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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이 있어 간 안국역

너무 일찍도착했던 탓에
나와서 벤치에 앉아있었는데

한명의 외국인이 나에게 다가왔다

영어를 할줄아냐면서

나이 30 다 되서 유창하게 하지못함이 조금 쪽팔렸지만

아는데 까지라도 도와줘야겠단 생각에 단어 나열을 시작했다

그 사람은 태국사람으로 오늘 9시에 출국한다했다 그런데 티머니 카드를 환불받고자 했다

나도 신용카드로 썼지 티머니카드를 써본적이 없는지라 일단 부딫쳐보기로 했다

카드 뒷면에 티머니가맹점에서 환불이 가능함을 보고 인근편의점을 갔다

결론은 카드잔액만 환불이되고 카드자첸 환불이 되지 않는다는것

그 외국인은 잔액 800원의 카드를 환불하는데 500원의 수수료를 제하고 300원만 손에 넣었다

아마 원했던 것은 카드자체를 환불하는 것이였으리라

환불이 안된다는 답을 하고 다시 역으로 오는데 그 사람은 카드를 쓰겠냐며 내게 내밀었다

원하는대로 횐불은 못했지만 한국에 대한 마지막 느낌이 좋길 바라며 인사를 나눴다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교통카드는 한국사람에겐 편할지몰라도 외국인들에겐 불편한 것이 아닐까하고...

공항에서부터 1회용 티머니를 빌려 주면 좋겠담 생각을 했다

이미 하고있다면 좀 더 홍보를 해야겠다는 것도...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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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비도착

MyCube 2009. 12. 28. 14:43
오늘 사무실 지키고 있는데 우체국에서 왔습니다 ㅋㅋㅋ

현대차 모바일서비스 체험단 우수 상품으로 온. !!!!




기분 엄청 좋네요

문제라면 네비를 달 차가 없다는거.

쿨럭 >_<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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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내 손에 아이폰을 넣고서..

만 하루만에 -_- 무슨 용기인지 모르겠지만.. 해킹을 시도하고..

오늘은 두번째 작업을 시작했다..

SHOW 로고 지우기....


근데 아직 아이폰에 대한 용어도 제대로 정립이 안 되어 있었기에 ..

더더욱 힘들었다 -_-

한 2-3시간 걸린거 같은데.. ㅡ.,ㅡ;;



여튼..

성공..


다시 하라면 할 수 있겠지만...

모르는 채로 삽질하라면.. 오노.. -ㅅ-;;



지금은 그냥 SKT 로고에 iPhone 만 넣었는데...

마땅한걸 찾지 못함이기에..

가까운 시일내에 또 작업을 해야겠지.. ㅎㅎㅎㅎㅎ;;;


근데 벌써 시간이 4시가 넘었네......

크리스마스 이브를 이렇게 아이폰과 밤을 새는구나... 음화화화화;;;;;;;;;




(점점 돌 + 아이로 변화하는 듯한 느낌이 온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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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MyCube 2009. 12. 24. 17:56




오늘 회사 직원과 사먹은 커피 한 잔



왠지 그런 말도 못하는 내가 씁쓸하게 보인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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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말경에 휴대폰을 하나 개통하면서..

서비스에 가입했습니다..

그 이름이 무언가 하니..

"현대차 모바일 서비스"


휴대폰과 자동차를 연계하겠다는 현대차와 KT의 서비스입니다.

당시 베타서비스일 것임을 알았지만, 그 유혹은 대단하였고, 그 것은 제가 휴대폰에 새로 가입을 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이후 서비스를 체크하는 과정에서
휴대폰꺼짐, 연결상태 불량등의 다양한 과정을 거쳤지만, 역시 그 내부에 들어있는 기능은..
무시하지 못했죠..

특히 요즘 차에는 달려나오는 ECO DRIVING 기능을 소프트웨어로 구현..
안전운전과 더불어 연비 운전을 생활화 하는데 큰 도움을 주었고,
주변 유가 확인을 하여 유가 절약에도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월 3500원의 다소 비싸게도 보이는 서비스였지만,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서 많이 남을 수도 있는 서비스라
생각하였습니다.


그리고 오늘..

100명의 체험단, 5명의 우수평가원 발표가 있었는데..

제가 그 리스트에 올랐군요.. ^^;;




올 12월은..

