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42024  이전 다음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헌팅'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08.04.20 요즘의 근황.. 주절거림.. 6
1. 지방 출장 다녀오다가.. 첫 경험..

"첫" 경험이라는 것에 무엇인가 기대를 했다면 죄송합니다만;;
워낙 사회에 아는 것이 없어가지고 ㅡㅡ;; 했다하면 다 첫경험입니다;;
(저를 아는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제대로 愛人 한번 못만든 녀석입니다;; )

여튼 서울역에서 집으로 오는 광역버스안..
삐쩍마른 사내처럼 노래를 듣고 있던 제 옆에 털썩 앉아버린 한 여인..
일행이 있는 것 같았지만, 다들 서로 다른 자리에 앉아서 잠을 청하더니만;;

문득 일어나 폰캠으로 셀카를 찍기 시작하다.
그리고 잠시 내려놓았던 그녀의 핸드폰 액정에 떠있는 내 모습을 보다.

좀 생뚱맞지만..
한번쯤 이야기해보고픈 생각이 들어 고민고민을 하다가
시간있냐는 말 한마디 해보자마자 친구들과 어울려 버스에서 내리더라.


벙찐 느낌이였지만.. 그냥 이것도 하나의 첫 경험이려니..
정말 모르는 생판 남에게... 시간이 있냐니..
드라마도 만화도 아닌데.. 이게 헌팅을 시도한 건가?

혹시나 내려서 내 이야기하면서 웃고 있는건 아닌가 문득 궁금해진다.. ㅎㅎ


2. 싸이월드 일촌 맺기

사이버대지만.. 학교에 입학하여 학생이 되고
수많은 사람사이에서 과목의 팀플 숙제를 위해 만난 7명의 사람들..
참 좋은 사람인데..

나도 남자이기에 동생같은 여학우에게 눈이 항상 간다..
이야기를 해보니 남자친구가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아닌것 같기도 하고.

한분야에 집중하는 것도 왠지 나랑 닮은 것 같기도 하고.
괜히 나와 연관 지으려고 노력하는 내 모습을 보면서 슬쩍 웃고만다.

네이트온에서 미니홈피 링크가 걸려있길래 들어가봤더니
모두 1촌 공개란다.  거의 운영도 하지 않은 미니홈피가.. 이럴때만 유용하게 사용되는구나..
정말 간만에 내 미니홈피에 들러본다.. 몇달만이지 하면서 방명록을 가니 작년 말에 사촌형이
남겨준 글이 있다. 웃으면서 댓글 달고 나온다. 의미없는..

그리고 원래 목적이였던 1촌 맺기를 하려는데
오랫만이라 1촌을 어디서 맺는지도 기억이 안난다.

이곳저곳 다 클릭해보고서야 간신히 기억해냈다.
그리고 새로뜬 팝업창..

XXX님을 신명재님의 (           )로
신명재님의 XXX님의 (           )로..


멀 써야될까? -_-;;
한참을 망설인 후에야 학교친구라고 메꿔넣었지만..
한번쯤은 과감하게 해볼까 하는 생각이 없진 않았다..

바꾸게 되는 날이 왔음 좋겠다.


3. 지름신 제대로 강림.

요즘 들어 자동차가 그렇게 갖고 싶다.
사실 능력...이 되는 것은 아닌거 같다.

사려는 차도 경차도, 소형도 아닌 중형차다.
옵션도 다 갖춰서;;;

있는돈 다 털어보니 차 인수할때 낼 돈. 매월 할부금 낼돈만 간신히 맞을 것 같다.
보험료랑, 기타 차량 유지비는 어떻게??

다른 물건 같았으면 그냥 포기하고 말터인데..
몇달째 이렇게 매달려있다.

차....
내 이름으로 된 차가 필요한 이유..
도대체 뭘까?

무의식중에 항상 떠들었던 여행을 가고 싶다는 것에 한가지 조건이 더 붙었을 뿐이려나?
내이름으로 된 차를 가지고라는...

'MyCube'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루다가..이제서야 쓰는 글..  (15) 2008.05.05
만! 27세..;;  (4) 2008.05.01
깜빡하고 지나친 식목일..  (2) 2008.04.06
이제는 대학생!  (10) 2008.03.02
삼성프린터 패널, 그 대단원의 막을 내리다..  (6) 2008.02.08
Posted by 컴ⓣi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