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52025  이전 다음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요즘 날씨 추운것도 있고..

초겨울에 셀프세차하러갔다가 손 얼었던 기억때문에 ㅡ.ㅡ;;

겨울엔 적지않은 비용이지만, 손세차를 맡기고 있다..

 

자주 이용하는 곳은 회사앞에 있는 손세차장..

사장님이 좀 어딘가 모자란듯..하면서도 세차만큼은 정말 잘해주신다..

 

 

근데 설 연휴 끝나는 마지막 날인 오늘..

회사근처까지 가기도 머 하고 해서..

그냥 집 인근의 셀프세차장 갔더니 줄이.. 쭈욱.. ( __)

 

딴데 가야지..하고 갈 곳을  생각해보니

우연히 지나치다가 봤던.. 천호 공영주차장에 있는 스팀 손세차장..

플랜카드에 장애인 어쩌고 저쩌고.. 좋은 말 적혀있는거 같아..

오늘 갔다가

 

 

성질 버리고 왔다 -_-

 

일단.. 사진부터 보자..

 

 

01234

 

이걸 보면..

누가 세차한 것이라고 하겠나... ㅡ.,ㅡ;;;

 

2시간 걸린다 그래서 할일도 없는데 천호동 운동삼아 한바퀴 돌고 와도

시작도 안되어있었다.. (그때가 1시간 45분 경과후였다.. 15분만에 세차 완료가 가능??)

 

품질로 승부한다던..;;

뒤쪽 플랜카드에서 웃음만 나올뿐이다..

 

17,000원이 아깝다...

 

행여라도 손세차 할일 있다면..

천호동 공영주차장에 있는 스팀 손세차는 피하시길... ( __);;

'MyCube' 카테고리의 다른 글

느껴지는 불길함..  (2) 2009.02.03
윈도 7 베타버전 사용기..  (0) 2009.01.31
짱아...좀 찾아주세요..  (2) 2009.01.24
윈도 비스타 울티메이트 "정품" 유저가 되다!  (2) 2009.01.24
집에서 연하장 만들어보기..  (8) 2009.01.24
Posted by 컴ⓣing
|

저희집 강아지 이름은 "짱아"입니다..

목요일 저녁에..
약속을 마치고 집에 들어오니까 동생이 그러더군요..

"오빠 짱아가 가출했어.."

"무슨 소리야?"

"...... 마트갔다가 오면서 짐 나른다고 현관문을 잠깐 열어뒀는데.. "

평소에 문을 열면 나가려다가도 혼나서 다시 들어오곤 헀는데..
겨울엔 날씨 추워서.. 나머지 계절엔 바쁘다는 핑계로..

그러면서 밖에 데리고 간 기억이 별로 없네요.. 그래도 어렸을땐 산책도 나가고 했는데..

짱아는 제 방에 있는 큰 방석위에서 지냅니다.. 따로 가두지도 않고..
미니핀인데 짖는 일도 별로 없고.. 늘상 앉아서 두발들고 쳐다보는게 특기입니다..
얼마나 귀여운지...

근데 방에 갔는데...
안보이는겁니다..

방석위에는 항상 덮고지내던 이불만...

새벽 1시에 일해야되는 것이 있어서 잠시 컴텨를 켜서 앉았지만, 집중이 되진 않더군요..
일을 최대한 빨리 마치고.. 후레시를 들고 나갔습니다..

추운 날씨에 어디선가 떨고있진 않을지.. 아파트 단지 전체들 다니면서
짱아를 불렀습니다.. 1시간이 금방 지나 2시가 넘어서도 못찾고 들어왔습니다..

오늘은 일찍 퇴근해서 집에서 잠깐 눈을 붙였다가 깼는데..
어머니께서 동생과 이야기하는게 들렸습니다.

제가 어제 잠꼬대로 짱아를 불렀다고..


2월달에 조카가 태어나고 이후로 같이 많이 놀아주지 못한게 후회가 됩니다..

똑똑해서 말도 잘 알아듣고 이뻤는데...
어디로 간건지....

지금도 제 방문을 긁으면서 문열어달라고 할 것만 같습니다...

 

 

짱아...찾을 수 있게..도와주세요..

 

Posted by 컴ⓣing
|

노트북을 사지 않고서야.. 윈도 정품 쓰기 참 힘들죠..

한두푼도 아니고 ㅡ.ㅡ;;

 

어케하다보니 저도 이제 정품 사용자가 되었습니다.

