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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사'에 해당되는 글 5건

  1. 2007.04.19 정말로 일상사.. 2
  2. 2007.04.04 2007년 4월 4일을 47분 남겨둔 시점에서.. 2
  3. 2007.03.26 집중할 수 있다는 것.. 2
  4. 2007.02.27 07년 2월 27일의 끄적끄적.. 6
  5. 2006.06.21 오늘 있었던 일.. 11

정말로 일상사..

MyCube 2007. 4. 19. 16:13
요 몇일..
제 생각, 주장을 펼치느라..
(물론 최고의 포스팅은 태터캠프 참여가 아니였나 싶습니다만..)

블로그에 제가 정말 살아가는 이야기
일/상/사 라는게 없어졌더라구요.

자주는 아니지만.. 한번쯤..
저를 알고, 저에 대해서 궁금해 하실 분들과
시간이 지난 후에 제가 그때 어떤 것을 했는지 알기에 필요한
그 무엇이 아닌가 싶습니다..


저는 요 몇일..
지독하게 절절매며 살고 있습니다.

화요일에
향방 예비군 훈련 갔다가 옷을 제대로 걸치고 가지 않은 이유로 감기에 걸려 쩔쩔매고,

수요일엔
회사에서 장비 이전하는 곳이 있다그래서 갔다가.. 21인치 CRT모니터 들고 나르다가 엎어져서 아작을 냈습니다..;;
저녁내내 -_- 고장난 다른 장비 뜯어다가 케이스 갈이하느라 죽는줄 알았습니다;;
(그나마 모니터 안에 브라운관 안깨져서 다행입죠;;;)

목요일엔
아침에 교육있다그래서 갔다가.. 듣고보니 별로 영양가 있는.. 아니 제게 별로 필요없는 이야기인지라
말 그대로 한쪽 귀로 듣고 한쪽 귀로 흘리다가 왔는데.. 그것도 힘들었는지 오후 내내 몽롱..한 상태입니다..


정말 최악의 주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번 주만 좀 버텨내면 다음주엔 괜찮아지겠지.. 하고 최면을 거는 중인데 가능할지..;;
Posted by 컴ⓣ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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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태양빛을 본지 벌써 26년에서 26일 뺀 날이 흘렀습니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그중에 몇일은 태양빛을 못봤을 수도 있습니다..;;
갓 태어난 신생아한테 태양빛을 보여줬을리 없을 수도 있으니까요;;; )


어찌됐든간에.. 벌써 2007년 4월이 시작된지도 4일이 지났습니다.

요즘들어
괜시리 신세타령을 많이 하게 됩니다.

늘상 그래왔듯이 이때가 되면...
항상 이런식으로 신세타령을 하죠..

여자친구가 없어서 이런 삶을 사는게야..

머 그럴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습니다만..
솔직히 지금 제 입장에선 그게 제일 큰 비중을 두고 있다고 하고 싶습니다..
(어떻게 보면 절실한 것 일수도 있습니다..)


사실 오늘 회사에서 감당하지 못할 사고...를 쳤습니다.
(어쩌면 감당할 수 있었을지 모릅니다.. 지금 이렇게 포스팅하는 것 보니 감당해낸 듯 싶습니다.. )

머 회사 업무와는 일절 관계없는..
원래 6시에 퇴근을 해야되는데...
1시간여.. 컴텨 앞에서 제 노트북을 부여잡고 있었습니다.

징한 바이러스에 걸려서 치료에 치료를 거듭하다가 결국 포기하고
간단하게 데이터 백업받고 "포맷" 해버렸습니다.

근데 이제 막 포맷하고 설치한 시스템이..
버벅..버벅...버버버버버벅....

이 녀석이 장난하나...
발끈 했습니다.

나중에 보니 원인은 Windows Update...
업데이트 할 것이 많아서 SVCHOST.EXE 프로세서가 죽으려고 하는 것이였습니다..

