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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지금 이 글을 쓰는 심정은..
LG에게 엄청난 배신감을 느끼고 있는 상태입니다.

전 CDROM이 처음나와서 매우 고가일때부터 사용해온 유저입니다.
ATAPI 방식과 IDE 방식의 차이로 CDROM을 사용못해본 기억도
있고, 사운드카드에 CDROM 드라이브도 연결해서 사용한 경험도 있습니다.

4배속 CDROM이 나오고 그때부터 LG가 조금씩 시장을 차지해나갈 무렵 6배속의 일본의 TEAC의 제품을 쓰다가 이후 LG제품만을 사용해온 사용자입니다.

몇년전 씨디롬으로 기억합니다..
당시 정품 복제문제로 많은 타이틀이 다양한 프로텍션을 걸어서
나왔었죠.. 당시 전 모 타이틀이 사용 할 수 없어 펌웨어 업데이트를
찾았지만 없었고, 국외에 펌웨어 전문사이트를 모두 뒤지다가 포기하고 LG측에 문의를 했었습니다.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펌웨어를 뒤에 숫자만 약간 다른..
즉 스펙은 모두 동일한 모델의 다른 펌웨어를 적용하면 안되겠냐는 질문에 사용된 부속이 다르기 때문에 절대 안된다고 하였습니다. 서비스센터에서 그런 답변을 들었지요.. 그럼 되는 모델로라도 바꿔줘야되는게 아닐까요? 펌웨어를 만들지 않아서 지원이 안된다면??

여튼간에.. CDROM의 시대도 갔고..

결국.. 멀쩡히 잘 돌아가는 CDROM을 홧김에 DVDROM으로 구입을 해버렸습니다. 물론 그 타이틀 뿐 아니라 앞으로 DVD가 보편화 될 것 같기도 해서 준비하는 셈 친 것이였습니다.

그런데...

얼마전 구입한 2004 서태지 Record of the 7th 라는 타이틀을
재생하려는데 DVDROM에서 초기부분만 되고 이후 본 타이틀 내용에서는 재생이 안되는 것이였습니다.

처음엔 시스템 문제로 생각하고, 코덱깔고, DVD재생 프로그램깔고 다양한 시도를 했지만, 실패로 돌아갔습니다.

혹시나 하는 생각에.. DVD 멀티드라이브에 넣고 재생을 시도하니
언제그랬냐는 듯이 깨끗하게 나오더군요.. .

그래서 거실에 있는 저희집 최초의 DVD player에 넣고 재생해봤습니다.. (아마 구입시기가 5년은 넘었을 겁니다...)

역시! 깔끔하게 잘 나오는군요..


그렇다면... 결론은 하나지요.. DVD-ROM 문제라는 것이..
그래서 펌웨어를 찾으러 LG전자 사이트에 갔습니다.. 펌웨어를 찾는데 제 모델만 또(!) 없군요.. 무슨 운명의 장난인지..

몇년전의 악몽이 다시 생각나게 되더군요..

제 PC의 DVDROM/DVD Multi Drive 의 정보



검색해도 안나오는 8162B 모델

그 전에 나온 8160도 펌웨어가 있는데.. 8161다음에 바로 8163???" tt_link="" tt_w="439px" tt_h="304px" tt_alt="" />

서비스도 역시 LG??

역시 뒷통수 치는 LG인가??" tt_link="" tt_w="177px" tt_h="102px" tt_alt="" />

LG측에 마지막으로 동일한 내용의 문의메일을 발송했습니다.
이번에 어떻게 응답을 보낼지 한번 기다려 봐야겠습니다.

어떤식으로 대응해올지는 말이죠..
Posted by 컴ⓣ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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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TV에서는

결국(!) 황우석 교수가 국민앞에 고개를 숙였다는 내용이
나왔다.

줄기세포허브를 포함한 모든 자리에서 사퇴하여 연구자의 길을
걷겠다는 내용..


난치병 치료의 새 길을 열었고 그 중심이 되었다고 떠들어대면서
띄워주던 시간이 얼마나 지났는가!

