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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어버이 날입니다.

달력을 보면 무슨무슨 날
처음에는 좋은 의미로 시작했을지 몰라도.. 지금은 많이 그 의미가 변색된 날도 있죠..

문득 네이버에서 어버이날의 유래가 궁금해져 검색을 해봤습니다.



처음 시작은 참 좋은데..
때로는 스승의 날처럼.. 그 스승의 감사함을 보답하려고 만든 날이..
일부 몰지각한 학부모들로 인하여 선생님께 뇌물을 주고 받는 날이 되어버린 적도 있었죠..
(지나친 자식사랑이 낳은 병폐라고 할까요?)


오늘 퇴근길엔
문득 이런 생각까지 들더군요..

부모님의 은혜는 1년 중 하루로 끝나지 않을것을 뻔히 알면서도..
어버이의 날이라는 1년 중에 하루를 꼭 지정해서 해야되나..
하고 말이죠..

한편으론 자고 일어나면 바뀌어있다는 오늘..
변화되어가는 속도 속에.. 이러한 날마저 없으면 그런 감사함 마저도
잊고 지낼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우리 사회가 많이 삭막해졌단 생각도 함께... )
Posted by 컴ⓣ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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