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바쁜 일상속에서 블로그를 거의 방치하다시피 하는 듯 느낌이 들때도 있다.
오늘 아침에도 회사 출근을 해서 블로그에 들어왔고..
스팸 트랙백이 꽤나 달려있었다..
7일 오전인데도 이렇게나 많이...
그래서 지우다보니.. 이상한 점이 발견됐다.
혼자서 상상이라면 상상이겠지만..
눈치채셨는지.. -_-
하루평균 EAS와 영문 중환자 플러그인을 피해서 25-30개씩 밀려드는 스팸트랙백인데..
6월 6일 현충일 쉬는날엔.. 스팸도 쉰다(?);;
고작 3개?
게다가 보낸 트랙백을 클릭해서 접속해보면 생뚱맞은 사이트인 경우가 많다.
이거.. 혹시 한국사람이 보내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트랙백에 표시되는 IP야 어차피 블로그가 돌고 있는 서버의 IP일테니..
보낸 사람이 한국에서 보낸건지 아닌지 알 방법도 없고..
어제 사건리포트식으로 하는 한 방송을 봤다.
모르는 주부들을 대상으로 스팸메일을 보내게 하는 그런 악랄한 아르바이트를....
컴퓨터를 잘 모르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그런 아르바이트라니..
사람들에게 아직까지는 낯설 수 있는 블로그
게다가 그 기능중에 하나인 트랙백이라면... 분명 어디선가 어떤 피해자가 생길 수도 있을테고..
어떻게든.. 악랄한 스패머가 포함된 것만큼은 확실할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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