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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사의 무선인터넷 요금 문제는 하루이틀의 문제는 아닙니다.
이러한 과다부과의 문제는 아직 꿈을 펴보지도 못한 어린 생명을 몇몇 앗아가기도 하였구요..

이런 문제를 볼때마다..
안타깝기도 하지만.. 항상 제자리 걸음을 하는 이통사와 소비자를 보면서 안타깝다는 생각도 합니다.



우선 사업자의 입장으로 고객에게...
알아야되는 건 간단합니다..
무선인터넷을 통해서 발생되는 요금은, 정보이용료통화료입니다.

그럼 정보이용료는 무엇이냐..
한마디로 부가사용료입니다. 통화료이외에 이 서비스를 사용함으로 인해서 발생되는 요금이지요..
700이나 060 서비스를 보면 통화요금외 30초당 얼마..등으로 표현되는 그것과 동일합니다.

일단 정보이용료가 없다고 하면, 통화료만 부담하면 되는 것입니다.

그럼 통화료는 어떻게 부과되느냐..
이통사 3사 공통으로 요금은 아래와 같이 부과됩니다.

텍스트 6.5원/0.5k
멀티미디어(준, 멀티팩등등) 2.5원/0.5k
VOD/PC연결 인터넷 접속 1.3원/0.5k (단 SKT는 PC연결 인터넷은 1.5원/0.5k)


어려우시다구요.. 단위 환산해보겠습니다.
1k로 바꾸기 위해서 2를 곱합니다.

텍스트 13원/1k
멀티미디어 5원/1k
VOD 2.6원/1k

mp3를 받는다고 하면.. 일반적으로 한곡에 2메가 남짓입니다.
(휴대폰으로 다운로드되는 mp3는 용량이 다소 작게 인코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즉.. 2048k라고 하면... 5원*2048k = 10240 원.. 이라는 계산입니다 ㅡ.,ㅡ;;;
그래서... 무선인터넷은 차라리 통화료 걱정없는 데이터 무제한..
(조건제로 나오는 안심정액제 이따위꺼 말고..  26000원 조건없는 무제한을 쓰는게 낫습니다.. )

데이터 무제한을 쓰면, 정보이용료만 무료인것만 찾으면 됩니다.

저의 경우엔 그런 식으로 청구되는 통화요금이
3월에 80만원
4월에 77만원
5월에 156만원
이렇게 나옵니다.. (모두 데이터 무제한이므로 감액처리됩니다.)

한달에 26,000원으로 끝이죠..;;

전 여기서 개인적으로 하나 궁금한 점이 생기더군요..;;
저도 상당히 쓸데없이 무선인터넷을 많이 쓰는 편인데..실시간 TV도 이벤트로 무료로 보면서..등등...
도대체 어떻게 쓰면 통화료만 300-400만원이 나오는지..그것도 주 대상층인 학생들이.. 말이죠.. -_-;;
한때 아는 여성분한테 들은 적이 있습니다. 매일매일 데이터 무제한을 통해서 드라마 한편씩 보고 하니까
한달에 부과되는 요금이 300-400, 많으면 600만원까지도 나온다고 하시더군요..;;
(전에 이동통신관련 좌담회 가니까 그런 소리는 하더군요.. 요즘 중고생들 하루문자 300개는 예사더라고...
전 한달내내 써도 200개정도지만요..;;)

하지만 문자메시지와 무선인터넷을 같은 케이스로 보기에는.. 대략 난감합니다..;;
문자메시지는 의사소통매체지만 무선인터넷은 단순히 메뉴안의 컨텐츠를 보는것이니까요..;;
(머.. 이부분은 적어도 개인적인 생활패턴에 따라서 다를수 있으므로 다분이 주관적이겠지요.. 테클사절...)


그럼 이제 고객의 입장에서 사업자에게...
TV를 보니 SKT 홍보실에서 그러더군요.. 기술적으로 요금을 미리 알려주는게 힘들다고..;;;
뭐가 힘든지..;;; 왜???
그냥 곱셈해서 나오는 값 표시해주는게??
지금 용량표시된 부분에 그냥 곱셈값 써주는게??

