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집에 있는 책은 몇 권 정도?
=> 제 방에 있는건..대략.. 40권..
학교 교재도 있고..제가 필요해서 받아온 컴퓨터 관련 바이블 서적..
아는 형님이 쓰신 번역본 뜯어온것이며..시집도 한권있고.. 머..
특이한 사연을 가진 책들이 몇권 있다는 것 ..
2. 가장 좋아하는 작가가 있다면 누구?
=> 좋아하는 작가는.. 아무래도 책 잘쓰는 작가.. (무슨 답변이 그러냐.. 라고 말씀하시면 할말 없습니다만... 책을 머 특별히 좋아하는 스타일이 아닌지라... (-_- 책 않읽는다고 자랑하는 건 아닙니다.. )
김진명씨 소설하고 김훈씨 소설은 좋아합니다..
3. 가장 최근에 본 책의 제목은?
=>아무 책이나 되는 겁니까?? -_-;; 그렇다면..
실용예제로 배우는 웹표준.. (2005, 박수만 옮김)... 머..CSS등 웹 표준 배우려고 보고 있습니다..
그 외 특별 영역(?)이 아니라면..
천원짜리 러브레터를 읽었습니다.. 유미성님의 시집이죠..
4. 가장 감동적이었던 책은?
=> 가장 감동적이였던 책은..
군대 가기전.. -_- 그니까 02년에 읽었던.. 마음을 열어주는 101가지 이야기, 책 2권입니다..
5. 앞으로 책을 쓰게 된다면?
=> .... 책을 쓰게 되기나 할런지..-_-;; 나중에 여기 블로그에 썼던 글을 하나로 묶어서 책을 만들면 몰라도 말이죠.. 머...따로 글 쓸 일은 없을듯 합니다..
6. 이 바통을 이어받을 사람은?
=> 이 글을 읽어주신 분중에 -ㅅ-;; 희망하시는 분.. 훔쳐가세요 :)
7. 근처에 있는 책 23p. 5번째 문장은?
=> 내 인생의 주인은 그대입니다.
가장 최근에 읽은 책중 하나인 천원짜리 러브레터 시집 중입니다.
시의 제목은 내 일기의 주인공이 그대이듯 입니다.
나는 이성을 열 번 이상 사귀어 본 적이 있다.
less. 지금까지 한번도 없는데.. -_-;;
내 키는 남자 177 (여자 165) 이상이다.
less. 켘.. 키..정확하겐 기억 안나지만.. 175라고 우기고 다닌다..
내 주량은 두 병 이상이다.
less. 술.. 전혀 못한다고 말하고 다닌다.. 정확히 말하면 먹기가 싫다..먹고나면 괜히 기분 나빠진다.. 그래서 안먹는다.
나는 비밀을 털어놓을 수 있는 친구가 일곱 명 이상이다
less. 곰곰히 생각해보니.. 나는 내 비밀은 단지 한명의 친구에게만 공유하려 했던 거 같다.
하루에 밥을 세 끼 이상 먹는다.
less. 두끼정도.. 때로는 한끼만.. 굳이 살빼려는 건 아니지만.. 군대 전역한 이후로 식욕이 없어졌다.. 입맛이 바뀐건지..
소개팅을 세 번 이상 받아본 적이 있다.
less. 머..대학에서도 과가 무척이나 재미없는 특별한 과(컴퓨터 네트워크)여서 그런지.. 소개팅 한 번 해본적 없다.
나는 집에서 쫓겨나 본 적이 세 번 이상 있다
less. 쫓겨나 본 적은 없지만...그럴 뻔한 위기는 있었다.. 초등학교시절.. 울며불며.. 매달려서-_- 용서받았던 기억이..
지금까지 이성에게 고백을 받아본 적이 세 번 이상 있다.
less. 이것도 고백이 될 수 있을까.. 초등학교 동창이였던 애가..술먹고 초등학교 시절에 나를 좋아했던단 말을 들은 적은 있다. 하지만.. 술에 취해서 그런거라 생각하고 있다. 그리고 한 번도 없었다.. 그래서 난 매력이 없다고도 생각한다.. -_-;
내 전화부에는 여든 개 이상의 번호가 저장되어 있다.
more. 휴대폰 전화번호는 항상 가득이다.. 300개가 넘는걸로 기억한다.. 물론-_- 쓸데없는 회사전화번호부터 휴대폰 고객센터 114, 소리샘 *89까지 모두 저장해놨다..
