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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에 들어가기 앞서 제가 사용하는 서비스가 KT의 메가TV이다보니
글의 주 방향이 KT의 메가TV일 수 있다는 것을 사전에 미리 양해를 구합니다.


메가TV를 작년말에 설치해놨지만..

솔직히 그동안 대부분의 사람들이 사용할 것으로 판단되는 방법이 바로
"다시보기" 일 것입니다.

그럼 그외에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이 있을까요?


그에 들어가기 앞서 현재 우리가 가입할 수 있는 서비스에는 무엇이 있는가?
KT에서 제공하는 메가TV는 2가지 방식으로 나눠지며, 그 명칭은 DNP 와 ICOD 입니다.
하나TV는 전적으로 DNP 방식으로 제공이 되고 있습니다.

그럼 DNP와 ICOD는 도대체 무엇이냐;;

DNP는 Download & Play
ICOD는 Internet Content On Demand 의 약자입니다.

DNP는 다운로드를 해서 플레이하는 방식이고 ICOD는 실시간 스트리밍 방식입니다.
그 차이는 바로 셋탑박스에 있습니다.
DNP 방식의 셋탑박스는 하나TV의 경우 외부에서 내부에 설치된 하드디스크가 확인이 가능하다고 하더군요.
메가TV의 경우엔 내부에 하드디스크는 보이지 않지만, 하드디스크 케이블로 판단되는 케이블이 보이더군요.


여튼 앞으로 실시간 IPTV를 위해서는 ICOD방식으로 전환되어야 하는 문제가 있죠..
(하게되면 하나TV가입자들은 많은 혼란을 가져올 수 있을 것 같단 생각이 드네요)

DNP는 말 그대로 네트웍을 통해서 컨텐츠를 다운로드해서 플레이를 하므로
현재의 Divx 플레이어와 큰 차이가 없는 것이죠.
대신 KT의 DNP 방식의 셋탑박스는 USB포트에 외장 하드를 꼽으면 인식이 되고 Divx파일이 재생할 수 있다고 하더군요..

그에 비해 ICOD방식에서는 DNP에서 제공할 수 없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그 대부분의 서비스가 인터랙티브방식의 "양방향 서비스"가 주를 이루게 됩니다.
비공개 CUG(Closed Users Group) 서비스, TV뱅킹과 같은 것이 그러한 것이죠.


메가TV를 ICOD로 사용하시는 분이라면 아시겠지만..
대표적인 방송 컨텐츠를 보면, KBS, MBC와는 달리 SBS 앞에는 ⓘ 마크가 있는데
이 마크가 바로 양방향서비스가 가능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를 활용한 방법을 보면..
현재 SBS의 경우에는 투표나 방청권 신청, 인기가요 순위 집계 참여등 기존 방송프로그램에서 전화로 신청해야만 했던 부분들이 TV상에서 바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뉴스의 경우에도 모든 뉴스를 보는 것이 아니라 보고싶은 뉴스만 check 를 통해서
말 그대로 "편집"해서 볼 수 있기도 하더군요.

또한 양방향 컨텐츠는 방송 컨텐츠가 업데이트 되는 시기도 굉장히 빠른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KBS나 MBC등은 실시간 방송 컨텐츠가 메가TV로 업데이트되는 시점이 12시간에서 하루정도 걸리는 것으로
알려져있는데 SBS의 경우 방송 종료후 2시간정도면 업데이트 된다고 하더군요.

대신 단점이라면, 메가TV 단말상에서 조작을 하다보면..
다소 늦게 뜨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든다는 것이죠.

