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52024  이전 다음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지금.....

MyCube 2009. 12. 24. 17:56




오늘 회사 직원과 사먹은 커피 한 잔



왠지 그런 말도 못하는 내가 씁쓸하게 보인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MyCube' 카테고리의 다른 글

네비도착  (0) 2009.12.28
아이폰 Carrier Logo 바꾸기..  (0) 2009.12.25
현대차 모바일서비스 평가단 우수 평가원 발표!!  (0) 2009.12.23
라이프스토리  (0) 2009.12.09
최근의 일상...  (0) 2009.12.08
Posted by 컴ⓣing
|
지난 6월 말경에 휴대폰을 하나 개통하면서..

서비스에 가입했습니다..

그 이름이 무언가 하니..

"현대차 모바일 서비스"


휴대폰과 자동차를 연계하겠다는 현대차와 KT의 서비스입니다.

당시 베타서비스일 것임을 알았지만, 그 유혹은 대단하였고, 그 것은 제가 휴대폰에 새로 가입을 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이후 서비스를 체크하는 과정에서
휴대폰꺼짐, 연결상태 불량등의 다양한 과정을 거쳤지만, 역시 그 내부에 들어있는 기능은..
무시하지 못했죠..

특히 요즘 차에는 달려나오는 ECO DRIVING 기능을 소프트웨어로 구현..
안전운전과 더불어 연비 운전을 생활화 하는데 큰 도움을 주었고,
주변 유가 확인을 하여 유가 절약에도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월 3500원의 다소 비싸게도 보이는 서비스였지만,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서 많이 남을 수도 있는 서비스라
생각하였습니다.


그리고 오늘..

100명의 체험단, 5명의 우수평가원 발표가 있었는데..

제가 그 리스트에 올랐군요.. ^^;;




올 12월은..

비록 조수석 DIY는 실패했지만..... (정작 제일 급한게 이거라죠.. - _-)

나름 상복이 많네요..

clubNF 동호회 서울방 송년회에서도 1등이 되어 스타트버튼 시동 제품 받았는데...
(이미 시공되어 있는 상태라 다른 회원분의 상품과 바꾸긴 했지만.. ^^)


이래서 살 만 한가봅니다.. ^^;;

내년에도 열심히 살아야겠어요~~ ㅎㅎㅎ
이젠 진정으로 조수석 DIY를 성공했음 좋겠네요..

'MyCub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이폰 Carrier Logo 바꾸기..  (0) 2009.12.25
지금.....  (0) 2009.12.24
라이프스토리  (0) 2009.12.09
최근의 일상...  (0) 2009.12.08
CPU 사망하셨습니다...  (0) 2009.12.01
Posted by 컴ⓣing
|
업이 서버 엔지니어다보니, 종종 일을 새벽에 마치고 오는 일이 있다.
저녁이라도 먹었음 다행이지만,
안먹은 경우도 허다하고 결국 오는 길에 김밥집 혹은 패스트푸드점을 찾게 된다.

오늘도 일을 마치고 오는 길에 심히 배가 출출함을 느꼈고,
이때 머릿속에 떠오르는 곳은 롯데리아와 맥도널드.

롯데리아는 다소 규모도 큰 편이지만, 조금 집으로 가는 길을 둘러가야하고
맥도널드는 말 그대로 쭈욱 가는 길에 (비록 길 건너지만..) 있다.

새벽에 운전 조금 적게 하고 픈 생각도 있었고ㅡ 아직 한번도 가보지 않은 곳이기에
들렀는데... 실망은 이만저만이 아니다.

일부 내가 싫어하는 이유중에는 맥도널드가 글로벌 기업이라서 본사 방침이라고!
할수도 있겠지만, 철저히 고객에 입장에서 쓴 글임을 양해바란다.

