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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배우기로는
모든 빛을 섞으면 흰색으로 가고, 모든 색을 섞으면 검은색으로 간다고 한다.

살아가다보면 알게모르게 섞는 것들이 많다.

가장 가까운 곳에서 찾자면..
늘상 먹는 음식이지 않을까 싶다.



문득
회사에서 커피믹스를 뜯고 뜨거운 물을 부은 뒤에 티스푼으로 휙휙 젓다가 이런 생각이 들었다.
"여기에 지금 냉장고에 있는 음료수를 섞으면 어떨까??"

이미 커피, 설탕, 프림이라는 오묘한 만남에 음료수라는 또 어떤 혼합물을 섞는다는 것.

냉장고를 여니, 오렌지 주스와 메실주스가 눈에 띈다.
메실주스를 꺼내 커피가 있는 종이컵에 조금 따르니
프림이 커피에서 분리되기 시작한다.

이 오묘함은 또 무엇이란 말인가..;;



내심 쓴 커피에 달다면 달수도 있는 메실주스를 섞었으니
그 맛은 얼마나 기가 막힐 것인가를 생각해본다.

잠시의 망설임 끝에 눈 감고 홀짝 마셔버렸다.

아.. 

정녕 모르겠다..
달면서도 쓴맛도 느껴지는..


도대체 멀까?

인생의 맛이 이런 것인가.. 라고 생각해본다..
Posted by 컴ⓣ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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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블로그 계정과 연결된 메일로 한통의 메일이 도착했습니다..

발신처는 마이크로소프트..;;



.

.

.


한참을 생각해도 -_-
전 메일을 받을 만한 것이 없는데.. 왜 일까.. 생각을 했습니다..
(사실 한참이라고 해도 10초도 안됩니다만..-_-;;)

어째됐든간에..
메일 제목을 클릭하니..
사용자 삽입 이미지
..;;

어디서 많이 본 이름입니다..-_-

예전에 제 방명록에 비밀글로도 남겨졌던 글 같습니다..;;

당시엔 다른 블로그의 주소가 있어서 누군가.. 그 블로그의 방명록같은 곳에서 퍼와다가
장난쳤으리라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엔 쭈...욱.. 내용을 보니..
그게 아닙니다..

분명 메일 헤더를 보니 microsoft에서 발신된게 맞습니다-_-
내용중에도 분명 다른 블로그의 주소도 없습니다..
첨부된 파일도 있습니다..

제가 블로그에-_- Microsoft와 관련된 글을 쓴 적이 있는가.. 싶습니다..
괜히 죄 진것도 아닌데 죄진거 같습니다..


솔직히 제 주제에.. 이런 메일을 받는다는 것 자체가 미안하고 부끄럽습니다.

혹시 이 메일을 받으신 분이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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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컴ⓣ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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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몇일 계속 택배회사 연속 시리즈입니다.. ㅎㅎ;;

RSS리더로 구독하고 계신 분들께는 정말~!! 죄송한 말씀 드립니다.
(어떻게 보면 정보라고 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한진택배 관계자가 제 블로그 와서 관련 글 읽었음 하는 바램입니다.

이번 포스팅에 나오는 회사는 한진택배, 대한통운, 우체국, CJ GLS, CJ HTH, sedex 입니다.
(택배를 배달하는 곳은 대리점이므로 지역마다 차이가 있을 수도 있다는 점 우선적으로 알려드립니다.)


먼저 네이버에서 택배회사를 검색해봤습니다. 머 대한통운이든 한진택배든..
지식인의 질문/답변이 주르륵 나오고 그 중에 하나 글을 보면 오른쪽에 해당 카테고리의 답변이 많은 사람들이
나옵니다. 5분이 나오네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하나 하나 찍어보니
1위가 대한통운에서 근무하시는 분이군요.
대한통운 관련 지식인 등록글을 보니 대부분 이분이 답변을 다셨더군요.
소개 글을 보니까 대한통운 서울택배지사 동부택배지점 운영팀 김을한 과장이라고 되어있네요.
운송장 있는 질문에 대해서 일일이 조회하시고 글 남겨두셨더군요. 관련 연락처도 남겨져있구요.
정말 노력 많이 하시는 듯 합니다.