이것이 셋탑박스의 성능과 관련된 문제인지 네트웍간의 통신상에서 발생되는 딜레이때문에 발생되는 문제인지는
확인이 어렵더군요;;

그럼 그외에도 무엇이 있을 수 있느냐;;

현재 메가TV의 ICOD 서비스에 올라와있는 서비스들을 나열해보면..
1. Flim 2.0 (영화 관련 잡지로 영화 예고편등의 정보 확인가능)
2. 노래방 (태진미디어에서 제공하는 컨텐츠)
3. 게임숲 (간단한 플래쉬를 이용한 게임)
4. UCC (판도라 TV에서 제공하는 UCC 컨텐츠)
5. 뉴스
6. TV신문
7. 날씨와 생활 (날씨 정보, 심지어 특정 스키장등의 날씨도 확인가능)
8. 우리은행, 신한은행, 기업은행, 우체국 등의 TV뱅킹
9. 우리투자증권, 대신증권, 동양종합금융 등의 주식거래

등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건 무료로 제공되고 있다는 것이죠..;;

저의 경우 3년 약정으로 가입해서 사용하고 있는데
이때엔 메가TV 장비도 공짜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어제 제가 관련 행사(?)에 다녀왔는데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상반기중(아마 3월 혹은 4월이 되지 않을까 싶은데.. ) 한차례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하고,
장비(셋탑박스)도 라인업을 다양하게 해서 노래방서비스의 경우에도 마이크를 연결할 수 있도록 하여
실제 노래방처럼 점수나 애창곡등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할 수 있도록 구현하는 계획이 잡혀있다고 하더군요.


사실 우리나라 실시간 IPTV 방송은 이곳저곳의 반대로 말이 참 많은데..
실제 구현만 된다면.. 생활이 한차원 더 업그레이드 되는 것은 확실한 사실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Posted by 컴ⓣ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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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구입한 삼성 옙 P2에는 데이터캐스트라는 기능이 있다.
blog의 rss리더처럼 파일을 가져와 mp3에 txt로 저장, 외부에서도 컨텐츠를 확인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다.

 기능을 사용하려면, 삼성 미디어 스튜디오인가 하는 소프트웨어를 써야하는데..
이 프로그램에서 기본 저장된 feed를 보니 서명덕 기자님의 人터넷세상이 눈에 띈다..

블로그를 시작하고, 올블로그를 알게되고
이곳저곳 방문하면서 알게되었던 서명덕 기자님. 우연찮게 몇번 얼굴도 뵈었던 적도 있고..


여튼 RSS를 다운로드해서 출근길에 보다보니..
그런 내용이 눈에 띄었다.


올블로그 어워드, 생존률......


다소 부끄럽지만, 2006년에 상반기 Top100에 100위에 안착을 한 적이 있다.
하지만 그 이후로 한번도 이름을 올려본 적이 없다.

당시 이름을 올렸을때에 블로그에도 글을 썼지만..
아마도 턱걸이였을터.. 라고..

그리고 그 말은 현실이 되었고,
사실 지금은 블로그에 방문을 해주는 분과
포스팅이 거의 뜸해졌음에도 불구하고 RSS주소를 등록해주신 분들(오히려 늘어났음에 놀라며)께
죄송한 마음이 무척이나 앞섰다..

어떻게 보면 바쁘게 지낸거 같긴하다만..
사실 그렇게 바빠지게 된 것은 그동안 블로그에 최선을 다했기 때문이였던 것이 아닐까 라고 생각이 든다.

2008년 올 한해에는 블로그를 처음 시작했던 2005년 봄으로 돌아가야 되지 않을까라고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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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컴ⓣ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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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적금

MyCube 2008. 1. 25. 11:42

언제부턴가
기름을 많이 먹는다.. 먹는다 하면서도 우리나라의 많은 차들이 수동에서 자동으로 바뀌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것은 운행을 많이 하는 택시들도 마찬가지였다.

대뜸..
이게 무슨 소리인가.. 하겠지만..
스토리가 있었다.

아마 월요일쯤이였던거 같다.
대전에 야간 작업을 하고 서울에 올라와 회사에 차를 세워두고 택시를 타고 집으로 귀가를 하고 있었다.

피곤한 부분도 있었지만..
그래도 택시를 타고 다니면서 택시기사분들하고 이야기를 하다보면 뜻밖의 이야기를 듣는 일이 종종 있다보니
오늘도 무슨 이야기를 할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신기하게도 택시가 수동이였다.

그래서 수동 택시를 모시는 분은 정말 오래간만에 뵙네요~ 라고 이야기를 꺼냈다.

