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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여유롭지는 않지만...
(대부분은 시간에 쫓겨.. )

지하철을 타면..

내가 타는 부분은 지하철 맨 뒷부분..

환승역에서 내가 내려야 되는 부분은 맨 앞이기때문에

부지런히.. 끝에서 끝까지 걷는다..


그나마 열차가 출발하는 종점이라서 그런가..

열차안에서 횡단(?)하는게 그나마 쉽다..


그런데 문득 그런 생각이 든다..

많이 이사갔겠지만.. 아직도 남아있을 내 친구들..

정말 어려운 확률 게임이겠지만..

지금 나랑 같은 시간에 같은 열차를 타고 있지는 않는지..


모 방송국에서 초등학교 동창을 찾는 프로그램을 볼때도

똑같은 생각을 하곤한다..


친구들아..

우리... 정말 서로 몰라보고 지나치고 있지는 않는걸까??

벌써 국민학교.. (지금은 초등학교지만)를 졸업한지도.. 12년이라는

시간이 흘렀구나..


지금 만나도 솔직히 제대로 못알아볼텐데..

나이를 더 먹고..

20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을 땐 정말 우리

어떻게 알아봐야 할까??


기억은 할 수 있을까??


어딘가에서 모두 잘 살고 있겠지??

만나는 그날까지 우리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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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컴ⓣ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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