2위는.. 따로 등록은 안되어 있는데 우체국 관련 답변을 달아놓으셨더군요. 우체국 직원분이신듯 합니다.
3위는.. 인터넷 쇼핑 카테고리에 글을 많이 남기셨는데.. 직원분 같진 않으시고 옥션쪽 답변이 유달리 많으시네요..
4위는.. 아주택배 직원분이시네요.. 모든 답변글에 "안녕하십니까 아주택배입니다.." 라는 제목으로 대한통운과 동일하게 조회를 직접하고 답변 달아놓으셨네요.. 고생 많으십니다.. ㅎㅎ
5위는.. 택배, 불류 카테고리에 글 많이 남기셨는데, 골고루 다 남겨져 있더군요.. 직원분같진 않더군요..

솔직히..
택배기사분들 고생하시는 건 다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받는 고객 입장에선 얼마나 애타게 기다리고 있을까요?

기사분들이 한번씩 전화한번, 문자한번 보내주는 것으로 고객은,
내가 받을 물품이 언제쯤 오겠구나 하고 안심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약속을 지키는 순간
이 택배회사는 정말 믿을 만하구나 하고 신뢰를 쌓게 되죠.

하지만 제가 요 최근 물건 구매한 것이 꽤 되다보니 택배회사와 많이 사용을 하게 됐습니다.
직접 사용한 회사는 한진택배, 대한통운, CJ GLS, CJ HTH, 우체국, sedex 입니다.

이중에 당일 오전에 문자를 보내주고 담당자를 알려준 택배회사는 CJ GLS, 우체국입니다.
(CJ GLS의 경우 문자로 언제쯤 방문하겠다는 시간 안내에 부재시 제게 직접 전화까지 해주는 친절함까지 보였습니다.)

제가 송장 조회를 해보고 물건을 기다렸지만, 정작 당일 받지 못한 곳은 한진택배, 대한통운입니다.
단, 두 회사는 큰 차이점이 있죠. 한진택배는 임의대로 처리하는 대표적인 택배사라는 것과
대한통운은 저의 경우엔 처음으로 당일에 받지 못한 케이스입니다. 그래서 전 아직까지는 대한통운을 더 신뢰합니다.

조용히 물건 제때 제대로 배송해주고 사라진 회사는 CJ HTH(과거 삼성 HTH에서 CJ쪽으로 인수되었다고 하더군요), sedex입니다.

저는 이번 기회를 통해서 택배회사의 순위를 정하게 되었습니다.

우체국 = CJ GLS > sedex = CJ HTH > 대한통운 > 한진택배

한마디로 한진택배는 이름값도 못하는 쓰레기라는 거죠 -_-
고객센터 전화해도 고객이 화났으면 살살 달래주기만 할뿐, 일처리 하나도 안합니다. 그냥 기다리라고 하고
본사에서 대리점으로 사과전화 하라고 하겠다고 하는데 본사에서 연락안한건지 대리점에서 안한건지 몰라도 전 연락 하나도 못받았습니다. 1588-0011 전화하면 상담원과 통화... 그냥 포기하시는게 나을겁니다. 통화료 생각하면..


머... 오늘도 결론은 그렇습니다.

한진택배는 지역 상관없이 쓰레기다..;; 이겁니다.. 사용하지 마세요~ ㅋㅋㅋ
(정신차리기 전까지 말이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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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컴ⓣ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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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03의 기록.

MyCube 2007. 3. 3. 23:24
오늘은 여러가지 일이 있었습니다.

일기를 쓰는 마음으로 정리를 해보고자 남깁니다.

1. 2001년 처음으로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었습니다.
그 사람의 생일이 오늘입니다. 알게된지 벌써 6년의 시간이 흘러버렸네요.
지금은 비록 가끔씩.... 아주 가끔씩 문자메시지를 보내기밖에 못하지만.. 마음 속으론 생일이니까..
정말 행복하게 해주고 싶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후 8시 49분에 문자가 왔습니다. 고맙다는.. 그 문자 하나로 행복함이 느껴집니다.)

2. 오늘 밖에 나와있는데 택배회사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옆집에 택배 맡겨놨다고.. 오랫만에 받아보는 전화였습니다.
그러고 보니 최근들어 서비스 머같은 택배회사만 쓰다보니 저런게 다 고맙습니다..;;
집에 와서 옆집에 갔더니 택배가 2개나 있습니다.. 연락한 택배회사말고 딴 회사.. 바로 한진택배도 한껀 더 있었습니다... 한진택배는 어쩔 수 없습니다. 변화 포기하고 앞으로 에지간 하면 안쓰렵니다.. 그나저나 대한통운으로도 올게 있는데, 여긴 조회하니까 오늘 온다그래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결국 연락도 없고 안옵니다. 기사 연락처 검색해서 전화하니까 "지금 거신 전화번호는 결번이오니 확인 후 다시 걸어주십시오" 라고 친절하게 멘트 날려줍니다.. 푸하합... 집앞이 대한통운 물류센터입니다. 쳐들어갈까요??;;

아.. 공개합니다.
문자까지 날려주는 친절한 택배회사는 CJ GLS 입니다.
(택배 비교 체험 분석기.. 글 한번 써볼까 생각중입니다.)