1. 24시 open... 하지만 선택할 수 있는 메뉴는 3가지?
>> 사실 24시간 것도 만들어진 식품이 아닌 일종의 조리과정이 조금이라도 들어가는 음식을 24시간 하기란 쉽지 않은 것이 사실. 휴게소의 푸드코트마저 새벽엔 영업을 안하니까...

2. 불친절한 매장 직원의 태도
>> 음료를 무엇을 먹을지도 물어보지 않고, 세트냐 포장이냐만을 물어보는 그 직원의 태도..
참으로 못마땅하다..

3. 여기 음식 파는데 맞어??
>> 운전을 하고 와서 그런 것도 있지만, 그래도 음식을 먹는데 먹기 전에 손을 닦는건 기본 아닐까?
그런데 여긴 롯데리아처럼 원터치 물티슈 기계가 있는 것도 아니고, 직원한테 달라하니 그런거 없단다...
위생개념이 없는 듯.... (여기서 큰 실망..)

4. 햄버거를 열었더니..
>> 허허.. 웃음만 나온다.. 아주 잘게 썬 야채가 포장을 벗기자마자 우르르 쏟아진다...
무슨 남아있는 잡채소를 모조리 잘게 썰어서 내꺼에 모두 쑤셔넣은 듯한 느낌이 들정도로......
그래도 이시간에 판다는 3가지 메뉴중에 젤 비싼건데....

5. 콜라 리필 불가..
>> 본사 지침이라고 말할지도 모르겠다. 예전에 한번 패스트푸드점들이 콜라리필 안한다고 한적이 있다.
그때부터 쭈욱 들리는 소리.... "현재 콜라가격은 종이컵을 포함한 모든 원가의 11개 이상이다" 라는...
이 새벽에... 그냥 서비스차원에서 한잔 더 주면 안되나? 나중에 콜라 쪽쪽 다 마시고 보니..
컵에 절반은 얼음이더라...... 너네 지금 나한테 얼음판거냐??

6. 손님이 들어오든지 말든지...
>> 2번에서도 잠깐 언급했지만, 그 야심한 시간에 고객이 오면 "어서오세요" 이거 5글자만 말해도..
이렇게 기분 나쁘진 않을꺼다.. 사람이 오는지 마는지.. 관심도 없고....
내가 햄버거 먹는 동안 어떤 손님은 머 메뉴하나..(세트도 아니고..) 포장으로 사더니 뒤도 안돌아보고
나가더라..
하긴 나도 차에서 햄버거 먹으면 냄새 스며들까바.. 안먹었을뿐... 매장에선 먹고싶은 맘도 안생기더라...



이야.. 참 써놓고 보니까 가관이다..
딱 오늘 처음 가서.. 딱 메뉴 하나 먹고 나왔는데..
아주 정떨어질만큼 온갖 노력을 다한거처럼 보인다..

맥카페였든가??? 커피맛 좋다고..자랑하지마라
맥모닝이였든가??? 아침든든하게 먹고 가라고 고객 생각하는척 하지마라
눈 꼴시렵다..

광고하기전에 직원들 정신교육, 지역화부터 하고 광고해라..
그러기전엔 고객들이 맥도널드 갈 생각도 안생길테니...
Posted by 컴ⓣing
|

라이프스토리

MyCube 2009. 12. 9. 22:37

2009년 12월 9일 오후 10시 이전, 하루 동안의 라이프 스토리입니다.

2009년 12월 9일 오후 4시
[04:30 PM] 음성콜발신: 022290****
[04:53 PM] 음성콜발신: 1544****
[04:58 PM] 음성콜발신: 2008****

2009년 12월 9일 오후 5시
[05:01 PM] 음성콜착신: 022126****

2009년 12월 9일 오후 6시
[06:11 PM] SMS착신: SKT고객센터

2009년 12월 9일 오후 10시
[10:35 PM] 사진: CP091209_001.jpg


'MyCub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금.....  (0) 2009.12.24
현대차 모바일서비스 평가단 우수 평가원 발표!!  (0) 2009.12.23
최근의 일상...  (0) 2009.12.08
CPU 사망하셨습니다...  (0) 2009.12.01
옴니아2 (SCH-M710) 사용기..  (0) 2009.11.12
Posted by 컴ⓣing
|

최근의 일상...

