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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초고속 인터넷 가입자 유치전쟁이 꽤나 치열한거 같더군요..
현금이며 상품이며.. 온갖 현혹하는 것들을 걸고 말이죠..

근데 그러한 상품에 유혹되기전에
사용자로써 기본적으로 생각해야될 것이 있습니다.

사실 상담원이 제시하는 금액보다는 실제 이 서비스가 얼마인지 그리고 인근지역의
사람들이 그 서비스를 얼마나 사용하고 있는가..

장애 발생시에 얼마나 빨리 처리를 해주는가 등등의 품질이 전제되어야 하는 것이죠..

요즘 100M 광랜이라고들 외쳐대는데.
조금만 알아보면.. 100M 광랜이라고 해서 실제 100M를 주는 곳도 있고, 상품의 최대속도가 100M인 것도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표로 정리하면서 보니 하나로나 파워콤은 100M급 상품에서는 KT보다는 싸더군요.

하지만 하나로의 경우 그 하위 서비스는 속도도 낮은데 가격이 더 비싼 경우도 있었으며, 장기사용자를 위한
모뎀 임대료 면제혜택도 없었습니다.

또한 파워콤의 경우 프라임 상품의 업로드 속도가 과거 ADSL 수준이라는 것에 -_-당황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많은 사용자가 다운로드를 많이 사용한다하더라도 인터넷은 데이터를 주고받는 서비스입니다.
업로드도 어느정도의 수준은 유지해야된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서비스의 선택이 선물등을 보고 고르기보다는 서비스의 상세 내용을 알고 나머지는 부가혜택을 보고 선택하는
것이 소비자의 올바른 선택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Posted by 컴ⓣing
|
주) 이글은 최초 2월 10일 토요일에 작성을 시작해서 11일 일요일 저녁에 마무리 지었습니다.
글을 읽으시면서 다소 시간차가 느껴지실지 모르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



인터넷 가입자 쟁탈전은 누구나 아는 사실..;;

가입자 입장에선 선물주고 좀 더 빠른 서비스로 이동하기 나름이죠..
(비록 가입후 고객 서비스가 어떻든간에..-_-;)

그만큼 우리나라 통신시장은 한눈을 팔면 즉시 고객을 빼앗길만큼 치열한 시장이라는 뜻이기도 하구요.


지금 제가 사는 동네를 한번 보면..

일단 들어와있는 인터넷은.. 아래와 같습니다.

KT : 메가패스 VDSL (20Mbps)
하나로 : 하나포스 광랜 (100Mbps)
파워콤 : 엑스피드 프라임 X-cable (30Mbps)
강동케이블방송 : 케이블 프로 (10Mbps)


대충 5-6년전으로 기억합니다만..
어머님께서 아파트 입주자 대표로 계실 때 인터넷을 저희 동네에 많이 넣으려고
뒤에서 참 많이도 난리쳤었습니다...;;;

당시엔 ADSL이였으니 그새 속도가 발전해도 엄청 많이 했죠..


여튼..
저희 아파트는 84년에 완공된 말 그대로 "인터넷과는 거리가 먼" 아파트입니다.
친구들 사는 아파트가 하나로통신 사업시작할때 인터넷 라인 넣어준다 그럴 때
부러운 눈치로 이사갔음 하는 마음을 가질 정도로 말이죠..

말이 아파트지, 들어오는 인터넷은 모두 주택과 동일했습니다.
속도때문에 예전에 쓰던 KT의 직원들 참 많이도 괴롭혔습니다..
ADSL 쓰면서 KT가 국내에 유통했던 모뎀을 대부분 써본 사람은 저밖에 없을 껍니다..-_-

어찌됐든.. 서론이 길었습니다.

사진 한장 보시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파트 1층 베란다 아래쪽입니다..
가입자 유치가 치열한만큼 여기서 인터넷 서비스들을 제공하는 녀석들도 꽤나 치열하게 살아가는 듯 합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하나로에서 제일 먼저 저희 아파트에 광랜을 설치했습니다.

하나로에서 인수한 두루넷의 경우도 저희동네에는 자가망을 설치할 만큼 꽤나 신경을 쓰던데..

이번 광랜때에도 어김없군요..

하나로통신이 인터넷의 포트 차단한단 소리만 안해도
어쩌면 저는 하나로통신을 가입했을지도 모릅니다..

현재로썬 제일 저희동네에 신경을 많이 써주는 듯 하네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놀랍습니다 -_-

지역 케이블 방송의 하나인 강동케이블은 케이블에 자사 이름까지
새겨서 쓰더군요..;;

이번에 사진찍으러 돌아다니다보니
참으로 인상적이였습니다.

가격적인 면은 참 좋으나.. 역시 속도가.. -_-;;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쪽은 KT에서 저희동네로 FTTH를 설치한다고 해서 어제(2007년 2월 10일) 설치된 케이블입니다.
보니까 선만 깔려있고, 아파트 내부로 인입된 것은 없더군요..
(주. 2007년 2월 11일 저녁에 보니까 아파트 내부로 인입이 조금씩 되어있더군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라인 설치를 위한 차량이 와있더군요..-.-;; 일요일까지..

