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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박했습니다~!!

MyCube 2005. 7. 9. 12:09
잠자리를 군대에서 집으로 옮기고

처음으로 집이 아닌 밖에서 잤습니다.. ㅎ_ㅎ

머..그렇다고 바닥에 드러누운건 아니구요... 찜질방에서..



오랫만에 친구들을 만났습니다..

한명은 5년만에 만난... 또 한명은 한 2년만에...

모두 한동네에 살았던 친구들입니다.

알고지낸지.. 벌써 12년이나 되었습니다..



그동안 군대며, 직장이며 다들 바쁜 삶 속에서..

원래 8시쯤 해서 만나려고 했는데

일이 빨리 끝나서 조금 일찍 만나자고 하더군요..

교대역에서 6시 30분에 만나, 술먹고...
(전 밥먹었습니다 ㅡㅡ;; 찌개하고..)

노래방가서 1시간 30분 부르고, 다시 호프집가서 맥주먹고..
(전 솔직히 술 잘.... 거의 못먹습니다... 그냥 안주빨이나 세웠습니다..
그래봐야 -ㅅ- 안주 한개밖에 안시켰습니다.. ㅎ_ㅎ)

그리고 밖으로 나오니 비가 부슬...부슬....

이미 시간은 11시 30분이 지나고 있었습니다..

지하철을 타고 집에 가긴 늦은 듯 싶더군요..

인근 찜질방을 찾으려 했지만.. 역시.. 교대 앞이라...
(?? 무슨 상관인지..)

찜질방이 안보이네요.. 죄다 사무실 위주라 그런지도..

결국 가져갔던 노트북을 꺼내서 켰는데 신기하게도 넷스팟이

잡히더군요.. 인근에 AP가 있을만한 곳이 없던데.. ㅎㅎ

찜질방을 하나 찾았는데 생각보다 멀듯해서..

택시를 탔는데 가깝더군요 ㅡㅡ;; 걸어서 한 10분거리??

비와서 탔다고 생각하고 찜질방을 가서..

씻고.. 자고~ 아침에 또 씻고..나오는데..

아직도 비가..주르륵.. ㅜ_ㅠ

왜 씻었나 싶더군요.. 아쉬운대로.. 그냥 비맞고 집에 왔습니다..
(사실은 우산이 없었죠.. 모. .ㅎㅎ)

근데 서초구와 제가 사는 강동구의 찜질방은 -ㅅ-

목욕탕쪽에서 -ㅅ- 좀 더 낫더군요..

세안제가 자리마다 배치되어있고,
온도가 2도씩 차이나게 해서 탕이 여러개..
탕에는 수압으로 하는 -ㅅ- 안마(?)까지.. 버튼으로 ㅎㅎ

나름대로 비싼값주고 편하게 한거 같습니다..
(만원줬습니다..비싼게 아닌가 ㅡㅡ;;)

아 옷장도 좀 다르더라구요.. 전자키를 사용하더라구요..
물론 용도은 전자키로 들어오고 12시간 지나면
추가 요금 징수하려 한것인듯 싶지만서도요..-_-

나름대로 -ㅅ- 괜찮습니다.

하지만 느낀건... 역시 집이 최곱니다.. ( -_-)=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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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컴ⓣ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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