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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 =

신입사원 들어왔다고... 회식한는 계획..;;;
(신입사원 = 컴ⓣing)

술 못하는데...
큰일났다..;;;;


어쨌든..
죽지않을만큼만 먹자..;;;;
(치사량 소주 한잔...;;;)

사장님이 주신거 받고 과장님이 주신거 받고..
간신히 넘기고 넘기고...
(한잔 반... 거의 2잔...)

아악.. 이미 치사량을 넘긴..
적당히 분위기 봐서..

화장실로 가서.. .우어억... ;;;;

2차 가신다길래 가서..;;;
맥주 드신다는데.. 그 역시 이미 치사량을 넘긴 나에게는
(사실 맥주도 못마신다는..)

그리고 나서... 머리가 너무 아파서..;;
계속 화장실 왔다...갔다..

들락날락..

그리고 택시타고 가라는 사장님의 배려에..;;
택시는 탔는데.. 정신없이 자다가.. 기사님이 깨워주셔서 내렸는데..

어라-_- 핸드폰이 없다..
아무리 전화를 해도 안받고..

설마 택시인가... 아니면 2차로 갔던 술집인가..
아무리 인터넷을 찾아도 술집 전화번호는 없고...
택시야 영수증 받은게 있으니 나중에 회사로 직접 전화해보고..

다시 술을 먹었던 신천으로 택시를 타고..
(신호를 무시하고 빨리 달려주시던 택시기사 아저씨..
감사합니다..-.-;;; 신호를 무시한건 나쁘지만..)


어지러움을 이겨내며 다시 술집으로 들어가 종업원에게 물었더니..
자기가 치운테이블이 아니라서 모르겠단다....

어쩌지..하고 있는데..
다른 종업원이 발견했다면서.. 챙겨놨단다..
아아.. 정말 눈물나게 고마웠다....
(이제 할부금-_- 18개월중에 2개월 낸거라 더 그렇다구..ㅜ_ㅠ)

그리고 나와서는..
역시... 집이 차고지 근처인지라..
차고지 적힌 버스를 아무거나 타고.. 넉 다운...

어쨌든 찾아서 정말 다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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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컴ⓣ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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