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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함'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8.09.07 새로운 인연.. 2
  2. 2006.09.16 전 블로그에서 솔직하지 못한걸까요? 6

새로운 인연..

MyCube 2008. 9. 7. 20:46
오늘 새로운 인연과의 만남이 있었습니다.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는데...
(사실 옷깃이.. 쉽사리 스치는 곳은 아니라더군요;; ㅋ)

처음 번호를 받고
문자를 주고받으면서 왠지 끌리는 느낌이 있었는데..

오늘 만나보니 정말 맘에 들었습니다..
이쯤이면 50%의 성공인건가요?

저도 마음속에 숨겨왔던 그곳에 불을 붙일 수 있었음 정말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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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컴ⓣ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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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블로그를 통해서 글을 쓰고, 글을 보고, 글을 느끼면서
얼마나 블로그에 난 솔직해 하고 있는가 라고 말이죠..

어떻게 보면 싸이월드의 미니홈피가 더 좋지 않겠느냐.. 라고도 생각해봅니다.
개인화 되어가는 사회속에서

이런 주제의, 내 일상의 이런 일은..
내가 마음속에 품었던 이 일만큼은..

인터넷에 공개가 아닌 나를 아는 사람들에게만 남기고 싶다고 말이죠..


그러다보니,
그럼 지난 1년 5개월동안 해온 블로그에 난 얼마나 솔직할 수 있었나..라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물론 블로그에 제 솔직한 심정을 쓰고 안쓰고,
또는 이 글의 속성이 블로그에 안맞는다고 생각해서 미니홈피에 썼을지도 모를지라도..
하나의 기록을 남기고 싶다고 해서 시작한 블로그에 대한 스스로의 약속을 어기는 것 같은 느낌에..

인터넷상에 있는 하나의 공간을 빌려서 전 저의 영혼을 여기에 심어가고 있는데
그런데 여기에 스스로를 배신하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라고 할까요..

괜시리 머리가 복잡해집니다..

ps : 분명히 목적이 다르고, 용도(?)도 다른데..
왜 마음속에서는 블로그와 미니홈피를 동일시 하고 싶어하는 걸까요?? 그것도 제가 풀어야 될 숙제이겠지요...
Posted by 컴ⓣ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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