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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친 하루의 업무를 마감하고 퇴근길..

지하철에 몸을 싣고 집으로 향하다보면..
서있는 앞자리가 언제쯤 비게될까.. 고민을 해봅니다.

하지만 정작 자리가 생기면..
전 망설이다가 결국 집까지 서서 옵니다.




지금은 혼자지만..
나중에 제 짝이 생기면..

먼저 앉혀줘야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입니다.

그때에도 힘든 일은 분명히 생길테지만..
그걸 굳이 보여줄 필요는 없을테니까요..

그냥 앞에 있는 사람이 웃음짓는 모습을 보며 행복해하고
그것에 만족할 수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죠..


그렇게 오늘 퇴근시간도 서서 집으로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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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컴ⓣ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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