MyCube 2009. 12. 8. 16:04
1. 돈 없다..
돈 없다..없다..없다.. 하면서 지를껀 다 질렀다 _-_

머하는 짓인지 모르겠다.. 옴니아.. 하도 맘에 안들고 결국엔 환불 받았는데..
또 샀다... WM 6.5 기반으로 개발한건데 지금 6.1 탑재되서 본 성능이 발휘 안된다던데..
솔직히 6.5 나와도 기댄 안하지만.. 그래도.. 왠지 갖고 싶어서...

옴니아 환불하면서... SK 텔레시스가 내놓은 첫번째 폰 W를 구매했다..
(옴니아도 샀는데.... W도 샀다.. 정말 머하는짓?? )

개인화된 휴대폰이라그래서 한방에 훅갔다...
우리나라는 아직 스마트폰을 베이스로 쓰기엔 좀 부족함이 많은거 같다..
아니.. 내 휴대폰 스타일이 그럴지도 모르겠다.. T cash 안되는 것도 그렇고..
특히 PDA뱅킹의 부재는 아주 치명적이다.. 적어도 일반 휴대폰엔 VM 뱅킹이 있으니까..


2. 차..자동차..
YF가 출고됐다.. 10월 6일 계약해서.. 12월 4일에 나왔으니.. 2달 조금 안되게 걸린듯..
원래 12월 14일이였는데.. 신형 SM5영향이였을까.. 열흘이나 당겨져버렸다..
인터넷에 많이 떠돌던 결함이라는 것들.. 안걸려서 정말 다행이다..
정말 결함 있어서.. 사업소 다닐꺼 생각하면 아찔하다..


3. PC 사망..
솔직히 이젠 예전처럼 컴텨 잘 고치는 것도 아니고.. 정말 모르겠다..
화면 안떠서 이래저래 바꿨는데 안되서.. 용산까지 들고갔고.. 거기서 메인보드 사망판정받았다..
산지 1년 조금 넘은거 같은데.. 벌써 메인보드 2번 사망이라.. 이거 좀 심한데???


4. 나.. 게임에서도 차였다..
위에서 언급했다시피.. W폰엔 MBC의 우리결혼했어요가.. 게임으로 들어있었다..
물론 체험판... 무슨-_ - 영향인지 몰라도 보는 순간 3000원이라는 거액을 결제했고..
2일 열심히 했는데... 정말 난감했다..

호감도는 분명 다 차있었는데......
게임상.. 스토리상... 결국 차였다. 그리고 또다시 솔로.. (아니.. 시작도 안했으니 바뀐것도 없군..)
아.. 현실에서도.. 게임에서도 난... 결국


5. 각종 송년회
지난주말 청강대 친구들 만나서 종로에서 인당 2만원으로 즐겁게 놀았다. .종로에서 불가능할것만 같았는데..
그리고 동네 친구들도 우연찮게 만났고.. 신기할 따름..
학교 송년회도 갔었는데.. 솔직히 학교 송년회는 송년회 느낌보단 그냥 사진 촬영 기자같은 느낌..
밥도 제대로 못먹었고... 그냥 찜찜한 송년회..

이제 남은건.. 자동차 동호회 송년회인데.. 이날 학교 시험이 겹쳐서 어케 해야될지 모르겠다.. 난감..난감...
그냥 근처에 PC방을 물색하는게 좋을까? -_-;;;



그렇게 긴 시간도 아녔던거 같은데...
참 많은 일이 있었던듯...쩝...