나는 지금 현재 2만원 이상 갖고 있다.
more. 정확하게 지금 72000원이 있다... 어차피 다 카드 대금 결제해야되는 돈이다-_-;
작년 가장 날씬했을 때의 몸무게는 남자 50 (여자 45) 이하다
more. 절대... -_- 군대에 있을때에도 살이 가장 많이 빠졌을때가 68 정도였다..
한달 용돈이 30만원 이상이다.
less. 아직은 학생이므로 25만원 받고 산다. 하지만 이 돈으로 교통비와 밥값 휴대폰 값, 카드값 모두 내야되기때문에 빠듯하다.. 때론 현금서비스도 받지만, 어차피 빛이란 생각으로 요즘엔 절대 안쓰려 노력한다.
가출 경험이 두 번 이상 있다.
less. 가출하겠다는 생각은 해본적 있다.. 하지만 실천에 옮길만큼 용감하지는 못했다..
마지막으로 샤워한 날이 3일이상 지났다.
less. 좀-_- 심하지 않은가??? 3일이면...
가장 비싸게 주고 산 옷이 30만원이 넘는다.
more. 30만원 넘는거 딱 하나 있다.. 정장-_-;; 졸업앨범 찍으려 정장사야된다고 하면서 할인마트 가자고 부모님꼐 말씀드렸더니 백화점 가버렸다.. 그래서-_- 비싼거 하나 있다.. 그 외엔 무메이커를 선호한다..
현재 내 핸드폰을 2년 이상 사용하고 있다.
less. 작년 12월에 샀으니.. 대략 9달정도 됐다.. 그런데 요즘 말썽부려서 -_- 바꿔야되나 하고 심각히 고민중이다.. 서비스센터는 내 주 방문처이다.. -_-+
앞으로 결혼은 30세 이후에 할 것이다.
more. 머..그다지..... 결혼 할 수 있을까 라고도 의문을 가져본다.. 나이 25되도록 연예 한 번 못해봤으니..주변에 솔로인 여자분 소개시켜주시면 감사.. (__;;)
내 애인과의 나이차 극복한계는 위 아래로 4살 정도이다.
less. 그냥 4살정도면 괜찮을 것 같다.. 하지만 난 동갑이 좋다.. 굳이 순서를 정하라면.. 동갑 > 누나 > 동생 이정도.. 남들은 연하가 좋다는데.. 난 왜 이럴까.. 이런 특이점이 지금까지 여자친구가 없던 이유인가??
경찰서 출입을 세 번 이상 한 적이 있다
less. 한번도 없다....
헌팅을 당해본 적이 세 번 이상 있다.
less. 제발 저 좀 헌팅해주세요 -_-;
다룰 줄 아는 악기가 두 개 이상 있다
less. 악기.. -_- 없다.. 피아노도 그냥 간단하게밖에 못 친다.. 초등학교시절엔 드라마 주제곡 정도도 쳤었는데..
내 장점을 세 가지 이상 말할 수 있다
less. 장점... 한 번 할 때 제대로 하는것.. 이것도 장점이라면 장점인가..
현재 죽여버리고 싶은 사람이 다섯 명 이상이다.
less. 글쎄.. 예전에 고등학교 시절엔 5명이 넘었다.. 그런데 지금은 죽이고 싶은 생각보다는.. 무언가 고통을 주고픈 사람은 몇몇 있다..
목숨과도 바꿀 수 있는 친구가 한 명 이상이다.
less. 과연.. 내가 목숨과 바꿀 친구가 있을까.. 생각해 본 적은 없지만..아직 없는 것 같다.. (인생 헛 산건가??)
살면서 거짓말을 해본 적이 다섯 번 이상있다.
more. 5번보다 적다면 -_- 글쎄.. 정말 바른생활 사나이라고 하고 싶다만.. 적어도 그 수십배는 된다고 생각한다.. 난 그렇게 정직하지 못했다..
1년에 머리 스타일을 세 번 이상 바꾼다
less. 난 머리스타일에 별로 신경 안 쓴다.. 염색해본 적도 없고, 무스나 젤을 쓴 적도 없다. 늘 상 스포츠였고, 머리를 길러도 그냥 그대로 있는 그대로 기른다..