 

그것도 비스타 중에 젤 비싼.. Ultimate

 

이 영광스런(?) 순간을 사진으로 남겨봅니다.. ㅋ

(좀 현실적으로 가격이 내려왔음 좋겠단 생각해봅니다..)

 

정품포장 개봉 전!!!

포장 뜯으니 뒤쪽에 이런 것도 있네요..

여기 스티커를 제거하고!!

여기의 빨간 손잡이(?)를 당기면!!

짜잔~!! 비스타 미디어가!!

2장 들어있습니다.. 둘다 DVD이고 32bit, 64bit 두가지 버전입니다.

안에 들어있는 내용물

정품임을 보여주는(?).. 시리얼 번호는 어디에??

케이스를 180도 돌리니까 이런게 있더군요.. ㅋㅋ 키값은 비밀 (^o^)

 

 

 

지금 노트북에 윈도 7 베타버전을 깔아서 쓰는 중인데..

확실히 비스타보다 훨 가볍더군요...

 

데탑에 메모리 빠방하게 업글했는데 여따가 비스타를 깔아볼까요? ㅡ.ㅡ;;

Posted by 컴ⓣing
|

JTN이... 어떤 신생 그룹이냐..라고 묻는 분들이 계실까바..

혹은 JTL을 잘못쓴거 아니냐고 하실 분이 계실까바...

(저 위에 2가지 모두가 아닌 분들은.. 으흠........... OTL;;)

 

중앙테마콘서트.. 라는 걸 다녀왔습니다.

 

무진군의 골때리는 세상 보기의 쥔장님과 다녀왔습니다.

저도 예전에 이곳의 홍보전화를 받았었는데.. "이거 사기아니야?"라고 생각해서 안했는데

나름 괜찮더군요..

하지만 지금 전화가 온다하더라도 못하는 결정적인 이유는 바로!! 가격...

(아직 제 레벨에선 하기 힘들듯 하더군요..ㅋ)

여튼..

콘서트에 한번도 가본 적이 없는 컴ⓣing군.. 드디어 카메라 들고 출동!!!

(동행한 D200과 18-200VR렌즈에서 수고했단 이야기 전합니다.

520장, 약 1.65GB의 용량이더군요..)

오늘의 출연진은 "에픽하이, 바비킴, 부가킹즈, 비지" 라고 되어있는데..

제가 TV를 1박2일 이런걸 좋아하다보니 -_-;; 에픽하이빼곤 잘 모르겠더군요..

에픽하이도 타블로만 제대로 압니다 ㅡㅡ;;

여튼간에... 오늘은 스트로보는 못쓰니까..

ISO와 셔터스피드로 잡아야 되겠다 싶더군요..

거리도 상당해서 200mm로 거의 고정해야되고..

그래서 10장정도 -_- 건졌습니다..

이건 머.......

0123456789

사진 연습 더 하고 오겠습니다 ㅡㅡ;;

'CultureCube > Photo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릴레이] - 나의 사진론, 사진은 [또 다른 나의 눈]이다  (8) 2009.07.01
사랑은..  (2) 2009.02.09
2009년 첫눈  (0) 2009.01.17
Black Theme In My room  (2) 2008.01.11
드디어.. 구하다! 서태지 15주년 앨범  (8) 2007.12.15
Posted by 컴ⓣing
|

연초도 됐고..

먼가 할꺼리가 없을까 고민하던터에..

프리니티라고 삼성전자에서 운영하는 프린터 사이트에 있는 템플릿을 가지고

연하장을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요즘 인터넷이 워낙 잘 되어있고 컴퓨터 없는 생활은 꿈꾸기 힘든 탓에..

"아날로그식"의 문화가 사라지는 것 같아서..

 

머 그렇다고.. 10장씩이나 만들긴 어렵고 ㅡㅡ;;

템플릿을 보니까.. 한 2개쯤 만들어볼 만 합니다;;;

(어떤 사람한테 줄지는... 미정입니다.. ㅋ)

 

일단 준비물은

 

1. 인터넷이 되는 "좋은"컴퓨터

2. 컬러프린터(이왕이면 레이저, 저는 삼성의 CLX-3175NK이라는 복합기를 사용중입니다)

3. 칼

4. 자(이왕이면 좀 튼튼한거..)

5. 풀(가능한 딱풀..)