'MyCube'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현대차 모바일서비스 평가단 우수 평가원 발표!!  (0) 2009.12.23
라이프스토리  (0) 2009.12.09
CPU 사망하셨습니다...  (0) 2009.12.01
옴니아2 (SCH-M710) 사용기..  (0) 2009.11.12
토즈에서 이런거도 해주네??  (0) 2009.11.12
Posted by 컴ⓣing
|
그래도 한동안 잘 쓰던... (산지 얼마 안된거 같은데...)

제 Core 2 Duo cpu 였던 E4500 양반이 세상을 뜨셨습니다 ㅡ.,ㅡ;;;


그냥 사용중에 퍽퍽 꺼지고.. 어느날 화면 안뜨고.. 그랬는데

처음엔 메인보드 문제려니.. 하고 버럭버럭 했는데..

나중에 보니까.. 정품 쿨러 이녀석의 허술한 고정핀때문에 절반쯤 떠있더군요 -_-

에혀...;;;

가뜩이나 돈 들어갈때 많은 연말인데..

우째 이런일이....


홧김에 걍 i5인가 새로나온 cpu로 갈아탈까 했는데..

이건 cpu만 20만원이 훌쩍.... 메인보드에 메모리하면.. 이건 상상을 초월하더군요... 켁;;;


걍 E6300 인가 하는 녀석 하나 더 영입하기로 했습니다..

퍽퍽 꺼지고 그럴때 그냥 꼼꼼히 잘 살펴볼껄...
 
만원도 안되는 돈으로 막을 수 있던걸... -_- 근 10만원돈 투자해서 막았네요..

흐미... -ㅅ-;;;

'MyCube' 카테고리의 다른 글

라이프스토리  (0) 2009.12.09
최근의 일상...  (0) 2009.12.08
옴니아2 (SCH-M710) 사용기..  (0) 2009.11.12
토즈에서 이런거도 해주네??  (0) 2009.11.12
운세라는거.. 믿어야될까??  (0) 2009.11.05
Posted by 컴ⓣing
|
한국이라는 나라에 현대차가 있다는 것을 참 자랑스럽게 여겼었습니다.

외국 나가서 한국차.. 아니 정확하게 말하면 현대차가 보이면 반가워서 사진찍었더랍니다.

근데..

현대차는 그런게 아닌거 같습니다.

그냥 자국민을 봉으로 보고 주머니 터는거 같습니다.


세상을 발전하는데..

현대차는 거꾸로 갑니다.

외제차들은 들어오면서 신형이라고... 근데 가격은 더 내렸다고 광고합니다.

해외에서 판매되는 차량도 대부분 연식이 바뀌었다고 가격 오르는 경우 거의 없다고 하네요

근데 현대차는 당당합니다.

옵션사양을 기본으로 넣어서.. 가격 올랐답니다.. _-_

한두푼도 아니고... 200만원 넘게...


한 차종만 그런거도 아니고.. 새로나오는 모든 차량이..


머 그렇다 칩시다..

근데 재무재표 보니까 웃기네요..

한국에서 벌어들이는 이익이 대단합니다.. 아시아 전체에서 벌어들이는거보다 많네요..

미국이나 유럽쪽은 적자보네요..

근데 왜 해외 수출용 모델은 그렇게 좋아보일까요?

외국에선 안전사양이 기본이여야 해서 그렇게 했답니다.

근데 미국에선 안전사양 의무가 2011년께쯤 된답니다... 현대차는 2005년쯤부터 장착해서 나갔구요..

미래를 내다보는군요... 근데 자국민한텐 미래가 없나봅니다..


머 또 그렇다 칩시다.

이번에 야심차게 YF소나타를 내놨습니다.

아버지 퇴직하시면 몰고 다닐 차량 필요해서 차 알아보다가.. 쏘울이나 포르테면 된다는 걸..

YF가 좋을꺼 같다고 우겨서 계약했습니다..  근데 출시부터 아주 시끄럽기 그지없네요..

머 신차니까 그럴수 있다합시다.. (그렇다라고 하고 넘어가는게 너무 많나요? )

이번에 제일 화두가 되는건 2가지입니다.