자신의 이상형을 한 번 이상 만나본 적이 있다.
less. 이상형에 근접한 사람은 있었다. 하지만 그 사람과 사귀어보지 않았으니 그 내면은 평가하기 힘들다. 하지만 아직도 좋아하는 것 같다.. 여전히 짝사랑.. (짝사랑은 끝이 없는건가?)
뽀뽀를 다섯 번 이상 받아본 적이 있다.
less. 글쎄.. 아기시절을 제외하면 뽀뽀는 받아 본 기억이 없다. 연예한 적이 없으니..
주위로부터 괜찮게 생겼다는 소리를 세 번 이상 들은 적이 있다.
less. 그냥 어머니 나이분들께 잘생겼다는 말 들은 적은 있지만.. 별로 담고싶지 않다.. 정말 잘생겨서가 아니라 그냥 인사치례라고 생각한다.
내 얼굴 중 고치고 싶은 부분이 세 군데 이상 있다.
less. 글쎄.. 구체적으로 생각해본 적은 없지만.. 아마도 점부터 빼고 싶다.
최근 한 달 동안 울어본 적이 세 번 이상 있다
less. 없다. 군대 다녀와서 난 내 자신이 많이 삭막해졌다고 생각한다. 솔직히 예전엔 소설이나 영화, 다큐멘터리등을 보다가도 울었었다.
나는 애인이 아닌 그냥 이성친구가 세 명 이상 있다.
less. 아는 이성친구는 있다. 대부분 내 도움이 필요할 때만 연락이 온다. 요즘 난 그들에게 도구적 존재밖에 안되는가..라는 생각에 씁쓸해하고 있다.
죽고 싶은 적이 두 번 이상 있었다.
more. 있다.. 하지만 역시 스스로 겁이 많아 시도해 본 적은 없다. 요즘엔 이런 생각을 한다.. 죽을 용기 있으면 살아서 딴걸 하라고..
지금까지 이성에게 해준 선물 중 가장 비싼 것은 10만원 이상이다.
less. 여자친구는 아니지만.. 이성에게 그동안 사준 걸 생각하면.. 분명 10만원은 넘는다. 휴대폰도 선물한 적 있으니..
이성에게 차여본 적이 두 번 이상 있다.
less. 사귄 적이 없으니 차여본 적도 없다. 아.. 고백했다가 차인 적은 있다. 딱 한번이다.
술먹고 필름 끊겨본 적이 세 번 이상 있다.
less. 필름은 끊긴 기억이 없다. 고3 끝나고 고등학교 선배들과 술자리에 갔었는데 당시 주량은 몰랐지만, 나중에 들으니 소주 2병은 먹었다고 한다. 하지만 화장실 한번 갔다가 집까지 문제없이 들어왔다. 그 때 이후로 술먹으면 기분이 다운되기 때문에 술을 안먹는다.
피자를 Large 크기로 다섯 조각 이상을 먹을 수 있다.
less. 다섯조각은 힘들다.. 3조각이 최대였다..
우리 집에서 바퀴벌레를 두 번 이상 본 적이 있다.
less. 없다. 워낙 어머님이 깔끔하신 분이라.. 집이 너무 깨끗하다. 반면 내방은 지저분하다. 그런데 바퀴벌레는 안나온다.
길에서 시비가 붙어 싸워본 적이 세 번 이상 있다.
less. 시비가 생길 껀덕지를 제공 안 한다. 무조건 피해간다. 정의를 지킨다는건.. 왠지 딴나라 말 같다. 양심은 찔리지만 나에게 불안하다 싶으면 피하고 본다.
누군가를 한 시간 이상 기다려 본 적이 있다.
more. 있다. 언제나 먼저가서 기다린다. 기다리고 있으면 좀 늦을 꺼 같단 문자나 전화받을 때도 있다. 결국 1시간정도 지난 경험이 많다.
이 문제에 답하는데 한 시간 이상 걸렸다.
less. 언제 시작했는지는 -_- 잘 기억 안나지만 대략 30분쯤 걸린듯 하다.
1. 당신이 주로 이용하는(했던) 전철(&지하철) 노선과 역은?
> 주로 이용하는 역은 역시 집앞에 있는 5호선 상일동 역입니다..