시간이 얼마나 지났다고 이제는 황우석 교수 죽이기게
전념하는 것인가!

뉴스꺼리가 그렇게 없는가!
그렇게 뉴스꺼리가 없으면 주변에 있는 훈훈한 이웃사람들의
따뜻한 삶이나 보도해라! 신문 한 귀퉁이에 눈에 보이지도
않는 부분에 올리지 말고


그 어떠한 무엇도..
언론은 지금까지 껀수 올리기에 전념했고 지금도 계속하고 있다

일부 방송매체에선가 한번 이러한 것을 지적한 적이 있었던 것 같다
그래도 하나도 바뀐건 없는 것 같다..

특히 만두와 김치 파동때도 그랬다.

김치에서 무엇이 발견되었다고 또 위암이니 어쩌니 부풀어서
보도하기에만 전념하였고, 결국 수많은 김치 업체들이
생사를 걸고 우리는 깨끗하다! 라는 것을 스스로 알려야 했고
그 언론 플레이를 막기위해서 좀 더 나은 제품 개발에 전념해야되는
부분은 포기해야되는 사태도 발생하고 있다.

그리고 일부 사람들을 자살로까지 내몰고 난 뒤에는
역시 또 한껀 잡았다고 보도한다...

몇 일전엔 TV에서 또 한 껀을 올렸는지..
김치를 먹으면 머가 좋고.. 머가 좋고..

그동안 죽여놓은 김치시장에서 다시 한껀 올려볼려는 발악인가?

정말 제대로 보도한 곳은 당시 한 군데 정도밖에 없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정작 언론이 해야 될 일인
있는 그대로 국민에게 알 권리만을 제공해야된다
라는 정신은 사라진지 오래다

그냥 바뀌는 것 없이 맨날 말로만 떠들어 대는 언론
우리나라의 언론계의 한 껀! 올리기에 이제는 넌더리가 난다.


이러한 문제가 한 언론사에서 변화를
시도한다고 될 일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하나의 정보를 확대해석 오류투성이정보가
아닌 그냥 있는 그대로를 제대로 전달해주는
진정한 언론의 모습을 기대해본다!
Posted by 컴ⓣ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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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보면 좀 지난 이야기 일수도 있겠지만..

몇일 전 삼성 그룹의 이건희 회장의 막내딸인
이윤형씨의 사고소식을 처음 접했다..

집에서 이윤형씨..이윤형씨..계속 뉴스에서 떠들길래
누군가 했더니.. 이건희 회장의 막내딸이라는..


언론들은 보면, 재산이 얼마고, 미니홈피 활동도 하고
활발했다.. .. 많이도 떠들어댔었다..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보면..
무엇보다 눈 앞에서 중요한 건 이윤형씨가 고인이 되었다는
사실이다.

그녀가 고인이 되기전에 무엇을 했든지 돈이 얼마가 있었는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지금은 평범한 한 사람으로써 고인이 되었다는
그 사실이 중요한 것이라는 것이다.

이건희 회장도 삼성그룹의 총수이지만, 그 전에
한 사람의 아버지다. 아버지로써 딸을 보는 그 심정이 어떨지
한 번은 생각을 해보라는 것이다.

매일 새로운 생명이 탄생하고 세상을 버리고 떠난다.
故 이윤형씨도 젊은 나이에 세상을 버리고 떠날 수 없었음에
애도의 뜻을 전한다.





비록 한번도 만난적도 없고
스친적도 없겠지만 말이죠..
부디 하늘에서는 편하세요..
Posted by 컴ⓣ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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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1일은...

MyCube/ShoutStory 2005. 11. 10. 10:12
11월 11일은

그냥 빼빼로 데이로만 기억하는 사람이 많다..

우리나라 유수의 검색엔진에서 11월 11일로 검색하면

나오는 것들이 죄다... 빼빼로 빼빼로....



아직 여자친구도 없어서 빼빼로를 사야되나 말아야되나

고민하기도 하지만서도..