3. 작년 웹어워드 코리아라고 웹사이트 평가에 참여한 적이 있습니다.
사실 저는 웹 디자인이라고는 쥐뿔도 모릅니다. 그냥 우연한 기회에 알게되어 참여했는데, 평가위원으로 위촉되었고 이후 성실하게 평가를 진행했었는데 나름 좋은 경험 했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더불어 w.e.b 라는 월간지 1년 구독이라는 특혜도 받았습니다. 평소같으면 우편물로 와야했을텐데 두둑하게 택배로 왔습니다.(이게 문제의 그 한진택배로 온 내용물입니다.) 뜯으니 잡지 이외에 하나의 책이 더 들어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창간 8주년 선물, Link 2007


상단에 있는 The Best Digital Creative Portfolio 라고 적혀있는 것과 같이 우리나라 웹 사이트 들에 대한 내용이 가득 들어있습니다. w.e.b라는 잡지의 창간 8주년이라서 함께 온 모양인데, 비매품인줄 알았더니.. 가격이 뒷면에 찍혀있습니다. 무려 3만원!..;;
(디자인 일을 하시는 분이시라면 아깝지 않은 투자가 될지 모르겠지만, 여전히 디자인에 대해서 문외한인 제게는 엄청납니다..-.-)


4. 오늘 동생의 상견례가 있었습니다.
제 동생이 올해 25입니다.. 여동생.. 근데 결혼하겠답니다.. -.-;; 남자친구 놀러오고 몇번 얼굴은 마주쳤는데..
그때까지만 해도 그냥 교제이려니.. 교제이려니.. 했는데 남자친구쪽 부모님과 그 가족을 만나고나니..
실감이 갑니다. 제가 세상을 대충대충 사는 듯 해도.. 다 돌아가긴 하는군요.
(그나저나 전 장가 갈 수 있을까요? 이제 3-5년 정도 남은거 같은데.... 제 나이 27입니다..-_-)



왠지 오늘 하루는 꽤나 많은 일이 있었던 듯 합니다.
머리가 복잡하긴 한데.. 제대로 끝난 것은 하나도 없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의 하루는 좀 평범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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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컴ⓣ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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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box360하다가..;;

MyCube 2007. 3. 3. 04:00
금요일 저녁
지난 주에 뽑은 사랑니 치료 마무리차 치과에 가기위해 일찍 회사를 나왔습니다..
(라고 해봐야 칼퇴근입니다..;;)

치료를 받고 집에 오자 아무도 없어서 머 먹을 것이 있나 싶어서 혼자서 냉장고를 뒤적뒤적하다가..
만두 한봉지를 몽땅 해먹어버렸습니다..
(집에서 인정하는 만두킬러입니다..;;;)

TV를 켜도 유선방송을 보지 않는 탓에..
금방 제풀에 지쳐 혼자 놀다가 결국 방에 들어가 잠들어버렸습니다.
(집에서 기르고 있는 강아지가 졸졸졸 따라 들어와 품에 안고 잤더니 왜 그렇게 잠이 잘 오든지요..;;)

결국 새벽 1시에 일어나서
블로그에 Google Adsence 달고 이올린에서 간단하게(?) 글 올라오는 것들 둘러보면서
댓글 달다가 옆에 있는 xbox360을 켰습니다.

이번에 큰맘 먹고 구입한 xbox360.
저에게 있는 유일한 타이틀인 DOA4가 항상 xbox360에 있기에 켜면 바로 구동이 되어버립니다.