갑갑하더군요..
하긴 노트북을 산지 2년이 됐으니 그 사이에 나온 보안 패치가 한두개였겠습니까;;;
(정품인증이 먼지.. 그냥 hotfix는 묶어서 깔끔하게 Patch Cluster를 만들어서 배포하면 오죽 좋겠나!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어찌됐든간에...
하루종일 그렇게 뒤치닥거리를 하다보니.. 정신이 혼미...

회사사람들과 함께 자장면을 먹고 가기로 하고..
인근 중국집에 간자장을 배달시켰죠...

그리고 도착한 자장면을 눈앞에 두고..
너무나 성급했습니다.

포장을 벗기고.. 젓가락을 챙기고..
자장소스를 면에 주르륵 붓는 순간!!

아차 싶더군요;;



그렇습니다...
면에 있는 포장은 안벗겼더군요;;

 

하늘이시여..
금방 눈치챘기에 망정이지...

회사사람들 배꼽잡고 난리났습니다...
그 와중에도 면의 포장을 벗기고 자장 소스를 "제대로" 붓고..
후다닥 비벼서.. 간자장에 포함된 모든! 양념을 모두 먹어치워버렸습니다.
(정신나간듯한 그 상황에 배고픔까지 보너스로 붙어있는 상황이였기에..)

그리고 얼마있지 않아 후다닥 퇴근해버렸죠..

집에 오면서 지난번 올블로그 미팅에 갔다가 받은 구글 스토리를 펼쳐들었는데..
글자가 눈에 안들어오더군요;;

책을 보면 기억에 남는게 있어야되는데
지금 기억에 남는 단어는 index 뿐입니다-_-
내일 출근길에 처음부터 다시 읽어야겠단 생각이 듭니다.


글.. 실컷 쓰고 났더니..
하루마감 30분 전이네요..

내일은 좀 제 정신으로 지낼 수 있었음 좋겠습니다..

모두 즐거운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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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컴ⓣ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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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몇일 계속 블로그에 포스팅하는 주제가..
블로그에 대한 것.. 태터툴즈에 대한 것들이였던 듯 합니다..

그냥 단순하게 일상을 기록해보려고 시작했던 것 같은데..
일기를 대신하려고 했었더라는...
(사실 이젠 그렇게 하기엔 너무도 늦어버렸단 생각이 듭니다..)

자려고 침대에 누웠다가..
시끄럽게 팬소리를 내며 돌아가는 간이 파일 서버를 끄려고 PDA를 켰습니다.
관리페이지에 접속해서 서버 전원을 내리고..

우연히 잘못 클릭한 네이버PDA페이지에서 메일로 도착한 Blog 알림이 메일을 보고
블로그에 접속했다가.. 홧김에..노트북까지 켜버렸습니다..

안경을 안 쓰고 불이꺼진 방, 침대위에서 노트북으로 포스팅을 하니까 생각보다 오타도 많이 나는군요;
이 야심한 밤에 잠을 못이루고 무엇을 하고있는지 스스로에게 물어보고 싶어집니다..


이젠 정말 자야겠습니다.


이글을 보신 모든 분들께 월요일 아침..
묵직한 삶의 무게가 아닌 상큼한 오렌지같은 하루가 되시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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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컴ⓣ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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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의 기록...

어제 늦게 잔 이유로 아침에 못일어나서 한참을 고생하다가
회사에 지각했습니다..-_-;;; 7분..

사실 지각 안할 수도 있었는데.. 지하철 플랫폼에 내려갔을때 열차의 문이 닫히고
출발해서 다음열차를 타게되었습니다.. (그 시간차는 무려 8분-_-;;)


그러고 자리에 앉아 이것저것 하고 있으려니
얼마전에 뽑은 사랑니부분은 괜찮은데 괜시리 위쪽에 있는 치아가 아픈듯한 느낌이 오더군요 -_-
칫솔들고 물컵들고 치약없이 간단히 맛사지한단 생각으로 양치질까지 했습니다..


