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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인터넷전화는 일찌감치 사용하고 있었다.

삼성네트웍스에서 하는 wyz070을 인터넷폰 전용 단말을 쓰지않고, PAP2T인가 하는 단말을 통해서
일반 KT ann폰을 연결해서 사용하고 있었다.

물론 예상되다시피..
인터넷 폰 전용 단말을 사용하지 않고 약간 바꿔서 변환기(?)를 통해서 일반 전화기를 연결해서 사용했으니
인터넷 전화로써의 역활은 거의 하지 않고 있었다.

그냥 걸고 받는 것만 할 뿐...
(사실 그런식으로 가입한 이유는 바로 단말기때문이였다. 괜찮은 단말기는 비싸고, 싼 단말기를 쓰지니, 그냥 싫고..)



그러던차에 KT에서 인터넷 전화를 출시했다는 내용을 듣고, 관련 내용을 확인했다.

어떤 서비스든간에 단말기가 이뻐야 서비스도 쓸 맛이 있다.
KT의 "까다로운" 기준때문일까.. 역시 단말기가 이뻐보였다..

맘에 드는 단말기는 바로 삼성의 ginny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하지만, 출시예정 단말기였다.

칼을 들었으면 무라도 썰어야 하는 법!! 관련 정보를 수집하기 시작했고,
담당 전화국인 강동지사과 고덕지점을 흔들기 시작했다 -_-...

업무차 들어갔던 혜화지사와 구로지사도 고객으로써 흔들고 나왔다..


결과는 실패.. ( __);; 단말기가 없다는데 방법이 있나..

우연히 은행업무차 들어갔던 신한은행에서 KT와 함께 HOME ATM 서비스를 시작한다는 내용을
확인하고 바로 가입을 진행했다.

한다고 해놓고 거부하면 고객우롱일테니..

그게 9월 3일이였다. -_-;; 그리고 머나먼 고생길이였다.

9월 3일 가입신청서 쓰고 9월 말이 다 되어서야
당시 구입할 수 있는 유일한 영상 단말기인 LG의 sandwich폰을 받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러면서 참 많이도 통화했다. 유치점인 신한은행에서는 미안하단 전화를 받았고,
KT에서는 왜 개통이 안되는지 모르겠다며 가입자가 별로 없다보니 실수가 생긴거 같다며 서두르겠단 말만 들었다


근데 이 단말기가 참 맘에 안들었다.. -_-;;
다른건 그렇다치고 느린 반응속도...

결국 10월 31일 주말이 시작하는 즐거운 금요일에 KT 인터넷 전화를 또 신청했다.

알다시피.. -_- 인터넷전화는 기본료가 2천원이라는 저렴함때문에.. 그닥 부담이 가지 않는다..
물론 전화를 많이 쓰면 부담되겠지만.. ㅋ

이번엔 삼성의 ginny를 구매했다.

그리고 다음날 설치해주겠단 전화를 받고서 많은 기대를 했다.
하지만 여지없이 무너졌다 -_-;;

다음날 전화를 받기를.. 또 개통이 안된단다.. 다음주 월요일까지 해주겠단다..
토요일인데 고생하는게 안쓰러워.. 그러라고 했다.

이미 전에 1달 가까이 기다린 적도 있기에 걱정하지말라고도 전해줬다.

그리고 월요일 정말 개통해서 단말기를 가져왔고, 이번엔 설치하기 전에 나한테 전화하라고 했다.
(우리집은 다른 집과는 다르게 네트웍이 좀 구성되어있다. 지난번 인터넷 a/s 요청했다가..
공유기를 초기화해버리는 바람에 다시 셋팅하느라 X고생한 경험이 있어서..)


그리고 잘 설치해놓고 갔다.


기분이 꽤나 좋다. ㅎ
이것저것 해보니까.. 반응속도도 빠르고 만족한다.

여튼 아직도 쓸말은 많지만.. 새로운 포스팅으로 하기로 하고 여기서 그만!
인증샷 찰칵!!
01
Posted by 컴ⓣing
|

신용도와 신한은행..

MyCube 2007. 4. 13. 17:02
저는 신용도에 많은 관심은 있지만..
시도때도 없이 찾아오는 그분(!) 때문에 신용도를 지키기가 좀 힘든 경우가 많았습니다 ;;
(그렇다고 항상 minus 에서 커버하는 건 아니고..  월급을 받으면 그만큼 족족 받아가는 회사가 있어서.. )


어찌됐든간에..;;
저는 지금 신한은행과 국민은행사이에서 갈등중입니다..

사실
태어나서 처음으로 만든 통장이 신한은행이고, 주택청약부금을 넣고 있는 것도 신한은행이라
될 수 있음 신한은행으로 모으려고 했었죠..

근데 직장생활하면서 보니까.. 두 은행의 차이가 크더군요;;
거의 비슷하게 쓰고, 카드대금도 연체없이 잘 대금결제하고 그런데도 불구하고
(저는 될 수 있음 선결제를 즐기는 편입니다.. 연체되는 상황을 애시당초 차단하는거죠..)

신한카드에서 수수료율이나 회원등급을 보면
항상 일반 1등급입니다.. 수수료율은 매달 올라가고..
(딱히 쓰는 것도 없는데 말이죠..;; 1달새 4%나 올라가더군요;;)

그에 반해서 국민카드는 우수 1등급이죠;;
(한달전엔가.. 전화도 받았습니다. 우수고객이라면서 한도 상향해준다고..)


그래서 심히 고민을 많이 하는 편입니다.
국민은행으로 모두 옮겨버릴까 하고 말이죠.




그런데 대뜸..
오늘 회사로 우편물이 왔습니다.
신한은행 테크노마트 지점이라고 되어있더군요..