근데 그 분이 하시는 말을 쭈욱.. 듣고 있자니..
참 수긍이 가는 이야기였다. 자동과 수동의 차이는 가스값부터 차이가 난다는 것이였다.

즉, 영업을 해서 벌어들인 돈 중 회사 입금분을 제외하고 남는 돈이 남는다는 것.

그런데 그 돈이 얼마되지는 않지만, 하루하루 모인다는 것을 계산하면 엄청나다는 것이였다.

하루 5천원씩.. 1달이면 15만원, 1년이면 180만원.. 10년이면 1800만원
이정도면 지금 어린 아이들이 대학을 갈때쯤, 등록금은 만들어지지 않겠느냐는 것이였다.

하긴..
어디서 듣긴 들었던 것 같다.
담배를 하루에 1갑씩 피는 사람들이면 금연을 하면, 담배값도 매일 절약되고 건강도 챙길 수 있으니
금전적으로도 엄청난 가치가 있다는 것을..


막상 그렇게 듣고 있으니,
요즘 물가 뛰는게 무서울 정도인데, 로또나 그런 복권에 기대어 대박을 기대하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적게라도 이렇게 모으는 사람이 있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나 역시 지금
맨날 적금 금리나 알아보면서 적금을 들까 말까 망설이는 것 만이 재테크라고 생각했는데..
그건 아니라는 생각도..


오늘부터 적게나마 적금을 들기 시작했다.
은행이 통합되면서 사용하지 않게된 계좌에 "일일적금"이라는 별명을 붙여주고
2018년 1월 25일까지 매일 2천원씩 이체가 되도록..

계산기 열심히 두드려봐야..
원금은 730만원밖에 안된다. 하지만, 통장을 들여다 보았을때 그 뿌듯함은 이루 말로 표현하지 못할 것이다.
그리고 성실하게 살고 있다는 증거를 나에게 먼저 보여줄 수 있는 하나의 상장이 아닐까 하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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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구입하기 위해

온라인 서점이나 오프라인 서점을 들러서 여러 권의

좋을 책을 보고 있노라면, 어떤 책이든 나보다는 많이 아는 사람들이 쓴 것이기에

한 챕터 정도의 분량은 보게 된다..


그리고 상당수의 책을 구매하고픈 충동까지도 든다..

대부분은 책을 그 자리에 놓고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 

여러가지 교훈을 주는 책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는 대다수의 책은..

나는 감성적인 부분을 다룬 책을 많이 사게되곤했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골라든 책은 군 복무시절에도 감명깊게 보았던, 파페포포 시리즈의 한정 기념판이였는데..

파페포포 메모리즈, 투게더, 안단테

이렇게 3권의 양장본과 더불어 2개의 머그잔, 스티커가 들어있다.


감성을 자극하는 이 책을 다시 한번 보면서

나는 이 책으로 인해 어떤 느낌을 받게 될지 어떤 새로운 감성을 다시 느끼게 될지 사뭇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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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컴ⓣ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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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만 해도..
사무용 기기라면 백색컬러가 기본 공식같았는데..
(예전에 PC케이스를 사려고 인터넷을 돌아다니다보면, PC백색이라고 색상을 설명한 것도 봤었었다..;;)

요즘엔 컬러가 꽤나 다양해졌다.

사실 2005년에 구입했던 노트북도 당시 파격적이였던 빨간색( __)이였다.
(사실 은색사러갔다가 생각보다 이쁜 빨간색에 덥썩 사버렸던 기억이.. )


그리고 한동안은 색깔에 무덤덤했다가, 최근들어 이젠 블랙이 대세다! 라고 외칠 수 있을 만큼
검은색으로 외형을 단장한 제품들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그러한 과거부터 오늘까지를 사진으로 정리해봤다..

주: 지금 환경이야 그냥 찍으면 되겠지만, 옛날엔 이런 글을 쓸 줄 몰랐으니..;; 찍은 사진이 없어서..
주변에서 급구한 아이템이 동원(?) 되었다.  (그것은 단지 모니터뿐.. -_-;;)



#1. 전형적인 화이트 컬러..  아래쪽에 빼꼼 보이는 마우스는 역시 최근에 추가된..