한편으로 11월 11일의 다른 의미를 생각해본다..


Posted by 컴ⓣ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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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일부터 인구주택 총 조사중이다..

비록 세대주는 아니지만 -_- 끊임있게(!) 오는..
휴대폰 문자메시지와 종종 나오는 TV광고를 보면서..

나도 나중에 저 조사를 하게 될 나이(!)가 되면
성실히 임해야지 하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어머님이 근처에 사시는 외할머니와
이야기를 하시는 내용을 우연히 들었는데..

조사원으로 나오는 사람들은 하나같이
다 가까운 우리네이웃..

우리집에 온 사람도 우리 단지에 사는 한 주민이였다.


그런데 하루는 어머님이 조사에 응하면서 그 사람에게
하기 힘들지 않냐고 물어보신 모양이다..

자기도 XXX동에 사는 사람이라며.. 조사를 하면서 생긴 몇가지
이야기를 해줬던 모양이다..

그런데 그 이야기가 참으로 어이가 없고 황당하다..

밥먹는 시간에 왔다며 화를 내는 사람부터...
(누가 지네 밥먹는 시간을 다 알고가나 -_-;; )
주중에 없어서 저녁에 다시 갔더니 늦었다고 응답안해주는 사람까지..


어떻게 사람이 이럴 수가 있을까 싶다..
무슨 광고하러 오는 것도 아닌데 말이다..

통계청을 통해서 총 조사가 무엇인지 한번 알아보았다..

총조사란+ 국가가 주관이 되어
+ 통일된 기준에 따라
+ 조사 대상의 총수와 그 개별적 특성을
+ 일일이 조사하는
+ 전국적 규모의 통계조사를 말합니다.


자신이 속한 국가가 실시하는 조사에..

무슨 자신이 주인인냥
조사원에서 화를 내고 응답을 거부하는
몰상식한 행동을 하는 사람이 어찌 있을까..


선진국민으로 우리나라가 발돋움하기에는 아직
우리가 준비가 안되었구나..하는 생각이 들게 하는 순간이였다..
Posted by 컴ⓣ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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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7시..

전역한지 보름만에 병원에서 위암 말기 선고를 받은
故 노충국씨 결국 세상을 떠났다.

관련 기사군부대→육본→국방부→보훈처 백방으로 다녔으나 돌아온 건 냉대뿐
또다른 노충국 있었다... 제대 한 달만에 '위암 3기'
"▶◀ 삼가 고인의 명복을..." 인터넷 덮은 추모 리본
그토록 기원했건만... 노충국씨 끝내 숨져
노충국씨 마지막 말 "아버지 미안해요..."


아마 26일로 기억한다..
TV에서 노충국씨에 대한 내용을 언론화하고
그와의 인터뷰를 한 것은..

본인은 이제 전역한지 1년이 조금 넘은..
예비군 1년차... 군 당시의 기억이 대부분은 살아있다..

지금 국방부의 태도를 보고 있으면 정말 화가 치밀어 오른다.
우리나라는 국방이 중요하다는 건 안다.
하지만, 병자와 정상인을 구분도 못하는 군 병원을 믿고 어떻게
군 복무를 의무라고 할 수 있겠는지 이에 대해서 할 말이 없다.


사실 이 글을 쓰고 있는 본인도 전역 4개월전.. 분대장을 달고 있을때
분대원들이 아프다고 하여 여러명을 데리고 의무대에 간적이 있다
그런데 어떻게 된것이 증상이 다 다른데 받아온 약을 열어보니
내용이 모두 같았다.

알만한 사람은 다 알고 있다.
의무대가면 받아오는 약은 진통제에 소화제... 해열제라는 것을...

증상....절대 필요없다... 약이 같은걸..


본인도 무릎이 다소 않 좋기에 군 복무 내내.. 군 병원도 가봤고
의무대도 가봤다. 그런데 매반 주는 주는 건 진통제 뿐이였다

그래서 자주 나가지못하는 휴가...
(본인이 있던 부대에는 사람은 없고 할일은 많아서 휴가를 제대 나가기 힘들 뿐더러 휴가 나가기도 힘들다.. 큰 일은 없는데 잔업무가 많다고 하면 이해가 될지 모르겠다..)