진동과, 소음..

소음 문제는 NF 소나타 트랜스폼 시절부터 있던 이야깁니다.. 첨엔 이상한 소리 하면서 뺄꺼 다 빼더니..

결국 엔진커버 바꿔줬더라죠..

YF로 바뀌면서 엔진 그대로 쓰는데.. 그 문제 사라졌을까요?

그냥 예전처럼 공명통이란거 울리지만 않게 해주면 아주아주 땡큐 베리마치.. 감사할꺼 같았습니다.

근데 많은 분들.. 또 시작이네요.. 시끄럽다고... 머 NF 모시던 분들... 적응되서 할만 하답니다.. -_-

현대에서 원하는대로 됐네요.. 이렇게 소음에 한두명씩 적응해가는 모습 보니까 뿌듯하시겠네요 ㅋ


진동문제..

이건 트랜스폼에도 없던겁니다.. 4500억이나 들였다는데.. 왜그럴까요?

CV조인트라는데서 문제 생긴거랍니다.. 언론에선 이미 리콜이란 이야기까지 나왔는데..

현대차에선 아직 극구~~부인하고 있네요.. 정해진거 없다고..

NF 소나타 트랜스폼 엔진커버때 생각납니다.. 결국 해줄꺼면 깨끗하게 인정하고 해주지..

먼 말이 그렇게 많은지...

하면서 아주 큰 일 하는 듯.. 발표하네요..

차량의 안전이나 기능에 전혀 문제가 없지만.. 감성적인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서 해준답니다..

인터넷에서 누군가 글을 찾아서 올려놨습니다.

http://blog.naver.com/motplus/130011689093

2006년 11월 30일에 작성된 글입니다.

YF도 나오기 전에 쓰여진 글이지요..

거기 보면..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

1. 등속 조인트를 분리하여 소리가 날 정도의 제품 마모가 발생한 경우에는 새 것으로 교환하여야 한다.
단 B.J 쪽 어셈블리는 바퀴에 연결되는 부분이기에 "안전"을 고려하여 분해하거나 재생품을 사용하지 않는다.
 
2. 등속조인트란 바퀴에 동력을 전달해주는 자전거의 체인과 같은 역활을 하는 부속품입니다.
바퀴에 동력을 전달하는 만큼 "가볍게" 보시는 일이 없으시길 바랍니다.


네.. 안전이나 기능에 전~~! 혀 문제 없다더니..

저렇게 안전에 문제가 있으니.. 분해하지 말고, 재생품을 쓰지도 말라고 되어있습니다.

중요하니까 가볍게 보지도 말라고 되어있습니다.


딴 사람이 쓴 글을 보고 100% 신뢰한다고 말은 못합니다.

근데.. 차량에 어떤 부분이 안전하고 상관이 없답니까?

고속도로 나가면 제한속도 100, 110km를 쌩쌩 내달리는 철 덩어리입니다.

고속도로만 그런가요?

시내도로에도 신호등 파란불 켜지면, 냅다 달리시 시작하는 차 많습니다.

확 핸들 돌려서 차선 변경, U 턴 하는 차도 있구요.. 급브레이크 잡는 일도 있습니다.

그런 움직임이 있는 자동차에.. 안전하고 관련없는 부품이 어디있답니까?


전 자동차 전공도 아니고.. 잘 아는 사람도 아닙니다.

그냥 차가 좋아서 동호회 활동하고, 그러면서 잘은 몰라도 제가 차 운행하는데 모자람이 없을 만큼만

배우고 있는 사람입니다.

근데 자동차를 만드는 현대자동차에 계신 분들은.. 

자동차 만들고 팔고, 시간 지나면 폐차하고 그러는거 하도 하셔서 많이 보셔서

엔간한건 위험으로 보이지도 않으신가보죠?

브랜드 이미지 떨어질까봐 그러시나요? 아님 새차라서???

