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경에 시작한
인사이트미디어의 헬리젯이라는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프로필 위젯 서비스
하루에 컴퓨터 하는 시간의 절반이 넘게 사용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
이 서비스는 Keyword를 중심으로 네티즌간의 Social Network를 구축해주는 서비스로
자신이 좋아하는 혹은 관심있는 키워드를 작성하면 그 키워드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끼리
관심사와 정보등을 교류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아직까지는 이 서비스를 통해서 어떻게 수익을 이끌어 낼지는 미지수이지만,
하나 확실한 것은 단시간내에 수익을 만들기란 어렵다는 것이다.
예전에 비트컴퓨터를 방문했을 때의 이야기다
비트컴퓨터라고 하면 아마 모르는 분이 더 많을지도 모르겠다.
현재 우리나라 의료정보산업에서 상당한 영향력을 가지고 이끌어 나가는 회사이다.
물론 과거엔.. 달랐지만..
갑자기 이 이야기를 왜 꺼내느냐..라고 물어보면
작년에 학교 과제를 하면서 이 회사의 전진옥 대표이사님을 만난적이 있다.
그리고 비트컴퓨터가 추구하는 부분을 전해 듣고 고개를 끄덕인 적이 있기때문이다
정확하게 옮겨적을 수는 없지만, 내가 아직까지 이해하고 있는 것은 아래와 같다.
"지금 당장 수익을 낼 수 있어도 시장이 작으면 거기서 낼 수 있는 수익은 작을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우리가 경쟁사를 도와주고 시장을 키우고나면 거기서 낼 수 있는 수익은
점차적으로 증대할 수 밖에 없다."
지금 눈 앞을 보기보다는 한 걸음을 뛰고 나서를 보라는 이야기다.
그럼 처음 이야기를 시작했던 SNS로 돌아와서
SNS는 무엇보다 많은 네티즌이 모여야 하고, 거기서 네티즌이 많은 이야기를 나눠야 하며
그 과정에서 어떤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비즈니스메소드를 찾아야만 한다.
서비스를 운영하면서 일부 네티즌은 서비스를 떠날 수도 있다.
문제는 그들이 왜 SNS를 떠나느냐..라는 것이다.
SNS를 최초로 시작한 것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이지만,
그것에서 어울리고 서비스를 키워내는 것은 네티즌이다
몇 명 떠나가는게 머가 중요한 것이냐고 되물을 수도 있지만,
서비스의 붕괴는 한두명의 작은 떠남이 갈수록 커진다는 것에 있다.
저수지의 물을 담고 있는 것이 무너지는 것은 둑에 생긴 작은 구멍을 무시했을 때라는 것이다.
특히 서비스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던 사람이 갑자기 떠난다면..
그것도 여러명이...
사람은 주변의 분위기를 많이 의식하고 때로는 그 분위기에 쉽싸이는
감성적인 존재이다.
활발하게 활동하는 사람이 떠났다면, 그와 친하게 지냈던 사람들도 떠나갈 가능성이 분명히
존재할 수 있는 것이기 때문일 것이다.
그 내부에서 무엇인가 문제가 발생한게 아닌가..라는 것을 생각을 해봐야 된다고 본다.
이 것은 단시일내에 해결될 문제는 아니지만, 분명 해결을 고민해 봐야 된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