사용자 삽입 이미지


#2. 어느날 바람이 불어서 구입한 19인치 모니터..
돈이 없어서.. 어머님께 빌붙어서..먼저 구입하고 3달에 나눠서 갚았었다는..;;
당시 기억엔.. 중소기업 19인치냐, 대기업 17인치냐에 고민을 하다가 그래도 19인치가 낫겠다 싶었다.. ㅎㅎ

한동안 컴퓨터에 듀얼로 쓰다가 Xbox360을 기름몰에서 10개월 해준다는 걸 보고 질러버리는 바람에..
17인치가 Xbox360와 붙어버렸었다.. ㅎㅎ 그리고 10달동안 고생했..... orz;;

사용자 삽입 이미지


#3. 모니터는 블랙이다..;;
사연이 많았다.. 캐나다에 취업차 나간 친구녀석이 한국에서 한달동안 쓴다고 모니터를 산다는 것이였다.
그리고 한달뒤에 10만원 깎아서 사가라나 머라나 ㅡㅡ;;
여튼 그때 혹 해서 구입한 녀석이였는데.. 그 전에 쓰던 19인치와 색감 차이가 너무 심했었다.
그래서 홧김에 동일한 모델로 하나 더 사고 색감차이 심한 19인치는 Xbox360에 물리고 17인치는 드뎌
방에서 방출됐다.. 영원히..... ㅡ,ㅡ;;

사용자 삽입 이미지


#4. 이제 완전 블랙;;
윗 사진과의 차이점이라면, 키보드와 프린터.. 노트북이 추가된 정도일터..
프린터는 용지 받침대가 아작나서 ㅡ.,ㅡ a/s받았었는데.. 또 부러졌다.. ( __) 요거 청소 잘해서.. 잉크젯 쓰는 동생네 집에 줄까 고민중.. --;;

전에 쓰던 키보드를 워낙 좋아해서 동일모델로 2번을 구입해서 썼었는데.. 이젠 단종인듯..
잘 써야 했는데.. 라면 국물 엎었.. ( ㅠ_ㅠ)

노트북도 2005년에 구입한 빨간색의 Q30..;; 2년 지났더니 슬슬 느려지고 문제가 간간히 생기더라..
인터넷 쇼핑몰 보니까 10개월 무이자 하더라 ..;; 또 지름신 오셔서.. 쿨럭..;;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여튼.. 이렇게 해서 ..

Black Theme In My root 이 완성 되었다..;;


다나와 2008년 1월 11일 기준 가격으로 돈 계산을 해보자면..;;
(아.. 카드 현금 동일가 기준 ㅋㅋ 현금 기준가로 해서 알아보고 가면.. 물건 없는 경우가 다반사 ㅡㅡ;;)

일단 모니터..  (요즘 대세가 20인치가 넘긴하다만..)
SyncMaster매직 913P .. 내가 쓰는 블랙은 없고.. 화이트만 있었다..
가격은 437,000원... (너무 비싼데 ㅡㅡ;; 이제 단종되었구나.. 쿨럭..)

※ 사진 출처  : 모니터 포유


키보드..
삼성 SKS-810C
가격은 21,000원.. 키보드.. 머 특별한거 있나.. 기본 무게가 있어서 묵직하게 뒤로 안밀리면 끝..
키감도 나름 괜찮은거 같고. (펜타그래프방식에 익숙해지니.. 회사에서 쓰는 일반 키보드가 힘겹다;;)


※ 사진 출처 : 다나와


프린터
삼성 SCX-4501K
가격은 226,400원 제품도 뽀대 작살이고, 첫장 인쇄속도도 훨 빠르다..
단지 단점이라면... 기스날까 무섭.. ( __)


※ 사진 출처 : 다나와


노트북
LG A1-TP760K
가격은 1,788,550원..

