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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돼지해라는 2007년에..

벌써 우리곁을 떠나는 연예인이 3명이나 되는군요.
그게 자살이든, 사고든 말이죠..

연예인이고 공인이라는 이유로
그들은 죽어서까지도 사생활이 없지 않았나 싶습니다.

특히 저는 몇몇 언론에 대해서 참으로 딱한 심정을 감출 수 없습니다.
(솔직히 제가 그 신문을 구독하는 것도 아니지만서도.. )

M모 언론은 이름에서는 금융쪽의 뉘앙스를 풍기면서
기사는 누구 장례식장에 누구, 누구, 누구 왔네.. 하는 사진이 올라와있지 않나..

어느 언론은
협회에서 동종 분야 종사자가 일을 당했는데 조문을 오니, 안오니.. 그런걸 기사화하지않나..

답답~할 따름입니다.


어떠한 일이든, 이미 고인이 되어버린 사람들 앞에서
누가 오고, 누군 안오고.. 그런게 중요한겁니까?
적어도 항상 언론에 노출되어서 고생했던 사람들인데..
죽어서까지
그리고  언론을 통해서 그 주변에 있던 사람들까지도 싸잡아야 속 시원한건지.. 

죽음이란 분명 큰 사건입니다.
그리고 그것이 어떠한 경우든 그 원인은 규명되어야 합니다.
그것이 타의에 의한 것이라면 그 사건은 분명히 밝혀야 되는 것이구요.

하지만 쓸데없는 것들로..
기사꺼리, 양만 채우지 않았음 좋겠습니다.
단순 흥미꺼리, 낚시를 위해서 쓰는 기사라면 차라리 없는게 나을지도 모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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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컴ⓣ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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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부터 사담) 57분 교통정보도 아닌데, 오늘은 매시간 57분만 되면..
글을 쓸 꺼리(!)가 생기네요..;; 유달리 포스팅이 많은 날입니다..


학생시절엔 모르지만..
직장인이 되면서 은근히 신용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낍니다.

저도 모 신용정보회사에서 "유료"로 신용상태를 연회원으로 가입해서 받고 있습니다.
지난 리니지 사태이후 개인정보쪽에 부쩍 관심이 늘고 그래서 많이 신경쓰는 편입니다.

오늘 우연히 미디어몹에 갔다가 삼성CMA 계좌 신청하면서 체크카드 신청하면
신용조회를 하고 발급한단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체크카드는 신용기능이 없고 충전된 만큼 또는 계좌의 잔고만큼만
신용카드"처럼" 쓸 수 있는 카드입니다.

하지만 체크카드를 발급하는데 있어 왜 신용조회를 하는지 의문이군요.. 
해당 포스트를 작성해주신 분도 이 것과 관련해서 문의하니 삼성카드 "첫"발급자는 조회한다고 하셨다는군요..


자.. 그럼 저도 제 경우를 들어 하나씩 테클을 넣어보겠습니다..

1. 현대카드
과거 CGV에서는 멤버쉽 카드를 현대카드와 제휴해서 발급하였습니다.
그러는 과정에서 저는 체크카드를 신청했고, 한달이 지나도록 연락이 없어서 재신청을 했습니다.
결과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자.. 체크카드이고, 1달동안 연락 한 번 없어서 제대로 신청됐는지 확인이 안되서 1번 더 신청했더니 이런 결과가 됐습니다. 신용카드도 아닌데 신용카드 발급이라는 사유로 남았군요.. 현대카드 KIN 입니다..

2. 굿모닝 신한증권

한때 금융쪽에서 일하시는 분이 계셔서 CMA이니 펀드니 공부하다보니 그런쪽으로 계좌 하나 터야겠다 생각이 들어서 이왕이면 제가 예전부터 쓰던 은행인 신한은행 계열로 만들면 좋겠다 싶어서 가서 계좌 만들었습니다.
결과요??  보시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제가 머 대출 같은 걸 받겠다고 했습니까? 제 신용 조회 왜 하는지 이유를 이해못하겠더군요..

3. 신한카드
신한카드를 만들면서 처음에 은행에 가서 신청서를 작성하고 그러면서 카드종류를 F1 카드라는 것을 선택했습니다. 어이없게도, 나중에 신청결과를 보니까 당시 신한카드사에서 내놓으면서 주력상품으로 밀었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카드를 신청해놨더군요

어이없어서 은행 지점으로 전화걸어서 담당자 바꾸라고 하고, 왜 고객 동의없이 카드 바꿨냐 라고 따져물으니까 자기네도 접수받아서 영업사원들한테로 넘기는데 영업사원이 실적때문에 카드 종류 바꾼거 같다고 하더군요 -_-
이거 본사에 한번 쳤어야 되는데.. 제가 그때 바빠서 못 친게 상당히 한스럽습니다 -_-
희망하는 카드로 다시 재발급해드릴까요? 하고 묻는데 발급소요시간보니 오래걸릴듯 해서 됐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그 과정에서 신한카드 홈페이지에서 검색해보니 신청서 넣었다가 취소했다가 다시 넣고 취소하고.. 총 3번을 장난쳤더군요 -_- 어이없어서..