역의 입구/출구가 끝과 끝이기때문에 선택을 잘해서 들어가지않으면
역안에서 한참 걸어야합니다.. 지루..지루..
2. 계단과 에스컬레이터가 있습니다. 당신은 무엇을 이용합니까?
>주로 에스컬레이터를 사용합니다. 편하니까..
하지만 에스컬레이터에서도 걷습니다.. 빨리가려고....
단 안타는 경우는.. 사람이 너무 많을때.. 건대입구같은 역에서 말이죠..
3. 승강장에서 당신이 전철을 기다리는 위치는 어디 입니까?
>대략 내릴 역의 출구가 있을 만한 곳.. 맨 끝, 또는 맨 앞..
가끔 틀려서 역사를 처음부터 끝까지 기행하는 경우도 생기지요..
처음가는 역이라면.. 4번째칸 4번째 문.. 한가온데로 가지요~ >_<
4. 승강장은 아직 한산하지만 사람들이 모여 들고 있습니다. 전동차를 의자에 앉아 기다릴 수도 있고, 제일 앞쪽에 서서 기다릴 수도 있습니다. 특별히 몸이 힘들거나 아프지 않은 당신은 어떻게 기다리시나요?
>열차들어온다는 말이 없으면 벽에 기대거나 쭈그려앉거나 의자에 앉아있습니다..
아픈건 아니지만 편(?)하니까요.. ( '')
5. 전동차를 타기 전 당신은 제발 앉아서 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나요?
>그냥 앉아서 가고싶다는 생각보다는.. 사람이 좀 없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서서갈 수는 있는데 사람많아서 끼어(?)가는 것은 좀 싫어해요.. ^^
6. 전동차가 들어오고 있습니다. 이때 당신의 시선은 주로 어디에 있으며 어떤 생각을 하십니까?
>들어오는 열차를 봅니다.. 기관사도 한번 보고요.. 지나가면..
제 앞을 지나가는 열차를 봅니다.. 열차안에 있는 사람도 보고요.. 그냥 생각이 없는거죠.. -.-;;
7. 아무도 없는 전동차입니다. 당신은 어느 자리에 앉는 것이 편안한가요?
>제가 주로타는 정거장이 종점이다보니..그런 경우가 많습니다..
열차가 오면.. 의자 맨 끝에 앉습니다.. 가이드에 기대죠..
그리고보니.. 은근히 기대는걸 좋아하는군요 -_-;;
8. 자리가 있으나 멀쩡하게 생긴 청년이 만취해 자리에 누워 있습니다. 당신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혹은 무슨 생각을 하십니까?
>그냥 한심하단 생각밖에 안듭니다.. 전에 한번 실제로 봤는데..
그냥..왜 저렇게 사나..하는 생각 듭니다.. "자기몸 주체도 못할 만큼 술은 왜먹나.." 하는 생각도 들구요.. (제가 술을 안먹어서 그런가봐요..)
9. 이번에는 누더기 옷을 걸치고 역한 냄새를 풍기는 사람이 누워 있습니다. 당신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혹은 무슨 생각을 하십니까?
>솔직히 전 -_- 비위가 약해서 오래 못버팁니다..
그래서 그냥 다른 칸으로 이동을 하죠..
10. 앉아 있는 당신은 아무 것도 할 만한 게 없습니다. 당신의 시선은 어디에 있으며 어떤 생각을 하십니까?
>주변에 있는 사람들을 봅니다.. 그러다가 어느 여자분과 눈 마주친 적이 있는데 상당히 뻘줌하더군요.. 그 다음부터는 그냥 할일없이 핸드폰을 만지작거리죠.. 습관이 생겼습니다.. 친구녀석한테 "머하냐" 하는 문자보내기.... 그리고 답장기다리기...~ (o_o)~
11. 전철에서 할 무언가를 꼭 준비한다면 당신이 주로 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무언가 읽을거리라면 어떤 종류의 읽을거리 입니까?
>따로 준비하는 것은 없습니다. 그냥 그 당시 가지고 있는 것을 다시한번 챙겨봅니다.. 노트북이 있다면.. 켜서~!! 쓸떼없는..-ㅅ-;;
메모장에 메모만 하지요.... ( '')
12. 아쉽게도 자리가 없습니다. 당신은 어디에 서 계십니까?