혹여나 4500억이나 들여서 만든건데.. 교체비용까지 하면 돈 더 들꺼 같아서.. ??


누가 처음부터 완벽한거 내놓으라고 했습니까?

사람이 만들었는데.. 실수 할 수 있는겁니까..

단지 사람 생명이 달려있으니까 그 부분은 신중하길 바라는거고

문제 있음.. 당당히 발표하고 깨끗하게 수리해주겠다고 하는게 더 나은 이미지 메이킹이라고

생각되는데.. 그렇게 생각 안하십니까?

우리나라 두뇌들이 모여있는 대기업... 현대자동차 아닌가요?

그런거 모르시진 않겠죠?

문득 삼성전자가 하고 있는 냉장고 자발적 리콜이 생각나네요..

삼성은 그닥 큰 말 없이 잘 넘어가는거 같죠? 근데 YF는 날이 가면 갈수록 더 시끄럽네요


제 푸닥거리는 여기까지입니다.

참 재미있네요.. 3000만원짜리 사면서 목숨도 걸어야 되고.. 푸흡..
Posted by 컴ⓣing
|
오늘 새벽 4시에서 6시 사이에 사자자리 근처에서 유성우가 온다 그래서
회사분하고 같이 갔었습니다..

어차피 밤이고, 별 사진 찍는거라 스트로보는 필요없을꺼 같고,
그래도 시야각 넓은 렌즈 필요할꺼 같긴 하지만... 제가 가진 렌즈는 광각이 없는지라
그냥 여행용 만능 렌즈..

18-200vr렌즈 들고 갔습니다.

어떻게 보면 카메라와 렌즈보다는 방한준비를 더욱 철저히 했을지두요..

조금 늦은 4시경에 도착해서
삼각대를 빌려서 촬영을 했으나....... (아직 사진을 확인하진 않았지만... )
아무래도 촬영 실패가 아닐까 싶습니다 -_-;;

추운날씨에 참 많은 사람들이 오셨고.. 시도때도 없이 플래쉬가 터지더군요..
별 사진찍는덴 플래쉬 필요없는데.... 장내에서 플래쉬 사용을 자제해달라는 안내방송을 하고서야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그 와중에  수많은 언론사에서 와서 촬영을 하기에... 켜긴 조명때문에..
곳곳에서 아우성이 들리더군요.. 불끄라고..

그리고 그 많은 소리와 조명을 끄는데 큰 역활(?)을 한
뒤에서 들리는 한 소리...

"불 꺼 임마~!!"

참 묵직한 그 목소리에 피식 웃을 수 있었습니다.

나름 따뜻하게 입고 간다고 갔는데.. 역시 취약부위는 발바닥과 손, 얼굴이였습니다.
마스크 없던게 참 아쉬웠네요..

여튼 소중한 경험 하나하고 왔습니다..

ps : KBS 기자라면서 인터뷰 하자고 했는데.... 머 하긴 했는데.. 방송분에선 짤린 듯.. ㅋ
괜히 김칫국 마실뻔 했습니다..

'CultureCube > Photo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1.01.01 동해 해맞이(?) 출사  (0) 2011.01.11
시계...  (2) 2010.01.25
8월 어느날 부산이야기  (2) 2009.08.24
[릴레이] - 나의 사진론, 사진은 [또 다른 나의 눈]이다  (8) 2009.07.01
사랑은..  (2) 2009.02.09
Posted by 컴ⓣing
|

신규 휴대폰이라면,
어느정도의 안정화 기간까지는 끊임없이 업데이트가 있어야만 한다.

그리고 삼성의 옴니아2의 경우 그 조건에는 충족이 된다.
하지만 문제는 그 다음...

일반적인 펌웨어 업데이트를 보면, 어느정도(!)의 데이터 손실은 감안을 하고,
그에 대한 백업을 실시하고 펌웨어 업데이트 후, 백업한 데이터를 복원하게 된다.

그런데 옴니아2는
이 과정에서 백업을 너무 형편없게 한다.

