 싶다.
무슨 생각으로 사냐고..

특히 요즘처럼 취업도 제대로 안되는 판국에..
간신히 취업을 해도, 결혼을 하려면 이 있어야 하고, 자녀가 있으려면 이 있어야 한다.
머든지 돈, 돈, 돈 이라고 외치면서도 정말 스스로 생각하기엔 이건 정말 아니야~!! 라고 외치고 싶다.

솔직히 요즘 동생이 결혼 준비한다 그래서 혼수니 머니 알아보면..
나중에 내가 장가간다 그러면 눈앞이 캄캄하지 않을까 싶다.

지출처가 이렇게 많은데, 돈을 모을 구석을 안주니..
이래서 결혼을 하고 싶어도 꿈을 꾸겠는가?

결혼을 했다치자..
얼마나 될지도 모르겠다만, 세금줄여주고나서 나중에 아이가 성장하고 나면 부담해야될 사교육비..
정부가 보조할 생각은 있나?

사교육에 의존하는 것이 분명 잘못된 것임을 안다.
하지만 그렇게 되도록 하는 것에는 분명 오락가락하는 정부의 교육정책 아니였을까?
(백년대계라고 하는데.. 개뿔이나.. -_-;)


본론으로 돌아가서..
돈을 모을 구석을 만들어줘야 결혼을 꿈꾸고 2세 계획을 하지..
벌면 버는 족족 뜯어갈 궁리만 하는 정부 아래서 무슨 계획....

그리고 자녀가 있으려면 일단 집도 있어야 되는데..
머 집값 안정화에 노력하는 것도 분명히 안다.
근데 그 안정화 방법이 제대로 된 것 같지는 않다..

갖은 방법을 다 강구해서 대출 억제시켜놨으니 사람들이 돈 없어서 오히려 집 못사는게 아닌가?
그럼 왜 주택 보급율을 100%가 예전에 넘었는데 아직도 집 없는 사람은 그렇게 많은건가?


정부 정책이라는 것이 하나만 잘해서 결과를 보기는 어렵고,
더더욱 잘한다그래서 하루이틀만에 결과가 나오는 것도 아니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대통령 바뀔때마다 바뀌는 정책, 공약에 휘둘리는 정부
허리띠를 조여메는 것도 모자라 이제는 꺾어질 듯한 서민..

점점 마이너스로 돌아가고 있단 생각뿐이다.
(그러니 로또 대박을 노리는 사람이 점점 늘어가지...)

그나저나 당장 3-5년 뒤에 나도 장가가야될텐데.. 정부정책 탓하기보단 여자친구도 없으니..;;
(여차하면 돈은 돈대로 정부에 바치고 혼자 살아야되겠군-_-;;)
Posted by 컴ⓣing
|
요 몇일 -_-
기업들의 행태(?)에 대해서 글을 계속 포스팅하는 듯하다..;;

제발 이러한 글들이 시리즈물이 되지 않길 바라며..;

얼마전 본인은 I 쇼핑몰에서 XBOX의 주변기기중에 하나인..
[XBOX360] 플레이 & 충전 키트(MS정품) 라는 것을 주문했다.

알고봤더니 이것은 I 쇼핑몰 직영이 아니라 일명 말하는 오픈마켓이다

대형 쇼핑몰들이 쇼핑몰을 위한 기반 서비스만 제공하면, 따로 온라인 쇼핑몰이 없는 업체들이
입주해서 판매하는 형식이다.

소비자의 입장에선 문제가 생기면 대형쇼핑몰로 불만을 토로하고, 대형쇼핑몰은 입주 상점들에게
이러한 문제가 있었다 라고 알려주는 하나건너 거래방식인것이다.

하지만...
이렇게 하다보니, 고객의 입장에서는 대형 쇼핑몰을 믿고 구입을 하는데
제때 배송을 받지 못하거나 교환을 받으려해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사태가 왕왕 발생하고 있다

이번에 본인이 당한 케이스를 한번 보면..
 