>자주 앉는 자리인.. 의자구석 앞에 서서 있습니다..
가끔 열차의 맨 앞 또는 뒷칸을 타면.. 있는 운전석쪽 벽에 기대고 있기도 하지요.. (기대는..인생... 쿨럭.. )
13. 떡을 이고 들어 온 할머니가 당신에게 다가와 (팔아달라고) 아무 말 없이 웃으면서 내밉니다. 당신은 어떻게 하십니까? 혹은 무슨 생각을 하십니까?
>안타깝지만.. 팔아드리지는 않습니다.. TV에서 그렇게 지하철에서 장삿속으로 파는 걸 많이 봐서인지 몰라도..
14. 아이가 도와달라는 내용이 적힌 종이를 능숙하게 돌립니다. 당신은 어떻게 하십니까? 혹은 무슨 생각을 하십니까?
>그냥 무시합니다... 13번의 이유로..
15. 장애인이 하모니카를 불거나 찬송가를 틀어 놓고 지나갑니다. 당신은 어떻게 하십니까? 혹은 무슨 생각을 하십니까?
>당시 MP3와 같이 귀에 꼽는게 있다면 꼽고 있기때문에 그런 소리 안듣습니다.. 만약에 안듣더라도.. 바로 듣기 시작합니다...
그냥 싫다는 생각밖에는..
16. 예수천당 불신지옥을 외치고 있습니다. 당신은 어떻게 하십니까? 혹은 무슨 생각을 하십니까?
>저희동네에.. 좀 큰 교회가 있습니다.. 그 교회는 지나치게 자신들의 교회위주로 하기때문에 언젠가부터.. 교회가 싫어졌습니다..아마 반응은 15번과 비슷할 듯 합니다..
17. 예수천국 불신지옥을 설교하는 찌라시를 받았습니다. 당신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일단은 가지고 있습니다만.. 내용은 보지 않습니다.. 그냥 내릴때 지하철 역사의 휴지통으로 바로 갑니다....
18. 자리에 앉아 있는 당신은 어떤 자세입니까?
>가끔 다리를 꼬고 있을때도 있구요.. 꼬는게 힘들면.. 그냥 평범(?)하게 앉아있습니다.. 그렇다고 다리를 쫘~악~! 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ㅎㅎ
19. 옆자리에는 멋진 이성이 앉아 있는데 자리가 비좁아 자연스런 스킨쉽이 성사(?)되었습니다. 땀 흘리는 여름도 아니어서 불쾌하지 않고 피부든 옷이든 뽀송뽀송(?) 합니다. 당신은 어떻게 하십니까? 혹은 무슨 생각을 하십니까?
>남자는 늑대라는 말-_- 실감합니다.. 아직까지 솔로인 전.. 역시나..
이쁘다.. 헤벌레.. 모드입니다.. (물론 겉으로는 드러내지는 않지요.. )
머..이후는 상상에........ (-_- ;;;;;;;;;;
20. 옆자리에 앉은 멋진 이성이 졸면서 머리로 당신의 어깨를 툭툭 치더니 결국 편안하게 기대고 있습니다. 그가 결코 고의적으로 그러는 것이 아니라면 당신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혹은 무슨 생각을 하십니까?
>그냥 기대어 자도록 냅둡니다... 머.. -_-다른 생각이 있는건 아니지만.. 기대어 잔다고 저한테 해가 되는것도 없기때문에...
설마 꿈속에서 어깨 빌려준사람을 생각해준다면.... 원츄~!! --;;;
21. 자신에게 기대고 있는 이성이 별로 멋지지가 않습니다. 혹은 동성입니다. 당신은 어떻게 하십니까? 혹은 무슨 생각을 하십니까?
>그냥 어깨를 기대도록 내주었으면 하지만서도.. 이미 몸은.... 밀고 있습니다.. 기대지 말라고 -_-;;;
22. (남성) 양쪽으로 자리가 있는데 한쪽에는 미인이 짧은 치마를 입고 앉아 있습니다. 당신은 무슨 생각으로 어느 쪽에 앉겠습니까?
>머.. ... 남성분들이시라면... 다 그쪽으로 갈겁니다...
하늘이시여..감사합니다..(?)...