6. 용지(이왕이면 160g/㎡의 광택용지,

아는 분께 추천을 받으니 HP의 Q6616A용지를 권해주시더군요.. 제품을 보니..독일산입니다;;

250장에 2만원 가까이 줬는데;; 비싼이유가 있네요;;)

 

 

 

자.. 그럼

 

사이트에 접속(www.prinity.com)해서 템플릿을 찾습니다. ㅋ

상단 메뉴에 셀프프린팅>DIY만들기를 선택하고 템플릿을 찾습니다.

(상세한 사이트 이용방법은 옆쪽에 방법보기를 눌러서 참고하시고.. -_-)

 

여기서 만들고 나면.. jpg나 pdf로 받을 수 있는데..

저는 pdf로 선택해서 받았습니다. 그리고 아크로뱃에서 인쇄를 하는데..

아래와 같이 설정하였습니다.

 

페이지 비율을 없음으로 해서 최대한 크게 나오게 했습니다.

 

용지도 당연.. 기존 복사용지가 아니기때문에 해당 설정에 맞춰줍니다.

 

 

 

그리고 인쇄를 하고나면..

 

 

 

용지를 처음 봤을때에는 무슨 신문에 껴있는 광고용지 같았었는데 ㅋㅋ

A4용지 대비 선명도가 장난 아닙니다.. ㅋ

 

 

 

보면, 자르는 가이드 선이 나 표시되어있습니다.

 여기에 자를 잘 맞춰서 잘라냅니다..

 

012

 

그리고..

 

풀칠을 하기전에 한번씩 접어주고, 속지에 풀칠을 하고 딱 붙여줍니다..

붙이고나서는 저는 습관적으로 접은 부분을 꽈악.. 누르기 위해 자로 슥슥 문지르는데;;

이건 출력물이라.. 망칠 가능성이 있어서 그냥 손으로 열심히 문질렀습니다..

(이번에 쓴건 자가 철로 된거라 인쇄물 손상엔 최적(?)이죠..)

 

 

붙이고나서..

 

01

 

잘 붙었으니 마무리를 해야겠죠..

 

012

 

손으로 만든거라..

칼같이 안맞는건 어쩔수 없습니다..;; 그냥 깨끗하게 조금씩 잘라내는 수밖엔;; ㅋ

 

이제 내용 써서 봉투에 담아주면 되는군요..

 

 

 

여기까지 쓰고나니까 봉투를 안샀네요 ㅡㅡ;;;

이걸 어쩌나....( '')

Posted by 컴ⓣing
|

벌써 2009년이 시작하고도..

 

2주가 넘게 지나갔네요..

 

 

어제 늦게자서인지.. 아침에 좀 늦게 일어났습니다.

 

평소보다 30분?

 

일어나는 시간이 좀 빡빡하게 일어나는 편이라.. 부랴부랴;; 준비했습니다.

 

나가기전에 창밖을 보니까..

 

먼가 흰색이 많이 보이더군요..

 

 

 

눈...

 

눈이 내리고 있더군요..

 

2009년 들어서 처음 보는 흰눈입니다.

 

 

그냥 문득 눈을 담아두고 싶어.. 핸드폰을 꺼냈습니다.

 

좀 더 많이 와서 발자국만 남아있는 사진이였담 더 이뻤을텐데...

(물론 출근하긴 더더욱 힘들겠지만요 ㅋㅋ)

 

오늘 오는 눈는 바닥에 쌓이더군요.. ㅋ

차들이 지날때마다 모래사막의 모래처럼 멋지게 휘날리더군요 ㅋㅋ

물론 폰카라 담기엔 많이 역부족이네요 ㅎㅎ

'CultureCube > Photo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랑은..  (2) 2009.02.09
2009.01.21 JTN 콘서트  (1) 2009.01.24
Black Theme In My room  (2) 2008.01.11
드디어.. 구하다! 서태지 15주년 앨범  (8) 2007.12.15
20071209 청계천  (4) 2007.12.12
Posted by 컴ⓣing
|

예전에 LG전자의 ODD때문에 블로그에 쓰기도 했지만..

LG전자 AS는 그닥 좋은 기억이 없다..

 

서태지뮤비였던가... 구매해서 재생하려고 했는데

안되길래 문의했더니.. 안되는건 인정하면서 개선해줄 수 없고 새로 사라는 답변을 들었던..

그런 악..... 기억..

 

 

 

그런 기억을 안고.. 지금 LG노트북을 사서 쓴다는 것은 어떻게 보면 미친짓이다..