지인의 소개로 Xnote에 관심을 갖게 됐었는데.. 처음 생각했던 모델은 C1이라고 타블렛 모델이였다.
근데 가격이 너무 비싸서... 그냥 타블렛 기능 빠진 제품으로.. ㅎ

난 살때 220만원은 준거 같은데 ( __) 작년 10월에 샀었으니 고작 3개월만에 얼마가 내린건지..
여튼 가격만 빼면 나름 정말 맘에 든다.. ㅋㅋㅋ


※ 사진 출처 : LG전자



이런 류의 포스팅이면 한참 구입한 제품들이 잘 나갈때 써야 했는데..;;
어찌된게.. 모니터는 이제.. ( --)
단종되는 추세에 써버리니.. 세상이 너무 빠르단 생각도 한다.

여튼 결과는.. 남들이 머라하든.. 내 방이 다 까맣게 변했다는 것??
(그렇다고 속까지 시커먼건 아님....... 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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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말이 틀린게 하나도 없다더니..
그런거 같다..

지난 enfun에서 N7tu 체험단을 하면서 받은 N7tu 제품을 잘 쓰다가..
한달여 남짓 전에 SD카드가 고장나버려서 갖고 있던 SD로 급히 대체하고 a/s를 가야지.. 하고 벼르다가..


2007년 마지막날..
그렇게 갔었다..



집에서 제일 가까운 곳을 찾으니 송파 서비스센터..
지나가면서 얼핏 본것도 같아.. 석촌역 근처의 공영주차장에 유료로 돈을 내가면서까지 주차를 하고 갔는데..

이건 시작부터 삽질이다..;;
물론 건물 이름, 주소를 정확하게 알아오지 않은 내 잘못도 있겠지만,
밖에 간판하나 없는 곳을 공식 서비스센터라니...

그것도 아이스테이션 제품만 하는것도 아니고.. 이것저것 다 하더만.. ( __)
(그런거 까지 테클걸면 세상에 테클 못거는게 없겠지만..;;)



여튼..
내가 첫 손님인듯 하였는데..
슥 들어가서 서비스 받으러 왔다면서 증상을 물어보는데..
SD메모리가 안된다고 하니까.. 포맷한번 해주겠다는 식으로 대충.. 대충 말을 던지더만..

내가 아무리 모르는 소비자라 하더라도.. 그런식의 대응은 좀 곤란하지 않나?
여튼 상황설명 다 하고 해볼꺼 다해봤다고 했더니..

제품 시리얼을 물어본다..
아차.. 차에서 제품 갖고 온다는건 깜빡했다.. 그래도 홈페이지에 제품 등록한게 있으니..
조회해보면 되지 않겠나 싶어서 그렇게 말했더니.. 아주 짜증을 낸다 -_-;;

SD메모리가 휴대폰처럼 일련번호를 갖고 있는 것도 아니지 않느냐면서....

어처구니가 없어서 가만히 있었다..
사실 N7tu모델은 지금 이 시점까지는 전 모델 무상 서비스 기간이다.. 나온지 얼마나 됐다고 -_-
물론 이력을 남겨야 되기 때문에 시리얼이 없으면 안된다고 하면 그것도 미안할테지만..
뻔히 고객등록에 제품 등록 다 되어있는데 시리얼 없다고 면박을 주나??


뻔히 아이스테이션 홈페이지에서 시리얼 확인가능한 걸 자기네가 더 잘 알터이고..
서비스센터라면.. 그런걸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전산이 없다고 하더라도 방법을 "친절하게"안내하면
어디가 덧나나? 돈이 드나?

아.. 메모리 바꿔주면서 한마디 하더라..

"프로그램도 깔아드려야 되죠?? "
주차비도 아깝고 해서 됐다그러고 받아왔는데... 집에 와서 보니까 프로그램 다 깔려있더라.. -_-

아는게 모냐? 도대체..



제품도 좋아야겠지만, 요즘엔 서비스도 무시못할 비용이다.

우리나라 No1 PMP 제조사로 우뚝 서려면..
그런 작은 부분도 CS로 평가하고 happycall 등을 진행해야하지 않을까?

다른 분들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이번 일로 인해서 아이스테이션에 느끼는 감정은 생각외로 깊다.

PMP를 하나 살까 염두하고 있었지만, 1순위로 아이스테이션 제품은 제외하게 된다.
"자연스럽게..."



추가 이야기..