그리고 다시 자리에 앉아 블로그도 보고, 이올린, 올블로그를 갔더니
구글 Adsence를 해보고 싶어졌습니다..
예전에 가입했던 것이 있어 로그인을 하려고 하는데 도통 기억이 안나기에..;;
구글 메일로 로그인해서 가려고 했더니.. ID가 다르다고 하더군요
혹시나 해서 도메인 바뀌기 전의 이메일 주소를 넣으니 pass 입니다..-.,-;
잠깐이나마 달았던 것이 6달러정도 수입이 있었던 것을 지금에서야 알았습니다..
(그때 클릭해주셨던 분들께 감사..;;)


어찌어찌 메일을 읽고 클릭 잘못하다가 보니..
모바일 네이트온 정액제를 3월 11일 전까지 가입하면 가입한 날로부터 1달간 정액제 요금 면제해준다고 하더군요
참새가 방앗간 지나치기 힘듭니다.. 낼름 가입했습니다. 앞으로 1달 잘 기억해야될텐데..
까먹지 않았음 좋겠습니다...;;
(근데 모바일 네이트온 정말 많이 바꼈더군요-_-;; )

이렇게 오늘 하루도 시작되었습니다..

배가 고픕니다
저에게 먹을 것 좀 주세요..;;;
(가게 다녀옵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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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컴ⓣ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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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있었던 일..

MyCube 2006. 6. 21. 21:52

가끔씩 리더를 보고 있으면..

모듬이야기나 여러가지 사건, 사고(?)를 묶어서 하나의 포스팅에 올리는
일기같은 포스팅이 눈에 보인다..

나도 언젠간 써야지..써야지 했는데..
이게 생각뿐이였는지.. 하루의 일상을 정리하기 싫었는지..
계속 안써지고 있었던...차..

오늘에서야 드디어 쓰게 되었다.. 쿨럭.. -_-;;



1. 회사일로 사당역에 갔었다..
집이 지하철 역의 종착역이기에 지하철을 타고 의자에 앉으면 도착해서 사람들이 내릴때 까지 계속 무엇인가에
열중하게 된다.. 오늘은 PDA를 들고 프리셀을 즐기다가.. 도착해서 내렸는데 손이 허전..
우산을 두고 온거 같아서 열차에 다시 탔는데..
어라.. 우산이 없네??

후다닥 열차를 내렸지만 우산을 안보였고.. 주변을 살피고 있으니 어떤 분께서..
저기 연두색 바지 입은 할머니가 우산 가져갔다고...

뒤따라가서 할머니..할머니 불러도 못들은 척 한다..
결국 손으로 툭툭 치고서야 뒤돌아보는 할머니를 보고,
우산가져가셨어요?
물어보니
아니... 라고 하는데.. 가방쪽에 가린 우산이 보인다..


어이가 없어서 말이 안나온다...
우산을 받아들고 오면서 그 생각이 난다..

한바탕 소란 좀 피울껄 그랬나?

여튼 저 할머니가 가져갔다고 말해줬던 사람한테는 고맙단 소리를 못해서 무지 미안했다..

할머니 같은 사람들때문에 사회가 이따위죠.. ㅉㅉㅉ


2. 내일 파워콤 설치하기로 했다..
솔직히 그동안 6여년.. 한 서비스를 써오면서.. 정도 많이 들었고.. 자주 우리집을 들락날락해준.. 기사들에게
미안하지만... 20분마다 DHCP서버가 IP 회수해가는 바람에 인터넷 쓰는데 너무 지장이 많다..;;
수고해준 기사분들.. 누군지 모르는 저 DHCP 관리자때문에 저는 떠나갑니다...
그나저나... 내일 제시간에 파워콤 설치 기사 오기나 하려나...
비온다고 연기되는거 아냐??


3. 가끔씩 리퍼러 보면.. 가슴이 아려온다..

이런... 남자에게 문자로 고백 거절하는 방법.. -_-^
얼마나 인기가 좋은 분이시길래 이런걸 인터넷으로 검색하시고 제 블로그까지 찾아와주십니까요 ..;;;
전 장장 26년간 솔로여서... 가슴에 상처가 많아서....
근데 아직도 저런 글 보면 상처 받습니다...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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