 

ODD야 몇만원 안하지만, 지금 쓰는 노트북은 200만원이 넘는 고가의 제품이니..

당연히 제대로 동작안하면 열받는건 당연지사고..

 

고가의 제품이 서비스 과정에서 트러블이 일어나면 일어날수록 해당 기업에 대한 이미지는

개판이 되어간다.

 

 

 

오늘 언급하는 것은..

좀 지난 이야기다.. 08년 11월에 있었던 이야기..

 

사실 이 제품을 구입하면서도 참 우여곡절이 많았다.

제일 처음 구입했던 후지쯔는 주인한테 전기를 먹게해서 열받게 하고

판매처인 기름몰과 대판 싸운 후에 환불 받았다.

 

이후 구입한 이녀석..

warrenty기간엔 참 말 잘듣고.. 좋았는데 기간 끝나자마자.. 바로 문제 발생..

 

 

아래 사진을.. 봅시다..

 

01

 

화면 중앙에 흰줄 보이십니까?

 

바로 warrenty 기간이 끝나자마자 생긴 줄이죠..

 

일반적으로 노트북은 자판이 있는 쪽에 메인보드가 있고, 여기서 필름등의 케이블을 통해서

LCD액정으로 신호를 보내죠.. (타블렛 타입은 좀 차이가 있겠습니다만..)

 

그래서 충격이나 눌림등에도 화면이 제대로 표시 안될 수 있죠..

(슬라이드 휴대폰들이 그래서 고장이 잦은 이유기도 합니다만..)

 

 

여튼 저 역시 상단 액정 테두리를 지긋~~이 눌러주면

중앙 흰줄이 두꺼워지거나.. 사라질때도 있습니다.. ㅡ.,ㅡ;;

 

생기는 건 그렇다쳐도 사라진다는 것은 액정 불량이 아니라는 결정적인 증거가 되죠..

 

 

그래서~!!

 

서비스 접수 했습니다.

간단하게 재조립이거나 필름부위만 교체하면 될 것으로 판단했던 거죠..

 

 

자..

 

위의 내용을 보면..

11월 22일에 접수를 했습니다. 기사보고 오라고 한거도 아니고..

제가 25일에 간다고..

 

 

근데 24일 오후에 전화가 옵니다..

a/s기사 : 증상이 어떠세요?

본인 : 액정에 흰줄이 보이는데 보였다 안보였다 한다 그래서 점검받으려고 그런다

 

a/s기사 : 언제 산거냐?

본인 : 1년 조금 넘었다

 

 

대답은 여기서 부터 가관입니다.

a/s 기사 : 그거 액정 나간겁니다. a/s오지 마시고 그냥 용산가서 수리받으세요. 그게 더 쌉니다.

 

a/s엔지니어가 재주도 좋네요? ㅡ.ㅡ;;

제품도 안보고 액정나갔다고..

 

 

어처구니 없는 본인... 다시 물어봤습니다.

본인 : 1년 지나면 lg전자서비스센터에선 제품 안보나보죠?

a/s기사 : 메인보드는 3년 보증이고 나머지는 1년...

본인 : 그럼 메인보드 빼고 나머지는 제가 맘대로 해도 된다는 이야기 하시는거 맞죠??

a/s기사 : ...............(약간의 정적후..) 네..

 

 

 

오호라.. -_-

 

장난하냐??

 

누가 싼 a/s물어봤냐??

그럴꺼면 가격 싼거 사지, 누가 대기업꺼 사냐;;

서비스 조금 나은거 받으려고 비싼거 알면서 사는건데..

 

어처구니 없어서 딴 a/s는 갈 생각도 안하고 있습니다.

 

이번기회에 그냥 노트북 새로 구입해버릴까 고민하다가..

연말 정산이 다가와서 신용카드 사용액 봤더니 좀 가관이라 참았습니다 ㅡㅡ;;

 

LG전자의 a/s...

이제 진절머리 나는군요..

Posted by 컴ⓣing
|

아는 형님과 메신저로 이야기하다가..

급... 영화 관람을 갔습니다..

 

영화관은 새로 오픈한 왕십리 민자역사에 위치한 왕십리 CGV..

 

 

왕십리 가는길은 알고 있었지만, 진입로를 몰라서 네비를 찍고 갔는데..

이놈의 네비가 이상하게 골목길로 들어가라고 하더군요..