테크노마트 지점이라면.. 예전에 신한은행이 조흥은행과 통합되기전에
조흥은행 테크노마트지점에서 통장을 개설했지만, 지금까지 사용하지 않고 계좌만 유지했기에
머 특별한 기억도 거래내역도 없는데 말이죠..

내용을 보니..
직장인 우대 대출 받으라는 것입니다;;
(애시당초 필요도 없는 대출 받을 생각도 없지만..)

같은 계열의 카드사에서는
계~~~속 대출금리 올려서 대출받고픈 생각도 안나게하면서
무슨 SHOW를 보여주는 건지..



요즘 LG카드를 인수하면서 몸짓불리기에는 여념이 없는듯 하지만..
고객에 대해서는 왠지 앞뒤가 안맞는 듯하게 생각되는군요;;

그냥 확 국민은행으로 넘어갈까봐요;;

현 시점에서 제일 아쉬운건.. 신한은행은 타사에 없는 전용 인터넷 뱅킹 프로그램이 있다는 것이죠;;
Posted by 컴ⓣing
|
이번 추석기간에

신한은행이 조흥은행과 전산통합을 하면서..
홈페이지도 싹 바꼈더라지요..

기존에 신한은행, 조흥은행을 모두 쓰고 있던터라..
관심이 갈수밖에 없었고.. 그래서 홈페이지가 오픈된 날부터..

회사 출근해서 내내 은행 홈페이지만 두리번..두리번 하고 있었습니다... (orz;;)

그런데..
개인 인터넷 뱅킹 화면을 보던 저는 -ㅁ- 무엇인가 새로운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바로 평생계좌 서비스..






이것이 무엇인고 하니..
신한은행의 한 계좌와 연결하여 가상의 계좌를 만들어주는 서비스라는 것이죠..
그냥 계좌번호는 외우기도 어렵고 하니..




0으로 시작하고, 10자리 이상 14자리이하이기때문에 딱 좋은 번호는
바로 휴대폰 번호..;;

그래서 낼름 신청해버렸죠..;;

어차피 은행에서 관리하는 번호이니.. 특별한 문제도 없을 듯 싶고..
앞으로 송금같은거 처리할때 신한은행에 휴대폰 번호만 불러주면 되니
무척이나 편할 듯 싶습니다..

신한은행쓰시던 분들은 하나쯤 자기만의 "계좌"번호를 만들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덧. 제가 쓰는 통장이 여러개라 한개 더 하려고 했더니 안되더라구요..;;
아마도 1인당 1개씩만 되려는건가봐요..ㅋ
Posted by 컴ⓣing
|
작년 11월 16일이 제가 정식으로 직장생활을 한 날입니다..
벌써.. 5개월차 되어가네요
아직도 새내기 직장인...

직장생활을 시작하면서 제일 많이 저에게 왔던 조언은..
지름신 자제와 더불어.. 저축을 많이 해야된다는것..

요즘 장가가려면 1억이 넘는 돈이 들고.. 그중에 75%는 남자 부담이라고 하더군요

장가를 가기위해서라도 돈을 모아야 하겠더라구요
갈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서론은 여기까지..


그동안 솔직히 수수료 안떼일라고 수많은 은행마다 통장 다 개설해놓고
수수료 면제 행사 있을때마다 메뚜기 뛰어다니듯 이곳 저곳 다 뛰어다녔습니다..

그러다보니.. 은행에 머 실적이라도 쌓인게 있겠습니까
그런데 직장을 다니다보니 주변에서 하는 말이 은행은 하나만 정해서
그것만 공략을 해야 나중에 좋다더군요..
(머 지금이야 월급 얼마된다고.... 나중에는 얼마나 될라구..;;;)


여튼.. 그래서 그동안 있던 통장을 모두 정리해봤습니다..

신한은행, 국민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조흥은행, 우체국...
많기도 많습니다

그중에 안쓰는거 우리은행, 우체국...
신용카드 때문에 쓰는건 국민은행, 조흥은행...
주택청약때문에 신한은행
급여때문에 하나은행..;;;


머 주택청약은 아버지께서 시작하신거라 선택의 여지가 없었고..
신용카드는 국민카드가 후불제 교통카드라서 반한거고..
조흥은행은.. 머 그냥 은행권 신용카드니까..;;;
(요즘 신한카드와 합쳐진다니..기대좀 해도 될라나..모르겠습니다..)


휴....
나열하고 보니까 대단~합니다..

그래서 정리를 하는 방향이 신한은행 또는 하나은행입니다..
하나은행은 급여때문에... 신한은행은 주택청약때문에..;;;

국민은행을 안하는 이유는..-,-;;
주거래고객으로 갈 수 있는 가능성이 극히!!! 적어보이더군요..
급여도 주기적으로 하나은행에서 국민은행으로 이체시켜도 급여이체로
인정을 안해준다니..
(사실은 은행갈때마다 기다리는게 싫었습니다.. 들어갔다 나오면 1시간 -_-;;)


출근하는 시간, 퇴근하는 시간... 계속 생각하다보니..
그냥 신한은행이 제 첫 통장을 만든 은행이기도 하고.. 돈도 지금은
제일 많이 들어있으니... 라고 해서 그쪽으로 몰아가려하니..
이런.. 신용카드가 제 스타일에 맞는게 없더군요

스타일에 제일 맞는건... 국민카드.. 그다음이 하나카드였는데..;;;
신한카드 정말 서비스 없습니다..

이렇게까지 하면서 주거래로 묶으면 정말 나중에 좋기나 할런지..
그게 궁금해집니다...

ps : 문득 S카드사에 다니시는 블로거님이 생각납니다 ..;;;
조언을 구해보기라도 해야될지...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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