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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Cube'에 해당되는 글 601건

  1. 2005.05.24 차단과 삭제..
  2. 2005.05.22 세상 삶이란..
  3. 2005.05.16 버스타고 집에 오면서......
  4. 2005.05.11 이런 사랑..
  5. 2005.05.04 다음주에 졸업사진 찍는다는데..
  6. 2005.05.03 물건 엄청 안오네 -_-
  7. 2005.05.02 교육학 개론 -_-
  8. 2005.05.01 5월의 시작..
  9. 2005.04.30 생일이란..
  10. 2005.04.29 리눅스 시험..
문득 하드디스크를 정리하다가

나온 msn 차단 프로그램..

예전에 호기심에 구해논 프로그램이였다...

상대방이 나를 차단했는지 안했는지 보는....

그냥...

아무생각없이 실행했는데..

10여명 정도 뜨는것이다..

물론 이중에는 로그인을 장시간 안해서 계정이 묶인 사람도

있겠지만..

내가 보기엔 리스트에 뜨는 대다수는 계정이 묶인 사람은 없었다


마음 한켠이 씁쓸해진다..

그들에겐 내가 더이상 필요가 없는 존재인가 라는 생각이 든다..


괜히 프로그램을 실행시켰나..싶기도 하고..


나도 그들을 그대로 지웠다..

이것으로 그들과 나의 인연은 끝이다.. 라고 생각하니

온라인의 인연이 이렇게 쉽게 연결되고 끊어지는가 하는 생각이

든다..


인연.. 이렇게 쉬운게 아닌데.....
Posted by 컴ⓣ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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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삶이란..

MyCube 2005. 5. 22. 17:23
오늘 아침 7시까지 롯데호텔에 알바차

출근해서 일을 하다가 문득 생각을 하게됐다..

돈이 있는 사람들(재벌, 사장, 기타등등등..)에게...

돈 없는 사람(근로자)들은 굽신굽신(표현이 맞을지 모르겠다..)하면서 한달동안 일을 하고 돈을 받는다..

돈을 받은 사람들은....

그렇게 받은 돈으로 레스토랑.. 백화점등에서 직원들의 굽신굽신하는 모습을 보면서 돈으로 서비스, 물건을 산다..

가끔 서비스가 엉망이면 클레임을 건다..
클레임..가만 생각해보면 그런 거 같다..
"내가 돈 내는데 왜 나 왕대접 안해줘?? "


돈 있는 사람들은..비록 굽신굽신 안하지만, 그 아래에 있는
사람들이 고객들에게 굽신굽신해주는 대가로.. 돈을 번다..

처음에 돈이 있다는건.. 그렇게 강력한(?) 것일까???




그래....

그렇게 돈이 세상을 돌고 돌듯이..

굽신굽신도 돈다...

예외가 있다면.. 처음부터 돈이 많다면....... 이 예외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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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컴ⓣ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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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에서 버스를 타고 오면서.. 잠깐 졸았는데..

일어나보니 첨보는 낯설은 동네더라

버스는 잠시 머물렀던 정류장을 출발하고...

"아저씨~! 잠깐만요~"

하고 내리려다가 그냥 다음정거장에서

내릴 심산으로 조용히 벨만 눌렀다..

얼마나 갔을까.... 차가 정차했다.. 많이도 왔군..

내리긴 내렸는데.. 내려서 주변을 둘러보니..

전화번호가 하남시 인거 같은데 얼마나 왔는지...

그냥 길건너 반대방향 버스 타려다가..

문득 그 생각이 들었다..



세상은 빨리 발전하고 흐르지만 바뀌지 않는것은 바로..

시계속의 초침, 분침, 시침이란것..

그들은 세상이 어떻게 바뀌어가든지.. 그냥 자신들이 가던대로

가고 있었다..

바쁜 시간들 속에서 문득 나 자신들 둘러봤다..

군 복무시절.. 사회의 정보통신 흐름을 놓치지 싫어 바둥바둥 거렸고

나와서 봤더니 바뀐것 같으면서도 바뀐게 없더라..

하루하루 허우적대며 학교, 집을 왔다갔다 했지만, 정작 나에게

나를 돌아볼 시간은 없었다..

운동한다고 맨날 인라인들고 다니지 말고 오늘은 생각도 하면서

운동도 할겸.. 천천히 집까지 걸어가자..

얼마나 걸었는지 모르겠다.. 무엇을 생각하면서 걸었는지도 모르겠다

근데 무언가 알거 같았다.. 난 시간을 헛되이 보내고 있는것 같았다

인라인을 타고, 사진을 찍고, 컴퓨터를 하고, 핸드폰을 알고...