이후 SK 제휴카드가 나와서 신청했는데..
뻔히 쓰고 있는 고객이고, 타 카드사나 금융권과 정기적으로 신용상태 주고받는 거 아는데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요따구로 처리하더군요 -_-

카드도 마음대로 종류 못바꾸겠습니다..

우리나라 금융권.. 어이없습니다.
고객이 전혀 수긍할 수 없을 것 같은 부분에 자기네 마음대로 신용도에 칼 확확 들이댔다가
정작 고객이 필요해서 요청하면 자기네들끼리 칼 들이댔던 신용도에
"고객님 신용도에 흡집이 많아서 안되겠는데요~" 라고 뻔뻔하게 돌이치는
그 모습에 아주....
(머라 표현할 말이 없군요 -_-)


본인의 신용은 누가 지켜주는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이 지키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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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컴ⓣ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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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를 시작하고 나만의 주소를 갖게 되면서..

내가 갖고 있는 것들에 대한 평가가 종종 이뤄지는 것을 봤다.
대표적인 것이 도메인이라 생각한다.
"내가 갖고 있는 도메인이 무엇이다."

이러한 평가는 멀리 찾지 않아도 많이 있다.
휴대폰 번호..

남들이 절대 가질 수 없을 것 같은 뒷자리 0000을 가진 사람도 있고
나처럼 뒷자리는 별로일지라도 국번이 777을 가진 사람도 있다.

어찌됐든간에

친구의 블로그에서 알게된 가치평가.
예전엔 그냥 "재미"로 하곤 했지만.. 지금은 단순히 "재미"로만 하기엔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아래에 있는 것들은 mydiary.biz 에 대한 평가자료.

사용자 삽입 이미지

곰곰히 따져보니..

도메인은 도메인 소유로써 그 가치가 정해지는 것은 아닌 듯 하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그 도메인에서 어떤 정보를 제공하고 어떤 글을 읽을 수 있다는 것이 아닐까?

내가 살아가면서 보고, 느끼고, 생각해서 끄적거렸던 글들,
내가 어디선가 봤던 것들을 한 곳에 정리하였거나
내가 어떤 것들을 하다가 우연히 알게 되었던 것들
기억속 어딘가에 있던 것들을 끄집어 내어 정리하였던 것들..

이러한 것들을 모두가 볼 수 있는 곳에 내놓을 수 있는 용기가 있고
그렇게 함으로 인해서 많은 사람이 도움을 받고 공감하면 할수록
내가 장난으로든, 진심으로든 얻을 수 있는 가치가 아닐까?

2006년을 마감하면서 올블로그에서 줬던 블로거 Top100의 상처럼 말이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가치라는 존재는 절대(!) 돈으로 측정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렇기때문에 이러한 것들이 단순한 "재미" 일수밖에 없는 것일게다.

자.. 그럼 결론..
제 도메인의 가치.. 아니 제 블로그의 가치는 아래와 같습니다.
여러분의 가치는 얼마나 되시나요??

 

네임즈-도메인 가치 평가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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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컴ⓣ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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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뉴스에도 나왔다시피..

한국납세자연맹의 뉴스레터에 나온 국민연금에 대한 고발내용입니다.

재생시간은 30분 4초입니다.

저도 새내기 직장인으로써 아무생각없이 국민연금내라니까 내고있는데..

생각해보니 많이 억울하네요..

한번 보시고 생각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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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동생의 블로그의 글을 리더에서 글을 보다가..
댓글로 달까.... 하면서 고민하던차..


쓰다보니 내용 길어질꺼 같아서.. 그냥 포스팅하고 트랙백하는게 낫겠다 싶어서.. 생각 급변경..( __)




종교...

나에게 있어서도 종교는 분명 누군가 의지하고 싶을 때
심적으로 기대어 쉴수 있는 기둥.. 때로는 집과 같은 것이라고 생각을 한다.

하지만?

난 아직 종교가 없다. 아니 관심이 없다고 해야 맞는 말일까?
허구헌날 힘들어~힘들어~ 하고 죽겠다~ 죽겠다~ 하는 소리를 입에 달고 살면서도
그러는 이유는..
역시 내가 저런 소리하는게 꾀병이거나 습관이라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는 것이리라 생각한다.