사용자 삽입 이미지


분명히 본인은 I 쇼핑몰이 입주한 미니샵에 우수샵이라는 내용으로
달아준 마크를 보고 "믿고" 구입을 했다.

하지만 그 결과는 참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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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같은 내용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본인은 25일 오후에 결제하고 26일, 27일, 28일..
내리 3일동안 미니샵 운영자가 주문을 확인한 이후에도 처리하지 않고 방치함으로 인해서
필요한 물건을 결제를 하고도 제때 받지 못하는 사태가 벌어진 것이다.

그리고 오늘에서야 미니샵 운영자는 해당 물품의 재고가 없다는 것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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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가지고 장난치나?


이로인하여 고객센터에 전화하니
환불밖에는 방법이 없다고 한다.


I 쇼핑몰을 믿고, Star Seller 1등급이라는 마크까지 달린 미니샵의 불성실한 태도는
신뢰가 기본이 되는 상거래의 기초도 모르는 행동이다.
이러한 미니샵의 행동은 미니샵 각각의 신뢰도를 무너뜨림과 동시에 대형 쇼핑몰에 대한 신뢰도도
떨어지게 된다.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은 이유로)

이러한 사태를 겪은 소비자는 나뿐이 아니였고, 이 미니샵은 상습이였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자..

이제 결론으로 가서
대형쇼핑몰 역시 그 동안 쌓아둔 신뢰를 가지고 운영을 하는 곳이다.
미니샵들이 입주할때 내는 돈은 바로 그 신뢰를 빌리기 위한 돈이다.

하지만 그 돈에 눈이 멀어서 아무 미니샵이나 들여놓고, 관리를 안한다면
소비자는 대형쇼핑몰에 대한 신뢰를 무너뜨리고 다시는 찾지않게 될것이다.

일부 악덕한 미니샵때문에
같은 돈을 내고 장사 한번 잘 해보겠다는 선량한 대다수의 미니샵을 욕먹이고,
그 결과적으로 자신의 이미지, 신뢰도를 상처내기 전에
단순히 결제시스템만을 빌려주고 돈을 받을 것이 아니라,
미니샵을 관리해야될 때라 생각한다.

덧붙임이지만,
어제 본인은 G모 대형 쇼핑몰에서 게임을 하나 주문했다.
그리고 오늘 거기에 입주한 미니샵에서 전화가 왔다.

내가 주문한 게임은 행사용으로 나온 버전인데,
현재 주문한 상품이 없어서, 같은 타이틀이지만 일반 버전을 보내도 괜찮은지 물어보는 전화였다.

내용이 같은지 물어보자 내용은 같은데 외부 타이틀의 그림이 다른 것이라 했다.
알겠으니 그럼 그것으로 보내달라고 했고, 그로부터 30분 후,
택배가 발송되었다는 문자메시지를 받았다.

이러한 두 케이스를 하루에 겪어보면 누구라도 G모 쇼핑몰을 이용할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미니샵은 단골미니샵으로 저장하고 앞으로 비슷한 물품을 구입할 때엔
이 쇼핑몰을 이용하게 될 것이다.
Posted by 컴ⓣ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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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쇼핑몰이 대세가 되면서 쇼핑몰이 배송료를 더 받고 그중에 일부만 택배회사에 지급하는
비리가 있다는 내용이 예전에 TV방송에서도 본 적이 있는 것 같다.
물론 모든 쇼핑몰이 그렇다고 하는 것은 아니므로 확대 해석은 하지 않았음 좋겠다.


쇼핑몰을 운영하는 과정에서 하나의 택배사와 계약을 통해서 업무를 추진하는 것은 분명히 효율성면에서는 좋을 수도 있지만, 받는 고객의 입장에서는 받는 영업소가 같으므로 어떤 택배회사를 통해서 받으면 서비스도 엉망이고 스트레스 받는 것이 이만저만이 아닐것이다.
(엄연히 내돈내고 배송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내돈주고 무슨 스트레스냐.. 이말이다.)