하기는 많이 하는데.. 정작 그것들이 나에게 어떤 것들을 안겨주고

있는 것일까..

세상삶은.. 이렇게 허무한걸까??
Posted by 컴ⓣ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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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랑..

MyCube/HeartStory 2005. 5. 11. 01:54


나도 하고싶다..
Posted by 컴ⓣ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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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장입고 가야되는데..

정장....-_-;; 사야되나 말아야하나..

동생 정장산거도 부모님한테 부담이 될텐데..

어차피 나한테 있는 옷 대부분이 그런 스타일이니 적당히

꾸며입고 넥타이 메면 해결될 듯도 하니.. 걍 -_- 가자

정장은 정말 필요할때 사구..

모 뻘쭘하면 빌리든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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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컴ⓣ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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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마켓에서 아디다스티셔츠랑..
(이건 -_- 스크래치복권때메 산 충동구매...)

가죽가방..
(지금쓰는 가방 산지 5년넘었다.. 살때 되긴 했지..)

배송 엄청 안된다-_-;; 빨리 오지 참내 ㅡㅡ;;

연락도 없고... 쩌비..

요즘 마음이 심란하다~

학교에서 1학년들 일본가는거 따라가는데

왠지 디카가 하나쯤은 있어야 될꺼 같다는 생각이 든다..

에혀 ㅡ.ㅡ;;

돈두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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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컴ⓣ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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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학 개론 -_-

MyCube 2005. 5. 2. 17:47
온라인 강의라더니만 -_-

애덜이 출석을 안한건지... 왠 오프라인 집합이래ㅡㅡ;;

아씨..집에 가서 쉴라 그랬더니만...

것두 모자라 이젠 시험까지-_-

아...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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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컴ⓣ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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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시작..

MyCube 2005. 5. 1. 09:43
5월이 시작되었다..

동생은.. 교생실습한다고 충주로 내려갔다..

한달동안이라지만

처음으로 떨어져 사는건데.. 힘들지나 않을지 내심 걱정이 계속된다

자주 내려가보고 싶은데 그럴 사정도 안되고...

동생도 최선을 다해 주어진 것에 대해

사는데 나도 그렇게 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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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컴ⓣ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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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이란..

MyCube 2005. 4. 30. 21:41
생일은....

부모님이 잘 드시는날이라고 한다..

쩝 -_- 집밖에 나갈일은 없고..

인터넷으로 피자헛에 주문을 했다-_- 신제품으로..

저녁9시까지 오라고 했는데 8시 57분에 왔다..

아...매워 -_-;;;;

불닭이 인기라더니.. 피자에 불닭을 얻었나.....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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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컴ⓣ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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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눅스 시험..

MyCube 2005. 4. 29. 15:55
후... 지난날밤 -_- 긴장의 연속으로

리눅스만 신나게 하다가 뻗어버리고

다음날.. 가장 취약한 부분은 제발 시험에 나오지 않기를 바라며

자리에 앉아 시험문제를 받았다..

교수님은 이번 시험은 쉽게 내서 30분안에 모두 풀것이라 하셨다.



참고로 시험은 실습.. 필요한 사항을 모두 하고 마지막 화면을

그림으로 저장해서 압축해서 제출하면 되는것이였다.



흠.. 무난하군 -_- 금방하고 나가야겠다..라고 마음 먹었던게

큰..실수였다..

너무 빨리 해서..... 제출하고서 뒷점검을 안한게 큰 타격..

제출하고 이제 됐다..하고 시험본 흔적.. 싹 지우고..

답안 제출 게시판에 갔는데.. 헉 -_- 게시물은 있는데

등록한 파일이 없던것..



시간을 보니 시험 종료까지 남은시간.. 1시간 여....

다행히 게시판의 문제를 교수님이 인정하셨기에

만약에 제 시간내에 못 끝내더라도 시간을 좀더 주신다는

말씀은 하셨지만, 불안하기는 마찬가지..



별수없이 5문제를 동시에 진행시켜버리는 방법밖에 없었다..

30분... 쳇.. 남은시간안에 끝나기나 해라..라는 맘에 키보드를 누르는

손가락에 더욱 많은 힘이 들어갔다..

귀에 울리는 탁탁 소리..... 강의실에는 나만 있는것 같았다..



어찌됐던.. 시험을 마무리 짓고 나오는데 교수님 말씀..

20분만에 끝냈구나 -_-;;;;

헉.. 시계를 보니 그랬다.. 아까는 놀면서 해서 1시간 20분이란

시간이 걸렸던것..



제발 성적만 제대로 나와준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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