잠시 삼천포로 빠질뻔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난 어린시절 친구들과 놀기위해 종교라는 걸 알았다.
그땐 부지런(?)해서 오랫만에 늦잠을 주무시는 부모님 몰래 현관문을 열고 친구들과 함께
달음박을 쳐서 인근의 교회로 달려갔다.

교회로 갔던 이유는 간단했다.
공짜..  스케치북과 같은 학용품도 주고 간식거리를 주었기때문..
(그렇다고 집에서 안사주는 것도 아니지만서도.. -_- 그때부터 경제관념이 있었던겐가..)

내내 예배드린다고 하면 꾸벅꾸벅 일찍일어난 원인이 이것이라며 잠을 청했다.
(이때부터 지겹게도 겪을지 모르는 고등학교 0교시 준비를 했던것... 놀랍다..)


하지만..
역시 목적이 있어 갔던 이러한 것들은 오래가지 못했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위에서도 언급했다시피 집에서 먹을꺼 안주고 사줄꺼 안사줘서 간게 아니기에
그리고 날씨가 추워지면 추워질수록 집에만 있으려는 그 게으름이..
교회라는 곳과 인연을 끊게했다.

나중에 안 이야기지만..
우리집은 유교집안이라 제사를 안지낸다는 기독교를 믿으면 할아버지와 아버지께서 노발대발 하신다는걸..
( --) 사실 기독교도 기독교 나름.. 제사야 지내면 지내는거고.. 누가 머라고 해....
(사실 기독교를 싫어하는 이유는 동네에 있는 M교회때문이다. 지나치게 거대해져서 기업화되어버린 교회가
정말로 싫어버렸고, 지겹고 이골이 나버렸기때문이랄까..)


어찌됐든.. 그렇게 그냥저냥 지나다가
고등학교 무렵 어머니께서 불교와 관련된 일을 하시면서 불교에 잠깐! 들어갔다 나왔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고개만 빼꼼 넣었다가 뺀정도..

아는 것은 없지만, 우리 생활 곳곳에 숨겨진 것들이 불교의 영향이라는 것을 보고서는
머 굳이 빼려고도 빠지려고도 하지않았다..
(군대가서는 지겹도록 법당만 다녔다. 손목에 항상 단주를 달고다녔으니..)


그렇게 지금까지 왔건만 신기하게도 나에겐 천주교와의 인연은 없었다.
아예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그냥 스쳐지나가는 정도였다.



어찌됐든간에.. 종교도 자기자신을 절제 할 줄만 안다면
좋은 기둥이요 지붕이 되리라 생각한다.

단!!
지나가는 누군가에게 정신이 홀려..
"내가 신이오.." 하는 사람들한테
"낚"이지만 않는다면 말이지....



낚였다면 정신차리고 빨리 나오란 말이지~!!
Posted by 컴ⓣ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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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뉴스를 통해서 접했다시피..

성매매를 안하는 단체에게 회식비를 지원한다는 이벤트를 펼쳐서
전세계적으로 대한민국을 X팔리게 한 여성부..

이 사건으로 인해서 많은 사람들이 분노를 하고
뉴스도 떠들어대고, 여성부 폐지까지도 논하고 있다.


머..
자유민주주의 국가인만큼 게중에는 여성부가 필요하다는 글도 종종 보인다.
(대부분은 이런 글을 쓴 사람들은 여성부 알바니 어쩌니 댓글이 대부분이고, 매국노 되는 분위기..)



이말.. 저말 다 듣고 있음..
다들 나름대로의 생각을 가지고 하는 말이니 틀렸다고 생각하고 싶진 않다.
자신들이 생각이는 논리에 따라서 나온 글이니까..


솔직히 말해서 이번 사건을 접하면서 적지않게 실망했던 것도 사실이다.
이벤트 자체를 접했을땐 황당했지만...

여성부 장관이라는 사람이 하는 소리를 듣곤 기가 막혔다.
이벤트 시작하고 부작용에 대해서 뉴스가 떠들어댈 때 자기도 그제서야 알았다..
해당 건수마다 보고 올라가는게 아니라 아랫단에서 결제처리하고 진행한다..
그 소리 듣자마자.. 이런 생각이 들었다..
"혼자 살아볼려고 발악하기는....."