 

민자역사쯤 되면 큰 진입로가 있을텐데 말이죠..

 

결국 네비의 안내를 몽땅 무시하고 민자역사를 보면서 슬슬 접근하여 돌다보니

진입로가 나오더군요..

 

그리고 주차장으로 진입하고 나서 네비를 보니..

이럴수가..;;

 

네비에 민자역사 건물이 없더군요 ㅡ.ㅡ;;;

왕십리 CGV를 찍은 것도 그쪽 주택가에 어딘가 부웅... 공중 부양한 그런 느낌??

 

최신으로 맵 업데이트를 하고 간건데도 이따위라니..

 

그래도 국내에선 1위, 2위 다투는 M사의 맵인데.. -_-^

 

순간 열받더군요.. 매립한 네비 다 들어낼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여튼 들어가니 주차장이 5층까지 계속 올라가더군요..

왕십리 CGV는 5층에 위치해서 5층에 차를 세우고 금방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가지고 있던 예매권으로 후다닥 예매하고

영화를 봤습니다.. 과속 스캔들.. ㅋ

 

요즘 인기 좋죠...

 

근데 상영관이 8관.. 제일 구석진 곳이더군요..

이렇게 인기많은 영화를 왜 구석진 곳에다가?? 라는 의구심이 생겼지만..

 

영화가 시작하자 이유를 알게 되었습니다..

바로 배급사가 롯데계열사였던 것이죠;;;

 

예전에도 어떤 영화가 꽤나 재미있고 관객 점유율도 꽤 됐었는데

강변 CGV에서도 제일 구석진 영화관으로 배정되어있더군요..

 

 

쩝;;

왠지 씁쓸하면서도.. 어쩔수 없겠다.. 생각이 들더군요..;

 

근데 영화를 보면서.. 제가 주로가는 강변과는 많이 다르단 느낌을 받았는데..

그것은 바로 자리였습니다.

 

강변의 경우엔 좀 객석간 자리가 좁은 듯 하였는데..

여기선 좀 널찍하게 설계가 되어있더군요.

 

꽤나 편하게 본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교통편도 저희집과 편리한 편이라.. (강변은 버스타고 한번, 왕십리는 지하철타고 한번.. ㅋ)

자주 오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08년 1학기때 학교 과제로 비트 컴퓨터라는 곳을 기업 탐방을 간 적이 있었는데

그때 비트 컴퓨터 사장님이 왕십리 민자역사를 비트 컴퓨터가 하고 있다고 하여

꽤나 놀란 적이 있었는데.. 역시나 나오면서 보니까 비트플랙스라고 되어있더군요..

 

용산 민자역사처럼 쇼핑몰의 주인이 바뀌거나 그런 일은 없었음 좋겠단 생각...

잠시 해보면서 왕십리 민자 역사에 차를 가지고 가시는 분들께 하나의 팁!

 

 

민자역사에 가면 이마트에서 작은거 하나라도 구입하세요..

3시간 무료 주차권이 제공됩니다. ㅋ

 

근데 영화보면... 1,000원 내야합니다 ㅡ.ㅡ;;

 

잘 생각해서 활용하세요~~ ㅋㅋ

 

 

ps : 영화를 볼 때 최근에는 할인받으려고 대부분 카드로 결제했었는데..

우연히 예매권으로 보니까 현금영수증 자진발급분으로 해서 입장권이 나오더군요... ㅋ

받으면 국세청 현금영수증 사이트에서 등록하는 센스!

Posted by 컴ⓣing
|

 

지난 11월 30일에 포스팅한 복합기..

이제서야 제대로 끄적여봅니다.. ㅋ

 

좀 지났지만.. 이번에 방에 들여놓은 녀석은..

가장 큰 특징이 네트워크로 연결된다는 것이죠..

 

그래도 복합기인 만큼..

생긴거나 돌아보고 가죠.. ^^;;

 

 

솔직히 프린터가 별거 있냐.. 라고 하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요즘엔 저도 그렇습니다만...;;;)

 

디자인이 1순위, 성능이 2순위..(물론 성능이 어느정도는 나와야겠죠;;)

 

 

 

여튼

 

CLX-3175NK... 이녀석을 한번 뜯어봅니다....;; (박스를 뜯는단 이야깁니다;;;

사자마자 제품을 분해하는건 머 제가 갑부도 아니고..삼성서비스직원도 아니니까;;)

 

 

머.. 특이점 없습니다..;;

 

이젠 컬러 레이저 복합기 라는 글자 아래쪽에 있는 초소형이라는 글씨가 익숙합니다;;

 

그리고 복합기니까 스캔도 되고, 복사도 되고...머....;;

 

 

요거 잼있네요;;

 

"본 기기를 화폐 위조에 사용하지 마십시오" 

그만큼 정확하게 복사가 된단 이야기겠죠;; 성능의 자신감!!