비록 조수석 DIY는 실패했지만..... (정작 제일 급한게 이거라죠.. - _-)

나름 상복이 많네요..

clubNF 동호회 서울방 송년회에서도 1등이 되어 스타트버튼 시동 제품 받았는데...
(이미 시공되어 있는 상태라 다른 회원분의 상품과 바꾸긴 했지만.. ^^)


이래서 살 만 한가봅니다.. ^^;;

내년에도 열심히 살아야겠어요~~ ㅎㅎㅎ
이젠 진정으로 조수석 DIY를 성공했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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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이 서버 엔지니어다보니, 종종 일을 새벽에 마치고 오는 일이 있다.
저녁이라도 먹었음 다행이지만,
안먹은 경우도 허다하고 결국 오는 길에 김밥집 혹은 패스트푸드점을 찾게 된다.

오늘도 일을 마치고 오는 길에 심히 배가 출출함을 느꼈고,
이때 머릿속에 떠오르는 곳은 롯데리아와 맥도널드.

롯데리아는 다소 규모도 큰 편이지만, 조금 집으로 가는 길을 둘러가야하고
맥도널드는 말 그대로 쭈욱 가는 길에 (비록 길 건너지만..) 있다.

새벽에 운전 조금 적게 하고 픈 생각도 있었고ㅡ 아직 한번도 가보지 않은 곳이기에
들렀는데... 실망은 이만저만이 아니다.

일부 내가 싫어하는 이유중에는 맥도널드가 글로벌 기업이라서 본사 방침이라고!
할수도 있겠지만, 철저히 고객에 입장에서 쓴 글임을 양해바란다.

1. 24시 open... 하지만 선택할 수 있는 메뉴는 3가지?
>> 사실 24시간 것도 만들어진 식품이 아닌 일종의 조리과정이 조금이라도 들어가는 음식을 24시간 하기란 쉽지 않은 것이 사실. 휴게소의 푸드코트마저 새벽엔 영업을 안하니까...

2. 불친절한 매장 직원의 태도
>> 음료를 무엇을 먹을지도 물어보지 않고, 세트냐 포장이냐만을 물어보는 그 직원의 태도..
참으로 못마땅하다..

3. 여기 음식 파는데 맞어??
>> 운전을 하고 와서 그런 것도 있지만, 그래도 음식을 먹는데 먹기 전에 손을 닦는건 기본 아닐까?
그런데 여긴 롯데리아처럼 원터치 물티슈 기계가 있는 것도 아니고, 직원한테 달라하니 그런거 없단다...
위생개념이 없는 듯.... (여기서 큰 실망..)

4. 햄버거를 열었더니..
>> 허허.. 웃음만 나온다.. 아주 잘게 썬 야채가 포장을 벗기자마자 우르르 쏟아진다...
무슨 남아있는 잡채소를 모조리 잘게 썰어서 내꺼에 모두 쑤셔넣은 듯한 느낌이 들정도로......
그래도 이시간에 판다는 3가지 메뉴중에 젤 비싼건데....

5. 콜라 리필 불가..
>> 본사 지침이라고 말할지도 모르겠다. 예전에 한번 패스트푸드점들이 콜라리필 안한다고 한적이 있다.
그때부터 쭈욱 들리는 소리.... "현재 콜라가격은 종이컵을 포함한 모든 원가의 11개 이상이다" 라는...
이 새벽에... 그냥 서비스차원에서 한잔 더 주면 안되나? 나중에 콜라 쪽쪽 다 마시고 보니..
컵에 절반은 얼음이더라...... 너네 지금 나한테 얼음판거냐??

6. 손님이 들어오든지 말든지...
>> 2번에서도 잠깐 언급했지만, 그 야심한 시간에 고객이 오면 "어서오세요" 이거 5글자만 말해도..
이렇게 기분 나쁘진 않을꺼다.. 사람이 오는지 마는지.. 관심도 없고....
내가 햄버거 먹는 동안 어떤 손님은 머 메뉴하나..(세트도 아니고..) 포장으로 사더니 뒤도 안돌아보고
나가더라..
하긴 나도 차에서 햄버거 먹으면 냄새 스며들까바.. 안먹었을뿐... 매장에선 먹고싶은 맘도 안생기더라...



