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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꿈이 하나 있다면
한 여름날 하얀 눈을 보는 일

겨울이 오기 전에 가을이 가기 전에
난 널 떠나야 하니까
 
매일 내 곁을 지켜주는
니가 있어서 정말 다행이야

저 멀리 떠나도 저 하늘에 있어도
나를 잊지 말아줘
 
널 사랑하니까 행복해야 하니까
좋은 사랑 만나 날 잊고 살아가

니 곁에 내가 있어주지 못해서
그게 제일 미안해
 
하늘에서도 눈이 내려와
우리의 사랑이 너무나 예뻐서

하늘이 주는 선물인가봐
너와 나를 위해

 
 
너의 꿈이 하나 있다면
한 여름날 하얀 눈을 보는 일

겨울이 오기 전에 가을이 가기 전에
널 보내야만 하니까
 
너의 네번째 손가락에
작은 반지를 하나 끼워주고

저 멀리 떠나도 저 하늘에 있어도
나의 신부가 돼줘
 
널 사랑하니까 너는 내 여자니까
영원히 너만을 지켜주고 싶어

너 대신 내가 아파주지 못해서
그게 제일 미안해
 
하늘에서도 눈이 내려와
우리의 사랑이 너무나 예뻐서

하늘이 주는 선물인가봐
너와 나를 위해

나 울지 않을게 너를 위해 웃을게
니가 하는 말이면 다 들어줄게
 
다시 태어나
누굴 사랑한대도
나는 너였으면 해
 
하늘에서도 날 잊지는 마
너 없인 나 어떻게 살아가라고
 
내가 없어도 행복해야 해
나 만날때까지


SG워너비와 옥주현이 부른 "한여름날의 꿈"이라는 노래의 가사입니다.


요즘 날씨 참.. 가을 답지 않지요..

여름같은..

저는 이런 날씨 속에서 꿈을 꿨습니다.  그리고 오늘 그 꿈에서 깨어났습니다.

한동안은 꿈을 꾸지 않기위해 일을 해야하겠죠.


꿈을 억지로 꾸려하면 되지 않듯이..

저도 자연스레 이뤄져야 할 것을 억지로 이끌어 하나로 만드려 했습니다.

그리고 그 둘은 언제나처럼 원래 자리로 돌아갔습니다.


이번이 지나면 벌써 4번째 꿈이던가요..

아마도 한동안은 꿈꾸기 싫어서 어느 하나에 미친듯이 집중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다른 사람이 모르게 "쿨" 한 척 할겁니다.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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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컴ⓣ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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