솔직히 게임이라는 것을 자주하지 않다보니까..
무엇인가를 오래 잡고 있으면..;;
손이 뻣뻣해지는 느낌이 밀려 옵니다.. ㅡ_ㅜ

이번에도 어김이 없습니다.
얼마나 했다고..;;

손에 쥐났습니다 ㅍ_ㅍ
지금 쥐난거 풀려고 컴텨 켜서 블로그에 글 쓰는 중입니다
도대체 머하는 짓인지
저도 모르겠습니다...
(동생은 몇시간이든 잘만 하던데..;;)

이것도 노하우가 있는 것입니까?
 

ps : 문득 걱정됩니다. 오늘 하루 이상하게 포스팅이 많은데.. 이러다가 그나마 제 RSS를 구독해주시던 분들이
얘 글 너무 많이 쓴다.. 읽기도 버겨워~! 하면서 지우시는 건 아닐런지..
(어느 분 블로그에 가니까 RSS 리더에서 제거되는 것에 대한 설문이 있었는데.. 그중에 한가지에 속하게 되는 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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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컴ⓣ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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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직장생활 1년하고도 5개월째 접어드는
직장인으로써, 오늘 뉴스를 보니까 눈앞이 캄캄...

독신자나 무자녀 가정의 세금이 대충보니까 40% 정도 더 내야한다고 한다.

가만히 생각해보니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라고 아웅하는 격이다.

도대체 정부라는 곳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생각이 묻고 싶다.
무슨 생각으로 사냐고..

특히 요즘처럼 취업도 제대로 안되는 판국에..
간신히 취업을 해도, 결혼을 하려면 이 있어야 하고, 자녀가 있으려면 이 있어야 한다.
머든지 돈, 돈, 돈 이라고 외치면서도 정말 스스로 생각하기엔 이건 정말 아니야~!! 라고 외치고 싶다.

솔직히 요즘 동생이 결혼 준비한다 그래서 혼수니 머니 알아보면..
나중에 내가 장가간다 그러면 눈앞이 캄캄하지 않을까 싶다.

지출처가 이렇게 많은데, 돈을 모을 구석을 안주니..
이래서 결혼을 하고 싶어도 꿈을 꾸겠는가?

결혼을 했다치자..
얼마나 될지도 모르겠다만, 세금줄여주고나서 나중에 아이가 성장하고 나면 부담해야될 사교육비..
정부가 보조할 생각은 있나?

사교육에 의존하는 것이 분명 잘못된 것임을 안다.
하지만 그렇게 되도록 하는 것에는 분명 오락가락하는 정부의 교육정책 아니였을까?
(백년대계라고 하는데.. 개뿔이나.. -_-;)


본론으로 돌아가서..
돈을 모을 구석을 만들어줘야 결혼을 꿈꾸고 2세 계획을 하지..
벌면 버는 족족 뜯어갈 궁리만 하는 정부 아래서 무슨 계획....

그리고 자녀가 있으려면 일단 집도 있어야 되는데..
머 집값 안정화에 노력하는 것도 분명히 안다.
근데 그 안정화 방법이 제대로 된 것 같지는 않다..

갖은 방법을 다 강구해서 대출 억제시켜놨으니 사람들이 돈 없어서 오히려 집 못사는게 아닌가?
그럼 왜 주택 보급율을 100%가 예전에 넘었는데 아직도 집 없는 사람은 그렇게 많은건가?


정부 정책이라는 것이 하나만 잘해서 결과를 보기는 어렵고,
더더욱 잘한다그래서 하루이틀만에 결과가 나오는 것도 아니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대통령 바뀔때마다 바뀌는 정책, 공약에 휘둘리는 정부
허리띠를 조여메는 것도 모자라 이제는 꺾어질 듯한 서민..

점점 마이너스로 돌아가고 있단 생각뿐이다.
(그러니 로또 대박을 노리는 사람이 점점 늘어가지...)

그나저나 당장 3-5년 뒤에 나도 장가가야될텐데.. 정부정책 탓하기보단 여자친구도 없으니..;;
(여차하면 돈은 돈대로 정부에 바치고 혼자 살아야되겠군-_-;;)
Posted by 컴ⓣ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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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27되도록..;;

그 흔한 스킨, 로션바르는 습관하나 제대로 갖추진 못한 나에게
최근 변화가 생겼다 -_-;
(사실 그나마 꽃단장(?)한다는 군부대에서도 스킨, 로션을 안 쓸 정도였으니..)

드디어 내가..;;
핸드로션을 쓰게 됐다..

서류, 휴지 그리고 종이컵만 휘날리던 회사 책상에도
분홍색 핸드로션이 덩그러니..

쓰게된 이유가..
다소 어처구니 없다 -_-;;

무선인터넷에서 이벤트 했다가 잊고 있었는데..
회사로 배송되어와서는 배송료 주세요.. 3천원!..
해서 그 돈이 아까워서(?) 쓰게 된.. 것..;;

손이 빨리 건조해지는 나로썬 꼭 필요했던 게 아닌가 싶다..