이야.. 참 써놓고 보니까 가관이다..
딱 오늘 처음 가서.. 딱 메뉴 하나 먹고 나왔는데..
아주 정떨어질만큼 온갖 노력을 다한거처럼 보인다..

맥카페였든가??? 커피맛 좋다고..자랑하지마라
맥모닝이였든가??? 아침든든하게 먹고 가라고 고객 생각하는척 하지마라
눈 꼴시렵다..

광고하기전에 직원들 정신교육, 지역화부터 하고 광고해라..
그러기전엔 고객들이 맥도널드 갈 생각도 안생길테니...
Posted by 컴ⓣ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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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스토리

MyCube 2009. 12. 9. 22:37

2009년 12월 9일 오후 10시 이전, 하루 동안의 라이프 스토리입니다.

2009년 12월 9일 오후 4시
[04:30 PM] 음성콜발신: 022290****
[04:53 PM] 음성콜발신: 1544****
[04:58 PM] 음성콜발신: 2008****

2009년 12월 9일 오후 5시
[05:01 PM] 음성콜착신: 022126****

2009년 12월 9일 오후 6시
[06:11 PM] SMS착신: SKT고객센터

2009년 12월 9일 오후 10시
[10:35 PM] 사진: CP091209_00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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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의 일상...

MyCube 2009. 12. 8. 16:04
1. 돈 없다..
돈 없다..없다..없다.. 하면서 지를껀 다 질렀다 _-_

머하는 짓인지 모르겠다.. 옴니아.. 하도 맘에 안들고 결국엔 환불 받았는데..
또 샀다... WM 6.5 기반으로 개발한건데 지금 6.1 탑재되서 본 성능이 발휘 안된다던데..
솔직히 6.5 나와도 기댄 안하지만.. 그래도.. 왠지 갖고 싶어서...

옴니아 환불하면서... SK 텔레시스가 내놓은 첫번째 폰 W를 구매했다..
(옴니아도 샀는데.... W도 샀다.. 정말 머하는짓?? )

개인화된 휴대폰이라그래서 한방에 훅갔다...
우리나라는 아직 스마트폰을 베이스로 쓰기엔 좀 부족함이 많은거 같다..
아니.. 내 휴대폰 스타일이 그럴지도 모르겠다.. T cash 안되는 것도 그렇고..
특히 PDA뱅킹의 부재는 아주 치명적이다.. 적어도 일반 휴대폰엔 VM 뱅킹이 있으니까..


2. 차..자동차..
YF가 출고됐다.. 10월 6일 계약해서.. 12월 4일에 나왔으니.. 2달 조금 안되게 걸린듯..
원래 12월 14일이였는데.. 신형 SM5영향이였을까.. 열흘이나 당겨져버렸다..
인터넷에 많이 떠돌던 결함이라는 것들.. 안걸려서 정말 다행이다..
정말 결함 있어서.. 사업소 다닐꺼 생각하면 아찔하다..


3. PC 사망..
솔직히 이젠 예전처럼 컴텨 잘 고치는 것도 아니고.. 정말 모르겠다..
화면 안떠서 이래저래 바꿨는데 안되서.. 용산까지 들고갔고.. 거기서 메인보드 사망판정받았다..
산지 1년 조금 넘은거 같은데.. 벌써 메인보드 2번 사망이라.. 이거 좀 심한데???


4. 나.. 게임에서도 차였다..
위에서 언급했다시피.. W폰엔 MBC의 우리결혼했어요가.. 게임으로 들어있었다..
물론 체험판... 무슨-_ - 영향인지 몰라도 보는 순간 3000원이라는 거액을 결제했고..
2일 열심히 했는데... 정말 난감했다..

호감도는 분명 다 차있었는데......
게임상.. 스토리상... 결국 차였다. 그리고 또다시 솔로.. (아니.. 시작도 안했으니 바뀐것도 없군..)
아.. 현실에서도.. 게임에서도 난... 결국


5. 각종 송년회
지난주말 청강대 친구들 만나서 종로에서 인당 2만원으로 즐겁게 놀았다. .종로에서 불가능할것만 같았는데..
그리고 동네 친구들도 우연찮게 만났고.. 신기할 따름..
학교 송년회도 갔었는데.. 솔직히 학교 송년회는 송년회 느낌보단 그냥 사진 촬영 기자같은 느낌..
밥도 제대로 못먹었고... 그냥 찜찜한 송년회..