세계 어느나라도 여성부가 없다는 이야기를 듣곤 이렇게 생각했다..
"머 굳이 다른나라에 없다고 우리나라에도 없으란 법있나?"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건..
남들이 안하는것을 앞장서서 하는 것은 좋지만..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것들을 가지고 하라는 거다


직장내 아이를 가진 아버지나 어머니들의 육아휴직에 대한 건이나..
대한민국의 가족의 권리향상에 노력을 하면
그런 것들은 누구나 인정할 수 있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런 말도 갑자기 생각난다.

이번 이벤트의 대상을 경찰이 술을 마시지 않는 사람들을 포함한 불특정 다수에 대한
음주측정정도로 생각해달라..라는 인터뷰내용..

하지만 생각해보라
도대체 그게 이치에 맞는 말인지..

지금 눈앞에 위기가 급급해서 만들어낸 말이 아닌가?

이번 이벤트의 잘못됨을 국민들이 지적했을 때
기획자체가 잘못되었다. 그러므로 이벤트를 취소하겠다. 신청한 사람들에게는 죄송하다.
차라리 이렇게 나오는 것이 더 나았다고 생각한다.

뒤에 와서 머 현금대신에 상품권으로 지급하니 어쩌니.. 
도대체 머하는 짓인지 모르겠다는 거다.



여성부의 원래 명칭은 여성 가족부라고 한다.

이 정식 명칭을 오죽하면 여성부라고 부르겠는가..
허구헌날 정신빠진 소리나 하지말고..

좀 "생각"을 갖고 일을 하라는 거다.

여성부 폐지의 이유는 여성부가 필요없어서가 아니라,
그 구성원들의 생각이 썩어문들어졌기때문이라는 것을 망각하면 안될것이다.

Posted by 컴ⓣ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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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남자라면..

군과 관련된 내용이라면 별로 탐탁치 않을것이다..



25일..

성탄으로 기분이 한참 떠있을 때..

꼭 이런 메일을 보내서

기분을 잡쳐야 되는지 정말 의문이다..



분위기 파악이나 좀 하자..

병무청..


사용자 삽입 이미지


Posted by 컴ⓣ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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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블로그 개편소식을 접하고 놀러갔다가..

꽤나 흥분(?)되게 하는 포스팅을 발견했다..

그만 네이버 블로거에 도용당하다 라는 제목을 단 포스팅..

포스팅을 읽고, 관련 블로그를 방문해보고

각종 그림들도 하나하나 모두 클릭해서 큰 화면으로 확인하고,

댓글까지 꼼꼼히 읽어보고서야 어떤 내용인지 알수 있었다.




솔직히 블로그는 자신의 개성을 표출하는 하나의 언론(?)매체라면 매체이다.

그동안 블로그라는 단어에 대해서..

이렇게 정의를 내려왔었다.

"자신의 이름(또는 닉네임)을 걸고 글을 쓰고 공개하고 많은 네티즌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공간"


그렇기에 이 블로그에도 될 수 있으면 펌질은 안하려고 하고 있고,

필요로 인해서 하게 된다면 비공개 처리를 해두고 있다.




문득 이 사건을 겪으면서

하나 생각나는 포스팅이 있었다.

옷 잘 입는 남자가 성공한다! 클래식 슈트의 베스트 코디법 이라는 제목의 포스트



분명 이 포스트는 내가 쓴 글은 아니다. 지금 보니까 저작권 표기도 안했... ( --)

그러고보니 네이버 블로그까지 펌질은 안됐지만..

나름대로 많은 분들이 보셨던 글이기도 하다.. ( __)

예전에 다른 글을 펌질하면서 저 글이 올라온 닌자커뮤니티 의 다른 글이지만

해당 카테고리내에 있는 글들을 펌질을 해도 되냐고 하고 여쭤보고 허락을 받긴 받았지만..

역시 각 게시물마다 저작권 표시를 하지 않은것은 나도 크게 잘못하고 있는 것 같다.



이번 기회를 통해서...

나도 좋은 글에 대해서 저작권에 대해서 생각하고 허락만 득할 것이 아니라, 각각의 포스팅마다

저작권을 표기하고 글을 처음 쓴 원저작자의 권리를 보호하는데 앞장 서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놓치고 지나갈 수 있었던 이러한 부분을 지적해주신 많은 그만님을 포함 모든 블로그분들께

죄송함과 감사함을 동시에 전합니다..



ps : 기존에 올렸던 글에 저작권은 지금 바로 표기하겠습니다..
Posted by 컴ⓣ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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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메이저 택배회사하면

아는 분들은 다 아는 곳들 몇몇 군데 있고..

솔직히 저도 종종 애용하는 택배사입니다.

믿음이 있으니까..




하지만 최근들어 이건 중견 택배회사보다도 못한 짓을 하더군요..