휴가를 나갈때면 첫날 또는 둘째날에 항상 병원을 다녀왔다.
군병원에 대한 불신때문이다.


어찌되었든...
오늘 이 사건을 계기로..
우리 군이 좀 정신을 차렸으면 한다.

무엇보다 무조건 언론으로 내쳐야만 그제서야 뒷 수습에 앞장서는 일 처리 방식이 좀 바뀌었으면 한다. 현재 이러한 사건들이 생기면 언론으로 확대 시키는 사람들은 대부분 네티즌들이다. 네티즌들이 아니라면 아마 이런식으로 묻어가는 사건이 한두건이 아니라고 생각된다.

더불어 故 노충국씨의 부대장이라는 사람..(공무상으로 병을 얻었다고 해줄 수 있는 것에 대해 "점 하나 찍어줄 수 없다" 라고 말하는 사람) 정신 차렸으면 한다.


안타까운 한명의 대한민국 청년을 보내며..

ps : 故 노충국씨가 입원해 있었던 병원의 이름이 제게는 익더군요..
경남 거창 서경병원... 저희 할아버지가 계신 고향에 있는 병원입니다.
그 주변에서는 제일 큰 병원이죠..
좀 더 빨리 알았더라면 지난 번 고향에 내려갔을 때 한번 문병이라도 할 수 있었다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Posted by 컴ⓣ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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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 CID 무료화와 관련된 글은 절대 아님을 먼저 밝힌다..

뉴스를 보고 왠지 한마디 끄적이고 싶어서 쓴다..

뉴스 : "SKT CID 요금 무료화, 심히 유감"...LG텔레콤


벌써 PCS라는 것이 생긴지 많은 시간이 흘렀지만...

맨날 듣는 소리라고는 SKT를 견제해야되니 어쩌니..
(SKT 쓰는 사람은 봉이냐 -_-;; SKT쓰는게 무슨 죄라도 되냐 )


처음 사업 시작했을 때

PCS사업자들은 주파수 대역이 높아서 머 -_- 어쩌구 저쩌구
서비스가 좋으니 어쩌니 광고를 해댔었다..

사실 그 서비스에 혹해서 내 휴대폰도 원래는 LGT였다..

그리고 그런 서비스를 PCS가 먼저 시작했지만,
연이어 따라 만든건 SKT였다.. 부지런히 따라갔었다..

머.. 나만 그런지 모르겠지만
예전에 삐삐도 그랬다..
01577이니 고속삐삐이니.. 그런거 쓰면 신세대로 보고
012쓰면 나이든 세대로 보던 때도 있었다.

그런데.. 확실한건 쓰다보면 괜찮은 쪽으로 간다는거다..

삐삐도 01577쓰다가 012로 넘어갔었다..
휴대폰도 PCS쓰다가 셀룰러로 넘어갔다..

그런데 결정적인건...
서비스가 엉망이여서 바꿨다는 것이다..

99년에 SKT로 새로 휴대폰 개통했을때..
(머 번호 이동제가 있나 모가 있나.. -_-;; )

번호 바꾸면 아는 사람한테 다 문자 보내야되는 시절에
휴대폰 번호를 바꿨다..

바꾼이유..

LGT의 통화품질때문이 아니였다..
서울이고 안테나 항상 빵빵했다..
단지 단말기가 안좋아서 손으로 안테나 잘 막으면 통화권 이탈 뜨는거 빼고는...

단지 상담원 때문에 바꿨다..
맨날 전화해서 물어볼라 그러면 퉁퉁거리고 고객 응대 엉망에
개판 오분전..

