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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블로그를 통해서 글을 쓰고, 글을 보고, 글을 느끼면서
얼마나 블로그에 난 솔직해 하고 있는가 라고 말이죠..

어떻게 보면 싸이월드의 미니홈피가 더 좋지 않겠느냐.. 라고도 생각해봅니다.
개인화 되어가는 사회속에서

이런 주제의, 내 일상의 이런 일은..
내가 마음속에 품었던 이 일만큼은..

인터넷에 공개가 아닌 나를 아는 사람들에게만 남기고 싶다고 말이죠..


그러다보니,
그럼 지난 1년 5개월동안 해온 블로그에 난 얼마나 솔직할 수 있었나..라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물론 블로그에 제 솔직한 심정을 쓰고 안쓰고,
또는 이 글의 속성이 블로그에 안맞는다고 생각해서 미니홈피에 썼을지도 모를지라도..
하나의 기록을 남기고 싶다고 해서 시작한 블로그에 대한 스스로의 약속을 어기는 것 같은 느낌에..

인터넷상에 있는 하나의 공간을 빌려서 전 저의 영혼을 여기에 심어가고 있는데
그런데 여기에 스스로를 배신하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라고 할까요..

괜시리 머리가 복잡해집니다..

ps : 분명히 목적이 다르고, 용도(?)도 다른데..
왜 마음속에서는 블로그와 미니홈피를 동일시 하고 싶어하는 걸까요?? 그것도 제가 풀어야 될 숙제이겠지요...
Posted by 컴ⓣ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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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두리뭉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6.09.16 23:51

    네이버에도 블로그 하나 만드세요. 이웃공개 기능이 있으니 싸이처럼 쓸 수도 있어요. :D
    블로그 여러 개 운영하는 분 많던데요.

  2. BlogIcon tirc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6.09.17 00:25

    저는 싸이월드도 솔직하지 못하는건 마찬가지라고 생각됩니다. 저같은 경우 싸이월드는 지인들에게 자신의 일기가 공개된다는 점에서 오히려 블로그보다도 더욱 솔직할 수 없던데요.

    • BlogIcon 컴ⓣing  댓글주소 수정/삭제 2006.09.17 18:09

      하긴.. 그것도 그렇긴하네요..

      혼자만의 글이라면 여기 테터툴즈에서도 비공개로 하면 그만일테니까요...

  3. BlogIcon 흰우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6.09.18 20:54

    남 얘기가 아닌데, 왜 전 그런 고민이 들지 않는 것일까요!
    얼마나 솔직한지 묻고 싶지 않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