그리고 그로 인하여 쇼핑몰에 대한 신뢰도도 내려가기도 한다.
(모 인터넷 쇼핑몰은 그렇게 해서 택배회사를 바꾼 적도 있는 것으로 안다. 머 제품 파손이 많아지고 그로 인해서 클레임이 많아서 그런것이라고 한다.)


여기서 하려는 말은
독자적인 쇼핑몰은 독자적으로 운영하는 것에 대해서 머라 말하려는 것이 아니라,

대형 쇼핑몰,
예를 들면 기름몰, 설탕몰등의 대형 쇼핑몰과 오픈마켓을 가지고 있는 몇몇 마켓을 뜻한다.
이러한 마켓은 거래하는 페이지를 생성함과 동시에 신뢰성있는 대금 입/지급을 통해서 거래를 돕기도 한다. 때로는 카드사와 같이 무이자 할부행사를 진행하기도 하고 말이다..


이러한 마켓에서 소비자가 어떤 상품을 구입하고 택배회사를 선택할 수 있도록 배송쪽에도 관여를 해주었으면 한다는 것이다. 물론 이 과정에서는 모든 택배회사와 계약을 통해서 동일한 요금으로 책정하는 것이다.
마켓이 크면 클수록 택배회사에서는 고정 거래처를 얻는 만큼 손해보는 것도 아닐 것이라 생각한다.
좀 더 많은 거래선을 위해서는 좀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해야 될테니.. 소비자의 측면에서도 무척이나
선호할 것으로 생각된다.


여기서 분명히 밝히는 것은 본인은 쇼핑몰의 거래에 대해서 아는 바 없으므로 댓글로 쓸데없이 쇼핑몰을 운영해봤냐라는 등의 소모적인 언쟁은 사양한다.
아는 것도 없으면서 이런 것에 대해서 제안하지 말라는 것에 대해서는 할말 없으니 조용히 창 닫아주시길 바란다. 본인은 이렇게 함으로써 결과적으로 택배회사끼리의 상호 경쟁을 통한 서비스 발전과 소비자가 쉽게 잃을 수 있는 권리와 판매자가 잃을 수 있는 의무이자 권리를 발전시켰음 하는 바램에서 쓰는 것 뿐이기 때문이다.
Posted by 컴ⓣ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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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GSeShop에서 구입한 카메라가 한진택배로 오는데, 과도한 전화돌리기와 물량배정으로
당일배송을 불가능한 구조를 가진 한진택배에 대해서 나불나불(?)댄적이 있다.

관련 포스팅 : 한진택배 이따위로 하지마라..


어찌됐든간에.. -_-;;
몇일 전 포스팅을 통해서 펀드를 정리하고 남는 돈으로 새로운 가족을 맞았는데..

때마침- _- 또!!!
GSeShop에서 특가전을 하는바람에.. 구입을 해버렸다.
어김없이 이번에도 한진택배..


필요한 것이 이것저것 있어서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서도 한두어개 샀는데
그것도 한진택배 -_-;; 제길..

배송조회를 하니..
웃겨서 말도 안나온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분명히 22일 오후 7시 배송완료..;;
하지만 실제로 물품을 받은건 23일 오후 7시... 도대체 물건이 어디에 있는데 배송완료가 됐다는건지..

이젠 고객들이 조회하는 이 정보조차도 거짓으로 입력을?
눈가리고 아웅하는 격도 아니고..
장난치냐?


블로그의 키워드 통계, 리퍼러 통계를 보고있으면 한진택배로 검색해서 들어오는 사람이 무척이나 많다
특히 키워드 통계쪽을 보면...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정말 이럴순 없는거다..-_- 3배라니..

후... 이 포스팅을 통해서 또 얼마나 많은 분들이 이 블로그를 방문해 주실지는..
뻔~!! 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터..

한번 물어보고 싶다.
여기 한진택배로 검색해서 오시는 분들..

왜 오셨는지 간단하게만 댓글 부탁드려요~

Posted by 컴ⓣ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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