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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6/23'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9.06.23 노트북 이야기 8
  2. 2009.06.23 물베개 구입! 4
오늘은 지금 쓰는 노트북 이야기를 하려한다.

그동안 노트북을 샀다가 반품한거까지 하면..
2005년부터 4대를 구매했다.

꼬박 1년에 1대씩 구입한 셈이다.
그렇다고 싼 노트북을 구매한 것도 아니다. 각각 대당 200만원은 가볍게 넘는 제품들만 구입해왔다.

삼성 2대, LG 1대, 후지쯔 1대
(이중에 후지쯔는 구입 1달만에 환불처리 했다. 제품과 기업 자체의 치명적인 문제로 인하여.. )

여튼 현재 쓰고 있는 노트북은
삼성의 X360-AA120 이라는 모델이다. 벌써 구입한지 4달쯤 된거 같다.
당시 쇼핑몰에서 저렴하게 구입한 것도 아니고, 삼성디지털프라자에서 줄 돈을 다 주고 샀다
245만원


여튼간에 이 녀석 제품 스펙으로 보면 참 괜찮은 녀석이다.
배터리 사용도 오래가는 편이고, 메모리도 넉넉하게 3G, 하드디스크야 1.8인치 타입으로 120기가
들어있으니 만족할만하다, HDMI가 있으니 TV와 연결하여 영화보기도 편하다.

근데 치명적인 문제가 있었으니 바로 외형이다
제품 상단의 디자인 포인트인 레드.

이부분은 재질이 무엇인지는 모르겠지만, 난감하기 그지없다.
기스가 너무 잘 난다는 것.

손바닥을 위로 한 상태에서 손톱 윗면으로 상판을 쭈욱.. 그으면;;
자국이 남는다. 이걸 지우려면??
융꺼내서 물 묻혀서 계속 문질러야 한다.;; -_-

하단의 하이그로시 처리가 되어있는 플라스틱보다도 약하게 보이는 이 상판은 제품 자체를 정말
"고귀하게" 모시지 않으면 쉽게 손상이 되어버린다는 이야기다.

만약 손상될 경우, 교체비용은 저렴한가?
절대 그렇지 않다.

확인한 바에 따르면 부품비용만 9~10만원.
여기에 이 부분은 제품의 문제가 아닌 소비자의 과실로 들어가기 때문에 공임까지 내야한다.

즉, 서비스도 프리미엄급이다.


다른 회사의 노트북 마케팅 패널을 하는 분하고 노트북 이야기를 하다가
이 제품 이야기를 하니...
그거 리콜감 아냐? 라고까지 말한다.


그리고 또 하나.

고가의 노트북인 만큼 아무래도 조심스럽게 쓰기 마련이다.
내부 액정도 깨끗하게 쓰기위해 구매시 붙어있던 필름을 떼지도 않고 그대로 사용했다

두어달 지난 후 경악 할 수 밖에 없었다.

이 제품은 액정 상, 하판과 키보드가 있는 부분까지 전체 하이그로시 처리가 되어있다
근데, 액정쪽은 깨끗한데, 키보드쪽 판에, 필름이 맞닿은 부분이 심각하게 스크레치가 나 있던 것!!

여긴 닦아도 닦이지도 않는다.


디자인도 분명 중요하다.
하지만, 어느정도 제품의 내구성을 무시해서는 안된다.

지금 이 제품의 경우 지나치게 프리미엄을 강조한 나머지 내구성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제품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혹시나 내가 구입한 제품이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닌가 싶어
삼성전자 서비스에 문의를 했고, 제품을 실제로 엔지니어가 보고 판단하는 것이 좋겠다하여
사무실 인근 센터를 방문하였다.

해당 센터의 엔지니어가 여유분의 부품을 준비해놓아 비교해보니 큰 차이가 없다.

즉 원래 내구성이 떨어지는 부품이라는 것.


현재 이 디자인의 제품은 다양한 제품군으로 나와있다.
X360, X460. 두 제품 모두 싼 가격은 아닌 것으로 알고 있다.

보기 좋은 것이 먹기도 좋단 말이 있지만,
이건 먹는게 아니다. 이동을 하면서 사용하는 노트북이다

제품의 개선을 방문한 센터의 엔지니어에게 건의할 것을 요청했지만
과연 어느정도나 개선될지는 의문이다.

2005년 본인이 활동했던 자이제니아 2기가 생각나는 시점이다.
Posted by 컴ⓣ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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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베개 구입!

MyCube 2009. 6. 23. 20:28
어제 우연히 들어간 펀샵

역시 어른들의 장난감가게라는 슬로건에 맞게 충동구매를 일으키는 물품을 찾았으니
그것은 바로 베개...

생뚱맞게 왠 베개에 뽐뿌를 받았냐 하시겠지만...
이 베개는 특별한 베개다.

바로 물베개;;;;;;; (거기 모텔의 물침대를 연상시키고 계신 분이 있다면;;; 대략 난감..)


정확하게 말하자면, water-base이다.
즉, 베개에 물을 넣어서 사용하는 것인데,

대충 제품을 설명하자면, 아래 이미지를 보는 것이 빠를 듯 싶다.



즉, 베개 안에 물이 있어서 일정한 형태가 정해짐이 없는 것이고
이를 통해서 편안한 취침이 가능하다..라는 것!

그럼 일단..;;
배송된 제품을 보면;;

꽤나 상자가 크다..;;



박스를 꺼내서도


역시... 크다



근데 안에 아무것도 없다;; -_-;;
설명서..조차도...

사용법이 쉬워도 그렇지.. 주의사항이라도 하나 적어주지;;;;

결국 펀샵에서 제품 설명 페이지를 접속해서 확인했다

지금까지 대충 본 내용을 정리하자면..
  1. 물은 5리터까지 들어가는데 그냥 평범하게 3리터정도 넣어주는게 좋을 것 같다.
  2. 베개와 함께 들어있는 깔대기는 잘 보관해야할 것 같다
  3. 물을 넣은 후엔 반드시 공기를 빼줘야 한다.
  4. 물은 1개월에 한번씩 바꿔줄 것
  5. 베개에 물이 들어있는 관계로 무게가 꽤 된다.


깔대기를 입구에 꼽은 다음에 물을 넣는데;;
혹시나 넘치지 않을까 걱정을 했는데 다행히 넘치지는 않았다.

그리고 물을 다 넣은 뒤에 깔대기를 제거할 때에도 그냥 꼭지를 손으로 잡고 빼면 빼는데
큰 무리는 없다.
어차피 공기를 빼야되기 때문에 입구를 위쪽으로 해서 베개를 세워놓고 하면 될 듯..

다만.. 물이 베개표면에 몇방을 떨어졌는데.. 뒷쪽은 그래도 방수처리 되어있을 줄 알았는데
떨어진 물방울이 그대로 흡수됐다. 좀 아쉬운 점..;;;(방수처리하면 베개 세탁을 못하나?? ㅡㅡ;;)

그외 베개피는 방에서 쓰던게 다행히 싸이즈가 맞아서 기존에 쓰던 베개를 홀딱 벗겨서 써버렸다.
(베개피도 표준이 있는가보다..)


오늘 밤에 이 베개의 덕을 좀 볼 수 있기를.. ;;;

ps : 이 제품이 더이상 국내에는 수입이 안된단다..;; 가격은 좀 쎈 편이지만..
건강을 위한 투자이려니 하는 중... (가격이 쎄다는 것은 얼마 정도를 의미하는 것일까??)
Posted by 컴ⓣ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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