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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짜라는 것은 언제나 기분이 좋은 것이지요..
누구에게나 말이죠..

물론 어젠가 TV에 나오더군요..
홍삼을 무료로 보내준다고 하던 일부 사기업체들의 말이죠...

저는 그런 큰(?) 공짜는 애시당초 원하지도 않습니다..
단지 작은 것들이 모여서 큰 것(!)을 이룬다면.. 대환영이죠.. ( __)


어찌됐든 전 요즘 신나게 핸드폰을 손에서 놓지 않습니다.
S통신사에 보면 방송메시지 서비스인 N***Air 라는 것이 있습니다.

많은 분들은 잘 모르시지만..

여기서 음악채널에 "유료" 가입하고 무선 인터넷 무제한을 신청한 뒤,
날라오는 쇼케이스 이벤트에 죽어라고 응모합니다.. -_-

퀴즈 모두 맞추면 5점 누적해주는데, 이 점수로 경쟁자들을 모두 제치고
5등 또는 10등 안에 들어야 상품을 줍니다.

지금 하고 있는 것은 노라존스의 쇼케이스입니다..
사실 이런쪽으로 가수가 누가 누구고.. 잘 모릅니다 -_-

하지만 모르는 가수, 모르는 노래라고 그냥 두면..
평생 모를지도 모르는 일이죠..

그냥 모조리 받아서 듣다보면..
아.. 이런 가수도 있고, 이런 노래도 있구나 합니다..
(하나의 배움의 방법으로 터득한 것이죠..)

허나..문제는 경쟁이 너무 세다는 것이죠..
한동안 하다보니 당첨자 목록을 보면 맨날 보는 그 번호들입니다.
휴대폰 번호 뒷자리 4개 가려봐야 -_-
늘상보는 번호들 뿐이라는 거죠..

특히 1등하는 사람의 그 번호는..
(하루종일 이것만 하나..하는 생각이 들정도입니다.. )

괜히 애꿏게 저도 경쟁에 불타올라서 열렙(?) 중입니다..;;
덕분에 지금은 1위를 달리고 있지요.. (언제 1등 뺏길지 모릅니다..)
발표일이 2월 14일까지니까 긴장을 풀지않고 계속 두들겨야 됩니다..;;
때로는 배터리가 쫑(?) 날때까지 말이죠!!


그럼 지금 제가 몇번이나 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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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컴ⓣ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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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이 가까워져올 무렵..

지나치게 느려진 블로그와 텔넷이 이상함을 느꼈지만..

호스팅업체에서 서버를 바꿔준 이후..
(머 노후장비라서 그렇다나 머라나..)

종종 있었던 일이기에.. 그런가보다.. 했는데
이번엔 좀 심했다..

DB와의 연결이 끊어져..
블로그는 말 그대로 sample 페이지만을 보여줬고..

그나마도 떴다가.. 안떴다가를 반복하고 있었다.

호스팅 업체의 게시판에 글을 남기고
전화를 했다..

sql쪽으로 부하가 많이 걸려서 db서버를 내렸단다...
"그러니까 블로그가 이렇게 돌아가지.."

이미 테터툴즈에서도 스팸 트랙백, 댓글의 상태가 어떤지는 뻔히 아는 상황..
호스팅 업체에 요청을 했다.

스팸 트랙백이 많이 들어오는 IP를 아니까 차단시켜달라고...
하는 말.. 차단시켜줄수 없단다.. -_-;;
어이없어서 전화를 끊을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더 큰 사건이 곧 이어 터질 것을 난 예측하지 못하였다..

잠시 후에도 이어지는 블로그 접속 불가..

이상해서 텔넷을 접속하였더니..

이런 어처구니 없는!!!!!

사용자 삽입 이미지

허허허...
어처구니없어서 웃을 수 밖에 없었다..
내가 내 계정에 접속하는데 Permission denied라니..

호스팅 업체에 전화했다..
몇몇 사용자들을 차단했단다..

내가 비정상적으로 사용한 것도 아니고.. 왜 차단했냐.. 는 물음에..
그 서버는 혼자 사용하는게 아니고 다른 사용자도 함께 사용하는 것이기때문에 안된단다..

그때부터 살짝.. 이성을 잃기 시작..
스팸 들어오는 것이 내 잘못도 아닌데 차단시켜놓고..
트래픽 높아지는걸 나름대로 .htaccess 파일에 대비도 해놓은 상태에서 당한거다.
IP 차단요청하니까 못해준다고 하지 않았느냐..
언제 풀릴지도 모르는 것을 가지고 지금 나한테 무작정 기다리라는 것이냐고..
무슨 대책을 갖고 있냐고 따져물었다..


여기 호스팅 엄청 싸다.. 계정 500M에 트래픽 500M, 1년에 만원.
솔직히 돈 몇푼때문에 그런 것이 아니다. 몇 안될지라도 내 블로그를 찾아와주시는 분이 있고
블로그를 통해 만나뵌 분들이 많다. 난 그 분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위해서
그리고 나의 기록을 남기기 위해서 블로그를 한다.

그런데 그러한 통로를 내 잘못이 아닌데 타의에 의해서 차단되었다는 것에 너무나도 화가 났다.
이미 몇몇 분들이 당했다는 일을 내가 당하니 이미 당한 그 분들의 심정이 이해가 간다.

홧김에 회사 서버를 하나 사서 넣어버릴까 하는 생각까지 들었으니..
Sun이든.. Dell 이든 IBM 이든말이다..
(여기 글을 쓰고 있는 컴ⓣing이는 서버업체에서 일을 한다.)


어찌됐든 본론으로 돌아와서..
결국 그쪽 담당자가 IP를 차단시켜주기로 하고 IP를 알려달라고 하기에..
한번 더 소리 지를 수 밖에 없었다 -_-
당신네들이 텔넷까지 다 차단시켰는데 내가 무슨 재주로 그걸 확인하냐고..

결국 현재까지는 잘 동작하고 있지만..
언제 차단당할지는 모르는 상황..


테터를 가장 잘 이해해주는 티스토리밖에 없었다..

그리고 오늘부로 그동안의 블로그 생활을 1기로 마무리 하고, 데이터 이전을 해버렸다.
더불어 기존 글은 모두 삭제를 하고 2기를 시작하게 되었다.

다행히 글이 없으니 스팸 트랙백도 안들어왔지만..
호스팅 업체들을 생각을 해봐야 할 것이다.

분명 업체 입장에선 다른 고객을 보호하는 것도 중요하다.
하지만 그 고객을 위해서 차단하는 고객도 어차피 당신네 고객이다.

다운로드 링크를 거는 등 과도한 트래픽 유발을 통해서 비정상적으로 사용하는 유저들의 계정을
차단하는 것은 당신네들이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체결하는 조항에도 분명히 존재한다.

하지만..
이렇게 차단당하는 블로거는 분명 비정상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아니다.
정상적으로 사용하는데, 스팸에 의해서 그렇게 보일 뿐이라는 거다.
정상적으로 사용하는 고객이 자신의 권리를 지키기 위해서 노력하기 전에
고객이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당신네들의 할일이고 그 대가로
고객이 돈을 내는 것이라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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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컴ⓣ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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