회사분도 아이스테이션의 i2 라는 모델을 사용하는데..
배터리가 문제가 있어 새로 구입하려고 연락을 했단다.. 들어오면 연락주겠다고 했다는데..
몇주가 지나도 소식이 없어 전화했더니 같은 말만 반복 한다고 그러길래 내가 본사에다 전화했다.
무슨 서비스를 이따위로 하냐고.. 자기네 제품을 믿고 산 사람이 악세사리 달라는 것도 아니고 필수적으로
필요한 배터리 구입하겠다는데 이렇게 기다리게 하냐고.. 그랬더니 하는 말이 가관이다..

전국에 있는 서비스 센터에 연락해서 재고를 확인해야한단다....

그 이야기를 하는 이유가 머냐고 되물었다. 지금 나보고 전국 서비스센터 다 전화해보라는 말이냐고..
본사에서 서비스센터도 관리 못하냐고 따져물었다. 그랬더니 확인해서 연락준단다..

그리고 몇시간 뒤에 전화와서 하는 소리가.. 판매되지 않는 재고가 있어 송파센터로 보내라고 했단다.
도착하면 연락준다고..

믿고 끊었는데.. 또 몇주간 연락이 없다.. 또 전화했다.
전국 서비스센터에서 물건 있는지 없는지 확인해서.. 있는 물건을 송파로 물건보내는데 그렇게 오래걸리냐고..

또 확인해서 전화주겠단다.. 도대체 제대로 하는게 먼지 모르겠다..
그리고 그날 퇴근시간이 되어서야 연락이 왔다..

물건이 없어서 제조하고 있단다 ㅡ.ㅡ;; 지난번에 미 판매물량 모아준단 이야기는 어디로 갔는고??
검수 끝내고 1월달에 판매할테니 그때 사란다.... 그게 벌써 2달 가까이 되어간다..

소비자가 본사 닥달해서 필수 악세사리 사야 될 정도면 말 다 한거다.. -_-

얼마전.. 아이스테이션에서 보내온 웹진을 봤다..
고객만족을 위해 노력하는 어쩌고 저쩌고라는 내용... -_-

딱 2건의 사건을 겪은 나로썬.. 웃음만 나오더라..
고객만족.. 말로만 외치는구나...

하...하...하...
Posted by 컴ⓣ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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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에..
얼마전에 만나게 된 소중한 사람에게 문자를 보냈다.

두어번 주고받았을 무렵..
나에게 온 메시지는 '전원 off등의 이유로 메시지가 전달되지 않았습니다' 라는
안심문자 라는 서비스였다.



갑자기 옛날 생각이 들었다.
내가 고등학생이 되면서 처음 손에 넣은 삐삐..

그때엔 즉각적인 응답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메시지를 받았더라도 수업시간이면 별수 없었고,
수업시간이 아니라하더라도 주변에 공중전화가 없으면 안되었다.
그리고 줄기차게 내 삐삐번호를 눌러서였을까.. 지금 문자를 치는 것 만큼이나 내 번호를 누르는게 빨랐다.

그렇게 한해.. 두해가 흘러갔고
내가 고등학교 3학년시절에 손에 넣었던 첫 이동전화인 PCS는..
즉각적인(?) 이라는 반응이 가능했다.

문자가 오면 바로 보내고, 전화가 오면 받았다. 그리고 그때부터 난 내 번호를 누르는게 어색해지기 시작했다.


작년.. 난 SKT의 패널활동을 하면서 새로운 서비스를 체험할 기회를 얻었었고..
그때 만나게 된게 안심문자라는 것 이였다.

즉각적인 반응에 많이 익숙해진 터..
이젠 상대방이 내 문자를 받았는지 안 받았는지 까지 간섭하게 되어버렸다.
그리고 그 서비스의 매력에 빠져버렸는지...

정식으로 서비스 개시하자마자 가입하여 지금까지 쓰고 있다.


예전엔 문자를 보냈는데, 못받았다고 아웅다웅하면서 싸우는 일도 있었지만..
이 서비스 이후론 그런 일 조차도 줄어들었다.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난 나의 편리함을 위해 상대방의 그 작은 여유까지도 뺏고 있는건 아닐까.. 하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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