동일한 100Mbps지만.. 하나로통신은 UTP로 집까지 들어오는 듯하고, KT는 FTTH 모뎀이 집으로 들어오는 듯합니다. 아무래도 집까지 광케이블로 들어오는게 데이터 손실측면에서도 낫지 않을까..생각만 합니다..
(이쪽 전공까지는 아닌지라. .ㅎㅎ)


여튼 다음주면...
지금쓰고 있는 파워콤도 빠이빠이입니다.. 그동안 말도 안되는 우편청구서 사건이며
링크시스 공유기 쓴다는 이유로 밤마다 인터넷 뚝뚝 끊어지는 말도 안되는 사건..
모두 종결 지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여러분의 인터넷 상황은 어떠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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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컴ⓣing
|

6월경..

KT에 잠깐이지만 불만을 가져서.. 파워콤으로 넘어갔었다..
(사실 덤으로 딸려오는 사은품.. 이 더 땡겼다..;;)

근데 실제로 파워콤 써보니까..
쓰면서 문제가 생기면 바로바로 처리하려는 내 성격과는 상당히 안맞는 듯 했다.
상담원들 교육상태도 엉망이고..

전에도 포스팅한 바 있지만,
상담원이 고객한테 거짓말이나 하고 앉아있고,

이거, 이거, 이거 해달라.
라고 말을 하고 끊고 확인을 안하면 자기네 맘대로 처리 안하고..
(특히 부가서비스 해지)

맨날 전화해서 지랄하면 죄송하단 소리나 반복하고 있고,
아주 기가 막힌다..

잡설은 여기서 때려치고.. 본론으로 들어가보자..


그래서 다시 KT로 넘어오려고 보니까..
무슨 위약금제도가..
이거 약관이 어느나라에서 만든건지..  신고를 하기는 한건지..
아니면 정부라는 곳에선 신고했다고 들쳐보기라도 한건지 의심스러울 정도다..

예를 들면, 본인의 경우 파워콤을 대충~!!
올해 말까지만 사용할 생각이다.

현재 1년 약정이고, 장비 임대료계산 공식은
사용월수X(사용기간 장비임대료-약정기간 장비임대료)

서비스 이용 요금 공식은
(무약정 월이용료X이용월수)X(약정기간 할인율-이용기간 할인율)

라고 한다.

그럼 나의 경우엔.. 6개월정도 사용하게 될터이니..

장비 임대로 부터 보자.
6 * ( 7,000 - 4,500 ) = 15,000 원
머 15,000원  할인 받았으니 그정도는 내라면 낼 수 있다.

문제는 사용료.
1년 약정은 5%할인이므로
(29,500 * 6) * ( 0.95 - 0 ) = 168,150 원
→ 유니님께서 지적해주셔서 고쳤습니다. 감사합니다.. 
하지만 위약금이 저정도까지 늘어난다는게 이해는 안되네요..
고작 만원도 안되는 돈을 할인해주고서..... 나머지 약정기간동안의 이용요금을 챙기려는 수작(!)으로
보이기때문에..

도대체 무슨 원리에 의해서 저런 어마어마한 금액이 나오는지
이거 약관 신고하는 곳에 있는 공무원들 알고나 있는가??

차라리 모뎀 짱박아두고 약정기간 채우고 해지하는게 낫지,
저게 무슨 현실성도 없는 공식이란 말이냐?

1년 약정으로 인하여 할인받는 금액은 매달 1,450원 밖에 되지 않는다.
6개월 할인 받았다고 해도 10,000원도 안되는 금액을 할인받은 것이고,
자기네들이 사용하는데 있어서 설치비가 들었다고 해도 30,000원 밖에 안된다.

도대체 무슨 근거로 저런 공식을 만들고 신고를 했단말이냐??

어이가 삼매경이다..


2006-08-22 17:27분 수정

Posted by 컴ⓣing
|
요즘 파워콤의 적극적인 공세와 더불어
사은품 + 속도 향상이라는 잇점으로 파워콤으로 많이 이동을 하시더군요..;;

저 역시 6월 말에 파워콤으로 이동을 했습니다..
당시엔 좀 더 안정적인 환경과 높은 속도에 혹~! 해서 옮겼더라죠..

그런데 7월경..
휴대폰으로 문자메시지가 왔습니다.

당월 요금 8,xxx 원.. 어쩌구 저쩌구..

전 파워콤의 친절한(?) 서비스에 놀라움을 금할 수 없었습니다. 요금이 얼만지 SMS로도 알려주다니!!

하지만.. 이후 1달이 다 되어가도록 요금청구서는 만날 수 없었습니다.

혹시나 하는 생각에 확인해보니 청구서를 SMS로 받는다고 신청이 되어있더군요..