23. (여성) 양쪽으로 자리가 있는데 한쪽에는 꽃미남이 얌전하게 앉아 있습니다. 당신은 무슨 생각으로 어느 쪽에 앉겠습니까?
24. 서 있는 사람은 없는데 앉을 자리가 없습니다. 아, 노약자석이 비었군요! 당신은 무슨 생각으로 어떻게 하십니까?
>아직은 젊다는 생각을 하고 안갑니다... 노약자석은 절대로..
25. 막차를 탄 당신 앞에 술에 취해 정열적으로 키스를 하고 있는 연인이 있습니다. 당신은 무슨 생각으로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실제로 본적은 없지만..... 처음엔 그런 생각합니다.. "부럽다... 좋겠다.... -_-;;;"1분도 안지나서.. 생각은 바뀝니다.. "그만 좀 하지??"
26. 당신은 정말 피곤해서 잠들었는데 갑자기 어떤 할아버지가 젊은 사람이 싸가지가 없다는 둥 욕을 하시면서 냉큼 일어나라고 호통을 치십니다. 당신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가끔 그런 경우가 있더군요. 전 당한(?)적이 없었는데.. 노인분들의 그런 행동에 전 가끔 화가 납니다.....
27. 앉아 있는 당신 갑자기 핸드폰이 울립니다. 당신은 전화를 어떻게 받으십니까?
>전화받습니다.. 통화도 하죠.. 하지만.. 목소리 크기를 계속 신경씁니다.. 작게..작게.. 이정도면 주변사람들에게 피해를 주는건 아니겠지..라구요..
28. 전동차 안에서 정말 꼴불견이라 생각하는 모습 세 가지를 꼽는다면?
>첫번째는 시끄럽게 통화하는 사람
두번째는 시끄럽게 떠드는 사람.. (아이 어른 할것없이 모두요.)
세번째는 지나친 애정표현하는 사람..
29. 특별히 기억에 남는 전철역이 있습니까? 있다면 사연을 들어 볼 수 있을까요?
>특별히 기억에 남는 전철역은 없었던 거 같아요..
30. 전철역이나 전동차 안에서 겪었던 일 중에서 꼭 이야기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요즘 어르신들은... 어르신이라는 하나로 새치기나 자리밀치기를 당당하게 하십니다.. 전동차에 승/하차시에도 당당히 밀치고 우선-_- "제발 그러지좀 마세요... 킁.."
자유분방한 B형
무슨 일이든 파격적이라 할 수 있는 혼자만의 방식을 가지고 있다. 자기 페이스를 가장 잘 지키는 B형. 다른 사람이 어떻게 생각할까에는 신경쓰지 않는 경우가 많다. 괴짜와 종이 한 장 차이인 개성파이고 세상의 상식이나 규율보다는 자신의 가치관을 우선시하는 타입이다. 재미있을 것같지 않은 물건을 모으는 취미가 있다거나 외모뿐 아니라 희노애락을 느끼는 감정도 개성적이다.
끝까지 열중하는 B형
식사를 하는 것도 자는 것도 잊어버리고 끌리듯이 자신이 좋아하는 것에 열중한다. 하지만 평소에는 사람과 잘 협조하고 의외로 사회성이 있는 타입. 한 가지 예능에 뛰어나지만 집단에도 잘 융합한다. 평소에는 얌전해서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듣는 입장이지만 일단 자신이 잘하는 분야가 화제가 되면 적극적으로 이야기하는 타입이다. 지식과 기술을 사람들에게 자랑하지 않고 장소와 상대방을 고려하여 화제를 이끌어 감.
낙천적인 B형
붙임성이 좋아 사람을 웃기는 것을 좋아하는 성격. B형 중에서는 기발한 행동을 하는 경우가 많다. '해야할 때는 한다' 이지만 보통 때는 너무나 느긋한 사람. 꼼꼼하지 못하고 덜렁대는 성격으로 착실히 계획을 세워 실행하는 게 서툴다. 일단 유사시에는 평소의 모습으로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열중한다. 또한 괴로움도 그때가 지나면 잊어버리는 타입. 사건이 있은 후 돌이켜 보거나 하지 않는 성격으로 친한 사람에게서 전혀 반성하는 마음이 없다는 평을 듣기도 한다. 그렇지만 본인은 주변의 평가에 아랑곳하지 않고 태연스럽고 느긋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