예전엔 이런 크림이나 로션을 쓰면 끈적끈적한 느낌이 싫어서
한번쓰고 안 쓰고 말았는데.. 요즘엔 그 표현이 바뀌어서 착착붙는 느낌이 좋아졌다고 해야되나..;;
바르고나서 손을 싹싹 비비는 습관도 생기려한다 -_-;;

그나저나.. 아직도 머나먼 습관..
얼굴엔 여전히 스킨과 로션을 바르지 않는다는것..;;

이걸 바르게 되는 날은 언제쯤??;;
Posted by 컴ⓣ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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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과 게이머..

MyCube 2007. 2. 28. 23:24
사실 저는 그동안 게임이라면 다소 담을 쌓고 사는 사람이였습니다

그동안 조금이라도 했던 게임을 꼽으면
포트리스, 크레이지 아케이드, 카트라이더, 니드포스피드

대~ 충..
이정도입니다.

그러다가 이번에 큰 맘 먹고 xbox360을 들여놓으면서 처음으로 산 게임이..
Dead or Alive 4 였습니다.

그나마 격투게임은 오락실에서는 돈이 아까워서 도저히!! 할 수 없겠고...
집에서라도 하면 조금이라도 스트레스(?)가 풀릴까 해서 고른 게임입니다..

그러다가 그래도 원래 좋아하는 게임이
레이싱류 였는데.. 하나쯤 있어야 되지 않겠나 싶어서..

사람들이 괜찮다는 게임인 프로젝트 고담 레이싱 3(이하 PGR3) 라는 게임을 주문을 했습니다.
다행히 xbox360 출시 1주년인가 해서 행사덕에 저렴한(?)가격에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배송되기를 기다리면서..
xbox로 이것저것 하고 있었는데..
xbox live 라는 것이 있더군요..;; 접속해서 기존에 쓰던 msn 아이디와 매칭시키고 들어가니
데모게임이 있더군요 ㅡ_ㅡ;; 그중엔 제가 구입한 PGR3도 있더군요.

용량이 1기가가 조금 넘는 데모였는데 다운로드를 해서 실행을 했더니..;;
제 스타일의 레이싱 게임은 아닌듯 합니다 -_-;;

아무래도 오면 반품처리하고 다른 게임을 주문해야겠습니다..;;

ps : 주변에선 xbox360을 샀다니까 아주 당연하게 물어보더군요;;
Dead or Alive Extream 2 인가..하는 게임을 샀냐고 말이죠..;;
처음엔 비싸서 못산다고 했는데.. 막상 계속 듣고 있으니까 사는게 낫지 않겠나... 라는 생각도 들더군요 ㅡ_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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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컴ⓣ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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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몇일 -_-
기업들의 행태(?)에 대해서 글을 계속 포스팅하는 듯하다..;;

제발 이러한 글들이 시리즈물이 되지 않길 바라며..;

얼마전 본인은 I 쇼핑몰에서 XBOX의 주변기기중에 하나인..
[XBOX360] 플레이 & 충전 키트(MS정품) 라는 것을 주문했다.

알고봤더니 이것은 I 쇼핑몰 직영이 아니라 일명 말하는 오픈마켓이다

대형 쇼핑몰들이 쇼핑몰을 위한 기반 서비스만 제공하면, 따로 온라인 쇼핑몰이 없는 업체들이
입주해서 판매하는 형식이다.

소비자의 입장에선 문제가 생기면 대형쇼핑몰로 불만을 토로하고, 대형쇼핑몰은 입주 상점들에게
이러한 문제가 있었다 라고 알려주는 하나건너 거래방식인것이다.

하지만...
이렇게 하다보니, 고객의 입장에서는 대형 쇼핑몰을 믿고 구입을 하는데
제때 배송을 받지 못하거나 교환을 받으려해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사태가 왕왕 발생하고 있다

이번에 본인이 당한 케이스를 한번 보면..
 
사용자 삽입 이미지


분명히 본인은 I 쇼핑몰이 입주한 미니샵에 우수샵이라는 내용으로
달아준 마크를 보고 "믿고" 구입을 했다.

하지만 그 결과는 참담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위와 같은 내용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본인은 25일 오후에 결제하고 26일, 27일, 28일..
내리 3일동안 미니샵 운영자가 주문을 확인한 이후에도 처리하지 않고 방치함으로 인해서
필요한 물건을 결제를 하고도 제때 받지 못하는 사태가 벌어진 것이다.

그리고 오늘에서야 미니샵 운영자는 해당 물품의 재고가 없다는 것을 알렸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고객 가지고 장난치나?