그에 비해서 SKT로 바꾸고 고객센터 전화걸면..
그거보다는 몇배 나았다. 일 처리방법도 달랐고..
(그렇다고 SKT가 좋다는건 아니다.. 얼마전에도 상담원과 한판 했다.. -_-;)


PCS사업자 당신네 처음부터 내부 단속 잘하고 친절하게만 했으면 이와 같은 가입자 이탈 없었을 것이란 생각 안해봤는지 다시 물어보고 싶다..

사실 내 주변에 -_- 죄다 PCS였다가 지금은 죄다 SKT로 넘어오더라.. 오죽 상담원들 응대가 그랬으면..
(사실 내 경우에도 휴대폰에 관심이 많아서 LGT, KTF 모두 있었는데 모두 해지해버렸다.. 물어볼려고 전화하면 맨날 싸울 일이 생기는걸.. -_-;;)


한 3년전 일로 기억한다..

KTF쓰는 한 친구는 집에서 안된다고 고객센터 전화하니까..
기지국 채널때문에 그렇다면서 전화번호에 국번을 바꾸래더라 -_-;;
통화품질 전문 부서와 통화좀 하자니까 상담원 자기네들은
그쪽으로 전화 넘겨줄 수 없단다.. =ㅅ=;;
그냥 간이 기지국 하나 세워주면 되는걸 가지고..

어처구니 없어서 그냥 그날 내가 데리고 가서 SKT로 바꿔줬다 -_-
머 이리해도 번호 바뀌고 저리해도 번호바뀌니..
그냥 속 편하게 회사 바꾸라고..

진.작.에.잘.하.지


Posted by 컴ⓣ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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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지하철을 애용하는 편입니다.

오늘도 지하철 5호선을 타고 집으로 향하는 중이였습니다.

요즘 의학이 발달했다고 하죠..

제가 보기에는 60대 초반으로 보이시는 어르신이 의자끝에 기대서셔서 남편분으로 보이시는 분께 그러시더군요..

"요즘 어린것들......"

네.. 요즘 어린것들.. 저희들 지칭하시는 말인거 압니다..

그런데.. 어르신은 집에 저희 나이또래의 친 인척이 없으십니까??
그 친/인척들에게도 "어린것들... "이라고 지칭하십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들 언제 한번 보신적이라도 있으십니까?

말로 표현은 안해도 정말 기분이 나쁩니다..
제가 당하지 않더라도 말이죠..


특히 요즘 어르신분들중에는 질서를 앞장서서(!) 깨시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다같이 줄서서 열차가 오면 차례차례 타려고 기다리는 사람들 이에서 밀치고 밀쳐서.. 먼저 열차를 타시겠다고요..
먼저 타시고 먼저 의자에 앉으셔서 편하게 가십시오~! 아주 편하게..

주변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든지 상관없으시겠지요..

저희는 그런거 할 줄 몰라서 그러고 기다리는 줄 아시나요?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라는 말도 있습니다.

어르신들의 그런 모습이 저희에게 어떻게 보이시는지..
한번쯤 생각해보셨나요?


저희 세대의 사람들을 욕하시기 전에 한번 돌아보셨으면 합니다.

답답한 마음에 호소하는 글 하나 써봤습니다..
Posted by 컴ⓣ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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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June-Yin's Blog 에서 가져왔습니다.

제가 먼저 포스팅한 글의 제목은 「 성인이의 명복을 빌어주세요 」이며 클릭하시면 글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펌글어제 제가 저녁9시부터 2시간동안 성인이의 죽음에 대해서 글을 올렸었습니다.
최원의는 5개학교를 대표하는 짱이었고 성인이는 주눅들어사는 그런 애 였습니다. 최원의가 성인이를 구타하고 나서 애들 입막음을 할때 모두들 그가 두려워 나서지 못했었습니다.

학교측에서는 공부전교2등인 최원의의 말을 진실로 받아들여서 사건을 축소은폐하기위해 교내회의까지 열었습니다,

교내회의에는 최원의의 학부모가 대표로 있었으므로 당연히 감추어질수있었죠.

저희 개성중 교장선생님이신 '박수태'교장선생님은 경찰측에서 조사를 하기전까지 가해자의 이름조차 모르고 있었습니다.

