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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일부터

수원으로 출퇴근을 하면서 일명 파견 근무했었습니다.

직장 다닌지 이제 2년쯤 되어가는 상황에서 제가 제 역활에 충실할 만큼 자신감도 실력도 없다고 생각하는 가온데
때로는 정말 일하기도 싫은 날이 있었습니다.

지겹도록 봐온 작업은 이제 끝났고,
월~화요일 양일간만 가서 잘 동작하는지 옆에서 보고있는(?) 정도로 끝날 것 같습니다.

프로젝트 도중에 참여해서 파악하느라 정신없는 가온데
일도 해야되고, 실력은 실력대로 안되고 -_-;;
(마무리 타이밍에 다행히 정말 잘하는!! 엔지니어 분이 오셔서 대부분 해주셨지만요.. )

무엇보다
실질적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함에 있어서 각각의 역활에 최선을 다해주신 분들꼐 감사하단 말을
제일 먼저 하고 싶더군요.

그리고 또 한분..
바로 고객이시면서 엔지니어의 입장에서 함께 옆에서 작업하는거 거들어주시고 도와주신
신○○ 대리님께 정말 감사하다는 말 드리고 싶더군요.

솔직히 엔지니어라고 앉아있으면서 각각의 업무에서 능력을 인정받는 분들이 오셔서 하는 가온데
저도 제가 맡은 부분에서 능력을 인정받을 만큼은 안되지만, 다른 쪽에 비해서 밀리지나 말아야 할텐데
버벅거림.. 당황... 하는 그런 모습을 직접 토닥여주시면서 빨리 하고 끝내버리자며 화끈한 모습을 보여주시더군요
당황하면 알고 있는 것도 생각나지 않는다던데..

덕분에 저도 침착함을 빨리 찾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세상엔 많은 분들이 있고, 그 중에 일부는 서로 꼬투리를 잡아서 잡아먹으려는 사람도 있는데
이번만큼은 프로젝트로 얼마나 하나가 되어 단결하여 결과물을 만들 수 있는지
그리고 배려라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제가 업무에서 업무적으로 커맨드 몇개 배우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이러한 사람과 사람사이의 관계를 배우는게 가치로 환산할 수 없는 소중한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했던가요..
백번 듣는 것보다 한번 보는게 낫다고, 실력을 갖춰야 된다고 주변에서 말해봐야
이런 기회를 통해서 몸으로 체험하는 것만하겠습니까;; 이제 정말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이제 엔지니어라는 직업에 맞는 스스로의 내실을 가꿔야겠습니다.

다만 작심 삼일이 되지 않길 바라면서
 
Posted by 컴ⓣ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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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흰우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7.07.24 23:36

    직장생활, 정말 힘들죠..

    저도 힘들지만.. 지금 같아선 월급 받고 일할 수 있는 데가 있다는 거 자체가
    감사할 일이라는 생각으로 감사하고 하루를 보내곤 합니다..

    먹고 산다는 게,
    정말 힘들어요.

    직딩들, 모두모두 화이삼!! ^^;

    • BlogIcon 컴ⓣing  댓글주소 수정/삭제 2007.07.25 12:42

      그러고보니 중요한 것을 잊고 있었네요..
      돈을 번다는것, 다른사람 혹은 회사로부터 돈을 받고 일을 한다는것은..
      힘들어도 참고 이겨내야 한다는 뜻이라는 것을요..

      흰우유님도 화이팅입니다~~!!

  2. BlogIcon trendon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7.07.30 02:47

    정말 오랜만입니다. ^^ 저도 수원쪽에서 2달간 취업상황이었는데.. ^^ 이제 마무리 하고 월요일 부터 영어연수에 들어간다는... ^^ 수원에 계셨었군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