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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09.08.11 뒤에서 쿵!! (10)
  2. 2009.02.03 느껴지는 불길함.. (2)
  3. 2007.01.15 2007년 1월 14일의 기록..
  4. 2006.06.07 지난 한달을 되새겨보면서..

뒤에서 쿵!!

MyCube 2009.08.11 00:23
벌써 어제가 되어버렸지만...;;

어제 하루는 월급날임과 동시에 월요일이라 조금은 꿀꿀한 날이였다.
그래도 일하기 싫다고 집에 갈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그냥저냥 지인과 네이트온에서 이야기하면서 놀다가(?)
외근일정이 생겨서 나가면서 "잘 다녀오세요"라는 이야기를 듣고 나갔는데;;


아침부터 그 불길함이 ... 그대로 적중했다...
(이번 기회에 점집이나 차려봐?? -_-;;)


강변북로를 타고 마포로 향하고 있었고, 차만 타면 꾸벅꾸벅 조는 습관이 있어서
꾸벅꾸벅 졸고 있었는데...

갑자기 쿵! 하는 소리와 함께 몸은 앞으로 튕겼고..(다행히 안전벨트를 하고 있었기에 망정..)
목도 앞으로 휘익 꺽인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한 5분을 멍때리고 있었다.-_-


이래저래 좀 상황 파악이 된 뒤에 내려서 차 뒷쪽으로 걸어가니
상황은 가관이였다.

뒤에 들이받은 차는 그랜저TG였고, 범퍼 작살, 양쪽 헤드라이트 깨짐, 그릴과 함께
라디에이터는 엔진쪽으로 푸욱 들어가 있었다.
물론 본넷이 찌그러짐은 두말할 나위없이...

근데 내가 타고 있던 코란도는 무슨.. -_-;;;;;;;;;;
발받침 플라스틱 좀 깨지고..그닥 티도 잘 안난다..랄까?

여튼간에 뒷목이 좀 뻐근해서 뒷목잡고 내렸더니 가해자曰
"뒷목 안잡으셔도 되요. 병원가셔서 검사 받으세요.. 어쩌구 저쩌구...."

내가 무슨 '오노'도 아니고 할리우드 액션하는 걸로 보이나보지? -_-
자기차 박살난거보면 얼마나 쎄게 들이 받았는지 모르나?
어처구니없다.. 괜찮냐고 물어봐도 시원찮을 판국에....

여튼 모든 과실은 뒷차 운전자가 지는걸로 합의하고,
경찰차 오길래 사고지점에 타이어 위치 표시만 하고,
경찰차를 따라 차를 빼둘 수 있는 곳으로 이동했다.

가해자의 보험회사와 차량 번호, 사고 접수번호 확인 후
명함 교환까지 하고 우리는 일 처리를 위해 마포로 향했다

돌아오면서 병원에 가자고 해서
회사 인근의 병원에 갔더니 접수는 가능하지만 진료는 어렵다고 했다.
(마감시간이 2~30분 지난듯..)

또 다른 병원이 생각나서 그쪽으로 차를 몰았다.
리모델링인줄 알았더니 폐업한듯.. =ㅅ=;;;;

결국 종합병원 중에 한곳인 아산병원으로 갔는데..
그래도 종합병원이라고 믿고 갔더니만, 의사가 하는 말이나 행동이 영 ;;; 스트레스 받는다

아파서 온 사람한테 어디가 아프냐고 물어보고선 이곳저곳 말하면 듣는둥 마는둥.. -_-
자기가 무슨 선심이라도 쓰는 듯 행동하는게 ....

엑스레이 찍고, 나와서 처방 기다리다가
영 목뒤랑, 두통, 오른쪽 어깨가 아파서 진통제를 놔달라고 했다
그래서 링겔처럼 오른쪽 손에 바늘을 꼽는데..
1차시도 ...;;;실패... 아흑...
2차시도에서 성공...

그렇게 한 30여분 진통제 맞으니까 정말 느낌인지 진짜인진 모르겠지만,
점점 고통이 사라지긴 했다.. 집에 오는 동안까지도...
(사실 지금 이 글을 쓰는 순간 목뒤가 또 조금씩 통증이 온다.. ㅠㅠ)


아 사고 보상이고 머고... -ㅅ-;;
나중에 뒷탈이나 없었음.. 좋겠다..


ps 1 : 자고 싶은데 ;;;;
하필이면 오늘 회사 일로 새벽 1시에 온라인 지원이 있어서 잠도 못이루고 이러고 있다.. ㅠㅠ

ps 2 : 교통사고 전문 병원이 어딘질 알아둬야겠다. 이거 아산병원은 교통사고 전문 병원이 아니라 보험사에 전화해서 지불보증서 아산병원으로 FAX 발송해달라고 해야되고, 영 귀찮은게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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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컴ⓣing

느껴지는 불길함..

MyCube 2009.02.03 22:51

지난 31일 이후

심한 두통을 앓고 있었습니다. 내면적인..

 

한동안 제게 찾아오지 않았던 슬럼프인가 싶었지만..

그것보다 더 강하게 저를 눌렀습니다.

 

그리고 어제

조금이라도 표현해야겠다는 생각에..

메신저의 대화명에 레퀴엠이라는 단어를 넣었습니다.

