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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11.06.24 연애를 시작하기 전에..
  2. 2008.09.07 새로운 인연.. 2
  3. 2007.05.08 동생의 결혼식.. 10
  4. 2007.02.23 인연이라는 것은 바로 가까운데서 시작! 2
연애경험이 거의 전무하다 싶은 나에게도 길진 않지만,

꿈같은 날들이 있었다.


그 사람을 생각하고, 걱정하고, 기뻐하며, 보고싶고, 목소리를 듣고 싶으며

시간이 되면 항상 함께 하고 싶은 그런 것들.

그렇기에 설레이고 행복함을 느끼는 것일꺼다.



근데 그 설레임, 행복을 시작하기란 쉽지가 않다.

그 사람이 누군지... 어떤 성격을 갖고 어떤 삶을 살아왔고 살고 있는지 모르기때문에...


그러다보니 우리들은 그 사람들의 조건을 먼저 보는 것 같다

때로는 최소한의 기준 잣대가 되어야만 하는 조건들을

그 무엇보다도 앞에, 크게 대고 있는지도 모른다.


다들 웃으며 하는 이야기이고, 공감될지 모르겠지만..

남자들은 여자를 소개받으며 이뻐? 몸매는? 이라는 질문을 던지고

여자들은 남자를 소개받으며 잘생겼어? ..... 라는 질문을 던진다.
(내가 여자가 아니라 나머진 모르겠다. 저 첫 질문도 아닐지 모르겠다...)



그런 생각들을 자주 하는 편이기에 나는 항상 마음속으로 다짐한다.

조건따윈 보지 않아.. 그 사람...

사람만 좋으면...
 
아.. 그전에 너무 뚱뚱하지만 않으면... 그리고 평범했으면..

이러면서 ;;;;;;; 조건을 붙이고 있다.




어떻게 보면 조건을 보지 않겠다는 것도 또 하나의 조건일지 모른다.



지금 나는 이렇게 생각을 한다.

적어도..

나와 만나게 되는 소중한 사람들에게...

그 사람이 가진 조건보다..

내가 그 사람에게 무엇을 해줄 수 있는지를 생각해보겠다고...

그게 인연을 만드는 작은 첫 발걸음이 될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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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컴ⓣ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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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인연..

MyCube 2008. 9. 7. 20:46
오늘 새로운 인연과의 만남이 있었습니다.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는데...
(사실 옷깃이.. 쉽사리 스치는 곳은 아니라더군요;; ㅋ)

처음 번호를 받고
문자를 주고받으면서 왠지 끌리는 느낌이 있었는데..

오늘 만나보니 정말 맘에 들었습니다..
이쯤이면 50%의 성공인건가요?

저도 마음속에 숨겨왔던 그곳에 불을 붙일 수 있었음 정말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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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컴ⓣ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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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의 결혼식..

MyCube 2007. 5. 8. 22:48
이제 몇일 후면 동생의 결혼식입니다.

옛날같으면..
오빠가 결혼하지않았는데 동생이 먼저가는건 없다고 하시는 분이 계실지도 모르겠습니다.

머.. 어찌됐든..
서론은 여기서 접고..

제게 있어서는 소중한 하나밖에 없는 동생이지만..

인터넷이 발달한 요즘..
사실 제 친구들도 제 동생의 이름조차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굳이 집에 놀러가지 않아도
게임이며, 메신저로 대화를 할 수 있고, 휴대전화라는 수단도 있기때문이라고 생각은 합니다.

여튼 그래서인지..
저와 초등학교 시절을 함께 보냈던 친구들 이외엔..
동생을 알고 있는 사람이 없고, 제 동생도 제 친구들을 모르기에
동생 결혼식에 오라고 선뜻 말을 건네고, 청첩장을 보내기가 많이 껄끄럽더군요..

그래서 메신저의 닉넴에 글을 남겼습니다..
물론 그 전에 블로그에 청첩장을 올린것이 있긴하지만요..


그렇게 하고 지내다보니..
몇몇 분들께서 축하한다는 말 전해달라고 해주시는 분도 계시고
선뜻 그날 가겠다고 말씀해주신 분들도 계시더군요..

그리고 그렇게 이어진 사람과 사람사이의 끈..

소중히 잘 이어가는 것은 제 몫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관심을 보여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단 말씀 다시한번 전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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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컴ⓣ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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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를 시작하고 벌써(?) 두번째 겪는 신기한 인연..

나름 열심히 글과 생각을 포스팅하다보면..
많은 분들의 댓글을 받기도 하고, 쓰게도 되는데..

때로는 그렇게 알아가는 블로거중에 내가 아는 누군가와 친구라든지
학교 동창인 때가 종종 생기곤 했다.

오늘도
아는 동생이 오랫만에 메신저로 대화를 요청하기에..
반갑게~ 대화를 하고 있었는데..

아아.. 이런 일이..

얼마전에 썼던 신용조회와 관련된 포스트에 댓글을 단 사람중에 한사람이..
2년여된 친구라는 것이다..
물론 나도 그 블로거의 블로그에 놀러갔다가 댓글도 하나남겨두고.. ^-^

근데 그 블로거가 아는 동생의 블로그에 갔다가 내 닉넴을 보고서 깜짝 놀랐다는.. 후문.. ㅎㅎ


언제였던가..
모 회사에서 모니터 요원(?)으로 활동하던차..
같이 활동하는 사람의 홈페이지를 갔다가 어디서 많이 본 주소가 있어서 클릭!

어라... 이럴수가..
현재까지 처음이자 마지막이였던 블로그 출사자리를 만들어주신 분의 블로그..

나중에 댓글로, 물어보니 대학친구였다고 하셨던듯..;;




아무런 인연없이도 단지 블로그라는 매체 하나만으로
이렇게 새로운 인연, 새로운 관계를 형성할 수 있다는 것이
너무나 좋다..

그래서 난 블로그를 사랑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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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컴ⓣ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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