모 대형 인터넷 쇼핑몰에서 물건을 구입했고, 그 물품이 한진택배로 온다는 것을 알고나서

한진택배 홈페이지를 통해서 조회를 해보려했습니다.


송장 번호를 모르기때문에, 받는 사람 정보를 입력해서 조회를 했죠.

허나,

내용이 나오긴 커녕

제가 입력한 내용이 해당 페이지에 나오고..끝..

무슨 DB쪽으로 쿼리를 넣으려는거 같던데..

결론적으로 검색 불가..




15880011 휴대폰 홈페이지로 정보 조회 할 수 있다그래서

접속했더니 한진택배 로고 나오고 끝..




다음날, 송장번호를 확인해서 송장 번호로 조회하니..

10시에 기사한테 인계되었다고..

오늘중엔 오겠지..했는데.. 현 시간..

저녁 6시가 가까워져 오는데 아직도 안오는군요..



택배회사에 전화하려니까..

대표번호라는 1588-0011 이쪽 번호..

모든 직원이 통화중이라고 연결 절대 안됩니다..



물건을 받는 지역은 송파구 가락동인데, 물건 배송 담당 영업소 전화번호는 031-7xx-xxxx

전화하니까 통화중 or 통화불가


줄기차게 전화했더니 귀찮은듯 받는군요..

그러고 송장번호 불러주니까

자기네 소관아니라며 다른 번호 불러주네요..



그쪽 전화하니까..

자기넨 한진택배는 아니고 협력업체라면서 소비자냐고..

소비자면 다른 번호로 전화걸라고 또 알려주네요..

알려준 번호는 계속 통화중..




결국 다시 전화해서 기사 전화번호 알려달라니까

알려주더군요..




기사한테 전화해서

어디냐.. 왜 배송이 늦냐.. 퇴근시간 전에는 배송해야되는거 아니냐.. 했더니

물건 있는지 알아보고 전화준대서 기다리고.. 30분 기다려도 전화없길래

다시 전화했습니다.




결국 바빠서 전화못했다고..

내일이나 배송해줄수 있을꺼 같다고..

그래서

그냥 제가 기사가 있는 쪽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그러면서 하는 말..

오포에서 물건을 받는다.. 서울 오면 12시다.. 그때부터 3개동을 도는데..

시간이 부족하다..





그렇군요..


서울지역 배송을 왜 경기도 광주에 있는 오포에서 물건 출하를 합니까??

서울지역이 그렇게 만만하게 보일만큼 물량이 적은가보죠?

콜센터는 왜 전화를 몇군데씩 돌리게 만들었으며

홈페이지의 배송조회는 뻘입니까?





장사 잘 되면, 그에 맞도록 배송 조직을 개편하든지 더 늘리든지 해야되는거 아닙니까?

지금 장난합니까?


다신 한진택배 안씁니다..
Posted by 컴ⓣ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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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대형 하드웨어 커뮤니티 운영자이신 P님께서

L사의 서비스를 신청했다가..

고의로 고장을 더 내서 서비스 비용을 더 내신 것과 관련..

포스팅한 것이 뉴스에 이곳저곳 올라왔더군요..


뉴스목록
http://news.empas.com/issue/show.tsp/cp_ck/2724/20061206n13070/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S2D&office_id=143&article_id=0000046299§ion_id=102§ion_id2=249

http://www.kukinews.com/news/article/view.asp?page=1&gCode=soc&arcid=0920388153&code=41121111

http://news.media.daum.net/economic/industry/200612/06/kukminilbo/v14963972.html


원본 링크
http://www.parkoz.com/zboard/view.php?id=my_album&page=1&sn1=&divpage=6&sn=off&ss=on&sc=off&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32203


머 저도 딱 작년 이맘때쯤으로 기억하는데..

L사의 서비스에 기를 찰만큼 어이없이 당한 적이 있어서

이후 L사 제품 절대 안쓰고 있지요..

머 궁금하신 분은 아래 링크 클릭해주세요.

A/S 신청당시 글

A/S 신청 결과





머 댓글들 읽어보니까.. 실적때문이라고 하는 이유, 그리고 외주업체이기때문에 그렇다는 말이 많네요..
실적도 실적이고, 외주업체도 외주업체지만..
그래도 자기네 제품 믿고 구입한 고객입니다.

그런 정신상태로 앞으로 기업 말아먹고 싶습니까??
장사그만하고 싶습니까?
일터지면 언론.. 돈주고 막아버리면 그만입니까??

안쪽 단속부터 잘 하시지요... ㅉㅉㅉ
Posted by 컴ⓣ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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