 

레퀴엠 [requiem]

정식명은 《죽은이를 위한 미사곡》이지만 가사의 첫마디가 “requiem(안식을…)”으로 시작되는 데서 이와 같이 부르게 된 것이다. 진혼곡, 또는 진혼미사곡 등으로 번역되어 쓰이기도 한다. 옛날부터 가톨릭교회에서 그레고리오성가로 불리었으나 15세기부터는 다성부로 된 레퀴엠도 나타났다. 또 1600년 이후는 독창 ·합창 ·관현악으로 이루어진 대규모의 작품도 만들어졌으나 점차 연주회용의 성격이 짙어져 갔다. 근대에는 모차르트(미완성), 케르비니, 베를리오즈, 베르디, 포레 등의 작품이 유명하다. 이 밖에 루터교회나 성공회의 전례를 위한 것, 그리스교회의 전례에서 죽은이를 위한 레퀴엠도 있다. 그러나 브람스의 《독일레퀴엠》, 힌데미트의 《레퀴엠》, 브리튼의 《전쟁레퀴엠》 등은 교회의 전례와는 관계없는 연주회용이다.

 

 

안식을....

 

저는 하지만, 죽은이를 위한 미사곡이라는 정식명칭에서 느껴지다시피

우울함과 웅장함이 같이 느끼곤 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퇴근길....

먼가 불안함이 엄습하였고, 귀가를 좀 늦춰야되지 않겠나.. 라는 생각에...

교보문고를 들러 책을 사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교보문고 앞에 도착했을때

알 수 없는 기운을 느꼈고, 평소에 배차 간격이 길어 잘 도착하지 않던 버스도

막 도착하였기에 그냥 몸을 맡겨버렸습니다.

 

하지만, 그로부터 30여분 뒤...

아까보다 배는 커져버린 불안함이 엄습하였고, 곧이어 앞에선 사고가 나고 말았습니다.

 

2차선에 누워있던 오토바이와 현장을 피해서 지나가려는 수십대의 차량..

그 우측으로 서있던 한대의 승용차, 그 뒤로 간신히 멈춰선 트럭

그 오른쪽엔 승객을 태우기 위해 정차한 버스와

브레이크가 밀려서 앞에 있던 버스와 충돌해버린 제가 탄 버스..

 

그렇게 불안감은 결과로 나타났습니다.

 

예전에도 종종 이런 느낌이 들면..

말하지 못하는 두려움에 애써 표정을 가리고 듣고 있던 노래의 볼륨을 더욱 높혀버리곤 했지만

이후엔 이러한 결과만이 나타났습니다.

 

무섭습니다.

이러한 느낌.... 제발 제게서 이런 느낌.... 느껴지지 않게...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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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컴ⓣing

1월 14일..
특별한 일이라면 일이 있었던 날이다..


1. 영화 관람

삼성동 코엑스 몰내에 위치한 메가박스에서 영화관람.

영화명은 에라곤
M관 H열 1번과 2번에서 관람하였으며, 다른 영화관처럼 구석이라고 해서 영화보는데 지장이 있지는 않음.
메가박스에 대한 생각이 조금씩 달라지는..;; 함께 본 사람은 비밀.. *(-_- )*
관람평은 상당히 스케일이 큰 영화이면서 무엇인가 느껴지는 영화. 끝나는 시점에서
2편이 나오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음. 예매했던 사이트에서 40자 평을 남겨달라는 문자가 도착하여
접속했더니 10점 만점에 7.04라는 평점. 후속편 기대하는 분이 몇몇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무선 인터넷 종료)

사용자 삽입 이미지

2. 집에 무엇을 타고 갈지 방황

코엑스앞에 있는 무역센터 버스 정류장에 집으로 가는 버스가 있었던 것 같은데..
어제보니까 버스가 오지 않더라.. -_- 결국 방황끝에 강남경찰서 정류장까지 걸어가서 버스를 탔는데
막판에 생뚱맞은 곳으로 돌아가려하기에 내려서 다른 버스를 탔다 덕분에 100원 더 지출...
3. 강남경찰서 정류장에서 사고의 잔재를 확인

정류장에 있는 꽃들이 꼽혀있는 부분이 넘어가고 돌아갔길래 어느 일당이 술을 먹고 대략 난감모드로
행패를 피웠나..했는데 보니까 사고잔해들이 인근에 널부러져있...
하긴.. 저렇게 큰 화분을 몇명이서 밀쳤다는 생각도 어이없긴 하다..


Posted by 컴ⓣing
분명 나는 제 정신을 가장한.. 제정신이 아닌 그런 사람이였다..;;
그 당시엔 무슨일이 있었는지 모른다....

다만 않좋은 일이라면 하룻밤... 악몽을 꾸고 난것처럼 잊고자했고..
좋은 일이라면.. 이것이 꿈이 아니기를 바랬을 뿐..;;
(아쉬운 것이라면 좋은 일이 별로 없었다는 것일뿐..)

예전에 농담이였는지 진담이였는지 모르지만..
난 친구들에게 지나치게 현실적이고 차가운 사람이라는 말...
지겹게도 들어왔다..
그리고 난 그것이 나름대로 즐거웠고 즐겼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지난 2-3주간.. 나는 현실적이지도.. 차가운 사람이지도 않았다..
나는.. 내가 아니였다..

하지만 그 정신을 차리는데에는 그 일이 있고서야 한달 가까운 시간이 흐른 뒤였다..

기분에 이런일, 저런일 모두 일으켜놓고..
나에게 남은건...

씁쓸함 뿐이였기에...

다른사람이 어떻게 생각할지 몰라도... 난 그 짧은 시간동안..
내가 아닌 또 다른 사람으로 살았을거라 생각한다..

이제 난 냉정함을 다시 찾고 내 자신의 모습으로 돌아가려한다..
그게 더 편하니까...

비록 주변에서 내가 차갑다고 하거나.. 냉랭하다고 하거나... 기타 등등의 말을 하더라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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