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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보면 좀 지난 이야기 일수도 있겠지만..

몇일 전 삼성 그룹의 이건희 회장의 막내딸인
이윤형씨의 사고소식을 처음 접했다..

집에서 이윤형씨..이윤형씨..계속 뉴스에서 떠들길래
누군가 했더니.. 이건희 회장의 막내딸이라는..


언론들은 보면, 재산이 얼마고, 미니홈피 활동도 하고
활발했다.. .. 많이도 떠들어댔었다..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보면..
무엇보다 눈 앞에서 중요한 건 이윤형씨가 고인이 되었다는
사실이다.

그녀가 고인이 되기전에 무엇을 했든지 돈이 얼마가 있었는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지금은 평범한 한 사람으로써 고인이 되었다는
그 사실이 중요한 것이라는 것이다.

이건희 회장도 삼성그룹의 총수이지만, 그 전에
한 사람의 아버지다. 아버지로써 딸을 보는 그 심정이 어떨지
한 번은 생각을 해보라는 것이다.

매일 새로운 생명이 탄생하고 세상을 버리고 떠난다.
故 이윤형씨도 젊은 나이에 세상을 버리고 떠날 수 없었음에
애도의 뜻을 전한다.





비록 한번도 만난적도 없고
스친적도 없겠지만 말이죠..
부디 하늘에서는 편하세요..
Posted by 컴ⓣ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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