이제 남은건.. 자동차 동호회 송년회인데.. 이날 학교 시험이 겹쳐서 어케 해야될지 모르겠다.. 난감..난감...
그냥 근처에 PC방을 물색하는게 좋을까? -_-;;;



그렇게 긴 시간도 아녔던거 같은데...
참 많은 일이 있었던듯...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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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컴ⓣ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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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한동안 잘 쓰던... (산지 얼마 안된거 같은데...)

제 Core 2 Duo cpu 였던 E4500 양반이 세상을 뜨셨습니다 ㅡ.,ㅡ;;;


그냥 사용중에 퍽퍽 꺼지고.. 어느날 화면 안뜨고.. 그랬는데

처음엔 메인보드 문제려니.. 하고 버럭버럭 했는데..

나중에 보니까.. 정품 쿨러 이녀석의 허술한 고정핀때문에 절반쯤 떠있더군요 -_-

에혀...;;;

가뜩이나 돈 들어갈때 많은 연말인데..

우째 이런일이....


홧김에 걍 i5인가 새로나온 cpu로 갈아탈까 했는데..

이건 cpu만 20만원이 훌쩍.... 메인보드에 메모리하면.. 이건 상상을 초월하더군요... 켁;;;


걍 E6300 인가 하는 녀석 하나 더 영입하기로 했습니다..

퍽퍽 꺼지고 그럴때 그냥 꼼꼼히 잘 살펴볼껄...
 
만원도 안되는 돈으로 막을 수 있던걸... -_- 근 10만원돈 투자해서 막았네요..

흐미...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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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라는 나라에 현대차가 있다는 것을 참 자랑스럽게 여겼었습니다.

외국 나가서 한국차.. 아니 정확하게 말하면 현대차가 보이면 반가워서 사진찍었더랍니다.

근데..

현대차는 그런게 아닌거 같습니다.

그냥 자국민을 봉으로 보고 주머니 터는거 같습니다.


세상을 발전하는데..

현대차는 거꾸로 갑니다.

외제차들은 들어오면서 신형이라고... 근데 가격은 더 내렸다고 광고합니다.

해외에서 판매되는 차량도 대부분 연식이 바뀌었다고 가격 오르는 경우 거의 없다고 하네요

근데 현대차는 당당합니다.

옵션사양을 기본으로 넣어서.. 가격 올랐답니다.. _-_

한두푼도 아니고... 200만원 넘게...


한 차종만 그런거도 아니고.. 새로나오는 모든 차량이..


머 그렇다 칩시다..

근데 재무재표 보니까 웃기네요..

한국에서 벌어들이는 이익이 대단합니다.. 아시아 전체에서 벌어들이는거보다 많네요..

미국이나 유럽쪽은 적자보네요..

근데 왜 해외 수출용 모델은 그렇게 좋아보일까요?

외국에선 안전사양이 기본이여야 해서 그렇게 했답니다.

근데 미국에선 안전사양 의무가 2011년께쯤 된답니다... 현대차는 2005년쯤부터 장착해서 나갔구요..

미래를 내다보는군요... 근데 자국민한텐 미래가 없나봅니다..


머 또 그렇다 칩시다.

이번에 야심차게 YF소나타를 내놨습니다.

아버지 퇴직하시면 몰고 다닐 차량 필요해서 차 알아보다가.. 쏘울이나 포르테면 된다는 걸..

YF가 좋을꺼 같다고 우겨서 계약했습니다..  근데 출시부터 아주 시끄럽기 그지없네요..

머 신차니까 그럴수 있다합시다.. (그렇다라고 하고 넘어가는게 너무 많나요? )

이번에 제일 화두가 되는건 2가지입니다.

진동과, 소음..

소음 문제는 NF 소나타 트랜스폼 시절부터 있던 이야깁니다.. 첨엔 이상한 소리 하면서 뺄꺼 다 빼더니..

결국 엔진커버 바꿔줬더라죠..

YF로 바뀌면서 엔진 그대로 쓰는데.. 그 문제 사라졌을까요?

그냥 예전처럼 공명통이란거 울리지만 않게 해주면 아주아주 땡큐 베리마치.. 감사할꺼 같았습니다.