이로인하여 고객센터에 전화하니
환불밖에는 방법이 없다고 한다.


I 쇼핑몰을 믿고, Star Seller 1등급이라는 마크까지 달린 미니샵의 불성실한 태도는
신뢰가 기본이 되는 상거래의 기초도 모르는 행동이다.
이러한 미니샵의 행동은 미니샵 각각의 신뢰도를 무너뜨림과 동시에 대형 쇼핑몰에 대한 신뢰도도
떨어지게 된다.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은 이유로)

이러한 사태를 겪은 소비자는 나뿐이 아니였고, 이 미니샵은 상습이였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자..

이제 결론으로 가서
대형쇼핑몰 역시 그 동안 쌓아둔 신뢰를 가지고 운영을 하는 곳이다.
미니샵들이 입주할때 내는 돈은 바로 그 신뢰를 빌리기 위한 돈이다.

하지만 그 돈에 눈이 멀어서 아무 미니샵이나 들여놓고, 관리를 안한다면
소비자는 대형쇼핑몰에 대한 신뢰를 무너뜨리고 다시는 찾지않게 될것이다.

일부 악덕한 미니샵때문에
같은 돈을 내고 장사 한번 잘 해보겠다는 선량한 대다수의 미니샵을 욕먹이고,
그 결과적으로 자신의 이미지, 신뢰도를 상처내기 전에
단순히 결제시스템만을 빌려주고 돈을 받을 것이 아니라,
미니샵을 관리해야될 때라 생각한다.

덧붙임이지만,
어제 본인은 G모 대형 쇼핑몰에서 게임을 하나 주문했다.
그리고 오늘 거기에 입주한 미니샵에서 전화가 왔다.

내가 주문한 게임은 행사용으로 나온 버전인데,
현재 주문한 상품이 없어서, 같은 타이틀이지만 일반 버전을 보내도 괜찮은지 물어보는 전화였다.

내용이 같은지 물어보자 내용은 같은데 외부 타이틀의 그림이 다른 것이라 했다.
알겠으니 그럼 그것으로 보내달라고 했고, 그로부터 30분 후,
택배가 발송되었다는 문자메시지를 받았다.

이러한 두 케이스를 하루에 겪어보면 누구라도 G모 쇼핑몰을 이용할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미니샵은 단골미니샵으로 저장하고 앞으로 비슷한 물품을 구입할 때엔
이 쇼핑몰을 이용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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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의 기록...

어제 늦게 잔 이유로 아침에 못일어나서 한참을 고생하다가
회사에 지각했습니다..-_-;;; 7분..

사실 지각 안할 수도 있었는데.. 지하철 플랫폼에 내려갔을때 열차의 문이 닫히고
출발해서 다음열차를 타게되었습니다.. (그 시간차는 무려 8분-_-;;)


그러고 자리에 앉아 이것저것 하고 있으려니
얼마전에 뽑은 사랑니부분은 괜찮은데 괜시리 위쪽에 있는 치아가 아픈듯한 느낌이 오더군요 -_-
칫솔들고 물컵들고 치약없이 간단히 맛사지한단 생각으로 양치질까지 했습니다..


그리고 다시 자리에 앉아 블로그도 보고, 이올린, 올블로그를 갔더니
구글 Adsence를 해보고 싶어졌습니다..
예전에 가입했던 것이 있어 로그인을 하려고 하는데 도통 기억이 안나기에..;;
구글 메일로 로그인해서 가려고 했더니.. ID가 다르다고 하더군요
혹시나 해서 도메인 바뀌기 전의 이메일 주소를 넣으니 pass 입니다..-.,-;
잠깐이나마 달았던 것이 6달러정도 수입이 있었던 것을 지금에서야 알았습니다..
(그때 클릭해주셨던 분들께 감사..;;)


어찌어찌 메일을 읽고 클릭 잘못하다가 보니..
모바일 네이트온 정액제를 3월 11일 전까지 가입하면 가입한 날로부터 1달간 정액제 요금 면제해준다고 하더군요
참새가 방앗간 지나치기 힘듭니다.. 낼름 가입했습니다. 앞으로 1달 잘 기억해야될텐데..
까먹지 않았음 좋겠습니다...;;
(근데 모바일 네이트온 정말 많이 바꼈더군요-_-;; )

이렇게 오늘 하루도 시작되었습니다..

배가 고픕니다
저에게 먹을 것 좀 주세요..;;;
(가게 다녀옵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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