즉..
제가 친절하다고 생각했던 그 문자가.. 바로 청구서였던 것입니다 -_-;
나중에 요금에 따른 문제가 생길경우 법적 효용성이 있을 것인가! 라고 판단을 할 수 없는...


홈페이지 내용을 한번 보겠습니다.


지금은 E-mail 청구와 SMS청구가 체크표시가 사라졌습니다.

오늘 파워콤으로 전화를 해서 따졌습니다.. 우편청구서를 보내달라고.. 하자..
상담원 답변,

상담원 : 파워콤에는 우편 청구서가 없습니다.
본인 : 우편청구서가 없는 곳이 어디에 있느냐?
상담원 : 청구서가 되돌아오는 곳이 많아서 최근 없어졌습니다.
본인 : 홈페이지에 우편 청구서를 원하는 개인고객은 신청하라고 적혀있는데 무슨 소리냐?
상담원 : 홈페이지 어디에 있습니까?
본인 : 홈페이지의 요금납부정보변경에 청구서 발송정보변경에 있다
상담원 : 확인해보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려주십시오

잠시 뒤..

상담원 : 이메일 청구서를 사용하시면 200원의 할인 혜택이 있습니다.
본인 : 내가 지금 200원때문에 우편청구서 요구하는 것 같습니까? (여기서부터 언성이 높아짐)
상담원 : 잠시만 기다려주십시오

잠시 뒤..

상담원 : 오래기다리게 해서 죄송합니다. 우편 청구서 보내드리겠습니다.
          연락처는 저희가 가지고 있고, 우물쭈물.. 주소가 xxxxxxx 가 맞으십니까?
본인 : 맞다
상담원  : 익월부터 우편 청구서 보내드리겠습니다. 파워콤을 이용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래 홈페이지 내용을 보면...


도대체 어떻게 상담원 교육을 받은건지 의심스럽습니다.
솔직히 이건에 관해서 상담원 통화는 2-3번정도 했는데, 상담원들 모두가 우편청구서가 없다고 했습니다.

파워콤.. 도대체 무슨 베짱으로 청구서 방식을 이렇게 하고 있는지 궁금할 따름입니다..
쯧쯧쯧..
Posted by 컴ⓣ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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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있었던 일..

MyCube 2006. 6. 21. 21:52

가끔씩 리더를 보고 있으면..

모듬이야기나 여러가지 사건, 사고(?)를 묶어서 하나의 포스팅에 올리는
일기같은 포스팅이 눈에 보인다..

나도 언젠간 써야지..써야지 했는데..
이게 생각뿐이였는지.. 하루의 일상을 정리하기 싫었는지..
계속 안써지고 있었던...차..

오늘에서야 드디어 쓰게 되었다.. 쿨럭.. -_-;;



1. 회사일로 사당역에 갔었다..
집이 지하철 역의 종착역이기에 지하철을 타고 의자에 앉으면 도착해서 사람들이 내릴때 까지 계속 무엇인가에
열중하게 된다.. 오늘은 PDA를 들고 프리셀을 즐기다가.. 도착해서 내렸는데 손이 허전..
우산을 두고 온거 같아서 열차에 다시 탔는데..
어라.. 우산이 없네??

후다닥 열차를 내렸지만 우산을 안보였고.. 주변을 살피고 있으니 어떤 분께서..
저기 연두색 바지 입은 할머니가 우산 가져갔다고...

뒤따라가서 할머니..할머니 불러도 못들은 척 한다..
결국 손으로 툭툭 치고서야 뒤돌아보는 할머니를 보고,
우산가져가셨어요?
물어보니
아니... 라고 하는데.. 가방쪽에 가린 우산이 보인다..


어이가 없어서 말이 안나온다...
우산을 받아들고 오면서 그 생각이 난다..

한바탕 소란 좀 피울껄 그랬나?

여튼 저 할머니가 가져갔다고 말해줬던 사람한테는 고맙단 소리를 못해서 무지 미안했다..

할머니 같은 사람들때문에 사회가 이따위죠.. ㅉㅉㅉ


2. 내일 파워콤 설치하기로 했다..
솔직히 그동안 6여년.. 한 서비스를 써오면서.. 정도 많이 들었고.. 자주 우리집을 들락날락해준.. 기사들에게
미안하지만... 20분마다 DHCP서버가 IP 회수해가는 바람에 인터넷 쓰는데 너무 지장이 많다..;;
수고해준 기사분들.. 누군지 모르는 저 DHCP 관리자때문에 저는 떠나갑니다...
그나저나... 내일 제시간에 파워콤 설치 기사 오기나 하려나...
비온다고 연기되는거 아냐??


3. 가끔씩 리퍼러 보면.. 가슴이 아려온다..

이런... 남자에게 문자로 고백 거절하는 방법.. -_-^
얼마나 인기가 좋은 분이시길래 이런걸 인터넷으로 검색하시고 제 블로그까지 찾아와주십니까요 ..;;;
전 장장 26년간 솔로여서... 가슴에 상처가 많아서....
근데 아직도 저런 글 보면 상처 받습니다...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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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컴ⓣ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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