장치내 내문서, 사진, 기타 데이터를 WBU 라는 파일로 PC에 백업을 받는다.
(본인의 경우 백업된 파일을 보니 대략 용량이 38메가 가량이였다..)

어찌 되었든 이정도의 위험사항은 사전에 고지한 만큼 이해를 하고
백업을 받고, 펌업을 시작하였다.


그런데 문제는 그 다음....
펌업을 마치고 재부팅을 한 시스템은....
말 그대로..


새.휴.대.폰

문자메시지만 남겨져 있었다.....

백업한 데이터를 복원시키자, 내문서, 사진은 복원이 되었으나
PDA에 설치했던 각종 프로그램이 날라감은 당연한거고..
이메일과.. 심지어 삼성전자가 제공한 햅틱UI의 설정...
바탕화면의 위젯의 설정조차도 고스란히 날라간다.

남아있는건,  (백업 복원 후에..)
1. 기념일
2. 스케쥴
3. 문자메시지
4. 연락처


이런 대규모의 초기화를 발생시키면서..
업데이트를 하는 New PC Station 이라는 프로그램에선 왜 경고를 하지 않는건지 모르겠다.

삼성 내부에서는 펌웨어 업데이트 테스트를 하면서
별다른 프로그램을 깔지 않고, 원래의 목적인 펌업만 잘 되는지를 확인했을지 모르겠으나

실제로 펌업을 하는 고객은
단 1개의 나만의 단말기로써 셋팅을 하고 쓰는 사용자이다.


그런 단말기를 대부분의 정보가 날라가고,
다시 설치를 해야된다라고 한다면..


(PDA의 특성상 그런 작업은 짧게는 몇시간에서 길게는 몇일까지도 소요된다..)


과연..
당신이라면 옴니아를 쓸 자신이 있는가?

Posted by 컴ⓣing
|
지금 생각해보면..

무슨 정신으로 이걸 질렀나 싶을정도로...... 그땐 생각이 없었던거 같다..
아니 굳이 생각하려고 하지 않았을지도..

총 993,552원.. 매월 41,390원.. 24개월....

으..씁쓸하다.. -_-
하필 그때 시크릿 폰이 고장난게 .....


여튼간에 저건 사담이고..

일단 AMOLED라는 액정을 처음 만났다.

말 그대로 시원한 액정 표현에..선명함... 하지만, 잔상 아닌 잔상이 남았다. -_-
그건.. 액정의 문제가 아닌 시스템의 문제... 제길..

그래도 나름 빠르다는 800Mhz의 스마트폰인데... 삼성 내부 프로그램이 무거워서일까..
처음엔 안그랬는데 요즘들어 부쩍 메뉴에 들어가면 전 화면하고 새 화면하고 겹친다.

게다가
스마트폰이라, 기존에 편하게 사용하던 WAP 의 폰페이지에 접속을 못해서 불편한게 한두개가 아니다.
예를 들면, 버스정보라든지.. 기타 등등.... -_ -;;

한동안은 pda폰에서 쓸수 있는 버스 정보 확인을 위해 무던히 노력을 했고..
결국엔 마땅한 홈페이지를 찾지 못해.. 일반 PC용 홈페이지의 즐겨찾기를 복사해서 pda로 심어버렸다.

그외에 t-cash도 안되고.. usim 뱅킹도 안되고..
무엇보다 문제가 되는건.. 바로 spam 이다.

skt에서 언제쯤 대책을 내놓을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스팸매니저도 vm버전밖에 없으니.. pda버전으로 나와야 될꺼고.. 
스팸번호 차단, 스팸문자 차단등의 휴대폰 기능도 현재로썬 부재한 상태..

아이폰이 출시된다는 것도 한몫 거들었겠지만.
우리나라 스마트폰은 아직 갈 길이 멀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옴니아1보다는 비약적인 발전을 했지만.. ㅎ
Posted by 컴ⓣi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