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Cube/SensibilityStory
올바른 일이란...
컴ⓣing
2005. 7. 3. 02:04
2일 저녁 10시 30분에 군에서 휴가나온 친구가 있어
만나러 나왔었습니다..
제가 술을 못해서.. (물론 늦기도 했지만.. )
술자리가 마칠 때 나와서 바로 노래방으로 향해서
한 1시간 30분 남짓 노래를 부르면서 놀고 집으로 오고 있었습니다..
동네에 거의 다 왔을때, 옆 동네 길에 한 취객분이
차량의 앞부분에 기대서(엎드려서?? ) 주무시고(?) 계셨습니다.
그냥 지나가면서..
속으로 많은 생각을 해야했습니다..
원래대로면, 깨워서 집에 갈 수 있도록 해야겠지만..
문득 그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사람이 나중에 머가 없어졌다고 하면
제가 다 책임을 져야 되지 않을까..
괜한 의심받을 짓 하지말자.. 라고.. .
집까지 가는 시간동안 내내..찜찜했습니다..
그시간에 지나가는 사람도 없을텐데..
깨웠어야 하지 않았을까..라고요..
아... 사람을 이렇게까지 신뢰하지 못했을까...
괜시리 슬퍼집니다..
만나러 나왔었습니다..
제가 술을 못해서.. (물론 늦기도 했지만.. )
술자리가 마칠 때 나와서 바로 노래방으로 향해서
한 1시간 30분 남짓 노래를 부르면서 놀고 집으로 오고 있었습니다..
동네에 거의 다 왔을때, 옆 동네 길에 한 취객분이
차량의 앞부분에 기대서(엎드려서?? ) 주무시고(?) 계셨습니다.
그냥 지나가면서..
속으로 많은 생각을 해야했습니다..
원래대로면, 깨워서 집에 갈 수 있도록 해야겠지만..
문득 그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사람이 나중에 머가 없어졌다고 하면
제가 다 책임을 져야 되지 않을까..
괜한 의심받을 짓 하지말자.. 라고.. .
집까지 가는 시간동안 내내..찜찜했습니다..
그시간에 지나가는 사람도 없을텐데..
깨웠어야 하지 않았을까..라고요..
아... 사람을 이렇게까지 신뢰하지 못했을까...
괜시리 슬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