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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그러하듯이..

 

아마 나도 어떤 물건을 사고, 기다리는 재미를 많이 느낀 적이 있었다.

 

 

물론 그 도가 지나침에 약간은 힘들어하기도 했었지만..

 

 

 

(블로그에서 만큼은 단도직입적.. 이딴거 없이 좀 장황하게 써보련다.... 삼천포로 출~~~바알~~~ )

 

우연한 기회에 미국에서 구매했던 양키캔들..

 

언제부터 초에 관심이 많았냐.. 라고 하겠지만..

 

최근 1달여...

 

밤에 잠을 못이룬 시간이 많았다.. 침대에 눕긴 누웠는데 한참을 뒤척여도 잠에 들지 못했고..

 

그게 대충 4~5시가 되면 그저 지치고 힘에 겨워 간신히 눈을 감고 잠자리에 들었던 것 같다.

 

하지만 여지없이 뜨는 햇볕을 받으며 일어나고 출근하고...

 

몇일 반족하니 이게 참.. 사람 할 짓이 아니더라...

 

 

우연히 눈에 들어온 작은 사이즈의 티라이트...

 

이걸 켜고 잤는데... 꽤 생각보다 빨리 잠이 들었고...

 

열댓개 있던 티라이트는 그렇게 사라졌다.

 

 

 

이제 어쩌지..하고 걱정하고 있었는데, 해결책이 없던 건 아니였나보다..

 

그동안 차에서 쓴다며 미국 양키캔들 홈페이지에서 처음으로 구매했던 캔들텀블러...

 

그 이름도 거룩(?)한 크리스마스 이브...

 

 

우연히 뚜껑을 열어놨는데, 왠지 모르는 심리적 안정감..

 

라이터로 불을 붙여놓고, 불꽃의 흔들림을 보다가 잠에 들었다. (생각보다 빨리..)

 

 

 

이후 초에 대해서 인터넷으로 간략하게 공부를 하고, 관련된 것들을 하나씩 사다보니...

 

(절약한다던 그 정신은 도대체 어디로?? -_-;;;)

 

 

이미 내 손에는 하나둘씩 무엇인가 쥐어져있기 시작했다..

 

오늘은 초에 붙을 붙일때 쓰는 캔들라이터가 쥐어져있고,

 

 

 

 

내일은 양초를 끌때 깔끔하게 끌 수 있수 있는 윅디퍼가 도착 예정이다.

 

 

 

 

 

미국 양키캔들에서는

 

심지가 길면 안된다해서...;;;

 

트리머 (심지를 자를때쓰는.. 가위!)

 

 

 

마지막으로 불끌때 쓰는 스너퍼.. (이거 이름 알려고 고생 많았음 ㅡㅡ;;)

 

 

 

 

 

 

 

이젠...- _-;;

 

 

삼천포에서 돌아와서...

 

결론 ....

 

캔들만 사다가 잘 쓰면 될 듯...

 

(근데 요즘엔 안 켜도 잠 잘오던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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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컴ⓣ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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