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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저의 신변은 참 많은 변화를 겪었죠..

이래저래..힘든일이 계속 되네요... 저 진짜 이렇게 살면 안된단 생각도 해봅니다...

디카갤러리라는 네이버 카페에 가입했습니다.

그리고 거기서 잠시나마 사진에 미쳐보렵니다...

물론 그런다고 지금 제 상황이 어떻게 정리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그렇게 지금 살면서 하고 있는 행동 하나, 말 하나에..

사진 하나를 섞어서

세상을 보다보면 조금은 나은..

그리고 지금보다는 나은 해결 방법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라는

막연한 기대감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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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컴ⓣ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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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의 마지막 날..

전날 더워서 선풍기를 켜놓고 잠깐 잔다는게.. 푹~ 자버렸다..
(덕분에 그날 저녁에 있던 약속은 펑크..-_-)


그리고 태터툴즈 홈페이지에서 이것저것 보다가..
마음에 드는 플러그인으로 페이지를 장식하고..

그 페이지에 넣을만한 사진을 하나 찾아야겠단 생각에..
그동안 모아뒀던 저장소를 열었다.

작년 4월 15일..
DSLR이라는 카메라를 산지 몇달.. 처음으로 나갔던 DSLR 동호회의 출사

그중에 마음에 드는 것을 한장 골라 이리저리.. 고쳐봤지만..
도통 지금 블로그와 교감이 이뤄지지 않는 것 같아..
결국 포스팅으로 전환해야겠단 생각이 들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예전에도 습관적으로 말해왔지만..
사진은 내 생각을 담는 것이라고..

그리고 둘러보니 내 사진은 야경이 참 많았다..
사람과 사람을 담기보다는 사물을 많이 담고 있었다.

난 외로움을 사진에 담고 있었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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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컴ⓣ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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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4일..
특별한 일이라면 일이 있었던 날이다..


1. 영화 관람

삼성동 코엑스 몰내에 위치한 메가박스에서 영화관람.

영화명은 에라곤
M관 H열 1번과 2번에서 관람하였으며, 다른 영화관처럼 구석이라고 해서 영화보는데 지장이 있지는 않음.
메가박스에 대한 생각이 조금씩 달라지는..;; 함께 본 사람은 비밀.. *(-_- )*
관람평은 상당히 스케일이 큰 영화이면서 무엇인가 느껴지는 영화. 끝나는 시점에서
2편이 나오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음. 예매했던 사이트에서 40자 평을 남겨달라는 문자가 도착하여
접속했더니 10점 만점에 7.04라는 평점. 후속편 기대하는 분이 몇몇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무선 인터넷 종료)

사용자 삽입 이미지

2. 집에 무엇을 타고 갈지 방황

코엑스앞에 있는 무역센터 버스 정류장에 집으로 가는 버스가 있었던 것 같은데..
어제보니까 버스가 오지 않더라.. -_- 결국 방황끝에 강남경찰서 정류장까지 걸어가서 버스를 탔는데
막판에 생뚱맞은 곳으로 돌아가려하기에 내려서 다른 버스를 탔다 덕분에 100원 더 지출...
3. 강남경찰서 정류장에서 사고의 잔재를 확인

정류장에 있는 꽃들이 꼽혀있는 부분이 넘어가고 돌아갔길래 어느 일당이 술을 먹고 대략 난감모드로
행패를 피웠나..했는데 보니까 사고잔해들이 인근에 널부러져있...
하긴.. 저렇게 큰 화분을 몇명이서 밀쳤다는 생각도 어이없긴 하다..
01


Posted by 컴ⓣ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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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오네요..;;

MyCube 2006. 12. 17. 02:15

이올린이나 올블로그를 보고 있으니..

전국적으로 눈온다는 사진과 글들이 올라오네요..


예전같으면.. 정말? 정말? 을 외치면서 확인하러 나갔겠지만..

일요일에 일하러 나갈 생각을 하니..

차라리 안왔으면 하는 바램이 생깁니다..



컴퓨터를 끄고 잠을 자려고 커튼을 치러가다가..

밖을 보니까..

적막함 가온데

부지런히 자신의 존재를 쌓고 있는 눈이 보이고,

이 순간을

담고 싶어지더군요..



그래서 사진을 찍고, 제 포토블로그로 올렸습니다..

그냥 이 블로그에도 올릴까 하다가..

포토블로그도 따로 있는데 굳이 이중으로 올릴 필요있나 싶어서

링크만 겁니다.. ^-^

http://photoring.tistory.com/12


아침에 일어났을때 흰 세상이 맞이하는 것 처럼

우리들의 마음도 깨끗해졌음 좋겠습니다..

Posted by 컴ⓣ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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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보면 정말 정신없이 살았는데..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남는게.. ...


블로그에 주구장창 글쓰는 것도 잊고.. 도대체 멀 하며 살았나싶다..

남아있는 거라곤 사진인데.. 사진.. 에 대한 추억.. 글쎄..;;



여튼.. 오늘부터 다시 블로그에 충실하기 위해..

하나씩 시작합니다..

그 처음은 역시.. ( --)

블로그 업그레이드 합니다.. ㅋㅋ

1.1.0.1 이였던거 같은데.. 여튼 문제있더라도..

수정 다~~ 하고 천천히 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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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컴ⓣ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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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향을 잡자..

MyCube 2006. 10. 26. 22:48
요즘들어..
출퇴근길에 항상 카메라를 들고 다닙니다.

항상 보던 길에서
새로운 모습이 느껴지곤 합니다.


그 사진을 올리려하다보니..
문득 이젠 방향을 잡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 블로그는 용량도 제한적이다보니..
티스토리나 파란 블로그를 생각해냈습니다.

네이버는 왠지 지금까지 너무 막!! 굴렸다는 생각에..

그래도 사진 올리려고 시작한게 파란 블로그여서..
그쪽으로 모두 몰기로 했습니다.

싸이월드에는 그냥 스냅사진처럼 편집 대~~충 해서 올리고
파란에 올리는 것은 좀 신경써서...
(라고 해봐야 -_- 별 차이 없습니다만..;;)


여튼..
제 파란 블로그도 많이 사랑해주세요~ ^-^;;

주소는 http://blog.paran.com/s18972 입니다..
Posted by 컴ⓣ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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