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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처음 보신 분은

1편도 봐주세요~ ^^


그럼 지금 쓰고 있는 컴ⓣing이라는 것은 언제..어떻게 만들었느냐..


또 다시 타임머신을 타고..


시간을 거슬러 올라...

이번엔 얼마 안가는군요~ :)


2002년


전 친구의 소개로 IRC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따로 서비스에 가입을 안해도 되고

항상 채널이란 이름과 서버만 알면 들어와서 있다가

친구가 들어오면 서로를 부를수 있고,

띄워놓아도 다른 것을 하는데 전혀 지장이 없는

것이였죠.. 전..당시 처음부터

울보천사(http://www.mirckorea.net)님의 한글화된 mIRC를

사용했었습니다.

물론 시작할땐, s18972로 시작했습니다.



그러다가... 7월...

전 IRC를 알려준 친구를 통해

Winamp 방송이란 것을 소개 받게 됩니다..

가끔 친구들이 장난 삼아 하는 방송은 들었었지만,

방송국이란 것이 있다는 걸 처음알았고, 나름대로

여성CJ분들의 목소리가 매력있다는 것이였죠..

물론 채팅도 IRC에서 할 수 있고

즉, 실시간으로 방송을 하고 있는 CJ들과 채팅을 즐겨가면서,

신청곡도 쓰고 이런 즐거움에 빠졌었습니다.

IRC의 채널에서 즐겁게 이야기하며 지냈는데

문득 사람들이 그 말을 하더군요..

너무 어렵다... 라고..



그렇습니다.. 02년이면 제가 대충 봐도...

9년을 써온 s18972는 저에게는 쉬워도 다른 사람들에겐 어려웠던 것입니다..

그래서 새로운 닉네임을 구상하기에 이르렀습니다.



하지만 창작의 고통...

저를 엄청 압박을 해왔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같이 채팅을 하던 그~ 친구... (지금까지 나온 친구는 모두 동일인물..)

늘상 slamman이라고 하던 아이디가..

대학교를 간 뒤로 종종 바뀌더니..

어느날 곰.. 으로 바뀌어있었습니다.. 학교에서 붙여준 별명이라나..

그러다가.. 당시 -ㅅ- SK텔레콤에서 유행하던 ⓣing 브랜드를

곰 과 함쳐.. 곰ⓣing 을 만들더군요..

획기적인 생각 같았습니다..

저도 따라했습니다.. (따라쟁이... 쿨럭.. -ㅅ-;; )

전 컴퓨터를 좋아해서..

컴ⓣing.... ( '')

이렇게 만들어진 것이 저의 닉네임입니다...

지금은 -ㅅ- ID보다 더 많이 사용되고 알려진듯 합니다.. ㅎㅎㅎ




벌써 제가 통신이라는 곳을 알게되고

발을 댄것도 12년이 흘렀군요..

가끔 저보다 나이가 3-4...많으면 5 정도 많은 분들과 이야기하다가

공통의 주제로

2400bps의 모뎀이니 그 때 그 시절을 이야기하다보면..

제가 그런 쪽으로 발을 빨리 담근게 아닌가..하는 생각도

가끔 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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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컴ⓣ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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