그러고보니 예전에 2000년엔가 무선 인터넷 모니터링 할적이 생각나는군요.
그때에도 같이 활동했던 분들이 사용한 요금 알려줬으면 좋겠다.. 라고 의견 많이 냈었는데..
그 의견 낸지 벌써 6년이나 지났군요..
여전히 안지켜졌지만...


소비자는 어떻게 쓰는것이 현명한지를 배우고..
사업자는 어떻게 하면 소비자에게 더욱 알권리를 제공하고..

그러면 이런 일도 더이상은 일어나지 않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너무 제가 문제의 심각성을 쉽게 간과하고 있는건가요? )
Posted by 컴ⓣing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BlogIcon X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6.07.10 07:27

    기술적으로 힘든 것은, 재 전송 때문입니다.
    유선과 달리 무선에서는 주고 받는 도중에 데이터가 깨질 확률이 높고, 그러면 무선 상황에서 서버로부터 다시 데이터를 받아와야 되겠죠... 그럼 똑같이 콘텐츠 1K를 전송한다고 해도 회선이 좋은(?)날은 1K만 전송해도 되고, 안좋은 날은 2K를 전송해야 하고... 그래야 하죠.
    보내기 전에 요금을 산정할수가 없죠. 통신사 기준으로는.

    • BlogIcon 컴ⓣing  댓글주소 수정/삭제 2006.07.10 08:27

      머.. 그럴수도 있겠지만..
      우선적으로 소비자가 원하는건 이걸 실패없이 다운로드하였을 때 나오는 요금을 보기 쉽게 나오게 해달라..
      이게 아닐까 싶습니다.. 저 역시 그랬었구요..

  2. BlogIcon 무릉동원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6.07.10 08:52

    헉, 위에 X님 말씀은;;;;; 절대 아니라고 봅니다. 그런 재전송에 드는 책임은 업체가 감당할 몫이죠.
    기술적으로 불가능하기 때문이 아니라, 정책적으로 감추는 것이 업체들에게 유리하기 때문이죠.
    다소 순진한 발상을 하시는듯.. ^^;;

    • BlogIcon 컴ⓣing  댓글주소 수정/삭제 2006.07.10 08:56

      실질적으로 부과되는 요금에 대해서 생각해봤을때..
      확실한건.. 이런걸 다운로드하고, 실패시 재전송하고 하는건 업체측의 문제군요.. 소비자 입장에서 고려해야될 사항이 아니고.. 어차피 과금도 VOD, 텍스트 등 다 따로 하고 있는 상황이니, 해당 멀티미디어 컨텐츠 통화료에서 실질적으로 나오는 컨텐츠쪽만 걸러내서 과금하면 되지 않겠느냐..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기술적으로 어려울수도 있겠단 생각이 이제 들긴하는군요..;;)

  3. 작은땅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6.07.10 09:06

    미국이나 중국 처럼 땅이 크면 요금이 비싸야 한다고 봅니다
    하지만 한국은 땅이 작다고 할수 있습니다

    작은 공간에서 무선을 이용하는데 돈이 그렇게 많이 필요하다는 것은
    뭔가 그들의 추가 이득을 위한 행위로 볼수 밖에 없을듯 합니다

    • BlogIcon 컴ⓣing  댓글주소 수정/삭제 2006.07.10 09:10

      땅이 크면 중계기도 많아야 할테니..
      비용은 많이 들겠지요.. 하지만 그건 이러한 부가이용료로 전가하면 안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전적으로 기본료에만 해당될 듯 싶습니다..

      하지만...결정적으로 이제 이통사들이 소비자에게 많이 뜯어(?) 먹었으니 이제는 좀 베풀(?)때가 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말그대로 국가 자원인 주파수를 사용해서 서비스 하는 것인만큼 준공공기관의 역활도 조금은 있다고 생각되어지기에..

  4. BlogIcon Carlspire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6.07.20 13:25

    아무리 참신한 아이디어를 내도 우리나라 회사들 손해볼짓은 절대안하죠 특히SK는ㅎㅎ

    • BlogIcon 컴ⓣing  댓글주소 수정/삭제 2006.07.20 14:16

      ㅎㅎ 문득 어제 운전중에 들었던 라디오가 생각나네요..

      자동차 리콜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그것이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고객을 생각하는 마음이라는 것이 인정될때 그 회사는 더욱 성장하는 것이라고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