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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에서 티스토리 트래픽을 막았니 어쨌니 이야기를 올블로그에서 접하고..
이글.. 저글 읽으면서 시간을 보내다가..

서명덕 기자님의 블로그까지 갔습니다.

사실 서명덕 기자님이야 블로거중에서도 멋진 ( -_-)=b
최고의 블로거이죠..

몇번 블로그 행사갔다가 만나뵌 적도 있고.. ^^
우연히 MS의 MVP에 대한 소개를 들으러 갔다가도 만났던 기억이..


여튼간에..

그분의 블로그에는 종종 이벤트가 열립니다.
솔직히 상품도 솔깃-_- 한게 많구요..

여튼 그게 오늘의 주제는 아니고..


이벤트의 주제가.
자신의 블로그에 쓴 글 중에 가장 황당했거나 즐거웠던 경험을 담은 글(유머 포함)이였습니다.

그동안 쓴 글 중에.....

한동안 정말 기억 저편에 잊고 있었던 저의 반쪽 블로그로 갔습니다.
티스토리에 맡겨놔서 인지 참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더군요..;;;

1기 블로그...
주인도 잊고 들어오지 않고 있던 블로그에는..
어제에만 20명이라는 많은 분들이 다녀가셨더라구요..  참.. 감사하단 생각을 하면서..

예전에 쓴 글중에 황당하거나 즐거웠던 기억을.. 하나씩 짚어보기로 했습니다.


사실 황당하기로만 따지면..
몇번 뉴스에도 나왔던 KTF의 신용조회건이겠지만..
사실 좋은 일도 아닌데 이렇게까지 또 올릴 필요 있겠나 싶어서
저 스스로 주제를 즐거웠던 기억으로 한정을 지어버렸습니다.

그리고 글 목록을 펼쳐놓고 하나...둘....읽어 내려갔습니다.

2007년 2월, 1월..
2006년 12월, 11월... 10월..

참 많은 글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때 그 글을 쓸 때..의 기억도 조금씩 생각났구요..

그러다가 전차남이라는 영화를 봤을 때 남겼던 글을 봤습니다.
사람의 소중함을 다시 일깨워준 그것..

사실 처음 받았을 때가 일본의 "춤추는 대수사선"이라는 방대한(?) 것을 보고 있어서 인지..
한동안은 정말 드라마 보기 싫다~~ 라고 할 정도여서..
전차남도 받아서 몇장면 찍어보고 재미없겠다 싶어서 씨디로 궈놨던 것인데..

그날따라 보고서 눈물까지도 지었었습니다..
(그러면서 신세한탄했었던.... -_- 나에겐 왜 저런 기회가.... 라고 말이죠)

여튼..
이벤트에 되든 안되든.. 그건 상관없지만..
이런 기회를 통해서 그동안 써놨던 수많은 글을 읽어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는 것..
그것만큼은 무척이나 행복한 또하나의 기억이 될 것 같습니다.. ^^
Posted by 컴ⓣ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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