 

근데 정말 하면 안됩니다 ㅡ.ㅡ;;

 

관련 법을 알아보면..;;

 

『형법』(제207조 제1항) 및『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제10조 )에 의거 사형, 무기 또는 5년 이상의 징역에 처하도록 되어 있다

라고 되어있으니.. 호기심으로도 하지마시길;;;

 

 

 

여튼 박스 뜯으면..

 

요렇게 안전하게 포장이 되어있고,

 

제품을 들어내고서도

 

 

참 많이도........

 

할말 없더이다..;;;; orz;;

 

 

내용물을 보면..

 

씨디 2장, 전원케이블, USB케이블.. 이렇게 들어있는데..

씨디는 개봉 안하고 그냥 인터넷으로 받아서 설치했다능..;;

 

아쉬운 건... "네트워크" 지원 프린터인데.. 랜선 하나 넣어줬음....했더라는 것..

 

 

이래저래 완충재며, 스티커 다 떼고났더니..

 

와... 반딱..반딱..한게;;;; 간지 작살;;; @_@

 

 

근디...토너는 어딨냐;;; - -;;

 

 

열심히 찾다가 뚜껑 열었더니..

 

 

요렇게 숨겨놨네... 쩝..

예전에 CLX-2161K 처럼 원형 토너가 이쁘고(?) 좋았는데..

왠지 디자인적으로 예전으로 돌아간 것 같기도 하고..;;

(순수 디자인 측면에서만 보면 그렇다는 겁니다;; 테클 사절;; ㅡㅡ;;)

 

 

하단부에 종이 수납함은..

예전처럼 변신로봇..

 

 

결정적으로 맘에 드는건..

 

인쇄되는 동안엔 파란색 램프로 원을 그리면서 휙휙 돌고..

인쇄 끝나면.. 멜로디로 알려준다는 것.. ^^

 

 

ps : 쓰면서 찾은 단점..

저거.. 액정에 LED하나 박으면;; 액정 글자 참 잘 보일텐데;; ㅠㅠ..

이번에도 안되어있네.. 쩝;; DIY를 함 해보까;;; ( '')

Posted by 컴ⓣing
|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

 

 

병원갔다왔습니다..

 

월요일 점심때까지 불안..불안했다가.. 결국에 저녁에 뻥~! 해서

우르르 쏟아내고.. 간신히 속 비우고..

따뜻하고 밀가루가 아닌 음식을 골라서 조금 먹었는데..

그마저도 쏟아내고..

 

결국 화요일엔 내내 굶다가.. 잠시 소중한 송년회가서 조금 먹고..

밤새 잠 못 이루면서 뒤척이다가..

 

결국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병원으로..

 

 

간단하게 소화불량이나 그런 진단, 처방을 받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과정이 길고도 험난했습니다.

 

내시경에, 수액까지..

 

 

태어나서 첨 하는 내시경에..

나중엔 하다보니 눈물까지 나오더군요;;

6-7분의 시간이라는데.. 왜 그렇게도 고통스럽고 힘들고 길게만 느껴지던지..

 

 

수액 맞는 2시간..

요즘 날씨가 많이 추워서인지..

감기 걸린 아이들이 많더군요.. 그중에 기억에 남는 한 아이는..

폐렴이라고 하던데 아빠와 아파를 연달아 외치며 집에 가자고 하더군요..

 

문득 예전 생각 났습니다.

 

특성상 워낙 큰 부대였지만 통신이였기에 들락날락 하는 소리는 많이 들었었죠..

그중에 한명이 감기가 걸렸는데 논산병원에 갔다가 계속 이송되어

결국 수도병원으로 이송됐다는.. 폐렴으로 진행되었다고 그랬던거 같네요..

 

 

날씨가 추워지고.. 경제도 어려워지고..

병원가니까 그런걸 참 많이 느끼게 해주더군요..

 

건강관리 잘해야겠습니다..

 

 

여튼 올해도 혼자...

Posted by 컴ⓣi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