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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8일부터 21일까지 삼성동 coex에서 개최된

제10회 국제정보통신 및 이동통신 전시회/세미나를 다녀왔습니다

저는 자이제니아 2기로서 입장권을 받아서 다녀왔습니다.



주말이라 관람객이 생각보다 많았습니다. 행사 마지막 날인것도
한몫 한것 같습니다.

입구를 들어서자

SK텔레콤의 부스가 제일 먼저 보였습니다.

부스에 전시된 내용은 대부분이 현재 우리가 실 생활에서 많이 접할수 있는 것으로 아래 사진을 보시면 이해하기 편하실듯 합니다.



위성 DMB폰입니다. SK텔레텍 제품이며, 모델은 IMB-1000 입니다
삼성의 SCH-B100이후로 나온 DMB폰입니다.



이 사진은 텔레매틱스를 구현한 것입니다. 뒷자석에서도 tv를 볼수
있다는 점이 상당히 매력적인 것 같습니다.. 물론 차량 가격도 올라가겠지만요.. ^^;;

그외 mbank 칩을 이용한 현금 인출기능시연, 요즘 인기 많은 싸이월드 등이 전시되어있었습니다.

옆에는 노트북 판매회사로 보이는 부스가 있었는데 들어가지는 않았구요... 그외 중소기업들이 많이 나왔으나 - -;; 인기를 끌지는 못했습니다..

대부분의 관람 인파는 삼성과 LG관에 모여있었습니다.

먼저 간 곳은 LG관입니다.

전시장 앞에서 댄스팀을 포함하여 화려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실질적으로 제품의 전시에는 큰 메리트는 없었던 것같습니다.

특이했던 폰으로는 아래 사진에 있는 양방향 슬라이드폰입니다.





일반적인 슬라이딩과 오른쪽에 있는 버튼을 누르면 하단으로 슬라이드가 움직이는데 이때에는 자동으로 카메라 모드로 전환되면서 사진촬영에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을 듯 합니다.

그외 게임폰과 dmb폰, 자수정 폰등이 있었지만, 제품에 대한 상세한 안내보다는 이런 디자인의 폰이 있다는 것을 강조한 나머지 흥미는 느낄 수 없었습니다.

또한 동일한 점을 발견 할 수 있었는데
전시된 대부분의 폰이 LGT용이였다는 점이였습니다.

다음으로 삼성 관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삼성관으로 이동하면서 무척이나 놀라움을 -_- 금할 수 없었는데
이유는 오후 3시에 문근영...(존칭이 애매합니다..)양이 싸인회를 한다고 당시 오후 1시 30분 경부터 자리를 깔고 앉아 기다리는 분이 엄청 많았습니다.. 4줄로 나눠서 앉아 있는 분들을 보면서 전시회에 싸인받으러 온 곳같다는 생각에 좀 씁쓸 했습니다.

들어가서 삼성의 휴대폰을 보니,
3가지 케이스로 나누어 전시를 했습니다.
국내용 pcs, 국내용 셀룰러폰, 해외용 이렇게 전시가 되어있었구요

국내용으로는 고화소의 디카폰이 전시되어있었습니다.



사진은 pcs용으로 출시된 제품으로 520만 화소의 제품입니다.

SK텔레콤으로 납품되는 제품은 비슷한 디자인으로 모델명 SCH-V770이며, 화소수는 700만 화소 입니다. 안타까운것은 사진을 찍고 저장할때 지나치게 많은 시간이 소요된 다는 점입니다.



이제품을 제외한 대부분의 폰은 심비안이나 MS의 임베디드 운영체제를 채용한 제품이였습니다.



이제품은 국내용 pcs모델로 무선랜을 지원하는 제품이며, pda와 같은 개념으로 보시면 될 듯 합니다.
시원한 액정이 맘에 들었습니다.



이제품은 국내 출시 제품중 웰빙폰이라 불리는 SCH-S260모델과 비슷한 디자인으로 생각됩니다.
운영체제가 심비안을 택했다는 점이 눈에 띄는 장점인듯 합니다



이제품은 과거 KTF향으로 나온 제품중에 하드디스크 내장폰을
해외 제품용으로 내놓은 것으로 보입니다.
디자인이 많이 나아진듯 합니다. 운영체제를 ms의
windows mobile 2003 for smartphone를 채용한 것이 특징입니다



이제품은 과거에 나왔던 'mits' 제품의 후속모델로 생각됩니다.
깔끔한 인터페이스에 이번 전시회에서 봤던 모델중에 유일하게 갖고싶은 폰이였습니다.. ^^;; 운영체제는 위 제품과 동일하게 windows계열을 탑재하였습니다.

그외에 깔끔한 디자인으로 저의 시선을 잡아 끄는 폰이 있었으니



스카이의 dmb폰과 비슷하게 생겼으나 더욱 고품격스러운
디자인에 키패드를 내장하였다는 점에서 나은 점수를 줄수 있을듯
합니다. 실제로 작동을 해보지는 못하였습니다..안타깝게도..

삼성의 휴대폰 관을 둘러보니 간단하게 요약해서
고화소의 휴대폰은 SKT에서 먼저 출시하고, KTF향으로 이동하는
느낌을 받았으며, PDA 스타일의 폰은 KTF로 먼저 출시하여 SKT향으로 이동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아무래도 SKT에서 무선랜을 내장한 폰을 출시를 희망하지 않아서 그런것 같다는 느낌이 들 정도였습니다.

해외로 출시되는 제품은 디자인은 국내 디자인을 따르지만 내부의 소프트웨어는 해당 지역에 맞는 운영체제와 기능을 포함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외에도 조금은 서둘러서 봐서 놓친 것도 없지않지만
전시관이 크게 치우쳐있는 점에선 아마도 아쉬움은 감추기 힘들듯합니다.
Posted by 컴ⓣ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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