심지어 피해자의 부모에게 비난을 하면서 학교명예도 있으니 조용히 해결해달라고 큰소리를 쳤습니다.


자식잃은 억한심정에 말도 안되는 소리를 들은 성인이 어머니는 병원에 입원을 하셨습니다,

그리고 아버지는 직장을 그만두셨습니다.

지금 성인이 부모님들이 원하시는 것은 사실 별것 없습니다.
자식의 죽음에 대한 정확한 사실과 명예회복 그리고 가해자 '최원의'의 진심어린사과입니다.


성인이 부모님은 심지어 성인이가 죽기전 치료중일때 그래도 젊은 학생을 위해 탄원서까지 썼다고 합니다.

그런 피해자가족이 있는데 '최원의'는 소년원 2년6개월을 선고받았다며 억울해하면 친구들에게는 '잘살고 오겠다고 갔다오면 잊지 말라'고 말을 했습니다.


"디시뉴스"에는 이상한 기자한분이 마녀사냥이라는 말을 하셨습니다.
도대체 마녀사냥이 무엇인지도 모르는 분이 어떻게 기자를 하고 있는지 이해할수없습니다.
자세하지않은사건과 왜곡된 사실이 아닌 현실에서 일어났고 법원심리까지 끝난 상태입니다.
아무리 어리고 혈기왕성한 나이의 학생이라고 해도 살인을 저지른건 용서하지 못할 행동입니다.

최원의에게 안맞아본 학생이없으며 그로인해 피해를 입지않은 학생이없습니다.
그런데도 담임선생님은 모범생으로 알고 있고 부모님도 모범생으로 알고 있었던게 최원의입니다.
도대체 우리교육은 어떻게 된것입니까? 제가 교육에 대해 말하려 하는건 아닙니다만
정말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


제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철저히 조사해주십시오.

그래야만 죽은 성인이와 그 가족들의 한을 조금이라도 풀수있는 길입니다. 제가 지금이라도 '최원의'의 사진을 수십장 올릴수도 있지만 그도 사람이기에, 그렇게 하면 진정한 마녀사냥이 될수있기에 그렇게 하진 않겠습니다.

이번 사건에 관심을 가져주신 디시 여러분 정말 감사드립니다.
디시가 아니였다면 이렇게 알려질수있었을까 생각해봅니다.


덧붙임... 저 역시 이번 사건에 대해서 그 주변을 옹호해주는 사람들에 대해서 더이상 언급하고 싶지도 않고, 언급하는 것 자체가 제가 그 사람들과 동일시 되는 것 같아 싫습니다.

인간같지 않은 인간은 그냥 대하지 않으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단 하나..
전 우리나라의 정의가 아직까지는 살아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싶습니다. 그마저 없다면 우리나라는 앞으로 어떤 발전을 한다고 해도 더 이상의 가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써 이런 글을 써야 되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Posted by 컴ⓣ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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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일..

친구와 약속이 있어 테크노마트에서 만났습니다.

배도 고프고, 곧 저녁식사 시간되겠다 싶어..

돈가스 집을 갔는데 .. 8천원이나 되는 돈을 주고 먹었다고 치기엔

너무 허접(!) 해서..

잠깐 돌다가 파파이스에서 햄버거 세트를 먹었습니다.

근데 =ㅅ= 제 신경을 살짝 건드는

바로 이 사진입니다..

다른덴 무제한 리필인데!!



저것을 확인하려고 =ㅅ=

이러한 만행(!)을 저지르더군요..

리필 전

리필 후



아는 형한테 말했더니

예전에 리필 안해주는 것으로 담합했다가
시정명령 받은 적 있다더군요..

흠.. 근데 이건 리필 안해주는건 아니고..딱 한번이니 -_-;
이걸... 신고를 해야되나..말아야되나..

많이 먹어봐야 2번까지 밖에 리필 안하지만서도..
바로 옆에 있는 롯데리아는 리필해주던데 -ㅅ-;;
Posted by 컴ⓣ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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