근데 많은 분들.. 또 시작이네요.. 시끄럽다고... 머 NF 모시던 분들... 적응되서 할만 하답니다.. -_-

현대에서 원하는대로 됐네요.. 이렇게 소음에 한두명씩 적응해가는 모습 보니까 뿌듯하시겠네요 ㅋ


진동문제..

이건 트랜스폼에도 없던겁니다.. 4500억이나 들였다는데.. 왜그럴까요?

CV조인트라는데서 문제 생긴거랍니다.. 언론에선 이미 리콜이란 이야기까지 나왔는데..

현대차에선 아직 극구~~부인하고 있네요.. 정해진거 없다고..

NF 소나타 트랜스폼 엔진커버때 생각납니다.. 결국 해줄꺼면 깨끗하게 인정하고 해주지..

먼 말이 그렇게 많은지...

하면서 아주 큰 일 하는 듯.. 발표하네요..

차량의 안전이나 기능에 전혀 문제가 없지만.. 감성적인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서 해준답니다..

인터넷에서 누군가 글을 찾아서 올려놨습니다.

http://blog.naver.com/motplus/130011689093

2006년 11월 30일에 작성된 글입니다.

YF도 나오기 전에 쓰여진 글이지요..

거기 보면..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

1. 등속 조인트를 분리하여 소리가 날 정도의 제품 마모가 발생한 경우에는 새 것으로 교환하여야 한다.
단 B.J 쪽 어셈블리는 바퀴에 연결되는 부분이기에 "안전"을 고려하여 분해하거나 재생품을 사용하지 않는다.
 
2. 등속조인트란 바퀴에 동력을 전달해주는 자전거의 체인과 같은 역활을 하는 부속품입니다.
바퀴에 동력을 전달하는 만큼 "가볍게" 보시는 일이 없으시길 바랍니다.


네.. 안전이나 기능에 전~~! 혀 문제 없다더니..

저렇게 안전에 문제가 있으니.. 분해하지 말고, 재생품을 쓰지도 말라고 되어있습니다.

중요하니까 가볍게 보지도 말라고 되어있습니다.


딴 사람이 쓴 글을 보고 100% 신뢰한다고 말은 못합니다.

근데.. 차량에 어떤 부분이 안전하고 상관이 없답니까?

고속도로 나가면 제한속도 100, 110km를 쌩쌩 내달리는 철 덩어리입니다.

고속도로만 그런가요?

시내도로에도 신호등 파란불 켜지면, 냅다 달리시 시작하는 차 많습니다.

확 핸들 돌려서 차선 변경, U 턴 하는 차도 있구요.. 급브레이크 잡는 일도 있습니다.

그런 움직임이 있는 자동차에.. 안전하고 관련없는 부품이 어디있답니까?


전 자동차 전공도 아니고.. 잘 아는 사람도 아닙니다.

그냥 차가 좋아서 동호회 활동하고, 그러면서 잘은 몰라도 제가 차 운행하는데 모자람이 없을 만큼만

배우고 있는 사람입니다.

근데 자동차를 만드는 현대자동차에 계신 분들은.. 

자동차 만들고 팔고, 시간 지나면 폐차하고 그러는거 하도 하셔서 많이 보셔서

엔간한건 위험으로 보이지도 않으신가보죠?

브랜드 이미지 떨어질까봐 그러시나요? 아님 새차라서???

혹여나 4500억이나 들여서 만든건데.. 교체비용까지 하면 돈 더 들꺼 같아서.. ??


누가 처음부터 완벽한거 내놓으라고 했습니까?

사람이 만들었는데.. 실수 할 수 있는겁니까..

단지 사람 생명이 달려있으니까 그 부분은 신중하길 바라는거고

문제 있음.. 당당히 발표하고 깨끗하게 수리해주겠다고 하는게 더 나은 이미지 메이킹이라고

생각되는데.. 그렇게 생각 안하십니까?

우리나라 두뇌들이 모여있는 대기업... 현대자동차 아닌가요?

그런거 모르시진 않겠죠?

문득 삼성전자가 하고 있는 냉장고 자발적 리콜이 생각나네요..

삼성은 그닥 큰 말 없이 잘 넘어가는거 같죠? 근데 YF는 날이 가면 갈수록 더 시끄럽네요


제 푸닥거리는 여기까지입니다.

참 재미있네요.. 3000만원짜리 사면서 목숨도 걸어야 되고.. 푸흡..
Posted by 컴ⓣ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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